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2구간 (양이터재-배토재 .....
▽ 천왕봉에서 천왕봉을 보다 ........... 건드리면 커짐 ......
- 산행거리 : 11.67Km .......(오록스맵 상의 거리)
- 산행시간 : 4시간 55분 .....(오록스맵 상의 시간)
- 일정 : 2015년 8월 30일(일요일)
- 위태리 민박 출발(0625) - 양이터재 착(0640)
- 양이터재 발(0641) - 방화고지 갈림길(0729) - 59번국도 돌고지재(0834~간식~0854)
- 우듬지 분기봉(0937) - 천왕봉 602.6m(0958~1009) - 휴식터 간식(1050~1122)
- 배토재 1005번 지방도(1134)
- 곰바우님 택배받아 상경 – 수서에서 뒷풀이 후 집으로~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아침녁이라 선선함은 있었으나 바람이 없었고 연무가 가시거리를 짧게하다 ....
- 오늘 구간은 전반적으로 오르내림이 잔잔하다하겠다 ....
- 접속을 생각해 2번국도까지 걸었으면 좋겠더라만 곰바우님 택배해준다하여 짧게끊었다 ...
- 우듬지 분기봉지나 천왕봉에서 보는 조망좋았고 옥산이 오똑하더라 .........
- 짧게 걸어 어려움이 없었다하겠다 ....
- 교통비 및 경비
- 1구간에 적었기로 생략하다.......
- 교통편
- 1구간에 적었기로 생략하다.......
▽ 2구간 전체도 ...........
▽ 통계 .......
▽ 상세도 .......
▽ 고도와 거리 .......
민박집에서 잘 자고 일어나다 .......
아침에 서둘러 출발하기로 했다만 밥해묵고 어짜고 하니라 자꾸만 시간이 늘어지다 ...
출발하는데 06:25분이던가 .....
곰바우님 택배로 양이터재에 도착하니 0640분이였지 아마 ~~
준비하고 한방씩 박히고 곰바우님은 둘레길 돌러 간다하고 ....
양이터재 발(0641)
배토재에서 마치고 만나기로 했으니 뒤돌아볼 것도 없이 들머리로 들어서다 ...
느긋하게 오르는 길이다만은 산죽이 없으니 걸을만하더라 ...
허나 오늘 짧게 걸으니 이런들 저런들 ...
646봉을 올려치자 길은 한없이 순하다 ...
방화고지 갈림길(0729)
어제는 칠중대고지 오늘은 방화고지 저 앞으로가면 돌고지 ....
그 참 고지가 널렸구나 ....
665.8봉으로 가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다 ....
열심히 진행하다 ....
59번국도 돌고지재(0834~간식~0854)
한시간여를 내리 뺏던가 ...
좌츠긍로 찻길이 나오더라만 지도를 보니 돌기에 무시하고 마루금파가 되었구만 ...
과수원으로해서 돌고지재에 내려서데 ~~
건너편 들머리에 산악회차량이었던지 25인승이 한동안 서있더라 ...
그러거나 말거나 시원한 그늘에 앉아 막걸리 한잔하며 20여분 다리쉼을 했지 ....
오늘은 급할것이 없어요 집까지 가는 차가 저짝에서 기다리고 있거든 ....
그리곤 임도따라 잠깐 오르다 마루금에 붙었구만 .....
우듬지 분기봉(0937)
잡목 가득한 우듬지 분기봉에 서다 ...
언젠가는 또 오겠거니 하며 지나다 ....
천왕봉 602.6m(0958~1009)
정자가 있고 사방이 트여 조망도 좋데 ~~
건너편 옥산이 오똑하고 멀리로 지리의 천왕봉이 아스라이 보이더라 ...
많이도 걸어왔다는 ....
잠깐 정자에 앉아 사방을 가늠해보다 .......
지리능선이 아스라이 보이고 지나온 능선과 우듬지의 실한 마루금이 남쪽으로 흘러가더라 .....
그리 쉬다 옥산방면으로 가다 ....
옥산 삼거리에서 우측 길로 ....
이제는 도상으로도 내리막길을 걷는거지 ....
걸음은 빨라지고 ...
휴식터 간식(1050~1122)
배토재 500여미터 남기고 쉴만한 의자도 있는 쉼터....
곰바우님께 전화하니 이제 끝나고 택시 기다린다데 ....
어제 무심한 행님이 택배해준다고 했구만은 그냥 택시 불렀다하구만 ...
내리가봐야 많이 기다리겠기로 마지막 막초한병 털어넣으며 한가한 시간을 보냈지 ...
무심한 행님한데 전화오데 ....
택배해줄려 기다려도 전화가 없다고 ...
하여 어차저차하다 말씀드리고 미안시럽고 감사하고 하다 말씀드리고 마무리 했어요 ...
내리가서 쉬기로 하고 좋은 길따라 잠깐 내려가니 배토재더만 ....
배토재 1005번 지방도(1134)
다음 교통편을 위해서라면 2번국도가 지나는 곤명까지 가야된디 ...
아쉽지만 여서 마무리하고 그늘에 누워 곰바우님 기다렸구만 ....
한참을 그늘에 누워 흥얼거리고 있자니 건너편에서 오데 ~~
그리 올라가는 길가 어느 정자에선가 점심 끓여묵고 ....
어제 무심한 행님이 가져오셨던 야관문주에 오리괴기 주물럭 안주삼아 나만 술 묵었지 ....
곰바우님 술도 못묵꼬 ....쩝 ....
서울 언저리에서 조금 막혔던가 곰바우님 집근처인 수서역에 잘 도착했구만 ...
곰바우님이 고생 많이혔지 ...
수서역 언저리에서 곰바우님, 하얀님과 뒷풀이 했어 ...
닭구새끼에 삐루로 ....
션하니 목넘김도 좋았고 얼큰해가지고 집으로 드갔어요 ....
덕분에 편하게 집에오게되었어 ....
인연에 감사할 따름이지 ....
여하튼 머나먼 남쪽나라 지리에 들어 환상적인 산길을 걸었지 ....
욕나온다는 산죽길 원없이 걸었지 ....
인연이 다아 곰바우님도 만나게되어 션하게 집에왔지 ....
즐거운 산길이었어 ....
2015년 9월 9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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