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터산-장락산-보리산-봉미산-폭산-용문봉 ........
▽ 봉미산에서 바라본 용문산-유명산-중미산-멀리 북한산, 도봉산, 천마산 ......... (건드리면 커짐 ........
▽ 아래 가평휴게소와 뒤로 주발봉부터 불기, 청우, 호명, 등이 주루룩 .........
- 산행거리 : 11.18km + 18.28km (총 29.46km)
- 산행시간 : 8시간 20분 + 13시간 20분(총 21시간 40분)
- 동 행 : 뚜버기님
- 일정 : 2018년 09월 25~26일(추석연휴 화~수요일)
- 뚜벅아우와 잠실 5번출구에서 만나 출발(0710) - 설악면 터미널 도착(0745) - 택시타고 미사리 산울로수상레져 착(0800)
- 준비후 출발(0807) - 휴식및간식(0848~0915) - 왕터산 삼거리(0933) - 점심(11401~1230) - 장락산(1440)
- 널미재(1516) - 보리산 오름길에서 1박(1626~) - 기상(0340) - 아침식사 후 출발(0526)- 보리산(0547)
- 봉미산에서 밥묵고(0913~1011) - 산음휴양림 임도에서 휴식(1128~1143) - 간식(1230~1307) - 폭산(1416)
- 용문봉 삼거리(1516) - 용문봉(1649) - 용문사 계곡에서 알탕(1824~1852) - 용문사 승강장 종료(1906)
- 용문 발(1915) - 용문터미널 착 뒷풀이 및 저녁(1940~2050) - 용문역 발(2058) - 집도착(2300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맑은 가을날로 바람도 솔솔 불어주는 산행하기 좋은 날 ....
-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상급이었고 박배낭을 메고 가다보니 더욱 힘들었던 그런 곳이었고 심산의 맛도 솔찬한곳이더라 ...
- 장락산구간, 용문봉구간은 마루금에 바우들이 많아 걷기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다 ...
- 버섯꾼들이 버리고간 음식봉지들 물통이며 술병이며, 비닐껍질들 ....산에 올 자격도 없는 그런사람들 많더만 ....쩝
- 가볍게 끝날줄 알았더만은 아주 어려웠던 구간이라 기억에 남을 그런 곳이었다 ...
- 교통비 및 경비
- 전철, 막초 2병, 3홉소주 2병 - 괴기 700g(15,500), 식사 4끼, 오뎅, 유부등(3000) - 설악에서 미사리까지 택시(15,000)
- 교통편
- 잠실역 5번출구에서 7000번 버스가 설악면 거쳐 청평까지 다니므로 07:10분 차량 이용
- 설악면에서는 미사리 들어가는 버스가 있으나 택시이용하였다
▽ 용문산에서 용문 나가는 버스시간표 .........
▽ 양일간 걸은 자취 .........
▽ 그 통계 .........
추석연휴로 마지막 양일간 박짐지고 빡시게 산줄기나 걷자하였다 ....
하여 예전부터 장락산자락 마루금을 걸어보고 싶었지 ...
멀리로 가면 차량이 복잡하고 대중교통으로 가장 좋아보였어 ....
잠실역에서 설악으로 가면 접근이 쉬워 그리하자 했다 ....
양일간 박짐지고 가는것이 힘들어 생각되더라만 예전에도 다녔으니 ....
잠실역 5번출구에 도착하니 07:10분에 출발하는 광역버스가 오더라 ...
널널하게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설악면에 도착하니 빠르고 좋았지 ....
옆 택시승강장에서 택시로 미사리 종점으로 들어갔다 ...
마지막에는 비포장 임도더라 ....
좁은 길을 한참을 가더라고 하여 수상레저센터에서 내려 12500원 나오더라만 15000원 드렸다 ....
홍천강 물안개가 이뿌데 ....
준비하며 한동안 구경하고 임도따라 오르다 생각했던 등로타고 오르다 ....
잡목으로 한동안 거추장스럽더라만 어느만큼 가다보니 그만그만 하다 ....
오름길 어디멘가에서 막초한잔씩 하고 쉬다 왕터산 삼거리까지 용을쓰며 오르다 ....
간간히 버섯꾼들이 지르는 소리가 들리더라 .....
▽ 홍천강 물안개 .........
▽ .........
▽ 수상레저센터 .........
▽ 가평의 산군들이 보이다 .........
▽ 아래로 가평휴게소가 보이고 호명산, 뾰루, 화야산 방면도 .........
▽ 욕본다 .........
▽ 가평휴게소 .........
▽ 장락산은 좌측 .........
▽ 호명, 불기, 우 뒤는 연인쪽 .........
▽ 산줄기가 좋아보이다 .........
▽ 또 봐도 좋아 .........
▽ 반바꾸 돌려보다 .........
▽ .........
▽ 559.4봉 삼각점과 깃대봉이라 적어졌구나 .........
▽ 팔봉산 방면과 홍천 산군들 .........
▽ .........
▽ .........
▽ 아래 통일교건물과 그 아래 큰 공사중이더라 .........
▽ 운악,대금, 축령, 호명, 불기산도 보이고 .........
▽ 곡달, 화야, 뾰루, 축령, 호명 .........
▽ 북한강과 축령, 호명, 주발, 뒤로 운악, 대금 .........
▽ 아래는 통일교건물, 마루금 주위로는 한동안 그짝 땅이라선지 출입금지 팻말과 금줄이 같이가다 .........
▽ 가짜 장락산 .........
▽ 구름도 좋고 .........
▽ .........
▽ 홍천방면인갑다 .........
▽ 장락산 삼각점 .........
▽ .........
널미재를 내려오니 15:18분 ...
참으로 산줄기가 험난하게 하더라 ....
가는데 까지 가보다 어디메에 잠자리를 잡자 이리되었다 ....
한구비 올려치고 철조망으로 이어지는 장뇌삼 단지를 지나며 450고지 쯤 되는 평탄한곳에 집을 짓기로 하다...
철조망 옆이었어 ....
시간도 16:20여분 조금 넘었고 허기도 지고 다리심도 딸리고 ....
그럼 주저앉어야지 ....
집 짓고 저녁준비하며 한잔 ....
그리 둘이서 즐거운 저녁을 맞았구만 ....
서너시간 둘만의 시간으로 밤을 보냈지 ...
돼지괴기 꾸부고 밥 볶으고 김치 볶으고 된장국에 버섯조금 넣어 끓이고 ....
그리 술한잔, 노래 한곡조 ...
심산에서의 즐거움 .......
피곤이 몰려와 자리 정리하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자며 잠자리로 들었구만 ....
▽ .........
▽ .........
▽ .........
▽ .........
3시 40분 기상했다만 마이도 어둡데 .......
잠을 잘자서인지 피곤함은 없더라 ...
먹다남은 국에 떡국넣어 데우고 갈길이 험난하지싶어 열심히 먹었어 ....
쐬주도 한잔씩하고 ...
집부수고 짐정리하고 나서니 05:26분이라지만 아직도 껌껌 ........
보리산 까꼬막을 향하여 용쓰며 오르다 ....
▽ 보리산정 .........
▽ 홍천방면 .........
▽ 해오름이 시작되나보더라만 구름이 많아 못봤다 .........
▽ 이정목이 간간히 나오더라 .........
보리산에서 봉미산 올라오는 깔딱도 얼마나 씨던지 ....
벌써 배가고퍼 아침상을 차리고 밥을 묵었어요 ~~
이제 막걸리는 떨어지고 쐬주만이 남았더라 ...
동네주민인지 버섯따러 두사람 올라오더니 능이를 보여주데 ...
능이도 조금씩 난다하고 송이도 간간히 난다하더라 ...
산음휴양림에서 두사람 올라와 내려가다 ...
▽ 된장~~ 봉미산 올라오니라 아주 욕봤다 ......... 박짐이라 더 그럴거라 ...ㅠ
▽ 봉미산정 점 .........
▽ 봉미산 풍경 .........
▽ 중미산 삼태봉 뒤로 북한산과 도봉산, 천마산 보이다 .........
▽ 용문산 .........
▽ 유명산과 소구니산, 중미산 .........
▽ 폭산부터 천마산까지 돌려보다 .........
▽ 조망이 볼만했다 .........
▽ 화악, 응봉 .........
▽ 에구 되구라 .........
▽ 용문과 좌는 폭산 .........
▽ 명지, 화악, 응봉과 앞 줄기는 걸어온 장락산 줄기 .........
봉미산의 겁나 급경사를 내려가는데 신경쓰느라 잠시 길을 놓쳤나보다 ...
알바를 하고야 만다 ....
그냥 내려가 임도타고 폭산 오름 고개와 만나 잠시 쉬었다 ...
폭산 전위 오름이라해야 하나 ....
코가 땅에 닿것다 ....
참 숨가쁘게 올라왔어 ....
쉬고있는데 봉미산에서 부터 왔다는 한때의 산객들이 올라와 쉬더라 ...
뒤로하고 폭산을 오르다 ...
▽ 폭산 or 문례봉 or 천사봉 이라고도 부른다 ......... 억지로 1004m를 맞춰서 말이쥐~~
▽ 억지춘향 ......... 여길 3번째다(한강기맥, 중원산-용문산-백운봉, 오늘 ...ㅎ
▽ 그래도 가을은 익어가고 .........
▽ 물들이고 있다 .........
한강기맥과 용문봉이 갈라지는 삼거리 ...
용문산 가섭봉은 생략하기로하고 처녀지인 용문봉으로 발길을 잡았다 ...
용문봉 능선은 바우길로 박짐메고 다니기에는 애로사항 많았고 ....
바우지대가 끝나면 급경사 내림길이었고 난이도 높은 등로라 해야되겠다 ....
▽ 용문산 가섭봉 보이다 .........
▽ 가을이 오고있다 .........
▽ 백운봉이 뾰족하다 .........
▽ 가을색 .........
▽ .........
▽ 가섭봉과 백운봉 .........
▽ 추읍산과 남한강보이다 ......... 양자산도 보이고
▽ 추읍산 .........
▽ 바우산 .........
▽ 백운 .........
▽ 백운봉뒤로 양자, 앵자 .........
▽ 어렵게 용문봉에 .........
▽ 에효 죽것다 ......... 최고 힘든표정이란다 ....ㅎ
▽ 내림길도 애렵구나 .........
▽ 추읍과 백운봉이 하늘을 받치고 있는듯 .........
▽ 하늘은 멋진데 .........
▽ 보기는 좋은데 .........
▽ 갈길은 아직도 어둡구나 .........
▽ 그래 어두워 ......... 이틀동안 박배낭에 힘도들지 난이도가 상당혀 ...쩝
▽ .........
▽ 그래도 좋은것은 좋은것이여 .........
그리 어두워져서야 용문사 일주문 앞으로 떨어지다 ...
어두워지니 계곡에 들어가 잠시 이틀동안 찌든 땀내를 닦아내고 ....
기분 삼삼하게 입구 주차장으로 향하다 ....
도착하여 잠시 기다리니 19:15분버스가 들어오데 ....
용문에 도착하여 닭한마리로 개안하게 목축이고 ....... 흐미 좋던거 ...
20:58분 전철로 집으로 향했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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