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 6구간 (윗장고개-진고개)
- 산행거리 : 약 20km
- 산행시간 : 약 8시간 35분
- 일정 2012년 10월 06일(토요일)
- 집 출발(04:45) - 강남터미널 출발(06:05) - 공주터미널 도착(07:30경) - 택시로 시내버스터미널
- 시내버스터미널에서 320번 출발(07:50) - 중장리삼거리(08:18) - 윗장고개 도착(08:35) - 준비
- 윗장고개 691번지방도 출발(08:40) - 팔재산 364.1m △공주426(09:02) - 널티 23번국도(09:59)
- 안골산 갈림길(11:35) - 토골고개 17번군도(12:51) - 성정산 237m(13:12~중식~13:35)
- 반송고개(14:05) - 구수티 천안-논산 고속도/697번지방도(15:16) - 망덕봉(16:55)
- 진고개 645지방도(17:17)
- 진고개 버스 출발(17:25) - 공주 시내버스종점(17:55분경) - 저녁(16:30) - 사우나
- 공주 터미널 출발(20:30) - 강남터미널(22:40) - 집 도착(23:30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맑고 바람도 불어주어 시원하였고 박무로 멀리까지의 조망은 덜하였다 ...
- 좌측으로 꾸준히 따라오는 계룡의 능선이 많이 남겠고 가을의 들판이 포근함을 주더라 ...
- 이번 구간은 전반적으로 비산비야라 힘든 곳은 없고 밤나무 단지는 많아 조심해야 되겠다 ...
(주의구간 정리) :
v 시그널만 따라다녀도 별 어려움이 없고 밤나무단지 갈림길에서 주의하면 되겠다 ...
- 교통비 및 경비 (교통비는 몇 백원의 오차가 있을 수 있음)
- 전철(1,250+1,250) - 서울→공주(8,600) - 공주→서울강남(8,600) - 공주 식사+막초(10,000)
- 사우나(5,000) - 밤막걸리(1,400 x 2) - 밤 1망(12,000)
------------------------------------(합계 - 49,500원) ----- (누계 - 239,800원)
- 강남터미널 ↔ 공주가는 교통편 - (일반고속 요금 7,700원, 우등고속 8,600원)
- 06:05분을 시작으로 30분~1시간 간격으로 자주로 있으며(공주고속터미널 도착)
- 남부터미널에서도 10분~1시간 간격으로 수시로 있음(공주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시내버스 타려면 공주시외버스터미널 부근 시내버스정류장으로 가야됨 ...
- 공주 시내버스터미널 ↔ 윗장고개 교통편 - (갑사행 320번 버스 이용 중장리삼거리 하차 도보20분 ...
- 공주→갑사 0640, 0725, 0750, 0850, 1000, 1135, 1255, 1350, 1440, 1535, 1650, 1820, 1850,
1940, 2020, 2130
- 갑사→공주 0700, 0810, 0920, 1040, 1130, 1220, 1250, 1340, 1440, 1510, 1610, 1720, 1750,
1850, 1930, 2010, 2050, 2200
- 공주 시내버스터미널 ↔ 진고개 교통편 - (화정 가는 230번 버스, 진고개에서 바로 들머리로 들수 있음..
- 공주→화정 0640, 0830, 1030, 1330, 1630, 1820
- 화정→공주 0720, 0910, 1110, 1410, 1710, 1900
▽공주 시내버스터미널 ........
▽공주 시내버스터미널 노선도 ........
▽ 320번 갑사행 타고 중장리 삼거리하차 윗장고개로 이동 ........
▽ 진고개에서 올때 230번 화정에서 오는거 타기 ........
▽ 금남정맥 전체진행도 ........
▽ 6구간 상세도 ........
윗장고개에서 부터는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되겠다...
하여 새벽으로 일어나 첫차를 타기위하여 준비하고 강남터미널을 향했다 ...
한구간만 하고 오기로 생각했으니 어려움은 없겠다 ...
강남터미널에 도착 버스에 오르고 한숨 자고 일어나니 벌써 공주라한다 ...
한시간 하고도 30분밖에는 안걸리구만 ...
8:50분 버스로 윗장고개에 가려했다만 빠른시간에 도착하여 택시로 시내버스터미널로 향했다 ...
걸어서도 20여분이면 도착하겠더라 ...
밤막걸리 두어병 사넣고 ...
07:50분에 출발하는 320번 버스에 올랐다 ...
갑사로 들어가는 버스라 중장리 삼거리에서 내려 걸어서 올라가다 ...
▽ 계룡저수지를 차량에서 ........
▽ 계룡산과 저수지 ........
▽ ........
▽ ........
▽ 중장리 삼거리에서 내려 ........
▽ 계룡면에서 갑사들어오는 길 ........
▽ 중장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와서 ........
윗장고개 691번지방도(08:40)
시골풍경 봐가며 걸어 올라가는 맛도 그만이다 ...
이리저리 가을걷이가 시작될 즈음이라 ...
풍성함이 느껴진다 ...
20여분 걸으니 윗장고개 ...
한켠에서 준비하고 들머리로 들다 ....
▽ 윗장고개 올라가며 ........
▽ 계룡이 눈에 들다 ........
▽ ........
▽ 윗장고개 ........
▽ 준비하고 출발 ........
팔재산 364.1m △공주426(09:02)
잠깐 급한 오른다 ...
등에 땀이 솟을 무렵 팔재산정에 이르다 ...
벌목작업으로 멀리로 계룡산과 우측으로 나지막한 산과 들판이 가을을 알리고 있구나 ...
새벽밥 묵고 서울서 출발했으니 여서 막초 한잔하고 허기를 달래고 출발이다 ...
팔재산에서 널티까지는 열심히 걷기만 하면 되는구만 ...
잠깐 한봉오르다 계속 내림길이다 ...
등로에는 구절초가 많이도 피었다 ...
▽ 팔재산 삼각점 ........
▽ ........
▽ 팔재산 풍경 ........
▽ 계룡보이고 ........
▽ 뭣이여 ........
▽ 수선하고 ........
▽ 간식먹고 일어서다 ........
▽ 기산리방면 ........
▽ 그림이 좋아 ........
▽ 당겨도 보고 ........
▽ 갈길도 박아주고 ........
▽ 팔재산을 내려와서 ........
▽ 멀리로 향적산줄긴가 보다 ........
▽ 그림이 아주 좋아 ........
▽ 물이 들어가니 더욱 ........
▽ 누릿누릿 ........
▽ 당겨봤다 ........
▽ 계룡의 라인이 살아나는구나 ........
▽ 이리봐도 저리봐도 가슴이 포근하구나 ........
▽ 실증이 안나요 ........
▽ 열심히 ........
▽ ........
▽ ........
▽ ........
▽ 한참을 봤구만 ........
▽ 구절초 ........
▽ 많아요 ........
▽ 계룡의 라인이 ........
▽ 계룡면 ........
▽ ........
▽ 팔재산부터 지나온길 ........
▽ 내려오다 ........
▽ 팔재산 ........
▽ 팔재산과 지나온길 ........
널티 23번 국도(09:59)
널티에 내려서 돌아보니 계룡산에서 팔재산까지의 스카이라인이 들어난다 ...
좌측으로 내려가 굴다리를 통과한 후 우측으로 도로를 따르다 들머리로 들다 ...
어려울일없는 길을 따라 발걸음은 빨라만지다 ...
▽ 좌측으로 ........
▽ 주변 ........
▽ 좌측으로 주욱 내려가면 ........
▽ 굴다리 통과하고 ........
▽ 원동방향 따라 ........
▽ 아래로 내려가면 계룡면 ........
▽ 23번국도 굴다리 통과하면 삼거리라 좌측은 계룡면, 정맥길은 우측으로 ........
▽ 우측의 정맥길 따라 ........
▽ 올라가다 좌측으로 들머리 ........
▽ 길건너 팔재산과 지나온길 ........
▽ 계룡 ........
밤나무 단지가 나오고 알밤들이 많이도 떨어져 있구나 ...
오얏나무 아래서는 갓끈도 고쳐매지 말라했으니 ....
남의 농산물이라 욕심은 금물이라 ....
조금 가다 삼거리가 나오더라만 줄기가 우측으로 흐르는구나 ...
나침반도 역시나 ...
밤나무 단지를 지나고 햇빛 따사로운 묘지 옆에 앉아 막초에 간식을 먹다 ...
계룡의 스카이라인이 드러난다 ...
▽ 밤나무 단지에 이르다 ........
▽ 계룡의 라인 ........
▽ 향적산부터의 라인 ........
▽ 알밤 ........
▽ 꿀밤 ........
▽ ........
▽ 밤나무 단지사이로 ........
▽ 다람쥐가 내려간다 ........
▽ 올라간다 ........
▽ 계룡 ........
▽ 막초한잔 하고 일어서다 ........
▽ 꼬치도 박아주고 ........
▽ 당겨 ........
▽ ........
▽ 이끼가 꽃핀것이여 뭐여 ........
▽ ........
안골산 분기봉(11:35)
올라서니 안골산 분기봉인갑다 ...
우측으로 가면 안골산인가보다만 그냥 가기로 했다 ...
가는 내내 계룡에서 향적산까지의 라인이 살아서 눈에 들어온다 ...
계룡면의 가을도 눈에 넣고 ...
여기저기 시골의 풍경이 가슴을 푸근하게 한다 ...
▽ 안골산 분기봉 ........
▽ 안골산 분기봉 풍경 ........
▽ 계룡의 라인 ........
▽ 계룡부터 팔재산까지 ........
▽ 팔재산부터 지나온 ........
▽ 계룡면의 가을 ........
▽ 계룡면 ........
▽ 가야할 길 박아보다 ........
▽ 계룡면 ........
▽ 영혼을 산에준 자유인 ........
▽ 이제 계룡은 뒤로 넘어갔구나 ........
▽ 향적산 보이다 ........
▽ 농촌풍경 ........
▽ 가슴이 가득차다 ........
▽ 통신탑있는 봉 ........
▽ 계룡라인 ........
▽ 계룡 ........
▽ 아스팔트 길만나고 ........
▽ ........
토골고개 17번군도(12:51)
통신탑 있는 봉우리 하나 지나고 벌목지대를 돌아 돌아 ....
아스팔트가 깔려있는 임도를 지나 토골고개에 이르다 ....
여기서 성정산을 돌아 계곡 건너 앞으 산으로 들면 되는데 한참을 돌아가나보다 ...
그래도 마루금을 타야지 하며 오르다 ...
▽ 17번군도 ........
▽ ........
성정산 237m(13:12~중식~13:35)
성정산에 앉아 점심을 먹었다 ...
모다들 성항산이라 이름표를 달아 놓았더라만 성정산이 맞다하구나 ....
누런 가을들판이 가슴을 파고들다 ....
반송고개정도 되나본데 계곡으로 돌아내려오기에 길을 잘못 내려왔나 했다 ....
오다보니 과수원의 콘크리트 임도에 문처럼 생긴 곳을 통과해 나왔다 ...
뭐이가 잘못되었나 어쨌나 ...
분명코 잘 온 것은 같은디 .....
▽ 성정산에 이르다 ........
▽ 성정산 풍경 / 간식먹고 일어서다 ........
▽ 가을 ........
▽ 당겨보다 ........
▽ ........
▽ 당기다 ........
▽ 향적산 라인 ........
▽ 계룡라인 ........
▽ ........
▽ 길따라 내려와야 마루금 같은디 엉뚱한데로 나왔나보다 ........
▽ 알밤 ........
▽ 계룡 당기고 ........
▽ ........
▽ 가을은 어디나 푸근 ........
▽ 밤껍다구 ........
▽ 밤나무단지 ........
▽ 밤나무 많아요 ........
구수티 / 천안↔논산 고속도 / 697번 지방도(15:16)
오늘 밤나무 단지 참으로 많이도 만난다 ...
괜시리 의심 받을까 걱정스럽다 ...
알은 주먹만하구만 먹음직스럽고 ...
걷기 좋은 길이라 열심히 걸었다 .....
절개지가 깊숙한 구수티에 이르다 ...
한참을 내려가 좌측으로 굴다리를 통과하여 들머리로 들었다 ...
건너서 보니 상당히 깊은 절개지구나 ...
휴게소가 어디 있다하더라만 못보고 지났다 ...
배도 고프고 막초도 한잔 하고싶고 ...
가다 어느 파묘된 듯한 곳에 앉아 막걸리 마무리하고 ...
망덕봉을 향하다 ...
▽ 697번 지방도 구수티 ........
▽ 구수티 ........
▽ 구수티 ........
▽ ........
▽ 고속도 굴다리 통과하러 가자 ........
▽ ........
▽ 고속도로 절개지 건너 와서보니 아주 높다 / 멀리로 계룡 ........
▽ 지나온 길 ........
▽ 천안 논산간 고속도로 ........
▽ 송전탑 만나고 ........
▽ 간식 한차례 먹고 ........
▽ 계룡라인 당기고 ........
▽ 계룡라인 ........
▽ 확연하게 보이다 / 앞에 고속도로도 보이다........
▽ 한동안 임도를 따르다 ........
▽ 보이는 계룡 ........
▽ ........
망덕봉(16:55)
40번 국도를 우측에 두고 찻소리 들어가며 내려가는길
파키라님께서 전화가 오는구나 ...
만학골에서 끝났나고 ....
하여 나도 열나게 달렸다 ....
길이 좋으니 힘들일은 별반 없더라만 ...
▽ 망덕봉이 맞을까 ........
▽ 계룡 ........
▽ 논산 고속도로가 보이다 ........
▽ 오늘 하루종일 계룡이 따라 다니는구나 ........
▽ ........
▽ ........
진고개 645번지방도(17:17)
좌우지간에 열나게 달려 가다보니 찻길이 나오기에 진고개는 아직 아닐꺼라하고 내려가보니 ....
헐~
벌써 다왔구나 ...
지도를 보니 목적지더라고 ...
진고개가 승강장이었던지 몇몇이서 차를 기다리고 있더라 ...
탄천을 거쳐서 공주로 간다고 ....
▽ 진고개가 내려다 보이다 ........
▽ 우측 날머리와 탄천방면 ........
▽ 담구간 들머리 ........
▽ 저아래 삼거리 ........
▽ 날머리 박아주고 ........
잠깐 기다려 버스가 오기에 탄천을 거쳐 공주에 도착 ....
시내버스 종점 근처의 식당에서 탕에 소주한병 ...
사우나를 물어 몸도 개운하게 씻고 ....
실실 걸어 터미널로 가는길 금강을 건너는데 아직도 공산성에서는 축제가 한창이다 ...
불빛도 훤하고 사람도 많고 ...
▽ 공산성 축제 ........
▽ 공산성 축제 ........
▽ 금강 다리에도 ........
▽ 공산성 축제 ........
▽ 다리위에 ........
▽ ........
▽ ........
▽ ........
▽ ........
▽ ........
터미널에 도착하여 서울 가는 차를 타니 20:30분이구나 ...
밀리긴 했다만 한숨자고 일어나니 서울 언저리였나보다 ...
집에 들어가니 23:30분 ...
당일치기로는 조금 늦은시간이다만 그래도 금남 한 구간을 끝냈다는 생각에 기분은 그만이다
2012년 10월 23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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