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새벽 출발하여 시제에 다녀오다 ........
5시에 차몰고 출발했던가 ........?
도착하니 9시 30분쯤이였지 아마 ~~
어르신들이 먼저와계시데 ~~
잡초뽑고 닦고 그리계시더라 ...
11시에 제 모시기로하고 ...
1년에 한번보는 아우들도 오고 제수씨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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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너 승강장 ........
▽ 리기다 소나무로 둘러쌓였던데 수종변경하느라 ........
▽ 준비중 ........
▽ 앞도 트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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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시작합시다 ........
▽ 두건도 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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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단촐해졌어 ........
▽ 산제 ........
그리 제 모시고 점심묵고 잠깐 담소를 나누다 헤어져 광주 처가로 갔어 ..........
오랜만에 장모님 뵙고 큰처남 있어 같이서 한잔하였어 ......
처남이 생고기 한근 떠왔더만은 ....
오랜만에 어머님 밥상이 맛났어 .....
된장국, 김치, 젓갈들이 지금도 자꾸만 생각나데 ....
▽ ........
저녁묵고 택시로 저짝 처형댁에 들렀지 ...
거서 형님과 마이도 마셨던가보다 ..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골이 띵하데 .....
아침묵고 차한잔 마시고는 다시 장모님 댁에 와서 잠깐 시간을 보내고는 올라왔어 ....
자주로 어머님 찾아뵈야된디 점점 더 늙어가시는 모습이 짠해느껴지데 ...
우리 결혼할때 지금의 나보다 더 젊으셨으니 .....
그리 아쉬운맘 뒤로하고 집으로 ......
2017. 05. 16 몇자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