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서울 경기권 155

북한산-156~158

북한산-156 2025.05.17 ..... 토요일 ... 156 어린이날 걷고 또 걸어본다 .........이제는 다른것도 생각해야 할 때인갑다 ....새로움을 생각해보고 그길도 가보고 .....그나 쉽지는 않지만 조금씩 가봐야 되겠다 ....해도 메어진 맘은 풀리질 않는것을 ~그리 걷다 멍한 그리움만 그리다 내려온다 ..... 2025.06.06 ..... 금요일(현충일) ... 157 한달만이였던가 .........뭔 일이 그리도 많았던가 발걸음이 가지질 않았다 ....이제는 더위도 생각하며 다녀야 되겠구나 .......그리 향로봉 돌때쯤 지어메 만나고 내려온다 .......2025.06.226 ..... 일요일) ... 158 많이도 더운날이다 .........

북한산-154~155

북한산-154 2025.03.29 ..... 토요일 ... 154 3주만에 걸어본다 .........무릎이 아파 한동안 쉬었다 ~ 나이탓이련가 ~ 걷다보니 괜찮긴하더라만 불편하긴하다...백운대 올라서니 갑자기 거센바람에 눈보라가 몰아온다 .....들머리부터 바람이 많이 불긴했다만 여기는 더하는구나 ....변덕스런 날씨는 문수봉을 지나 사모바위까지 이어진다 ...대동문에서 눈보라 피하며 벗었던 자켓입고 걷는다만 그참 ~ 아이젠도 안가지왔는데 ~대성문지나며 조금 약해지기도하고 ...막초한잔 못하고 문수봉 오름길에 바람막아주는곳에 앉아 밥한술에 막초한잔하고 일어선다 ....사모바위지나자 날이 좋아진다만 잠시뿐 먹구름 몰려와 지나간다 ..참으로 변덕스런 날이다 ....그리 족두리봉 지나 진달래가 ..

북한산-149~153

북한산-149  2025.01.18 ..... 토요일 ... 149        2주만에 걸어본다 .........7시인데도 아직 어두워 등불을 밝히고 걸어야 된다만 이 느낌이 좋다~몇일전 눈이 내렸던지 북사면과 능선에는 밟히며 소리가 나는구나 ...따스한곳에 앉아 막초한병에 밥묵고 일어선다 ...바람도 별로없고 많이 춥지도 않은 날이라 걷기는 좋구나 ......사모바우지나 지어메 만나고 족두리봉지나 쉼터에서 한동안 망중한을 즐기고 내려온다...불광에서 아우들과 상현친구만나 한잔하고 들어왔구나 ..........2025.01.25 ..... 토요일 ... 150        아직은 밤이 긴갑다 .........잠시 불밝히고 걷다보니 날이 밝아온다 .....좌측으로 상장능선과 도봉산이 아침 햇살을 받는다 ..

북한산-146~148

북한산-146 2024.12.14 ..... 토요일 ... 146        2주전 그많은 눈은 어디로가고 제법 차가운 한기만이 느껴지는 길을 걷는다 .....정치와 경제 등 온갖것이 불안한 날들의 연속이다 .........어느시기 어디서나 권력자들의 욕심은 한이없는것인가 보다 ......언제나 국태민안한 시간이 돌아오려는지 .........그래도 태양은 떠올라 산그림자를 만들고 있구나 ......그리걸어 바람잔곳에서 막초한병에 밥한술로 고픈배를 채우고 일어선다 .......민초들은 따신 밥한끼에 포근한 막초한잔이면 되는것을 ......아픈 무릎도 많이 좋아지고 걸을만하구나 .......그리 족두리봉 아래 앉아 넉두리하다 내려와 국밥한그릇에 쐬주한병 하고 돌아왔다 ......2024.12.21 ......

북한산-145

북한산-145  - 산행거리 :          14.44 km- 산행시간 :  07시간 05분(07:30:~1:3:35) 이틀전 많은 눈이 내렸다 .......습설이라 군데군데 무게를 이기지 못한 소나무들이 부러지고 넘어져있구나 ...아쉬움이들어 가는길 조금씩 털어주긴했다만 갈길이 바쁘다 .......30여cm 정도 쌓여있고 북사면으로는 오르는길에 애묵었다 .....평소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더라 ....그리 걸어 족두리봉을 지나 잠시 쉼하고 내려온다 ........

북한산-142~144

2024.11.02 .... 토요일 ...... 142 ......   2주전에 다녀와 가을을 많이 보고왔다 .....떨어지는 낙엽 그속을 또 걷고싶었다 ......그리 순환의 연속인갑다  ....바람은 거센날이었다만 땀이 많이 나는날이다 ......그곳에 앉아 넉두리를 하고 내려온다 .........2024.11.09 .... 토요일 ...... 143 ......   지난주와 다르게 북사면쪽은 단풍이 다 떨어져 바닥에 낙엽이 지천이다 .....쌀랑은 하다만 별시레 춥지않은 날로 걷기 좋은날이다 .....연무로 멀리까지는 조망이 없더라 .....그리 걸어 족두리봉아래 한참을 앉아 망중한을 달래고 내려왔다 ......2024.11.23 .... 토요일 ...... 144 ......   가을의 마지막이련..

북한산...(의상능선-비봉능선-불광동) ...240918 ........

북한산...(의상능선-비봉능선-불광동) ...240918 ........  - 산행거리 :          10.60 km- 산행시간 :  06시간 05분(07:30~13:35) 9월 중순인데도 더위가 보통이 아닌날이다 .......어제가 추석으로 시원해질만하다만 아직도 더워 못자는날들이 허다하다 ...산에 오르니 초입부터 습하고 더운기운이 가득하구나 .......바람한점없고 바지며 옷들이 금방 땀에 젖어 거치적거린다 ......의상-용출-용혈-중취-나월-나한-문수  그참 얼음물 없이는 못다니겠구나 ......몇번을 주저앉았던지 ~~  한날씨 한다 ......보통때보다 시간도 더걸리고 힘도 많이들더라 ........비봉을 걸어 향로봉 내림길에서 지어메 만나고 ...족두리봉 아래에 앉았다 내려왔다 ..

북한산...(의상능선-비봉능선-불광동) ...01 ........

북한산...(의상능선-비봉능선-불광동) ...01 ........                                                                                                        - 산행거리 :          10.61 km- 산행시간 :  05시간 20분(07:33~12:53) - 일정 : 2024년 06월 15일(토요일)- 집 발(06:20) - 흥국사입구 착 발(0733) - 의상봉(0834) - 용출봉(0852) - 용혈봉(0903) - 증취봉(0909) - 나월봉(0934) - 나한봉(0942) - 문수봉에서 식사(0957~1029)- 승가봉(1054) - 관봉(1117) - 족두리봉(1200) - 불광역(1253)- 사직..

북한산-136~140

2024.02.17 .... 토요일 ...... 136 ......   2주전에 다녀왔다만 자꾸만 발걸음이 가게된다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아쉬움만 가득한 세월이었던가 ......남아있는것이 무엇인지 도돌이표만이 남아있던건가 ....그래 또 걷게된다 ......엊그제 내린눈으로 뽀드득소리만 귓가에 울린다 ........2024.03.23 .... 토요일 ...... 137 ......   한달 일주일만인갑다 ...... 산중에 봄오는 소리가 들리더라 .....북사면으로는 잔설이 남아있더라만 새벽까지 왔던비로 나뭇가지가 싱그럽다 ......백운대에 올라 가득한 운무사이로 스치듯 지나가는 인수봉 ...운무사이로 비추는 햇살에 브로켄현상이란걸 봤다 ....내 그림자를 둘러싼 원형무지개가 사라졌다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