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잔차길 저어보다 .......
- 주행거리 : 132.6km(산길샘 거리) / 132.2km(오록스 거리)
- 주행시간 : 07:55 (산길샘 시간) / 12:29 (오록스 시간) - - - 산길샘은 실 움직인 거리인갑다
- 동 행 : 오투햄
- 일 정 : 2016년 5월 7일(토요일)
- 서교출발(09:11) - 망원정 - 뚝섬 인증소(10:10)- 팔당에서 점심묵고 - 양수리 밝은광장- 북한강 잔차길 따라
- 청평 - 가평 - 굴봉산 경강대교 - 의암댐 - 춘천 신매대교 - 소양강처녀상(20:23) - 닭갈비에 저녁묵고 - 춘천역(21:42)
- 춘천역 발(21:53) - 집(24:30경)
Track201605070911북한강길.gpx
- 주행날씨 및 구간 정리
- 션한 봄날 그런 날이었고 옆바람 맞으며 저었고 돌아올때는 춘천역에서 전철로 복귀......
- 잔차타는 사람들 많았고 북한강 잔차길은 강과같이 가다보니 시원하고 좋았어...
- 팔당가는길에 두어군데 고개가 있어 까탈스럽긴 하고 빛고개 오름길이 있더라만 완만하게 올라가는 길이라 어렵지는 않았어
- 잔차길 참으로 잘만들었다는 생각이라 ........ ...
- 교통비 및 경비 :
- 점심에 저녁에 간식에 그리 약 4만원 정도 들다 ...
-------------------------------------------------(합계→ 원)
▽ 북한강 잔차길 ...........
▽ ...........
▽ 거리 시간 통계 ...........
▽ 고도와 거리 ...........
잔차가 생기니 산에 들레 잔차탈레 할일이 많아진다 ...
여기저기 다녀보고도 잡고 ...
몇일 연휴라 어제까지 괘방령을 다녀왔으니 오늘은 잔차를 타기로 했어 ...
오투행님하고 연락이 되어 같이서 북한강길 가기로 했구만 ....
헌데 춘천까지 갈수 있을까 하는생각이 들데 ....
산길이라면 정해놓은 목적지까지는 가고야 말았는디 말이쥐 ~~
잔차는 몇번 타보질않아 아직 가남이 않서더라니 ....
해도 천천히 저어보자 했어 ...
느즈막히 일어나 설것이도 하고 말이쥐 ...
삼실로 나가 잔차끌고 나왔구만 ....
바람이 좋았어 ......
그리 한강으로 나가 오투행님 만날 뚝섬까지 열심히 저어갔구만 ....
한참 먼저도착하여 기다리데~~
만나서 운길산 밝은 광장 방향으로 열심히 저어갔어 ....
바람도 시원하고 좋더라만 은근히 땀나데 ~~~
구리쯤에서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발길을 잡더라고 .......
잠깐 사진도 박고 그리 둘러보다 출발 ......
강변따라 가는 길이라 시원해요 ~~
그리 팔당에 도착하여 점심묵고 ......
한가하게 시간 보내다 양수리로 출발 ....
한없이 저어 밝은광장에서 북한강방면으로 저어갔어 ...
그 강변따라 가는 길이 멋지더만 ....
차로 가는 거와는 비교가 안되야 ~~
아주 좋았어 ~~
▽ 구리 유채꽃밭 .......
▽ .......
▽ .......
▽ .......
▽ 박히다 .......
▽ .......
▽ .......
▽ 샛터삼거리 .......
▽ 그 인증센타 .......
▽ 가평 자라섬 캠핑장 .......
▽ 저앞으로 삼악산보이다 .......
▽ 강건너 월두봉 .......
▽ 월두봉지나 화악지맥 400고지 뒤로 채석장이 있어 .......
▽ 삼악산 .......
▽ 푸르고 좋다 .......
▽ 지나온 의암댐 .......
▽ 의암댐 건너 .......
▽ 춘천가는 길 .......
▽ 저 멀리 용화산과 도솔지맥줄기 .......
▽ 데크가 하룻밤쯤 보내고 싶었어 .......
▽ .......
▽ 소양강처녀상까지 오다 .......
▽ .......
▽ 소양제2교 건너왔지 .......
간간히 주유소에서 주유도 하고 말이쥐 ~
그리 즐겁게 봄바람, 강바람 맞아가며 ~~
경강교즈음 넘어가니 실실 힘도들더라 ....
푸른 물결에 산그림자가 눈을 시원하게 해주니 그나마 보상은 되었어 ....
의암호댐을 지나 호반의 풍경 ...
그너머로 도솔지맥의 능선 사명산에서 이어지는 죽엽산과 오봉산의 능선 ...
수리봉뒤로 용화산의 올록볼록이가 아름받더라 ...
산에서 산을 보는거와는 색다른 맛이 나데 ~~
데크가 아주 멋드러지게 눈에 들고 한박하고 싶었어 ~~
잔잔한 호수 옆에서 말이지 ...
소주한잔이 맛있을껴 ~~ 캬~ 하
신매대교 인증소에 도착하여 션하게 맥주한잔씩 하고 매점 쥔장하고 이러니저러니 말섞다 어두어져서야 일어섰구만 ...
야간라이딩도 해봐야된다함서로 ~~
하여 불밝히고 신매대교 건너고 호반따라 도솔지맥 끝자락이 있는 소양2교를 건너 소양강처녀를 보았어 ..
조명발 받은 처녀상 보고 .....
길건너 닭갈비집이 있기로 들어가 저녁을 묵으며 쐬주한병씩 하고 춘천역으로 향했지.....
21:53분차를 타야되기로 시간 맞추어 일어섰어 ...
늦은시간이라 사람도 없고 잔차칸에 잔차도 별반없어 한가하게 돌아왔구만 ....
오투행님은 상봉에서 7호선으로 갈아탄다고 갔다 거꾸로 가는 바람에 뚝섬에서 잔차로 집에들어갔데나 .....?
그리 홍대에서 내려 잔차 내려놓고 집에 드가는 막차인 마을버스타고 들어왔구만 ...
술냄시가 나서리 차를 운전하덜 못하지 ....
어따 잔차한번 잼나게 저었구만 ....
담에는 어디로 간다 .........?
2016. 05. 10 몇자 적어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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