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산행과 야영

실운현의 봄 어게인 .....

산냄시 2018. 5. 25. 14:04
실운현의 봄 어게인 .....

 

 

                                   

 

 

- 산행거리 : 거리 개념없이              

- 산행시간 : 놀메 쉬메           

- 동      행 : 두루님, 박꾼님,  저녁으로 대명님, 솔숲님 합류

 

- 일정 : 2017519~20(토~일요일)

- 집 출발(0600) - 합정역에서 박꾼님 만나 출발(0630) - 하계동에서 두루햄만나 출발(0705) - 자운리 착(1000경)

- 출입금지로 화악으로 이동 - 실운현 착(1300경) - 숲에서 놀다 정자로 내려옴(1730) - 집 짓고 대명님 도착, 솔숲님 도착

- 그리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 끓여묵고 실운현 발(0930경) - 하계들러 - 합정에서 박꾼님과 점심묵고 각자 집으로

 


          


기실은 불발현에 봄놀이 가자 이리되었다 ....        

이제 봄놀이보다는 영산강 자전거길을 갈까 땅끝기맥이나 다녀올까 그랬다만 불발현으로 정했다..

해마다 놀던곳이라 그립기도하고 숲속의 맛을 어찌 ....

준비하여 박꾼님과 두루햄 태우고 불발현으로 향했다 ....

밥을 묵고가니 마니하다 가평휴게소에서 국수한그릇씩 묵고 ....

자운리에 도착하여 준비하는데 감시원이 있었던가 출입을 통제하더라 ....

6월 1일부터 통제가 풀린다나 ..... 헐~

대책있간디 물러나야지 ~~~

하여 실운현으로 방향을 바꿨다 ....   


실운현에 도착하니 1시정도였던가 멀긴 마이멀데 ...

조금 오르다 준비해간 막초 몇병 마시고 ....

올라가다 숲속에서 점심묵으며 하루해를 보냈던가 ...

어찌된게 술에취해 영판 엉거주춤했다 ....

두루햄이 술을 안묵었기로 차를 몰고 정자로 내려가 집짖고 저녁준비하다 ....

이후 대명님, 솔숲님 차례로 도착하고 ....

어따 바람 많이 불던거 ....

불발현으로 생각하고 준비했더만은 장소가 바뀐바람에 겁나 쌀랑한 밤을 보냈다 ....

                  

어찌되었든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 끓여묵고 정리하여 집으로 향하다 ....

그리운 얼굴들을 봤으니 이만하면 봄밤을 즐거이 보냈다하겠구만 ...


두루햄 내려주고 합정에서 박꾼과 점심묵고 헤어졌다 ....


오후로는 자전거 손보러 행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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