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산 모임 그리고 금오산...........
▽ 모든사진은 누지르면 커진다는 .......
- 산행거리 : 약 7.33 Km
- 산행시간 : 5시간 50분
- 동 행 : 일송님, 해리님, 세리님, 대명님, 뚜버기님, 파키라님, 안성팔광님, 경란님 자매 (산행 총 10명)
- 일정 : 2013년 10월 16~17일(토~일요일)
- 16일 집 발(05:25) - 서울역 발(06:10) - 구미역 착(09:40) - 금오산 주차장(10:00)
- 금오산 주차장 들머리(10:08) - 채미정 - 해운사(10:50) - 도선굴(11:02) - 명금폭포(11:10)
- 할딱고개(11:20~간식시간) - 현월봉(13:05~점심~14:50) - 약사암(14:57)
- 법성사 날머리(16:02) - 산사랑행님 농장으로 ~~
- 농장에서 홀산인의 하룻밤 – 농장위 저수지로(11:20~12:55) - 각자 집으로 출발(13:50경)
- 구로동 도착(19:30경) - 집(22:00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높고 푸른하늘, 바람이 시원하고 늦 가을빛이 좋았았으나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가오다 ....
- 높이가 있어 상당히 가파르게 올랐고 채미정, 해운사, 도선굴, 명금폭포를 둘러보다 ...
- 해운사 뒤 능선으로 해서 올르면 볼만하겠더라 .....
- 교통비 및 경비
- 전철 및 버스환승(1,150+1,150) - 과메기(8,000) - 막초 및 라면(7,000)
- 구미 기차(17,900원) - 모임회비(40,000)
-------------------------------------------------(합계 – 75,200원)
구미역에서 3.5km
▶ 도보로도 가능한 거리고 조금 나가면 버스가 다니더라 ..
▽ 금오산 상세도 ..........
▽ 금오산 오록스맵으로 ..........
홀산 가을모임이다 ........
보고 싶은 산님들도 만나 정담도 나누고 재미난 산이야기도 나누고 ....
올해는 느즈막히 김천의 산사랑님 농장에서 만남을 갖는다 ....
토요일에 만나 일요일까지 .........
헌데 말이지
토요일 김천으로 내려가 금오산 한바리하고 가고 싶더라 ....
금오산 올라 금오지맥 타고가다 부상고개에서 농장까지 3.5km정도라 .....
하여 구미에서 내려 금오산이 가까웁고 버스나 걸어도 잠깐이라 ........
전날 뚜하고 연락하여 같이서 금오산을 오르기로 했다 ....
새벽으로 준비하여 간단한 박베낭메고 서울역에서 무궁화호로 구미역에 내렸다 ........
뚜에게 연락하니 같이 올라가는 일행이 10명이라데 ~
금요일저녁에 내려와 한밤자고 금오산이나 가자고 입들을 맞찼는갑다 ...
도란도란 좋지 ~
샷다행님 택배로 빠르게 금오산 주차장에 왔다 .........
나 기다린다고 여서 준비중이더라 .....
일송님, 해리님, 세리님, 대명님, 뚜버기님, 파키라님, 안성팔광님, 경란님 자매, 나까지 총 10명이라
갑자기 대부대가 되었구나 .....
첨 뵙는 경란님 자매지만 객꾼이 산행기에서 많이도 봐와서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
▽ 금오산 들머리 우측으로 채미정이 있다 ........
▽ 주차장 ........
▽ 저수지에서 들어오는 길 ........
▽ 안내도 있고 ........
▽ 나무가 ........
금오산 주차장(10:00~10:08)
준비된 순서대로 채미정을 들러 이리저리 둘러보고 ....
그리고 실실 올라가다 .....
등산객들이 많았고 들머리에서 올려다보는 금오산이 발딱 서있더라 .......
땀깨나 빼겠어요 ~
해운사까지 올라가는지 케이블카가 있어 산객들은 줄도서고 하더라만 우리야 통과~~
그 돈이면 걸어가고 막걸리가 몇병인디 ~~~~
▽ 채미정 안내도 ........
▽ 채미정 ........
▽ 채미정 주변 ........
▽ 냇갈 ........
▽ 올려다보이다 ........
▽ 기념탑 ........
▽ 금오산 안내 ........
▽ 돌탑 많아요 ........
▽ ........
▽ 삼각뿔 ........ ?
▽ 금오산성 ........
▽ ........
▽ 아직 고운빛이 남아있다 ........
▽ 어우러지다 ........
▽ ........
▽ ........
▽ 운흥정 ........
해운사(10:50)
해운사까지는 실실 오르더라 .....
첨 와본지라 사찰에도 들어가 이리저리 둘러보고 .....
위의 도선굴로 향하다 ....
좁아 교행하기가 불편하고 바우가 반질거려 미끄러워 위험하구나 .
도선굴에서 내려다보는 금오산 주차장방면과 뒤로의 암벽이 멋지더라 ....
▽ 해운사 둘러보다 ........
▽ 좌측이 도선굴 ........
▽ ........
▽ ........
▽ ........
▽ 붉다 ........
▽ 도선굴 올라가는 좌측으로 명금폭 ........
▽ 아직 살아있다 ........
▽ ........
▽ ........
▽ 올라온 골 ........
▽ 아래 해운사 ........
▽ 도선굴 향하다 ........
▽도선굴 풍경 ........
▽ ........
▽ ........
▽ 저 아래 ........
▽ ........
▽ ........
▽ 바우가 미끄러버 ........
도선굴을 내려와 옆의 명금폭포 ....
가물어서 실줄기 같은 물줄기가 흐르더라 ........
높긴 높아요 ~
여기 앉아서 한잔 하고 가자니 그늘이라 따땃한 곳까지 그냥 올라가자데 ~
진장할 새벽밥묵고 서울서부터 내려왔건만 .....
배고프다 투덜거리며 한굽이 올랐구만 .....
▽ 명금폭 ........
▽ ........
▽ ........
할딱고개(11:20~간식시간)
개거품 물고 올라서니 할딱고개라 입간판이 있다 ......
조망도 좋고 .....
모두 앉아 40여분 쉬면서 막걸리 몇병 비웠구만 ......
참 맛나데 ~~
한참을 그리 쉬다 정상으로 향했다 ....
▽ 할딱고개 ........
▽ 도선굴 뒤 능선 ........
▽ 저수지부터 올라오는 ........
▽ 구미시가지 ........
▽ 능선을 파노라마로 ........
▽ ........
▽ 금오저수지와 구미 ........
▽ 하늘은 푸르다만 가스층은 두텁구나 ........
▽ 맑아서 좋아 ........
▽ 저능선도 한번 타고싶구나 ........
상당히 빡신 구간이다 ....
씩씩거리고 한참을 올랐다 .......
잠깐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조망을 관망하고 .....
정상을 향하다 .....
▽ 암봉 ........
▽ 저기 좋겠다 ........
▽ 한참을 올라야 ........
▽ 능선 좋구나 ........
▽ 능선 따라가보다 ........
▽ 능선은 좋은디 송전탑의 전기줄이 문제여 ........
▽ 구미 시가지 ........
▽ 금오지맥 방면 ........
▽ 가스층이 두텁구나 ........
▽ 정상언저리는 ........
▽ 응가는 아닐껴 ........ ?
현월봉(13:05~점심~14:50)
약사암을 둘러 헬기장을 스쳐 현월봉에 이르다 ...
산정에서 한참 일행을 기다렸구만 .....
점심을 먹자기로 약사암으로 왔다갔다 하다 헬기장에서 라면끓여 밥묵었구만 ......
버너를 하나 가져왔기로 서로 멀뚱거리며 뚜만 쳐다봤어요 ~~
어짜니저짜니 .....
시간이 걸려도 묵고는 간다는 정신아래 .....
그래도 맛나게 묵었구만 .....
약사암을 다시 거쳐서 법성사로 날머리를 잡았다 ....
일송성님 그 연세에 아주 잘내려가시데 ~~
나도 저분처럼 저때 잘 다닐 수 있을까 의아심이 들더라 ......
관리 잘해야 되겠어 ~~
▽ 산객들 많데........
▽ 금오지맥 ........
▽ 현월봉이라구나 ........
▽ 산사랑행님 농장이 저 어딜까 ........ ?
▽ 중계탑 아래로 헬기장 ........
▽ 창공 ........
▽ ........
▽ 약사암 ........
▽ ........
▽ ........
▽ 삼성각 ........
▽ 암봉에도 돌탑이 있구나 ........
▽ ........
▽ ........
▽ 약사암에서 본 능선과 구미 ........
▽ 헬기장에서 밥묵고 일어서다 ........
▽ 헬기장에서 본 김천방향 ........
▽ 올려보다 ........
▽ 하산길에 ........
▽ 이제 다내려와가나보다 ........
▽ 매점도 있고 ........
법성사 날머리(16:02)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라 아주 조심거렸구만 .....
날머리에서 샷다햄 기다린다기로 열심히 내려갔구만 ....
두루햄과 두양반이 차몰고와 기다려 주차장까지 왔어요 ~~
▽ 법성사 날머리 ........ 좌측으로 법성사 / 우측으로 주차장방면
하여 금오산행은 여서 마무리하고 ........
산사랑행님 농장으로 직행 .....
홀산 광란의 밤으로 ......
▽ 농장에 집짓고 ........
▽ 준비 ........
산사랑행님 농장으로 ~~
한둘 모여들고 즐거운 홀산의 밤 ........
(강사랑, 솔사랑, 경란, 경란언니, 광인, 대명, 두루, 뚜버기, 뱌그라, 뱌그라2
산개미, 산냄시, 산사랑, 산사랑2, 셔터, 솔숲향기, 솔티, 쇠돌이, 안성팔광, 일송
장산, 조은산, 파키라, 해리, 세리, 황악바람)님 .....
많이 모였어요 ....
오고가는 이야기 속에 ....
부딛히는 잔속에 ....
늦가을의 맛난 밤은 그렇게 깊어가고 ..........
하나둘 스며들어 꿈나라로도 가고 ....
새벽으로 투두둑 텐트를 두드리는 빗소리에 자다 깨다 ........
빗소리가 운치가 있었어요 ~~
새벽같이 금오지맥 한바리 하신다는 광인햄 라면냄시가 구수하게 느껴질 때 ....
대부분이 이끌려 나오더라 ....
광햄 보내드리고 .....
조금있다 내리던 이슬비가 멈추고 햇살이 쨍하고 비추데 ~~
속풀이 아침으로 북어국에 머슴밥 ........
▽ 농장에서 하룻밤 ........
▽ 실실 일어들나다 ........
▽ 머슴밥 묵고 ........
장비 챙기고 .....
산사랑행수님 설거지 도와드리고 ....
실실 저수지로 마실 나갔구만 ...
거서 불로막걸리 몇병 해결하고 ....
저수지가에 앉아 이런저런 정담이 오가다 내려와 맛난 칼국수 한그릇씩 했어요 ~~
얼매나 맛나던지 ....
▽ 저수지 올라가며 ........
▽ 마을길 따라 ........
▽ 어서 가입시다 ........
▽ 호수에서 연가시와 가재 건저올리다........
▽ 연가시는 꿈틀거리고 가재는 도망갈라 난리다 ........
▽ 저수지가 맑아요 ........
▽ ........
▽ ........
▽ 과수원도 많고 ........
▽ 아늑한 느낌 ........
▽ 편안해 보여 ........
▽ 푸른잎도 달고있어요 ........
▽ 아늑하다보니 이 늦가을에도 ........
▽ 푸른잎이 이체롭다 ........
▽ 길 ........
▽ 그 길을 따라 ........
▽ 저위는 이제 새싹이 나는듯 ........
▽ 따스한 곳이라 ........
▽ ........
▽ 과수원 ........
▽ 하늘도 좋구나 ........
▽ ........
▽ 이제 점심 묵었으니 가야지 ........ (펌)
▽ 여기도 ........ (펌)
이제는 헤어져서 돌아갈 시간 ....
시간이 많이도 걸리구나 ...
아쉬움 ....
담을 기약하며 ....
강사랑님 차에 장산님과 안성팔광님 같이타고 안성을 거쳐 팔광님 내려드리고 ....
구로동에서 장산님댁 만나 강사랑님, 솔사랑님, 장산님, 이레 다서이서 민물매운탕에 저녁을 ........
와우 ~ 맛나던거 ....
이러다 배만 나오겠다 싶더라 ....
그리고 집으로 ....
즐거운 사람들과 1박2일의 맛난 시간을 가졌구만 ....
2013년 11월 22일 옮김
'[일반산행] > 카페 그리고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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