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여행]/자전거여행

강화도 자전거여행 .........

산냄시 2020. 10. 23. 10:56

강화도 자전거여행 .....

 

 

▽ 석모대교에서 본 우측 교동도와 중앙 석모도 상주산 .........

 



- 주행거리 : 71.98 km (1일차) + 63.85 km(2일차)

- 주행시간 : 10:47(07:31~18:18) + 06:21(07:42~13:51)

- 동 행 : 파키라님

 

20201017강화도여행1.gpx

20201018강화도여행2.gpx

 

 

 

- 일정 : 202010월 17~18(토~일요일)

- 17일 자전거 차에태우고 합정 발(0620) - 강화대교건너 인삼센터 착(0710) - 준비

- 강화 인삼센타 발(0731) - 연미정에서 아침간식(0748~0841) - 고려천도공원(0913) - 평화전망대입구(0928)

- 휴식(0956~1052) - 초지대교(1124) - 고구저수지(1150) - 난정저수지(1251) - 교동면 점심식사(1330~1545)

- 교동대교(1633) - 황청포구에서 저녁식사(1818~2013) - 석모대교 입구데크에서 집짓고 1박(2030~

 

- 18일 기상(0650) - 준비- 석모대교 발(0742) - 보문사입구 아침식사 및 커피(0841~1000) - 석모대교(1048)

- 외포항(1100) - 장곶돈대(1146) - 미루지에서 휴식(1209~1236) - 본오리돈대(1256) - 초지진 뚜벅아우만나(1351)

- 차량으로 더러미어촌 갑진수산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1410~) - 강화대교 입구로 이동하여 귀가(1600경)

- 집(1720경)


- 주행날씨 및 구간정리

- 맑고 시원하게 하늘빛 곱고 달리기 좋은 가을 날 .........

- 구간은 별시레 굴곡의 어려움이 있는 곳이고

- 강화도는 자전거길을 많이 만들어놔서 어려움은 없다만 교동도, 석모도는 자전거길이 없으니 조심해야되겠다...

- 몇주전 혼자돌던때보다는 둘이달리니 재미는 더하다 하겠다 ....물론 한잔하는 재미것다 ....

- 교동도에서 점심묵으며 벗어놓은 신발을 누군가 신고가버린 작은 애피소드가 있었고 .......

- 강화도는 내도록 기러기우는 소리에 지금도 귓가에 기러기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

 

 

- 경비

 

▽ 1일차 .....

▽ 2일차 .....

 

 

 

애초에 키라아우님이 처음 자전거 머리올린다하여 서이서 야영짐싣고 춘천까지 다녀올판이었다 ....

한데 갑자기 일이생겨 뚜벅아우님은 못가게되고 .....

둘이서 다녀오자니 멀기도 하고 부담도스러워 강화도나 돌아보자하여 그도 좋겠다싶어 나섰다 ...

나야 3주전에 김포와 강화도를 양일간 한바뀌씩 돌아봤다만 또 가도 좋은곳이라 ......

자전거는 차에 싣고 강화대교 건너 인삼센터에 차공구고 그리 출발한다 ....

 

몇일전 체인을 구입하여 오래된 체인을 갈아본다고 갈았다만 퉁그러지는 소리 ...

타고넘는 느낌에 알아보니 스프라켓도 새걸로 갈아야된다는데 .....

하여 옛체인을 다시 끼워놓고 하다보니 기아도 제대로 안들어가고 그런다 .....

고쳐야지 했다만 못고치고 강화를 돌게생겼다 ....

고치는데가 강화어딘가 있겠지 했다만 어찌어찌 달래가며 마치긴했다 ....

차치하고 ...

 

둘이서 출발하니 아침바람이 차긴하다만 시원함이 좋다 ....

연미정에 앉아 아침겸 막초한잔씩하고 .......

검문소를 지나는데 몇주전과는 다르게 못가게 하데 ...

하여 돌아서 평화전망대를 향하다 .....

들판의 벼들은 추수를 많이 하고있고 ....

키라아우님도 처음치고는 박짐싣고, 지고 양일간 잘달렸다는 .... 물론 궁뎅이야 눈물났겠지만 ~~

 

노닥노닥 .......

여기저기 사진도 많이 박고 ......

밥묵을때가 없어 아침밥도 농로에 앉아 간식으로 갈음하며 ....

그리 교동대교를 건너고 .....

강화도나 교동도나 간척농토가 많으니 수로가 많아 ........

교동도에는 커다란 저수지가 2개나 있다 ....

저수지 바라보며 한잔하고 싶더라만 아침겸 다묵어부렀다는 ~~ㅠ

배도 고프고 농로를 가로질러 교동면으로 들어서다 ....

옛거리라고 70~80년대 풍경을 볼수있는 곳이 있다만은 눈에 들어오간디 배고픈데 ....

몇년전 들렀던 소머리국밥집으로 들어가 밥배 술배 채우고 나온다 ......

헌데 말이지~~ 신발을 누가 신고 가부렀다는 ~~

된장 ~~ 된장 ~~

하여 이차저차 하다 남은 신발신고 나섰다 ......

그나마 다행이도 신발사이즈는 같은거여 .....

교동대교를 돌아나와 석모대교를 향하다 .........

 

좌측에 두고가는 별립산이 이뿌다 .......

해는 서산마루 넘어가려 애쓰기에 일부러 뚝방길로 달렸다 ......

갈대와 어우러져 한그림하더라 ......

참 오랜만이지 싶다 .....

 

그리 시간가는줄 모르고 낙조와 놀다 밥집찾아 서두르다 ......

밥집이 있어야 잠자리도 있다는 .......

황청포구에서 밥집찾고 조금 더올라가 석모대교옆에서 잠자리 찾았다 .....

돌아내려와 밥집에서 맛난저녁에 담소 .....

별빛가득한 밤하늘 바라보며 막초한잔 ......

10시반경 잠자리로 들어가니 한잔더하지 벌써들어간다고 키라아우님 난리다 .......ㅋ

 

새벽 알람이 울렸다만 취기도 있고 피곤하여 7시 다되어서야 일어나 집허물었다 ....

정리하고 남은막초 한잔씩으로 아침간식을 갈음하고 석모대교를 향하다....

교동도의 화개산, 석모도의 상주산, 강화도의 별립산사이로 연한 운무가 깔린다 .......

아름다운 대한민국이여 ~~

다리아래로는 물소용돌이 가득하다 .....

삼산면즈음에서 밥집찾아보지만 문연곳이 없다 .....

석모대교가 생기고 삼산면이 많이도 달라졌다 .....

발전 ~~?

몇년전 달려볼때와는 낯설은곳이 되었다 ......

기대하고 왔건만 찻길가로 그 많던 코스모스가 없어져 실망감이 많이든다 .......

건물이 새로 들어서고 공원이 생기고 .....

달리는 중 간간히 가든들도 새로 생겼더라만 문연곳이 없다~~

보문사입구에서야 아침식사를 할수가 있었다 .....

키라아우님 어제부터 그리 노래불러쌓더만은 결국 순대국을 묵었다 ......

편의점커피도 우아스럽게 한잔씩하고 ..........

 

뚜벅아우님이 연락이 온다 ...

집에서 출발하여 아라뱃길따라 초지대교에서 만나자한다 ....

괜시레 맘이 급해진다 ..........

이제부터 가는길이 굴곡도 많고 거리도 만만찮은데 말이지 .......

뭐 다시 석모대교를 건너 열심히 달렸다 .........

돈대도 많이 나와 한방씩 박아주고 .....

섬답게 잔잔하고 찐한 굴곡도 많이나와 낑낑거리며 .....

장곶돈대를 지나 좌측으로 마니산의 자태는 언제봐도 멋드러지더라 ......

하늘과 어울리는 얼굴이여 ~~~~

그래서 또 꿀찌하여 편의점에서 간식 조금하고 ......

농로를 따라 달리는 맛도 그만이다 ........

뭔가 꽉찬느낌이랄까 ~~?

차분한 느낌이랄까~~?

우야튼 좋은 느낌 .....

언제부터 뚜벅아우님은 초지진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다만은 우얄껴~~?

가는데로 가야지 ~~ㅎ

 

그리 몇고개 넘고 초지진에 도착 ........

뚜벅아우님 강화친구분도 나와 그차로 이동하여 늦은 점심 .....

농어 한마리 잡고 전어구이도 묵고 매운탕에 밥도 한그릇 .........

차량땜시로 술은 못묵었어도 어따 배부르게가 아니고 터지게 잘묵고 .....

숨쉬기가 힘들었어 ......

부러 여까지 달려와 괴기에 밥에 .....

그리고 차공가둔 인삼센터에서 각자 집으로 .........

뚜벅아우님은 전류리에서 내려 또 자전거 굴리고 집으로 들어갔다데 ~~

 

양일간 즐겁게 자전거 굴리며 강화3도를 돌와봤구만 ......

따땃하고 좋은 가을여행이었어 ........

 

 

 

▽ 연미정 .....

▽ .....

▽ 추수가 끝난논에는 기러기 많이 앉아있다 .....

▽ 고려천도공원 .....

▽ 수로만나고 .....

▽ 앉아서 간식묵고 .....

▽ 북진로란다 .....

▽ 바닷가로 쓸려가지말라고 만들었단다 .....

▽ 교동도 .....

▽ .....

▽ 교동도 고구저수지 .....

▽ 인사리 정자가 넓더라 .....

▽ .....

▽ 교동도의 벌판 .....

▽ .....

▽ 추수를 많이하고 .....

▽ .....

▽ 교동도 난정저수지 .....

▽ .....

▽ 넓었어 .....

▽ 저넘어 .....

▽ 갈수없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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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저 산아래가 교동면사무소있는 곳 ..... 저길가야 밥묵을수있다 .....

▽ .....

▽ .....

▽ 점심묵고 .....

▽ 교동읍성 .....

▽ 공사중 .....

▽ 읍성이 작고 이뻣는데 ..... 그래서 들렸건만 공사중이다 ..........

▽ .....

▽ .....

▽ 우측 남산포 선착장 .....

▽ 강화 별립산과 고려산줄기 .....

▽ 쉴만한 곳 .....

▽ 교동대교 건너기전 별립산보이다 .....

▽ 석모도 상주산 .....

▽ 새로생긴 석모대교 보인다 .....

▽ 건너면 별립산 .....

▽ 물쌀이 거칠더라 .....

▽ .....

▽ 교동도 ................

▽ 교동대교 .....

▽ 무태돈대 .....

▽ 상주산과 교동도 사이로 .....

▽ 무태돈대에서 본 창후항의 배들과 석모도 .....

▽ .....

▽ 일부러 뚝방길 달린다 ..... 뒤로는 교동대교 ......

▽ 상주산으로 해넘이 .....

▽ 별립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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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산으로 해넘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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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참 ..... 이뿌다 ...

▽ 망월돈대 .....

▽ 상주산으로 .....

▽ .....

▽ .....

▽ 망월돈대에서 본 별립산 .....

▽ .....

▽ 밥집에서 전어무침이 맛났던 함평댁이었던가 .....

▽ .....

▽ 산국화주 .....

 

다음날 아침 짐정리하고 출발 ............................

석모대교에서 바라본 상주산과 별립산 사이로 가벼운 안개띠가 인상적이었다 ...

멋졌어 .....

 

▽ 상주산 .....

▽ 석모도 .....

▽ 석모대교 .....

▽ 다리중간에서 바라본 .....

▽ .....

▽ 우측이 별립산 .....

▽ 물쌀도 거칠다만 .....

▽ .....

▽ .....

▽ 황청포구와 국수산, 석모대교 .....

▽ 별립산 .....

▽ .....

▽ .....

▽ 여기도 한그림한다 .....

▽ 석모대교 .....

▽ 좌 혈구산방면 우 진강산방면 .....

▽ 진강산과 우측으로 .....

▽ 뻘이 이뿌더라 .....

▽ 석모대교 건너자 .....

▽ 석모대교 직전 작은 공원 .....

▽ 석모대교 .....

▽ .....

▽ 노구산 직전 .....

▽ 저짝은 마니산쪽 .....

▽ 석모도 해명산 .....

▽ 좋아 .....

▽ 돌아야할 마니산 .....

▽ .....

▽ 마니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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