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여행]/국토종주 자전거길

낙동강자전거길(상주 경천대~부산 을숙도 .....

산냄시 2021. 10. 7. 16:34

낙동강자전거길(상주 경천대~부산 을숙도 .....

 

△ 박진고개에서 내려다보다  ......

                                                                                                                                                                                             

- 주행거리 :  126.56 km (1일차)   +    117.84 km(2일차)   +    48.30 km(3일차)    +   48.30km

- 주행시간 : 09:06(10:14~19:20)   +  11:46(06:55~18:42))  +  03:34(07:03~10:38))  +  48(11:07~11:56)

- 주행구간 : (상주 경천대~현풍)   +    (현풍 ~ 삼랑진)     +  (삼랑진 ~ 을숙도)    + (을숙도 돌아보기)   

- 동      행 :    해리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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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2021년 10월 2~4(토~일~월요일)

- 02 자전거 차에태우고 사당 발(0625경) - 강남거쳐서(0640) - 상주 경천대 착(10시경)

- 준비 및 출발(10:14) - 상주보인증소(1036) - 상주중동교(1145) - 낙단보인증소(1209) - 구미보인증소(1256)

- 해평교차로 해평가마솥국밥(1321~1408) - 남구미대교(1449) - 칠곡보인증소(1515~1525) - 강정고령보인증소(1708)

- 금포리에서 휴식(1805~1824) - 달성보인증소(1850) - 현풍교삼거리에서 하루마감(1920)

   

- 03일 기상(0510) - 아침식사(0633) -현풍 발(0655) - 합천창녕보인증소(0822~0915) - 황강합수점(0920)

- 박진고개(1107~1135) - 도초산입구 삼거리(12002) - 정자에서 휴식(1223~1257) - 남지에서 점심식사(1312~1422) 

- 창녕함안보(1458) - 삼랑진에서 저녁식사 후 하루마감(1842) 모텔 레이크 숙박                                            

             

04일 기상(0500) - 모텔앞 성원식당 아침식사(0652) - 양산인증소(0813) - 휴식(0915~0933)

- 낙동강하구둑인증소(10381107) - 을숙도 돌아보기(1107~1156) - 을숙도 발 - 사상터미널 대구탕 점심(1300~1334)

- 사상터미널 발(1340경)  - 서울 사당착(1950경) - 합정(2040경) - 집(2110경)                                                     

           

               

- 주행날씨 및 구간정리

- 첫날과 셋째날은 맑은 가을 날이었다만 더웠고 .........

- 둘째날은 안개가 가득하여 온몸이 물범벅에 09:30분정도에서야 햇살이나와 안개가 가셨다만 더운날이었다

- 구간은 둘째날 무심사고개는 우회, 박진고개는 끌바, 도초산고개도 우회하여 트레킹길을 따라돌았고 ....

- 이후 다른구간은 거리가 멀어 힘들지 별반 어려움은 없다하겠다...

                       

- 경비                

△ 1일차 경천대-현풍  ......
△ 2일차 현풍-삼랑진  ......
△ 3일차 삼랑진-을숙도  ......
△ 을숙도 돌아보다  ......

         

8월 중순에 다녀올판이었다만 그즈음에 비온다하여 춘천-양구를 돌아보고 말았다 ....

이번 연휴기간에 아랫지방은 비도 안온다하지 하여 출발했다 .....   

6월중순경 양평-수안보-상주경천대를 다녀왔으니 이번차에 경천대에서 출발 을숙도까지 마무리하기로 하고

고속버스로 갔으면 싶은데 행님이 아들데동하여 경천대에서 우린 내리고 아들은 을숙도에 차공구고 돌아오기로 했단다 ...

아들에게 여간 미안터라만 ....     

         

우야튼 이른아침에 만나 경천대를 향한다 ....

윗쪽은 빗방울이 떨어졌더라만 아래는 아침에는 션하니 좋더라 ....     

경천대주차장에서 준비하고 출발하다 ....

경천대를 돌아보고 달리고달리고 달린다 .......

어따 속도 겁나 나더라.......

강정고령보까지 가자했다만 달리다보니 달성보를 지나 현풍까지 들어갔다는 ~~

우야튼 내려가는 자전거길옆에 해평리가마솥국밥집에서 점심묵었다 ....

국밥도 맛나더라만 밥맛이 참 좋더라 밥 더달라해서 더묵었다 ....                                     

가는 중간중간 주유도하고 그리 물줄기따라 내려간다 ....                 

한낮에는 마이덥더라 .....

강정고령보에 도착하니 17시조금 넘었다 ....

여기서 하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만 뭔가 아쉬워 현풍까지 진행하기로하다 .......

해는 떨어져가고 한켠에 앉아 막초한잔하다보니 고령보에다 행님 썬그라스를 놔두고 왔단다 .... 된장~ 된장 ~ 하며간다 ....

달성보에 도착하니 18:50분이 넘어서 어두워진다 ....

현풍까지는 7~8km 

현풍에 도착하여 숙소잡는데 자전거팀들 많이왔던지 많았고 숙소에서 개안하게 씻고 저녁묵으로 나갔다 ...

오랜만에 돼지갈비에 쐬주한잔 맛나게 했다 ....

 

둘째날은 고개가 몇개있어 일찍일어나 준비하고 나와보니 현풍곰탕집들은 7시넘어야 문을연갑다 ...

돌아다니다 가까운 김밥집에서 순두부로 아침을 묵는데 베트남인부들 많이들어온다 ....

그렇잖아도 이즈음 대구 베트남인들땜시로 코로나가 번지고 난리도 아닌데 여간 꺼림칙하더라 ....

올라가면 cpr검사한번 해야되겠다 했다 ..... 된장~~

그리 깨림칙하게 식당을 나와 자전거길을 찾아 달린다 ....

아침부터 안개가 가득하여 달릴수록 안개비가되어 온몸을 적신다 ...

안경이며 옷이며 축축하고 보이는것도 없지 여간 불편하여 혼났다 ...            

덕분에 무심사 언덕을 우회하여 합천창녕보에 이르른다 ...

행님은 먼저달려 무심사둘러보고 정성도 들이고 비포장언덕을 올라 보에 도착하여 한참을 기다렸다 ...                              

보 상부에 앉아 막초한잔하고 가다보니 이제야 안개가 햇살에 밀려 걷히고 있더라 ....                              

황강 합수점을 지나고 한동안 정신없이 달려 박진고개를 넘는다만 여간급경사라 질질끌바로 올랐다 ...

다릿심이딸려 걸어올라가는데도 여간 힘들더라 ....

도초산고갯마루는 진작부터 강가 트레킹길로 가기로 미리생각했던바다 ...

전에도 한번 걸어봤다만 풍취가있고 좋더라 ...

가다 정자에 앉아 한잔하고 그리 출발하다 ....

남지에서 짬뽕에 고량주한병 농갈라묵었다 독하더라 ....

수산리지나고 정자가있기로 한잠때리고 출발했다 ....

삼랑진까지 가서 숙소를 잡기로 했다 ....

삼랑진을 지나 숙소잡는데 갑자기 허기가지고 힘이없어진다 ...

행님이 숙소잡으러가고 나는 식당이보이기에 들어가 저녁을 시켜놓고 그리보냈다 ....

밥도 안넘어가더라 ...

덕분에 행님도 맛난거 못묵고 일찍 잠자리에 들고말았다 ....

그리 하루를 보냈다 ...

 

이른아침에 일어나 준비하고 숙소를 나서니 바로앞에 맛나게하는 식당이 문을 열었다 ...

엊저녁에 여기로 왔으면 좀좋았겠어~~ 지나간 일이고 ....ㅎ

돼지국밥 맛나게 묵었다 .....

오늘은 을숙도까지만 가면되기로 천천히가자 서로 다짐해며간다 ....

그래봐야 조금가다보면 마구 달리고 있다 .....

편의점이 없어 막초한잔 마실시간이다만 침만삼키며간다 ....

강건너 낙남정맥 추억의 날머리를 보며 .....

양산어디즈음에 강변에서 나가는곳으로 나가 막초두어병 구해돌아왔다 ...             

맛나게 묵고 을숙도를 향한다 ......

맞바람에 여간속도가 안난다만 끝물이라 열심으로 저어본다 ....

을숙도 하구둑인증소에 도착 ....

몇번을 왔는지 모르것다 ....

국토종주로 한번, 동해안자전거타고 한번, 남해안자전거타고 한번, 이번참에 한번 .....

앞으로 또 몇번은 있을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

                      

을숙도를 한번 돌기로 했다 ...

올때마다 조류독감인가로해서 돌아보질못하고 가버렸다는 ~~

한적하니 좋더라 ....

몰운대쪽, 명지쪽, 가덕도쪽 작은 섬들 .... 좋았다              

               

마무리하고 사상터미널로 나와 대구탕한그릇씩하고 올라왔다 ...

어따 차밀려 행님 궁디에 뿔나겠더라 .........              

               

               

△ 경천대  .....
△ 상주자전거박물관 .....
△ 상주보  .....
△ 상주보  .....
△ 중동교에서  .....
△   .....

    

△ 낙단교  .....
△ 어도  .....
△ 낙단대교쪽  .....
△ 구미보  .....
△ 금오산  .....

   

△ 지나온  .....
△ 칠곡보  .....
△ 칠곡 호국공원  .....
△   .....
△ 강정고령보에서  .....
△ 강정고령보  .....
△ 멀리 비슬산보이다  .....
△ 곧 해떨어지것다  .....
△ 연밭 많더라 저 뒤 산줄기가 비슬지맥  .....
△ 해떨어지더라  .....
△ 떨어져부렀다  .....
△ 칠곡보  .....
△ 돼지갈비에 저녁묵다  .....
△ 도동서원 안개비 가득하다  .....
△ 도동서원 느티나무  .....
△ 합천창녕보  .....
△ 합천창녕보에서 햇살나더라  .....
△ 덕유에서 발원하여 합천호를 거쳐 내려오는 황강 합수점  .....
△ 내제리에서  .....
△ 여의리에서  .....
△ 박진고개에서  .....
△ 도초산 트레킹로  .....
△ 도초산트레킹로  .....
△ 마지막날 삼랑진 매봉산방면  .....
△ 무척지맥의 무척산  .....
△ 멋지더라  .....
△ 어구  .....
△ 무척산  .....

         

△ 양산물문화관 인증소에서 건너 낙남끝자락  .....
△ 하구둑보이다  .....
△ 만세~이  .....
△ 을숙도 돌아보기  .....
△ 건너 명지  .....
△ 엄광산 구봉산방면  .....
△ 멀리 거제  .....
△ 낙동 날머리 몰운대  .....
△ 마무리  .....
△ 승학산, 엄광 구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