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여행]/자전거여행

고흥 자전거로 돌아보기(230527~28) .....

산냄시 2023. 6. 7. 14:47

고흥 자전거로 돌아보기(230527~28)  .....

                            

△ 팔영산  .......

                                    
                                                                                                                                                                 

- 주행거리 :    111.45km

- 주행시간 :  12:01(06:46~18:47)

- 동       행 :  오투행님, 해리행님

 

               

일정 : 2023년 05월 26일 ~ 28일(금저녁~토요일~일요일)

- 서교 발(16:20) - 터미널에서 해리행님차에 탑승 발(1520) - 유성 오투행님만나 저녁식사 후 발(2150)

- 고흥 녹동항도착 후 집짖고 1박(27일 01:00~03:00경) - 기상후 준비(0530) - 아침식사 녹동항(0745)

- 동봉방파제(0834) - 풍남방파제(0922) - 발포해수욕장(1018~1055) - 고흥해창만공원 점심식사(1211~1406)

- 정암오산삼거리(1500) - 능가사(1529) - 고흥만방조제(1719) - 녹동항 공원 착(1847) - 저녁식사후 집짖고 1박

- 기상(0600경) - 준비하여 차량으로 발(0700경) - 소록도 돌아보고 거금도 한바퀴 돌아나와 녹동항도착(0910경)

- 녹동항에서 아침식사(1025) - 여수로 출발(11시경) -적금도-낭도-둔병도-조발도 - 여수에서 점심식사(1404)

- 여수 발(1410경) - 유성에서 저녁식사 후 서울 사당 착(2220) - 집도착(2330)

 

 

 

완도나 한바퀴 돌고오자는 이야기가 언제부터있었다 ...

그러다 3일연휴로 5월초에 비가오기로 포기하고 이번참에도 비가온다하였으나 중부지방만 온다기로 출발했다 ...

헌데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날씨 ~~ 

27일 토요일 하루 고흥을 돌고는 일요일은 아침부터 안개비의 시작이다 ......

기상을 확인해보니 남부지방이 전반적으로 비가오더라 .......

하여 이튼날은 차량으로 소록도와 거금도 돌아보고 여수로가서 올라가자 얘기가되어 여수에서 점심묵고 상경했다 .....

섬에 라일락과 인동초 많았고 마늘농사 많이 짖더라 .........

 

경부터미널에서 해리행님만나 자전거 차에 싣고 내려간다만 차량이 많이도 막히고막히더라 ....

유성에 도착하여 오투행님 만나니 저녁 9시, 저녁식사 하고 출발한다만 늦기도 하려니와 멀기도 멀더라 ...

내려가는 길 완도에서 고흥으로 목적지가 변경되었다 ...

고흥 녹동항에 도착하니 토요일 01시경이다  

잠자리를 찾아 집짖고 한잔하고 잠자리에 든시간이 03시경이었던가~?

0530분경 일찍일어나 자전거를 달려야 되기로 집허물고 아침묵고 출발이다 ....

해리행님 운전하니라 겁나 피곤했은텐디 많이도 미안터라 ...

해안가답게 오르내림이 힘들게한다 .......

두양반이야 전기힘도 도와주니 덜하겠다만 나는 거지반 초죽음되어 달리고달린다 .........

그나마 다행인것은 언덕이 많이 길지는 않았다는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랄까~

어따 ~ 그리 혼구녕나게 오르내리며 달렸다 .....

나로도는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너무 멀기로 패스 .......

팔영산 많이도 멋있어보이더라 언제 한번은 발걸음을 해야되지싶다 .....

그 팔영산을 돌아 여수로 들어가는 삼거리를 지나 계속되는 잔펀치에 녹다운 되어갈쯤 고흥방조제 나오더라 ....

이제는 힘이없어 페달밟기도 힘들무렵 녹동항에 도착하다 .......

녹동항은 불꽃축제중이더라 저녁이라 어수선하고 사람많아 불편하더라

그리 조금 쉬다 저녁을 묵으러갔다오고 ~~

내일의 날씨를 보니 흐리고 비소식이 있긴하더라만 타고달릴만하다 했다 ~

집지어놓고 술한잔하는데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던지 난리들이다 .......

 

새벽에 일어나니 하늘은 잔뜩찌푸리고 안개비까지 내리더라 ~~

기상청 날씨를 확인하니 남부지방이 비가온다고 나오데 ~~

하여 자전거는 그만하고 차량으로 돌아보기로하고 소록도와 거금도로 들어가 돌아봤다 .....

고개가 고흥보다 더 많데 ~다음에 언젠가 올때는 참으로 힘든구간이랄까 ~~

녹동항에 나와 아침식사를 거하게 하고 여수를 들려 점심묵고 가기로 하다 ......

여수로 가는 길 몇군데 섬을 연결하는 적금도-낭도-둔병도-조발도를 거쳐 여수로 들었다 .....

연결하는 다리와 섬 이쁘더라 ......

다음에 여수에 내려와 적금도까지 하루, 돌산도 하루 이리 자전거 타기로 했다 ....

그리 점심묵고 서울로 향하고 유성에서 오투행님 내리고 저녁식사까지 묵고 서울로 향하다 ...

서울 사당에 도착하니 22:20분 

오늘 아침부터 하루종일 운전하느라 고생하신 해리행님 ...

뭔말을 해야될지 ~~

그렇게 고흥을 다녀왔구나 ........

멀긴 디게멀데 ~~

△ 녹동항 뒤는 소록도 드나드는 다리  .......
△ 왼쪽은 소록도  .......
△  소록도 .......
△ 뒤는 거금도  .......
△ 인동초 많더라  .......
△ 팔영산  .......
△  팔영산을 돌며 .......
△ 고흥방조제  .......
△ 녹동항 불꽃놀이  .......
△ 다음날 소록도대교 .......
△ 거금대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