북한산-146 2024.12.14 ..... 토요일 ... 146 2주전 그많은 눈은 어디로가고 제법 차가운 한기만이 느껴지는 길을 걷는다 .....정치와 경제 등 온갖것이 불안한 날들의 연속이다 .........어느시기 어디서나 권력자들의 욕심은 한이없는것인가 보다 ......언제나 국태민안한 시간이 돌아오려는지 .........그래도 태양은 떠올라 산그림자를 만들고 있구나 ......그리걸어 바람잔곳에서 막초한병에 밥한술로 고픈배를 채우고 일어선다 .......민초들은 따신 밥한끼에 포근한 막초한잔이면 되는것을 ......아픈 무릎도 많이 좋아지고 걸을만하구나 .......그리 족두리봉 아래 앉아 넉두리하다 내려와 국밥한그릇에 쐬주한병 하고 돌아왔다 ......2024.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