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한북의 지맥

감악지맥1~2~3구간-한강봉-감악산-마차산-합수점

산냄시 2022. 2. 15. 16:07

2022.01.30 일요일 ...... 구정연휴의 둘째날.....   

연휴첫날은 오두지맥1구간을 걸었고 ........   

둘째날은 감악지맥을 걸어보자했다 .......

어제와같이 고비골고개에서 첼봉을 올라 오두지맥 분기점을 지나고 한강봉에 이른다 .....

바람이 많이불어 피하느라 옹삭한곳에 앉아 막초한병씩 둘러마시고 일어서다 .....

그리걸어 아늑하고 따사로운 곳에 앉아 시간반동안의 점심묵고...

노고산을 우회하여 점말교차로에서 마무리하다 ......

의정부로 나와 저녁묵고 돌아왔다              

             

△ 감악, 마차산, 소요산보이다 ....
△ 도봉 ....
△ 감악지맥 ....
△ 마루금이 잔잔하다 ....

             

2022.03.12 토요일 ...... 감악2구간 스르레미고개-간패고개 .   

섬진강간다하다 매화도 덜개화되고 일요일 전국적으로 비온다하여 감악지맥으로 나섰다  ........   

날이 많이풀려 좋긴하더라만 미세먼지 겁나많았다 .......

산줄기에 들어 좋긴하다만 뚜와 한잔하고 이야기하며 걷다보니 알바도하며 그리걸었다 ....

알바한 잣숲의 푸르름이 좋더라 ....

감악산오르는 마루금이 쪼메 올라가 힘들었고 그저 마루금걷는 맛이다 ......

산객없는 그런 길 .........

접근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                                 

북사면 계곡으로는 얼음이 녹질않아 군데군데 남아있어 봄오는 소리가 아직이다 ......               

       

△ 2구간.........

열심히 걸은다 했다만 이제는 점점 늦어지나보다 .........

한잔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

그래도 둘이걷는 맛은 홀로걷는 맛보다는 술맛이 좋았던가 ~~~?                  

               

△ 등로에 새집이 있더라.........
△ 파평산방면이던가 ~? .........
△ 감악, 마차 .........
△ 잣숲의 알바중.........
△ 감악산 악귀봉 .........
△ 신암저수지와 지나온길 .........
△  .........
△ 좌측 작은 정자에서 아들과 하룻밤했었다 .........
△ 통천문이 있다.........
△ 임꺽정봉.........
△ 장군봉에서 바라본.........
△ .......
△ 감악산정 .........
△ 마차산방면.........
△ 돌아보고 .........
△ 간패고개  .........
△ 설머치고개 건너고 .........

2022.04.16 토요일 ......    

마차산에서 합수점까지 남은 구간을 하기로 나섰다 ........   

봄볕에 진달래 이쁘게 피었고 산벗이 어우러져 봄의 기운이 가득하다 ......

짧은거리였다만 한번 앉으면 시간이 많이지체된다 .........   

그래도 그맛에 가는갑다 ......

산객들도 없고 스르륵 다가온 봄처럼 그리 갔다왔다 ....

△ 감악3차 간패고개-신천합수점  ......
△  감악 ......
△ 북한산도 흐릿하다  ......
△ 신천합수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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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패고개 들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