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두물머리 자전거 길 걸어보기 ...
- 산행거리 : 약 10Km
- 걸은시간 : 의미없음(놀매 쉬매...)
- 동 행 : 오투님, 상현님..
- 일정 : 2012년 8월 15일(공휴일)
- 집 출발(07:50) - 청량리에서 만나(09:10) - 양수역(10:00경)
- 출발(10:10) - 구)능내역 - 팔당역(17:30) - 집(21:00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도착해서는 잠시 멈췄으나 비, 그리고 또 비 ...
- 짧게 걸으며 다녀오기에는 비오는 한강길 좋았다 ...
- 교통비 및 경비
- 전철(1,750 + 1,750) + 막초 3병(5,000)
------------------------------------------------------(합계 - 8,500원)
- 교통편
- 전철로 양수역에서 하차
▽ 양수역에서 팔당역까지 비온날 걷기 좋데...(다움지도 가져왔다...
비오면 한번씩 걸어보기로 했던 북한산 둘레길 ...
가보자 하였더니 오투햄은 양수리 두물머리길 걸어보자고 제안을 하시구나 ...
것도 볼만하겠다 생각하여 청량리에서 만나기로 하여 나갔다 ...
오투햄이 잘알고있는 후배라는 상현님과 같이서 나오셨구만 ...
양수역까지 전철로 이동 ....
아래 편의점에서 막초 3병을 배낭에 담고 ...
빗방울 실실 떨어지는 자전거 길을 따라 한강을 건너 걸어본다 ...
운치가 있어 좋더라 ...
▽ 양수역에서 잔차길따라 운길산 방면으로 걸어가며 ...........
▽ 바람개비 .....
▽ 검단산 .....
▽ 전철과 같이가는 잔차길 .....
▽ 양수리 .....
▽ 이짝저짝 .....
▽ .....
▽ 검단, 고추, 용마 .....
▽ 보행도로 .....
▽ 정암, 해협 .....
▽ 양수대교 .....
▽ 휴게소도 있고 .....
간간히 설치되어있는 휴게의자들 ....
비가 오니 잔차도 없고 ....
어느 만큼 왔나 출출하여 휴게소에서 라면 끓이고 막초한잔하고 ....
비 엄청 쏟아붙더라 ....
그래도 좋아요 ...
비 맞으러 왔으니 ...
▽ 비온날은 잔차길이 좋은길 .....
▽ 간식묵고 비가 많이도 오는구나 .....
▽ 추적추적 .....
▽ 마재가는 길이 보이구나 .....
▽ 비오니 운치가 살아나요 ....
능내역
옛 능내역 구내의 주막에 앉아 지짐이에 검은콩국시에 또 한잔 ...
역시나 장대비는 쉬질 않고 오구나 ....
너무나 좋았어 ....
연꽃이 많은 팔당 댐안의 호수길 ....
비가오니 너무 좋아요 ...
그렇게 비와 함께한 두물머리길 걸어보기 .....
팔당으로 나오다 맛난 음식에 막초 ....
내가 계산 해고싶었는디 상현님이 계산하고야 말데 ....
미안시럽고 재미나고 ....
▽ 검단산이 지척이라 .....
▽ 비맞으러 왔으니 더 좋구나 .....
▽ 가운데 안주감들이 널렸어 .....
▽ 부레옥잠도 많구만 .....
▽ 이런 느낌이 참으로 좋아 .....
▽ 연꽃은 얼마나 피어있던지 .....
▽ .....
▽ .....
▽ 버섯도 이쁘게 피어있구만 .....
▽ 팔당댐이 지척이라 그림한번 좋다 .....
▽ 비가 많이 왔으니 수문을 열어야지 .....
팔당으로 나와 집으로 향하며 ...
함께한 비와의 걸어보기 참으로 운치가 있어 좋았다 ...
즐거운 하루였구만 ...
2012년 9월 10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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