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자봉-양자산 길 따라 .....
▽ 용문산부터 청계산까지 한강기맥 마루금 보이다 ....... (건드리면 커짐....
- 산행거리 : 14.33 + 2 Km
- 산행시간 : 07시간 21분 + 30분
- 동 행 : 뚜버기님
- 일정 : 2014년 12월 21일(일요일)
- 집 출발(0620) - 동서울터미널 광역버스 출발(0740) - 곤지암 착(0850) - 남이고개 착(0900경)
- 남이고개 발(0910) - 자작봉 581.5m(1013) - 앵자봉 670.2m(1104~간식~1133)
- 354.7봉(1251) - 양자산 710.2m(1359) - 점심(1406~1454) - 634.2봉(1634) - 삼거리(1451)
- 산행종료 98번 지방도(1651)
- 양평에서 오투행님 만나 저녁겸 뒷풀이(1715) - 집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맑고 조망이 좋았던 날 눈이 많았다 ...
- 앵자봉은 잡목이 조금 있긴 했다만 사방으로 보일만한 곳은 다 보였고 .......
- 양자산에서도 용문산 방면으로 잘보였다 ....
- 능선에는 눈이 많이 쌓여 러셀하느라 애 묵었고 힘 많이 들었다 ....
- 홀로 갔더라면 낭패를 볼 수도 있었겠어 ........
- 하산길 막바지에 거리가 멀어 오프로드 차량에 히치도 했다만 멀었어 .....
- 교통비 및 경비
- 전철+버스(7,500) - 저녁식사(29,000) - 막초(2,000)
-------------------------------------------------(합계 – 약 40,000원)
- 교통편 (동서울터미널→곤지암→남이고개)
▶ 동서울터미널에서 광역버스 이용(1113-1번)
▶ 곤지암터미널에서 양평행버스 이용(07:30) - 남이고개에서 하차하면 들머리 있음.
▽ 전체도 .......
▽ 상세도와 트랙 .......
▽ 구글어스에서 내리다본 .......
▽ 고도와 거리 .......
▽ 통계 .......
지난주 낙동을 마무리하고 ...
긴장이 풀렸던지 이번주에는 어디가겠다는 생각이 없었어 ...
헌데 뚜버기님이 일요일날 시간이 빈다고 아무산이나 가자하데 ...
하여 국망봉과 양자산을 저울질하다 양자산으로 정했구만 ...
곤지암으로 해서 드간다했더니 지인이 있어 택배도 가능타하더라고 ...
무슨말이 필요하겠어 가는거지 ...
기실은 앵자지맥을 걸을 때 앵자봉에서 건너편의 양자산이 가보고 싶었거든 ....
생각나면 가야 병이 없어요 ...
이른아침 강변역에서 뚜버기님 만나 언저리 승강장에서 출발하는 1113-1번 버스를 탓구만 ...
잠깐 한숨붙이고 일어나니 곤지암이데 ...
곤지암 LG아파트 앞에서 내리라했던가 내리니 바로 지인의차가 대기하고 있어요 ...
헌데 뚜버기님과 많이 비슷하다 생각을 했디만 나중에 물어보니 막내동생이라하데 ...
우야튼둥 그렇게 남이고개에 섰구만 ...
남이고개 발(0910)
뚜 아우님은 돌아가고 ...
우리는 준비하고 실실 올라가는데 생각보다는 눈도 많고 빡시데 ~~
전에도 이랬던가 싶어요 ...
그래도 돌아보는 곤지암 방면의 눈덮힌 그림이 멋지구만 ....
올라갈수록 눈은 더 많아지고 ....
▽ 남이고개 들머리 양평방면 .......
자작봉 581.5m(1013)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러셀하며 오르다 ...
도상에도 없는 자작봉에 이르다 ...
지맥 마루금 따라 올라가는 길 마루금이라고 눈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곳이 아주 많아요 ...
▽ 자작봉 정상석 .......
▽ 양자산 바라보다 .......
▽ 뒤로 태화산능선 보이다 .......
▽ 아래 골프장 .......
▽ 곤지암과 언저리 .......
앵자봉 670.2m(1104~간식~1133)
전위봉 몇 개 넘고 앵자봉에 이르다 ...
북쪽으로 보이는 용문산과 백운봉, 유명산에서 청계산으로 뻗어가는 한강기맥 마루금이 좋더라 ...
배고프기로 한켠에 앉아 막걸리에 간식묵고 ....
천진암 방면에서 산객들이 올라오기에 자리비우고 양자산을 향하다 ...
헬기장 지나고 내려가다 좌측 능선을 밟았어야된디 편한 우측능선으로 내려가게되다 ...
이상하여 살피니 좌측으로 능선이 한줄기 뻗어 양자산으로 가는구나 ...
내려가다 올라가기로 하고 내려가다 임도 만나다 ...
임도에서 좌틀하여 안부까지 따르다 ....
▽ 앵자봉 풍경 .......
▽ .......
▽ 좋아요 .......
▽ 조망안내도 .......
▽ 관산에서 무갑산으로 이어지는 .......
▽ 양자산보다 .......
▽ 그 옆줄기 .......
354.7봉(1251)
임도에 간간히 버섯들도 보이고 하더라 ...
그리 따사로운 햇빛 받으며 임도를 따르다 안부에서 좌측 능선으로 붙었다 ...
양자산으로 가야되거든 ,,,
354.7봉에 삼각점이 있다는데 못찾고 오름길을 오르다 ...
한동안 씩씩거리며 올랐구만 ...
▽ 눈 .......
▽ 눈이 많았어 .......
▽ .......
양자산 710.2m(1359)
양자산에 이르자 조망은 별로 없고 몇몇의 산객이 있더라 ...
배고프기로 어여 자리잡자 하며 내려가다 ...
▽ 양자산 정상석 .......
▽ 용문산에서 이어지는 한강기맥줄기 .......
▽ 용문산에서 청계산까지 .......
▽ 청계산과 퇴촌 .......
▽ 퇴촌 .......
▽ 용문산과 백운봉 보이다 .......
점심(1406~1454)
바람없고 편한곳에 눈 평탄작업하고 ...
라면 끓여 쐬주한잔하며 그리 점심 해결했구만 ....
양자산 올라오기전 오투햄 양평에 와 있다기로 괜시리 맘이 급해지더라 ...
점점 등로에는 눈만 많아지는 것같어 ...
발자국도 없고 러셀하기도 쎄빠지구만 ...
여하튼 열심히 내려가다 ....
634.2봉(1534)
거참 저 앞으로 목적지가 보이건만 마루금이 길게 생각되다 ...
20여분 내려가다 삼거리가 나오기로 우측으로 내려가기로 했다 ...
그리고 임도를 만났던가 .......?
그 임도따라 한동안 내려가다 임도 삼거리를 만났던가 ....?
여하튼 열심히 내려가도 임도 길데~~
오프로드 차량들이 뒤에서 오기로 뚜가 태워달라 했다만 몇 대는 그냥 지나고 ...
뒤에 오던 차량에 편승하여 내려가다 차량 집결지인지 모두 멈추어 내리기에 따라내려 걸었구만 ...
임도가 오프로드 차량과 오토바이들이 많이 다니던 곳인가벼 ~~
타고 내려오긴 했다만 우리하고는 취향이 않맞아요 ....
산행종료 98번 지방도(1651)
아래 차도가 보이기로 장비챙기고 그리 따라 내려갔구만 ...
오투햄 기다리느라 추바서 어서오라 채근이라 ...
내려가다 뚜가 다른 오프로드 차량 히치하여 양평까지 나오고 ...
양평에서 택시타고 오투햄 기다리는 순대국집에서 만나 저녁을 묵고 ...
맛난 술도 한잔하고 ....
2차로 맥주도 한잔하고 ....
양평에서 청량리를 거쳐 집으로 ~~
그렇게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 했어 .....
2015년 01월 13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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