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여행]/자전거여행

전주천-만경강-금강하구둑-공주 자전거여행(240330~31) .....

산냄시 2024. 4. 5. 12:17

전주천-만경강-금강하구둑-공주 자전거여행(240330~31) .....

 

 

 

                                                                                                                                                                 

- 주행거리 :    116.25km(토요일)  +    63km(일요일) 

- 주행시간 : 11:00(06:18~17:18)  +  07:36(07:10~14:46)

- 동     행 :   오투행님, 해리행님       

                                     

- 일정 : 2024년 03월 29~03월 31일(금저녁~토~일요일)

29일 합정 발(16:15) - 센트럴출발(17:45) - 전주터미널 도착(20:50경)

- 전주터미널옆 모텔 (21:33) - 1박

   

30일  기상과 준비(0530) - 식사후 출발(0720) - 전주천타고 만경강 합수점 삼례교(0822)

- 천둥번개로 옥천대교아래 휴식(1005~1033) - 정자에서 휴식(1036~1047) - 공덕대교아래 휴식(1055~1130)

- 만경낙조전망대(1213~1230) - 청하에서 점심식사(1243~1405) - 금강하구둑인증소(1512~1520) 

- 금강조류관찰소 정자에서 자전거정비(1531~1602) - 웅포대교근처 휴식(1635~1710) -성당포구(1743)

- 강경역앞 마무리(1853) - 저녁식사 후 숙박 ~~

 

31일 기상(05:30) - 준비, 아침식사, 숙소 출발(0719) - 부여 나래공원 휴식(0816~0845) 

- 백제보 전망대에서 휴식(0927~1017) -공주 갈비집에서 점심겸 뒷풀이(1217~1353) 

- 공주 출발(1430) - 서울터미널 착(1600) - 자전거로  합정 착(1705) - 집(1730경)                           

                      

- 주행날씨 및 구간정리

- 전주에서 하룻밤 묵고 천주천을 따라 만경강 합수점 지나고 만경강따라가다 갑자기 밀려든 먹구름

- 옥천대교아래서 비피하며 한참을 휴식, 멈추지않기에 출발 공덕대교에서 또 비피하며 휴식 ...

- 미세먼지는 덜하였으나 예보에 없던 변덕스런날씨에 비좀 맞았다 ....

- 이후 만경강 낙조전망대를 다녀오고 점심식사 후 대아, 군산을 통과하여 금강하구둑에 이르다 ......

- 올해는 날이추워 그좋았던 벗꽃은 잔뜩 머물고만있고 피지를 않더구나 아쉬웠다 ........

- 금강하구둑을 출발하여 강경까지도 피어있는 벗꽃은 볼수가없었고 .....

- 피었으면 참 멋진 자전거길이었을텐데 강경에서 숙소를 정하고 자주들른 밥집서 저녁을 묵고 쉬다 ...

- 강경에서 부여를 거쳐 공주가는길 맞바람 불어오지 간간히 급한 강둑 오르내림이 힘들게하더라 ...

- 금강변의 끝없을것같은 갈대숲은 올때마다 좋구나 ....

         

- 경비

벗꽃라이딩 ......

말만들어도 좋은 소리다 ..

작년 이맘때 만경강을 돌아보며 좋았기로 올해도 가보자했다 .....

서이서 전주에서 만나 저녁묵고 하룻밤을 보내고 ....

콩나물 해장국으로 아침을 묵고 전주천을 따라 달려본다 ......

가는길 구이저수지에서 내려오는 삼천을 만나고 뚝길로는 벗꽃나무가 많더라만 터지려면 아직인갑다 .....

꽃보러왔다만 아쉬움만 가득하게 달리고 달렷다 ....

만경강을 만나 삼례교를 건너 만경강을 따라 달리고 달렷다 .......

달리다 간식도 한번씩 묵으며 ......

그리달리다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며 천둥번개에 먹구름이 몰려오기로 옥천대교아래서 쉬고

그래도 멈추질않기로 출발하자는 여론에 출발했다만 옷만젖어든다 ......

정자가 있기로 올라가 쉬어본다만 바람에 다리아래로가자하여 공덕대교아래까지 비맞고 달렸다 ...

워메 쌀랑하던거 ~~

첨에 다리가 좋았는디하며 달려 도착하고 한참을 멈출때까지 쉬었다 ........

비멈추자 그리 좋은것을 ~ 벚꽃이 안피어서 그렇지 만경강이야 좋지 .....

그리 낙조전망대에서 잠깐 쉬고 돌아나와 청하면 올때마다 들르는 식당에서 점심을 묵었다 ....

이제는 만경강을 건너 대아를 거쳐 군산 하구둑인증소까지 달린다 ....

도로따라 가는 길이라 조금의 위험은 있었다만 달릴만하더라 ....

하구둑에서 잠시쉬고 강경을 향하여 ~

뒷바람이 불어주어 그나마 수월하게 달려가는구나 ........

가는길 중간에 오투행님 자전거 잠시 손보고 ....

강경에 도착하여 역앞에서 숙소잡고 금강하며 간간히 들렸던 식당에서 저녁을 묵었다 .....

피곤했던지 씻고는 바로 떨어졌던가보다 .........

 

일찍 기상하여 아침식사하고 출발이다 .....

금강으로 나오니 오늘은 맞바람이다 .....

그참~ 거세게도 불어데더라 .........

저어도 저어도 안나간갑다 ......

다리심만 많이도 들더라 ......

그리 달리고 달려 갈대숲 좋은 곳에서 한번 쉬고 백재보에 앉아 노닥거리고 ........

공주에도착하여 점심을 묵었다 .......

맛나게하는 갈비집이라는데 먹을만 하더라 .......

 

빨리 도착하여 찻시간 앞당기고 

좋았던 만경강-금강길 뒤로하고 공주출발 서울에 도착했다 .........

 

△ 여기만 몇그루 피었더라 ~ 된장~ ....
△ 낙조전망대 ......
△ 금강 둑이 터졌던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