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자전거여행 (영광-목포 .......
▽ 갓바우에서 박아본 영산강 하구댐과 멀리로 월출산 천황봉 ........ 건드리면 커짐 ........ - 주행거리 : 56.54km + 53km - 주행시간 : 7시간 20분 + 7시간 20분 - 동 행 : 오투행님
- 일 정 : 2017년 04월 15~16일(토~일요일) - 센트럴 발(07:00) - 영광 착(10:40) - 점심식사 - 영광터미널 발(1138) - 군남면(1217) - 염산면 설도항(1254) - 설도항 건너편에서 휴식(1315~1340) - 함평항(1409) - 손불방조제에서 간식(1457~1518) - 신흥삼거리에서 간식(1550~1700) - 돌머리해변(1721) - 망운면사무소앞 마무리(1858) - 면사무소 건너편 고목나무 공원에서 집짓고 1박 - 16일 망운면 아침식사(0700~0740) - 망운면 출발(0750) - 톱머리해변(0820) - 목포 삼진산단삼거리에서 휴식(1050~1120) - 유달산 삼거리(1144) - 유달산 정자(1152) - 라이온스동산(1207) - 노적봉(1215) - 서산해양경비안전센터근처 점심(1232~1325)- 연안여객터미널(1327) - 삼학도(1349) - 목포문화예술회관(1353) - 갓바위(1402) - 영산강하구댐(1417) - 출입국관리소 공원에서 휴식(1427~1456) - 목포터미널(1512) - 사우나 후 저녁겸 간식 - 목포고속터미널 발(1820) - 서울 착(2250경) - 서교 착(2340경) - 집(2420경) - 주행날씨 및 구간 정리 - 토요일 오전으로 영광쪽에 비온다 하였으나 도착해보니 말짱하기만 하더라 .... - 양일간 기온이 올라가 더운 날이었고 바람은 순풍이었다고 할까 시원했다 ... - 망운면의 고목단지가 인상깊었고 그아래 집짓고 하룻밤을 편안하게 지냈다 ... - 지나오는 길에 마늘과 양파 재배를 많이하고 군데군데 유채꽃이 봄을 더욱 화사하게 하였으며 ....... - 달리는 길 간간히 꽃비가 내려주데 ~~ - 유달산 돌아가는 도로에 올라서 목포시가지 내려다보고 항구방면 보는 느낌이 좋았어 ..... - 시간이 남기로 목포 시가지 돌아 갓바위, 영산강 하구둑까지 돌아 터미널에 이르다 .... - 서해안 자전거 여행하며 사람사는 냄시 많이 맞고 마무리하고 올라오는 느낌이 좋았다 ....
- 교통비 및 경비 : - 센트럴→영광 교통비(25,900x2=51,800) - 점심식사(18,000) - 떡외 간식(5,000+3,000) - 탕탕이(45,000+8,000 - 저녁식사(23,000) - 다음날 간식외(약 16,000) - 아침식사(12,000) - 간식 및 음료(1,500+5,000) - 점심식사(30,000) - 사우나(12,000) - 목포에서 저녁겸(33,000) - 목포→센트럴(30,400x2=60,800) - 전철로 귀가
서해안영광망운면20170415.gpx
▽ 첫날 영광에서 망운면까지 ........
▽ 첫날 통계 ........
▽ 둘째날 망운면에서 목포터미널까지 ........
▽ 두째날 통계 ........
4월 첮주 서해안 다녀오고 한주 건너뛰고 .....
금요일날 서울에 비가오고 토요일 오전중으로 전남쪽으로 비가온다하여 토요일 아침에 첫차로 내려가기로 하고 ...
느긋하게 표 교환하고 터미널에서 오투햄 만났다 ....
당일로도 목포까지 끝낼수가 있다하였으나 서두를일없이 천천히 볼것보고 그리 다니기로 하였으니 ...
여행이란게 급하게 서두르면 여행인가 싶어 양일간 그리 다니기로 했다 ....
물론 유달산 들리고 영산강하구댐까지 둘러볼 심산으로 ....
영광터미널에 내리니 벌써 한낮이다 ...
오전중에 비가온다 하였으나 온것인지 안온것인지 시원한 바람에 하늘만 맑더만은 ....
새벽밥 묵고 나왔으니 배도 고프고 말이지 .........
몇군데 찾아보지만 공사중이니 뭐니 해쌈서 문을 닫았데 ...
어찌 찾아 점심묵고 출발이라 ....
지난주에 백수읍은 거쳐왔으니 군서면, 군남면을 지나 염산면으로 바로 빠져나가기로 했것다 ....
가는길에 때가때인지라 벗꽃이 많이도 반기며 꽃비를 내려주더만 .....
약간 끝물이기는 했어도 아주 좋았지 ....
▽ ........
▽ 지내면 옹기돌탑공원을 둘러보고 정자도 있고 ........
▽ 보리밭에 유채꽃이 피어 별스럽더만 ........
▽ 사방이 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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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가로 수선화가 벗꽃과 어울려 기분이 좋게 했어 이쁘더만 ........
▽ 돌아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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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남면 들판과 산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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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산면으로 접어들다 ........
▽ 설도항에 있는 기독교인순교탑 ........
▽ 설도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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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관광안내도 ........
▽ 보리밭이 많았어 ........
▽ 유채꽃과 어우러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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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만 여물면 되것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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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조제 건너 설도항과 뻘 ........
▽ ........
▽ 황화도에서 해재면으로 연결되는 연륙교 공사중 ........
▽ 건너 해제면과 함평만 ........
▽ 함평만이 굉장히 큰 뻘판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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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물기만 기다리면되는 보리밭 ........
▽ ........
▽ 함평만의 갯벌 ........
▽ 그 갯벌에 새끼장어잡는 그물이 많았는데 한번도 못박았어 ........ ㅠㅠ
▽ 공사중인 연륙교 ........
▽ 해제면과 함평만 뻘 ........
▽ 벗꽃이 화사 ........
▽ 모래톱도 있데 ........
▽ 새끼장어잡는 어구 ........
▽ 안악해변에 ........
▽ 월천항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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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건너오고 ........
▽ 방조제 손불쪽 갈대밭과 호수 ........
▽ 그 벗꽃길 달려 ........
▽ ........
▽ 영산기맥 줄기가 훤하게 같이가다 ........
▽ 군유산방면과 손불면 ........
▽ ........
▽ ........
▽ 정자에서 쉬어가다 ........
▽ ........
▽ 함평만에 물들어오다 ........
▽ 건너는 해제면 ........
▽ ........
▽ 벗꽃 흐드러진길 달려 ........
▽ ........
▽ 저짝은 연륙교 공사중인 ........
▽ 물 많이 들어왔다 ........
▽ 물 들어오는중 ........
▽ ........
▽ ........
▽ 신흥삼거리에서 탕탕이 묵다 ........ 참으로 차지고 맛나데 ....
▽ 요집에서 말이쥐 ........
▽ 저 앞이 돌머리 ........
▽ 서서히 넘어가는구나 ........
▽ ........
▽ 신흥 ........
▽ 신흥삼거리 ........
▽ ........
▽ 손불방면 ........
▽ 방조제 지나오며 ........
▽ 돌머리 ........
▽ 군유산부터 영산기맥줄기가 훤하구나 ........
▽ 손불 ........
▽ 저멀리 해무가 밀려오더라 ........
▽ 돌머리에는 있는 바다로 나가 볼수있는 스카이워크라던가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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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머리부터 신흥까지 돌려보다 ........
▽ 돌머리삼거리 ........
▽ 공사중이었지 ........
▽ 손불 ........
▽ ........
▽ 스카이워크 공사중 ........
▽ 해무가 밀려오다 ........
▽ 점점 많이 ........
▽ ........
▽ 가는 길 양파와 마늘 밭이 많았어 ........
▽ 마늘 ........
▽ 양파 ........
▽ ........
▽ 석두가 돌머리를 말하는구만 ........ 그머리가 그머리였어 ....
▽ 가는길 수선화가 이뻤어 ........
▽ 양파밭과 점차적으로 해무가 끼는구나 ........
▽ ........
▽ 이뿐꽃 ........
▽ 이화에 월백할때까지 기다려볼꺼나 ........ ?
▽ 저물어가는구나 ........
▽ 해무는 가득차가고 ........
▽ 노거수들이 그림을 만드구나 ........
▽ ........
▽ 망운면사무소 앞 노거수들 ........
▽ 면사무소 앞에서 하루를 마무리 ........
▽ 노거수유래 ........
▽ 노거수아래 집짓기로 하고 ........
망운면사무소 언저리에서 저녁묵었지 .....
다음날 일용할 양식도 구하고 노거수아래 아늑한 집을 짓고 한잔 더하고 하루를 마감하다 ....
온밤내 해무가 많이도 끼어 옆 비닐에 떨어지는 물소리가 빗소린줄 알았잖어 ....
아침까지도 가득하더라 ....
부지런한 동네주민들은 아침운동나와 지나가고 ....
집철거하고 정리하여 어제저녁 묵었던 밥집으로 가 아침묵고 출발했지 ....
망운면 장날이라더라 ...
▽ 아늑했던 집허물고 ........
▽ 운동시설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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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룻밤 같이 보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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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집에 제비집이 다세대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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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운면에서 압해도로 가는 길이 있다만 갓길도 없고 위험하다기로 내륙쪽 무안으로해서 목포로 드가기로 했다 ...
무안공항옆으로 가는 길도 차들이 없기는 하더라만 얼마나 고속도로처럼 달리는지 위험하더라 ...
▽ 무안공항을 박아봤다만 해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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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머리해변의 태공들이 많았어 ........
▽ 아직도 해무는 걷힐생각이 없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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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너 톱머리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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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리 박아주고 ........
▽ 양파 많이 심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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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 유채꽃밭이 이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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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옆으로 석잠풀인지 많이도 심어놨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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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나루항이던가 ........
▽ 아래 숭어가 많이도 돌아댕기데 ........
▽ 이걸 놔두고 갈려니 발걸음이 안떨어지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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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뻘도 좋았어 ........
▽ 해나루 박아주고 ........
▽ 그 뻘 ........
▽ 보이는곳이 그리이여 ........
▽ 건너편은 압해도 ........
▽ 그 해안선따라 ........
▽ ........
▽ 저 앞으로 압해대교 ........
▽ 굴 담은 망인데 저건너 섬에 가보자는것을 말았구만 ........
봉수산아래 초의선사 생가지를 지나고 .........
목포IC를 돌아 목포로 접어들다 ...
▽ 압해도와 아래는 목포국제축구센타 ........
▽ 저 앞으로 유달산 보이다 ........
유달산 순환도로를 타기로 하다 .....
봄이 많이도 올라와 절정을 이루더라 .........
▽ 유달산 ........
▽ 아래 정자 ........
▽ 멋진곳에 있데 ........
▽ 그 정자를 올라봤다 ........
▽ 정자에서 본 유달산 ........
▽ 시가지 돌려보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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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인여고 ........
▽ 목포대교가 이뻐 보이더라 ........
▽ 순환도로를 타고 유달산을 돌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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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기맥 트레킹 안내 ........
▽ 정자 또 만나고 ........
▽ 노적봉 방향 ........
▽ 시가지 보이다 ........
▽ 유달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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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꽃비내리던 길 ........
▽ 백동백 ........
▽ 노적봉 ........
▽ 대불 ........
▽ 건너 고하도 ........
▽ 물이 맑아보이데 ........
▽ ........
▽ 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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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배지나가다 ........
▽ ........
시간도 되고 배도 고프고 .....
목포항국제여객터미널 언저리에서 점심묵고 .....
갈치조림이라고 이름은 맛난디 보기완 다르게 너무자랐어 .....
멸치꽁데기보단 쪼메 컷던가 .......ㅎ
우야튼 배는 체웠으니 go ~~
목포항이 맑고 좋았다는 느낌이라 ....
삼학도 근처 수산시장에 들어가 수산물이라도 구경하고 구입하고 싶더라만 그냥 통과했다 .....
▽ 삼학도 방면 ........
▽ 삼학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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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짝 건너 ........
▽ 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 ........
▽ 119봉과 아래 목포자연사박물관 ........
▽ 영산강하구댐과 멀리로 월출산 천황봉이 보이다 ........
▽ 하구댐 ........
▽ ........
▽ 자연사박물관 ........
▽ 입암산 ........
▽ 갓바위와 하구댐, 멀리로 월출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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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바우 ........
▽ 한방 박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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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하구댐 인증소가 건너에 있다데 ........
▽ 영산강 하구댐 ........
▽ 멀리로 월출산 ........
갓바위를 지나 하구댐 가는길 달맞이공원과 평화광장이라고 강변으로 목포시민들 많이 나와 한가함을 즐기고 좋아보이데 ....
이제는 강바람이련가 그바람도 쐬며 하구댐에 도착 .......
하구댐에서 터미널로 향했구만 .....
그나 목포시내 구경 잘했다 ...
유달산에서 내려다봤지 그아래 시내를 통과하여 터미널까지 달렸지 ....
와본지 30여년 된거같은데 당췌 기억이 없었다는 ~~
여유롭게 양일간 영광에서 목포까지 그 해변길을 따라 잘 달렸다 ....
서해안의 멋진곳도 많이 보고 걸어서 가보고 싶었던 곳도 몇군데 점찍어놨으니
겨울에 시간나는데로 살방살방 걸어본다면 ...
금상첨화 아닐까 싶다 ...
서해안 멋진곳이었어 ....
남해안도 기대되는군 .....
2017. 04. 20 기록 마무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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