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운현-화악산 ........
- 거리와 시간 : 약 8k (08:23~16:02)
- 일정 : 2022년 06월 11~12일(토~일요일)
- 집 발(0530) - 가평에서 아침식사(0700~0740) - 실운현(08:10) - 준비
- 실운현 발 - 화악북봉 - 16시경 하산하여 실운현에서 1박하며 저녁을 보내고 ...
(대명님, 솔숲님, 아우가 도착 하여 저녁묵고 한잔씩들하고 정담나누다 각자 취침~~
- 기상하여 짐정리하고 집으로 ~~ 가평에서 국밥한그릇씩 하고 .........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가까운 숲에나 들어가 하루보내고 오고싶어 실운현 다녀오다.......
- 숲의 느낌이 좋은 그런곳 홀로 앉아서 밥묵고 바람쏘이며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고 .....
- 하늘이 어두어지기로 급하게 하산하고 실운현에 도착하자 거센비바람 치더라... 다행이었어 ...
- 정자로 내려와 한잔하고 있으니 대명님, 솔숲님 도착하고 아우도착하여 시원한 밤을 보내다 ...
화악의 숲속이 그리웠다 ........
가자하니 아무도 시간이 안맞데 하여 혼자나섰다 ~~
오기로한 산친구들은 저녁무렵에나 도착한다하기로 홀로 숲으로 들다 .........
그 느낌 그대로 ....
북복너머 깊은 속에 앉아 점심묵고 한잔하고 ......
자리깔고 앉아 멍도때리고 ........
새소리, 바람소리,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귓가에 살랑거리더라 .........
그리 하루를 거나하게 보내고 돌아오는길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더라 .......
소나기소식이 있었거든 ....
부리나케 내려와 차에 도착하니 그제서야 세차게 쏟아지구나 ...
정자에 도착하여 짐내리고 홀로 막초한잔 하며 기다리니 대명님, 솔숲님 도착하여 본격적으로 집짓고 ......
괴기굽고 밥묵으며 한잔하며 정담도 곁들여서 ... 그리 저녁을 묵고 ...
아우가 늦게도착하여 같이서 밤을 ..........
새소리가 아침을 깨우는 아니 참으로 시끄러운 새더라 ...
아따그넘 시끄럽데 ...
여기서 그리 자고해도 못들었는데 이사왔던가보다 .......
맑은 공기에 맑은 새소리에 ..... 시원함이란 .....
그리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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