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검단지맥 1구간 안창모루 - 남서울공원
- 산행거리 : 약 30km
- 산행시간 : 11시간 15분
- 일정 2008년 07월 06일(일요일)
- 집 출발(05:25) - 강동 전철역에서 버스 환승 - 검단산 입구 착
- 안창모루(07:16) - 검단산 657m(08:40) - 고추봉 566m(09:20) - 용마산 595.7m(09:53)
- 은고개(11:00경) - 성벽(12:46) - 동장대암문(13:03) - 북문(13:28) - 서문(13:43)
- 수어장대(13:52) - 영춘정(14:02) - 남문(14:13) - 군부대에서 40여분 알바 - 왕가봉 500m(16:17)
- 이배재(16:43) - 갈마치고개(17:24) - 남서울공원 삼거리에서 탈출(18:00경) - 공원입구(18:30경)
- 야탑역 - 집(21:00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폭염으로 진행이 더디었고 영장산 오름길에 물부족으로 탈수증세가 나타나 남서울 공원으로 탈출
- 등로는 대체적으로 뚜렷하였으며 남한산성 너머 이배재 지나 이정목이 자주 나타나지만
이정목을 못 읽어서인지 상당히 헤메였던 구간
- 남한산성구간은 조용하고 차분하게 다녀오고픈 맘이 생겼었고
- 군부대에서 우회하는 바람에 한참을 알바로 힘들었고(좌회 해야 됨 ...)
(주의구간 정리) :
v 은고개까지 이르는 동안 잠시 헛갈리는 곳이 있기는 하지만 자연스럽게 맡기면 됨
v 남한산성 남문을 지나 왕가봉전의 군부대를 우측으로 두고 진행해야 되지만 초행이고 워낙 많은 등로가
이곳 저곳에 있다보니 무심코 사람들 따라 진행하다 1시간여 알바를 하고 원위치로 돌아옴.
- 교통비 및 경비
- 전철로 강동역 환승 에니메이션고 하차(900 + 300 + 200) - 남서울공원에서 야탑역 - 집
- 막걸리 (4,000)
------------------------------(합계 - 기억에 가물가물)
- 창우동(에니메이션 고교) 산행 기점까지
- 112번, 30-3, 15-3 외 몇 대가 있다함
- 하남시에서 광화문가는 1007번
강동6산과 더불어 검단지맥을 걸어보고자
땀 한번 빼보고자
남한산성은 간간히 지나며 술이나 한잔하고 지나다녀서 한번은 걸어보고 싶었고 .....
오래된 사진을 올리려니 더위로 힘들었다는 것 외에는 생각나는 것도 별반없고
잊어먹고 있다 사진만이라도 올리면 생각에 도움이 되겠기에 올려본다.
이어지는 검단지맥을 마저 걸어보겠다는 생각으로 ......
▽ 안창모루 입구 기념탑 ...
▽ 기념탑에서 걸어들어가면 ...
▽ 유길준 열사 묘역이 나오고 ...
▽ 수국도 봐가며 ...
▽ 팔당대교와 하남시 방면이 운무에 가려서리 ...
▽ 예쁜 바위채송화도 보고 ...
▽ 하남시 방면도 흐릿하고 ...
▽ 검단산이 가까워지며 소나무가 멋지고 ...
▽ 검단산은 구름에 ...
▽ 팔당호가 운무에 ...
▽ 중부 톨게이트도 뵈고 ...
▽ 검단산 직전의 헬기장 ...
▽ 검단산 풍경은 장사치도 있더라 ...
▽ 검단산 정상석 ...
▽ 뱀무란 넘도 첨본다고 환영하고 ...
▽ 고추봉 가는길 ...
▽ 산곡초등교 방면 ...
▽ 고추봉에 이르르고 ...
▽ 용마산에 태극기가 ...
▽ 용마산전경 ...
▽ 셀카로 한방 박히고 ...
▽ 팔당호가 뵈고 ...
▽ 은고개는 우측으로 표지판을 따르고...
▽ 남한산성방면 ...
▽ 까치수영 ...
▽ 타래난초도 보게되고 ...
▽ ...
▽ 보면볼수록 이뻐서 다시 ...
▽ 왕고들빼기 ...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야 ...
▽ 죽림원이란 곳에 이르고 ...
▽ 달맞이꽃도 한창이고 ...
▽ 애기똥풀이가 피어있고 ...
▽ 이쁜넘인디 솔나물인가벼 ...
▽ 낚시터도 지나고 ...
▽ 패랭이꽃도 보며 ...
▽ 굴다리도 통과하여 ...
▽ 은고개를 지나며 묘역으로 들어오고 ...
▽ 전씨묘역이 나오더라 ...
▽ 첫대면하는 성곽을 박아주고 ...
▽ 편안한 등로따라 ...
▽ 외동장대지 터에 도착하고 ...
▽ 동장대 암문이 나오고 ...
▽ 동장대 암문을 통과 성벽을 따르고 ...
▽ 성곽이 멋지더라 ...
▽ 뱀딸기도 만나고 ...
▽ 애기똥풀도 만나고 ...
▽ 돌탑도 만나고 ...
▽ 성곽따라 가야할 청량산도 뵈고 ...
▽ 이 멋진 성곽길을 따라서 ...
▽ 물레나물도 보게되고 ...
▽ 군데군데 많이도 피어서 ...
▽ 남한산성 성곽길이 아름다운것은 오늘 첨 알겠더라 ...
▽ 북문에 이르고 ...
▽ 북문 ...
▽ 북문에 올라오는길 ...
▽ 짚신나물 ...
▽ 서문에 이르르고 ...
▽ 수어장대 ...
▽ 수어장대 ...
▽ 청량산의 보호수 ...
▽ 영춘정에 도착 ...
▽ 영춘정 안내 ...
▽ 남문이 뵈고 ...
▽ 남문 ...
▽ 목하 알바중 ...
▽ ...
▽ 왕기봉(망덕산이라고도 하는가 본디 ...
▽ 이배재가 내려다 뵈고 ...
▽ 이배재 계단을 ...
▽ 이배재 표석 ...
▽ 등로는 고속도로 수준이여 ...
▽ 갈마치고개는 공사중 ...
▽ 안내도 ...
▽ 갈마치고개 상부에서 내려와서 ...
▽ 군데군데 이정목이 ...
▽ 있지만 ...
무더위로 많은 땀을 흘려서인지 탈진증세가 나타나
영장산을 눈앞에 두고 남서울 공원묘원을 좌측에두고 지능선으로 내려가는 삼거리에서 탈출하여
공원묘원 정문쪽에 종점에서 버스를 타고 야탑으로 나와 집으로 향하고야 만다....
탈출도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목적지까지 가지못했다는 자책이라면 자책이지만 ....
그래도 별다른 생각없이 그냥 그렇게 ....
담에 또한번 해보자는 도전의 의지를 남긴다는 것도 재미있기는 하더라 ....
2009년 5월 16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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