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 실운현 ........
- 어 디 를 : 화악 실운현
- 일 정 : 2022년 09월 17~18일(토~일요일)
화악산에 들어가 하룻밤 자고오고싶어 나섰다 ..........
산행은 간단하게 임도나 실실 걸어보고 늘어지게 하룻밤 보내고 오자 ..........
아래서 올라온 태풍의 영향으로 가을인데도 덥고 시원스레 지내고 싶을때 한번씩 찾아보는 그런곳
새벽에 출발하여 숲속에 들어 늘어지게 지내다 늦은오후에야 내려와 실운현에 집지었다 ....
그 시원함이란 .....
둘이 앉아 이러니저러니 해쌈서 한잔 한잔 ........
느러지고 여유로움이 좋은 저녁이다 .......
취해서 들어가 잤다는데 언제들어갔는지를 모르것다 ....
새벽녘의 찬기운에 일어나 집허물고 아침 계란탕 끓여묵고 준비하고 또 임도로 나섰다 ....
홍적고개 가자하여 그짝임도로 차를 몰고 갔다 ....
예전하고 틀리게 멧돼지 방어하는 철문으로 막아놨더라 ........
그 임도에 앉아 쉬다 새끼고슴도치 만나 조금 놀아주고 오후에 돌아왔다 .......
느긋한 1박2일이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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