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자전거여행 (통일전망대-묵호 .......
- 주행거리 : 526.63km (5일간 거리 ...
- 소요시간 : 62시간 01분(5일간 시간 ....
- 동 행 : 오투행님과 후배님, 뚜버기님
- 일 정 : 2016년 7월 30일~8월3일(금~수요일)
- 29일 동서울 출발(19:15) - 대진 도착(22:30경) - 대진 해안에서 텐트박
- 30일 통일전망대(07:31) - 하조대 (20:06) : 소요시간 12:35 / 주행거리 : 84.37 km / 하조대 텐트박
- 31일 하조대 (05:05) - 묵호항 (18:19) : 소요시간 13:14 / 주행거리 : 83.06 km / 묵호항 모텔박
- 1일 묵호항 (04:25) - 후포 (18:12) : 소요시간 13:47 / 주행거리 : 134.49 km / 후포 정자텐트박
- 2일 후포 (04:30) - 호미곳 (18:30) : 소요시간 13:51 / 주행거리 : 131.26 km / 호미곳 모텔박
- 3일 호미곳 (04:28) - 울산 (13:03) : 소요시간 08:34 / 주행거리 : 93.45 km / 17:00 울산에서 상경
통일전망대하조대201607300731.gpx
- 주행날씨 및 구간 정리
- 폭염, 폭염, 이어지는 폭염의 연속(기상청에서 매일 폭염문자 날라오더라 .........
- 1일차 : 조금 늦게 출발했디만 더와 땀났고 저녁으로 파키라아우와 제수씨가 하조대까지 준비해온 저녁으로 맛나게 보냈고
- 2일차 : 새벽같이 출발하여 10시35분경 등명낙가사 직전에서 오투햄 사고로 어려움이 있었고 등명낙가사에서 점심묵으며 한숨자고
묵호항에서 그만 잔차하고 모텔구하여 하루를 묵으며 행님과 후배님이 준비해준 복어회와 회로 저녁을 보내고 ....
- 3일차 : 오투행님 부상으로 행님과 후배님은 동해에서 돌아간다 하였고 뚜벅과 둘이서 새벽에 출발하여 후포항까지 나아가다 ...
파키라아우님 부부와 다시 상봉하여 후포항에서 회뜨고 저녁준비하여 정자 숙소로 돌아와 맛난저녁을 보내다 ...
- 4일차 : 덜 더울때 출발하자하여 새벽같이 출발 포항을 향해 열심히 저었고 포항에서 쇠돌이아우님을 만나 점심을 두어시간 함께하고
포항시가지를 벗어나 포스코를 지나며 쇳가루가 많이도 날려 입안이 써글써글하였고 호미곳가는길 오름길이 몇군데 있어
힘좀뺏고 호미곳에서 솔향기아우님을 만나 저녁식사에 모텔에 그리 갚아야 될 빛을 지고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
- 5일차 : 새벽을 기하여 호미곳을 등뒤로하고 열심히 줄달음쳐 문무대왕릉을 보고 길찾느라 왔다갔다하다 월성원전을 빙돌아가는
잔차길따라 고갯길도 넘어 월성원전 입구인 동해안에 도착하여 션한 막초한잔씩하며 원전을 바라봤구만 ...
정자항에서 해변을 따라가면 현대중공업을 거쳐 방어진으로 해서 태화강을 만난다만 그 길이 위험하다고 무룡산을 넘어
울산으로 들어가는 잔차길을 만들어 한참을 땀빼고 돌아 오르게 만들더라 ....
나는 상경하여야 하기로 오투행님 후배님에게 연락하여 택배받아 터미널까지 오고 그 친구분들과 점심 식사하고 하루를
마감하고 5시경에 상경하고 뚜벅은 내일 부산까지 가기로 하다 ....
끝까지 같이서 마무리를 못함이 못내 서운하더라만 묵고 살아야 하는 문제가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차에 올려 상경하다 ....
땀, 땀, 땀으로 이어지는 동해안 잔차길이었고 오투햄의 부상으로 아쉬움이 있었다만 즐거움은 가득했어 ....
- 교통비 및 경비 :
- ...
-------------------------------------------------(합계→ ? 원)
언젠가 같이서 자장구타다 오투행님이 물어보데 ...
여름휴가가 언제냐고 ...
하여 업종이 업종인지라 8월 초라 했었지 ...
그 휴가때 동해안 자전거 길이나 달려보자 하더라고 .....
귀가 솔깃.....
흠 흠~~
해 볼만한 유혹이라 ......
난 왜 이런 유혹에 약한거냐 하며 넘어갔지 .........
그리 손꼽아 기다리다 뚜벅아우도 같이 꼬임에 빠져들었어 별수 있간디 .......ㅋ
하여 일정이 그리 맞추어졌어 ~~
대진가는 표도 예약하고 눈빠지게 기다리지데~~~
마침네 그날은 오더라고 ....
닝기리 ~~~
겁나 찜통더위와 함께 ~~~
행님은 후배님이 일찍도착한다하여 먼저 대진으로 출발하였고 ...
뚜와 퇴근하고 동서울에서 만나 저녁을 맛나게 묵으며 한잔하고 19:15분 차에 올랐어 ...
머 홍천, 원통, 양구 등을 거치며 사람은 거지반 내려불고 대진에 도착하니 내리는 사람이라고는 달랑 서넛이던가 ....?
22시 30분경엔가 도착하니 행님과 후배님이 터미널에 기다리고 있었어 ...........
어디 해변가에 집지어놓았다기로 집찾아 갔지 ...
저녁인데도 덥긴 더운 날이었던가보데 ....
도착했으니 한잔해야지 .....
많이도 묵었구만 ....
2차로 해변가 생맥주집을 찾아가 3시까지 마셨던가 .........?
새벽에 출발하자 이리되었는데 7시가 되서야 눈을 떳으니 벌써 태양은 떠서 방긋거리지 땀나게 하더만 ....
속도 불편했어 ....
그넘의 알콜, 알콜 했쌈서 통일 전망대로 향했구만 .....
그리 동해안 자전거길을 시작했어 ........................ㅎ
30일 첫날 : 통일전망대-하조대까지 .......
▽ 1일차 통일전망대-하조대 ........
▽ 1일차 통계 ........
▽ 통일전망대 인증소 ........
▽ 여기서부터 시작하다 ........
▽ 초도항을 가며 초도 해수욕장 ........
▽ 그 우측 ........
▽ 초도항에서 ........
▽ ........
▽ ........
▽ ........
▽ 화진포 호수를 한바뀌돌며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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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만 별장 안내판 ........
▽ ........
▽ ........
▽ 그 호수 ........
▽ 그 호수를 돌며 ........
▽ 저 뒷 줄기가 대간줄기여 ........
▽ 멋지긴 하구나 ........
▽ 오름을 올라와서 화진포 소나무숲길 들머리가 있었어........
▽ 에효 힘들구라 ........
▽ 그고개 ........
▽ ........
▽ 북천철교 인증센터 ........
▽ 그 옆의 정자 ........
▽ 북천건너기 ........
▽ 고성 왕곡마을 민속촌 둘러보기 ........
▽ 왕곡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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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곡마을 안내도 ........
▽ 송지호 ........
▽ ........
▽ ........
▽ 송지호 풍경 ........
송지호 해수욕장, 삼포 해수욕장, 백도해수욕장을 지나고 천학정에 이르다 ....
청학정을 둘러보고 ....
잔차길이 요상하게 이어지는 천간정을 올라봤어 시원키는 하겠더라만 .....
아래 공원 정자가 시원하다기로 내려가 두어시간을 쉬었다
바람 시원하데 ....
▽ 천학정 ........
▽ 그 정자 ........
▽ ........
▽ 천학정에서 내려다본 ........
▽ ........
▽ 천학정 안내 ........
▽ ........
▽ ........
▽ ........
▽ 만들어진 자장구길 따라 천간정 가는 길........
▽ 천간정으로 올라가는 길 ........ 자장구는 밑에다 메어놨구만 ....
▽ 천간정 ........
▽ ........
▽ ........
▽ 아래 해수욕장 ........
▽ ........
▽ ........
▽ ........
▽ ........
▽ 매점 ........
▽ 천간정 밑의 정자에서 쉬었어 삐루몇잔씩 하며 한참을 ........ 더왔거든 ....
▽ 천간정 올려다보다 ........
▽ ........
▽ 봉포항인갑네 ........
▽ 봉포항 ........
▽ 봉포 인증센터 ........
▽ ........
▽ ........
▽ 연금정 인증센터 ........
▽ 연금정 ........
▽ 연금정에서 ........
▽ ........
▽ 바우 많았어 ........
▽ 속초항에서 ........
▽ 속초항 ........
▽ 오징어회 지둘리다 ........
▽ 배도 고프고 어여묵자 ........
▽ 설악대교에서 청초호와 뒤로 설악방면 ........
▽ 해넘어간다 어여가자 ........
▽ 설악대교에서 청초호 ........
▽ ........
▽ 설악대교 ........
▽ ........
▽ ........
▽ 물치 ........
▽ 대포항인갑다 ........
▽ 그 바다 ........
▽ ........
▽ 동호해변 인증센터 ........
▽ 동호해변 ........
▽ ........
▽ 동호해변 인증소 ........
▽ 하조대에서 자리깔다 ........
▽ 파키라 아우님 부부가 하조대까지 ........
그리 하룻밤을 맛나고 재미지게 보냈어 .....
피서철이라 사방 해수욕장들이 얼마나 사람들 많던지 ...
풀밭에 집지었더니 모기 밥 될뻔했잖어 ....
그리 밤은 깊어가고 .......
31일 둘쨋날 : 하조대-묵호항까지 .........
첫날은 더위에 혼났기로 새벽에 일찍 출발하자 이리되었지 ....
하여 4시부터 일어나 부산스레 집 허물고 장비 정리하여 파아우님 배웅받으며 너이서 출발했어 ....
새벽이라 시원하고 차도 없으니 달리기는 좋았지 ....
▽ 2일차 하조대-묵호 ........
▽ 2일차 통계 ........
▽ 38선 휴게소 ........
▽ ........
▽ ........
▽ 광진해변에서 둘째날의 해올라왔다 ........
▽ 그 해를 박아보다 ........
▽ 양양 지경공원 인증소 ........
▽ 강릉으로 접어들다 ........
▽ 주문진 지나 연곡해수욕장 솔길 ........
▽ 어여가자 ........
▽ 사천해수욕장 솔밭 ........
▽ 사천 ........
▽ 사천솔밭 ........
▽ ........
▽ 경포 인증소 ........
▽ 경포해수욕장 ........
▽ 그 표석 ........
▽ 5리바우, 10리바우 ........
▽ 그 솔밭 ........
▽ 경포호수 ........
▽ 중앙에 홍장암 ........
▽ 경포호를 빠져나가며 ........
▽ 솔밭길 따라 ........
▽ ........
▽ ........
▽ ........
▽ ........
▽ 비행장이가본데 한참을 빙 돌아가다 ........
▽ 아늑한 길이었어 ........
▽ 비행장을 열심히 돌아가며 ........
▽ 벌판을 가로질러 ........
▽ ........
▽ ........
▽ ........
▽ 임원해변 근처인데........ 괴기많았어 ........
▽ ........
▽ 안인-피암터널 위에서 ........
▽ 함정전시관 ........
▽ ........
그렇게 안인피암터널 상부에서 잠깐 쉬다 내려가는 길이 목재로 만들어진 자전거 길이었어 ........
급경사에 구불구불 ........
오투행님 내려가다 마지막 구간에서 왼쪽으로 확 꺽이며 심하게 넘어지고 말았어 ....
내려가려다 말고 위에서 쳐다보니 일났다 싶데 ....
서둘러 내려가니 잠깐사이지만 정신 못차리고 멍하니 앉아있어요 ~~
일으켜세우니 그제서야 정신이 나는 갑데 ...
비상약 꺼내 타박상 입은 상처에 바르고 난리 법석이었지 ...
그나마 다행인것은 헬멧이 깨지며 머리는 보호했다는 것이잖아 .....
뼈 부러진데 없고 머리가 보호되었으니 참으로 다행이었어 ......
쓸리고 까지고 타박상이었다만 넘어지며 엉치뼈와 어깨뼈 팔굼치를 부딪혔으니 낼이면 움직이기 힘들것 같았구만 ....
어따 참으로 혼났어 ...
날이 많이 더와 땀도 많이나고 더이상 진행하기에는 무리라 생각되더라고 ....
조금 가다 등명낙가사 주차장이 나오기로 들어가 쉬고가기로 했어 ........
그리 주저앉아 막걸리도 마시고 삐루도 마시고 낮잠도 한숨하며 네시간여를 보냈구만
그러다 정동진을 향했어 ......
▽ ........
▽ ........
▽ 정동진 해변 ........
▽ 배한척 있군 ........
▽ ........
▽ ........
▽ ........
▽ ........
▽ 정동진이여 ........
▽ 정동진 인증센터 ........
▽ 모래시계 ........
▽ 구경하며 젊은친구 잔차에 바람넣어주고 ........
▽ 심곡항에 왔어 ........
▽ ........
▽ ........
▽ 심곡항 갯바우에 부자가 있었던가 ........ ?
▽ 금진항에서 막 건저올린 자연산 멍개와 홍합 묵었지 ........
▽ 망상해수욕장이여 ........
▽ 피서철이라 겁나 복잡혔어 ........
▽ 망상 인증소 ........
열심히 내달려 묵호에 도착했어 ........
여서 행님과 후배님은 그만 잔차한다하엿지 ....
부상부위가 점점 아파오기도 하고 땀에 쓸리고 하니 젓기가 보통내기가 아니지 ....
하여 모텔을 구하여 자기로 하고 행님이 몇번 이용했다는 모텔을 물어보니 닝기리 13만원을 달라하던가 .......?
피서철이라 대책이 없는거지 뭐 ~~~
사정사정하여 10만원에 하기로 했던가 ......?
하여 들어가 씻고 우짜고 하다보니 행님과 후배님이 포구에 나가 복어회와 여러회들을 준비하여 맛나게 저녁을 묵었구만 ....
행님도 같이못해 미안스럽고 나와 뚜도 끝가지 같이 못해 서운함 맘뿐이라 .........
그리 저녁을 보내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맛난 저녁이었어 .....
▽ 묵호항에서 ........
▽ 복어 ........
아쉬움은 아쉬움이고 .........
내일의 라이딩을 위해 개운하게 쉬어야지 .........
사용하지 않는 장비들은 행님편에 올려보내기로 했어 ...........
그리곤 하루를 마감해야지 ......
2016. 09. 02 옮기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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