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백운봉 ... ▽ 용문산정을 돌아보다 ........ (건드리면 커짐..... - 산행거리 : 약 12Km - 산행시간 : 약 7시간 15분 - 동 행 : 오투님, 장산님 - 일정 : 2015년 1월 11일 (일요일) - 집 출발(05:10) - 왕십리 발 중앙선 전철(06:20) - 용문 착(07:35경) - 용문 발(0745) - 용문사 입구 착(0810경) - 아침식사 - 용문사입구 출발(0846) - 마당바위(0953) - 용문산 가섭봉 1157m(1122) - 장군봉삼거리(1154) - 점심(1215~1320경) - 백운봉 940m△11(1500) - 간식 – 용문산 자연휴양림(1602) - 휴양림 발(1620) - 양평 발(1645) - 상봉 착(1740) - 까망돼지에서 뒷풀이 + 2차 후 집으로 - 집(2355) - 산행날씨 및 구간정리 - 겨울치고는 바람도 없고 날도 맑고 연무가 있었다만 괜찮은 날이었어 ... - 용문사에서 가섭봉 오름은 소문대로 깔크막 거칠었고 .... - 장군봉가는 삼거리에서부터 능선은 편안했다만 길었고 눈이 있어 늦어졌고 ... - 백운봉 오름 거친것이야 말하면 무었하리 그나마 계단이 있어 조금은 수월했다는 ... - 대삼각점이 있던 곳 답게 조망이 좋으나 미세먼지낀 박무로 멀리까지는 조망을 못했구만 ... - 이후 휴양림까지는 계속되는 내림 길이라 무난했다 하겠고 ... - 전반적으로 고도와 이어지는 능선, 조망 그리고 같이 걷는 즐거움이 좋았다 하겠다 ..... - 교통비 및 경비 - 전철+버스(2050+1850+1250+1000) - 아침식사+입장료+택시료(13200-1/n로 계산함) - 막걸리+과메기(10000) - 뒷풀이(30000) --------------------------------------------------------(합계 – 약 60,000원) - 교통편 - 용문터미널에서 용문사 들어가는 0745분 버스 이용 - 하산시 용문산자연휴양림에서 택시 콜하여 양평까지 이용 ▽ 산행코스 ........ ▽ 대략도 ........ ▽ 용문사 드가는 버스시간표 ........ ▽ 용문역에서 버스터미널까지 안내 ........ 용문산은 가끔은 다녀오긴했지 ... 두어번 용문사 구경하러도 오고 ... 아이들 초등학교때 아이들 데불고 철조망처진 정상까지 올랐다 오기도 하고 ... 한강기맥하며 가기도 하고 그리고 중원산에서 백운봉으로 한바꾸돌며 가기도 했다 ... 헌데 오랜만에 장산님이 용문산에서 백운봉으로 한바뀌 돈다고 올렸다 ... 보고도 싶었고 하여 오투행님과 같이 가게 되었다 ... 낙동정맥을 끝내며 서로 엇갈려 부산에서 못보고 올라와 서운했던터였다 ... 이것저것 준비하고 찻시간에 맞추어 왕십리 역으로 나갔다 ... 용산역에서 환승하는 장산님께 전화 넣어보니 벌써 청량리 지났다구만 ... 첫차타고 가나본데 뭐가 그리도 급했을까 싶데 ...? 어차피 가봐야 용문에서 시간이 있는데 ..... 청량리역에서 오투햄 만나 이야기하며 용문까지 가다보니 금방이라 ... 기다리던 장산님 반갑게 만나고 터미널로 이동하여 07:45분 들어오는 버스 타고 출발 .... 용문산 들어가는 길에 눈이 살짜기 왔던지 도로가 미끄럽게 생겼더라고 ... 용문사입구에 도착하여 근처 식당에서 아침식사와 막걸리 한사발씩 하고 .. 용문사입구 출발(0846) 저 너머 용문산 정상에 상고대가 눈을 시원하게 하더라 ... 어서가 상고대보자 하며 오르다 ... 바닥에 깔린 눈도 좋더라만 입구에서 일인당 입장료를 2500원이나 받데 ~~ 절집 앞 통과하는 통행세 .... ? 달라는데 내야지 하며 오르다 ... ▽ 밤새 눈이 많이 내렸나벼 ........ 입구 ... ▽ 용문산정이 보이다 ........ ▽ 공원 ........ ▽ 하늘한번 맑구나 ........ ▽ 용문산정에 상고대가 ........ 용문사(0905) 겨울이 내려앉은 은행나무가 용문산 정상의 상고대와 어우러져 멋지더라 .... 여기까지는 느긋하게 올라왔다면 이제부터는 실실 오름길이 거칠어지다 ... 계곡 길 따라 그리 올라가다 ........ ▽ 용문사 은행나무와 멀리로 산정이 보이다 ........ ▽ 용문사 ........ 마당바위(0953) 저위 능선어딘가 있나보다 했디만 금방 나오데 ~~ 앞서가던 여성산객 두명은 그리 오르더라만 우리는 그냥 통과 .... ▽ 마당바우 ........ ▽ ........ 겁나 가파른 깔크막 시작되더라 ... 거친숨 몰아쉬며 정신없이 올랐구만 .... 한강기맥과 만나 가섭봉을 오르다 ... ▽ 중원산과 뒤로 도일봉 ........ ▽ 한강기맥 줄기도 ........ ▽ ........ 용문산 가섭봉 1157m(1122) 아래서 보던 상고대가 많이도 떨어지고 없어지기도 했다만 올라서니 버티고 있더만 ... 장군봉 가는 삼거리 만나고 가섭봉을 향하다 ... 계단길이 길게 이어지다 ... 올라서니 좋데 ~~ 거친 바람에 생긴 상고대라 할까 ...? 눈의 형상이 멋졌어 ~~ 조망도 좋았다만 연무로 멀리까지 조망은 아쉬웠고 .... 그리 내려와 장군봉 방향으로 향하다 ... 정상 군부대를 휘돌아 한참을 가다 .... ▽ 장산님 박아주고 ........ ▽ 박히고 ........ ▽ 세워 박히고 ........
▽ 중원산 방면 보다 ........
장군봉삼거리(1154) 한강기맥 삼거리에서 좌틀하다 ... 이짝 언저리에는 상고대가 아주 장관이다 ... 사슴뿔처럼 생긴 하얀 나무들 .... 그 속을 걷는다는 느낌 ... 눈도 많아 러셀하며 걸었구만 ... 능선이라 며칠전 지난 발자국이 없어지기도 하고 말이쥐 ~~ ▽ 상고대와 하늘이 좋구나 ........ ▽ 한강기맥 삼거리 ........ ▽ 그 하늘 ........ ▽ 그리고 상고대 ........ ▽ 그 뒤로 한강기맥 마루금 ........ ▽ 시원함이 좋다 ........ ▽ 작품활동중 ........ ▽ 터널 속을 걷다 ........ 점심(1215~1320경) 장군봉을 지났던가 따스한 곳에 앉아 점심을 먹다 ... 서이서 이것저것 꺼내놓으니 먹을 것 많데 ~~ 족발, 오뎅, 과메기, 라면, 막걸리, 소주 .... 맛나게 끓여묵고 노닥노닥 .... 쌀랑해지기로 일어섰구만 ... 눈의 양이 조금은 많았어 ... 간간히 마주오는 산객들이 있어 걷기는 조금 좋았구만 ... 우측으로 유명산가는 한강기맥 마루금이 시원스럽고 ... 좌측으로 중원산에서 이어지는 능선길이 아주 좋아보이더라 ... 백운봉 아래까지 굴곡이 없다 생각했는데 거리가 멀고 암봉이 있어 시간이 많이 걸리다 ... ▽ 용문산과 어비산 보이다 ........ ▽ 용문산정에서 뻗어가는 한강기맥 ........ ▽ 중원산 방면이 우측으로 ........ ▽ 가섭봉 앞으로 장군봉에서 걸어온 길 ........ ▽ 용문산정 ........ ▽ 걸어온 길도 보이고 시원하다 ........ ▽ 용문산 활공장과 소구니산도 보이다 ........ ▽ ........ ▽ 백운봉으로 오르자 ........ 백운봉 940m△11(1500) 계단길이 있다만 까꼬막 씨데 ~~ 한참을 씩씩거리며 올랐구만 ... 조망은 일등삼각점답게 일망무제 ~~ 연무로 멀리까지는 아니다만 시원스러움은 감출수가 없지 ... ▽ 용문산정과 마루금이 시원타 ........ ▽ 백운봉에서 ........ ▽ 백운봉 대삼각점 ........ ▽ 양평방면의 빛내림 ........ ▽ 백운봉 에서 ........ ▽ 가야할 능선길 삼거리와 양평, 한강 ........ 급한 내림을 내려가다 실실 완만해지구나 ... 뒷풀이는 상봉에서 할끼라고 카페에 올렸디만 언제 내려오냐 벌써부터 대명님이 연락을 하구만 ... 하여 하산시간을 대략 문자보내고 ... 괜시리 맘이 급해서 발걸음을 서두르다 ... 마지막 오름 능선에 올라 남은 막걸리 비우며 쉬다 일어서다 ... 그리고는 계속 내림길이었어 ...
▽ 박힌사진 올려보다 ....... ▽ ....... ▽ ....... ▽ ....... ▽ 점심 묵으며 ....... ▽ 간식묵으며 박히고 ....... ▽ 백운봉에서도 박히고 ....... 용문산 자연휴양림(1602) 휴양림에 도착하다 .... 예상보다 시간은 조금 더 걸리더라 ... 장비 챙기며 택시 부르고 .... 이짝 휴양림에서 한박해도 괜찮겠다는 둥하며 기다리다 ... 잠시 있으니 금방오데 ~~ 양평 발(1645) 양평역에 내려 상봉으로 향하다 ... 상봉에 내려 뒷풀이 장소인 까망돼지집으로 ... 까망돼지집 사람도 많고 그러데 ~ 두루햄, 솔숲님, 대명님, 또산햄이 오셨고 오투햄, 장산님, 그리고 나 ... 총 7명이 만났구만 ... 맛난 이야기하고 맛나게 묵고 ... 2차로 맥주집으로 이동하여 또 한잔 한잔 하다보니 참으로 늦게 집으로 향하다 ... 상봉역에서 바로 집까지가는 전철이 개통해서 편리했졌어요 ... 집에 들어가니 12시 되었지 아마 ....? 그렇게 용문산행으로 몸풀고 ... 따땃한 만남으로 뒷풀이 했으니 하루가 노골노골하구나 .... 아주 좋았어 ......... 2015년 1월 16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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