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굴봉에서 타프에 떨어지는 빗소리 듣다 .....
- 동 행 : 오투님, 두루님, 뚜버기님
- 일정 : 2016년 3월 5~6일(토~일요일)
- 집 출발 - 상봉역 – 굴봉역 - 굴봉산 언저리 - 굴봉역 - 마석역 – 집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전국적으로 비온다하여 굴봉으로 들다 ....
- 타프에 떨어지는 빗소리 들으며 술도 한잔, 맛난 것도 한잔, 이야기도 한잔 ....
- 교통비 및 경비 :
- 등갈비(11,000) - 코다리(7,000) - 막걸리 및 등등(6,000) - 점심(20,000) - 전철
-------------------------------------------------(합계→ 약 45,000원)
- 교통편
- 전철 이용 ....
낙남에 들고 싶었어 ~~~
헌데 전국적으로 비가온다하데 ~~
하여 몇몇이서 타프에 떨어지는 빗소리 들어가며 하룻밤을 지내기로 했어 ~
그맛이 그만이거든 ~~
하여 배낭 둘러메고 비오는 길을 나섰구만 ...
출발할때는 흐리기만 하더니 상봉에 도착하니 보슬보슬 내리다 거칠어지기도 하더라고 ...
굴봉역에 내리니 마이 쏟아붇데 ~~
역에 전을 펼치고 한잔씩 돌리고는 빗속을 나섰지 ~~
한동안 걸어가다 주막이 나오기로 들어가 한잔씩하고 .......
아줌니 인심도 좋지 안주고 뭐고 많이도 주더만 ....
하여 나중에 내려오며 들려 가기로 하고 비속으로 나왔구만 ....
박지에 도착하도록 비맞고 하다보니 춥기도 하고 ...
두루성 쒤터치고 ....
옷벗어 말려가며 이것저것 꾸버 묵어가며 ....
그리 운치있는 밤을 맞았어 ......
아침을 개운하게 보내고 아침 묵고 .........
코다리구이에 한잔씩 .......
아침의 공기가 개운하고 좋았어 ..........
나오다 어제 들렸던 주막에서 백숙에 쐬주한잔을 하고 ............
마석으로 가기로 했구만은 ......
▽ 마석에서
그리 빗소리 들어가며 한박하고 마석에서 입가심으로 맥주 몇잔씩 하고 ....
집으로 드갔어 ~~
2016. 03. 15 옮겨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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