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애기]/일상

2018년 시제

산냄시 2018. 5. 3. 18:19

4월 마지막 토요일

올해도 여지없이 시제는 돌아오다 ....

하여 시제를 지내고 괘방령을 가야하기로 어머님과 아우를 광주나 전주에 내려드리고 갈 참이었어 ...

그리 새벽 5시반경에 만나 출발했구만 ...

이른아침이라 막히지는 않고 휴게소에서 국시한그릇하고 수월하게 내려갔지 ...

 

벌써들 도착하셔서 잔듸 손질에 준비중이시더라 ...

제물이 도착하고 진상하고 ...

11시부터 시제를 모시는데 어따 날 뜨겁게 덥더만 ...  

게다가 주변의 소나무들을 수종변경한다고 하다보니 머리벗겨지것어 ...

이리저리 30여분 더 모였던가 ...?

나무들이 자랄라면 시간좀 걸릴텐디 그동안은 덥겠어 ...

 

철상하고 서로 치우고 ....

점심묵으며 이런저런 정담들도 나누고 ...

그러다 수원아제가 혼자 올라간다기로 어머님과 아우랑 같이 수원까지 올라가시라했구만. ...

 

나는 작은아버님 모시고 나주역에 내려드리고 괘방령으로 향했어 ....

 

 

 

                             ▽   ............         

                             ▽   ............     

                             ▽ 월대부락 마을회관에 작은아버님의 우리고장 시  ............     

 

 

 

 

 

2018. 05. 03 적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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