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자전거로 돌아보기(240503~05) - 1 .....
- 주행거리 : 112.59km
- 주행시간 : 14:27(06:29~20:57)
- 동 행 : 오투행님, 해리행님
- 일정 : 2024년 05월 03일 ~ 05일(금저녁~토요일~일요일)
- 서교 발(16:20) - 터미널 발(1750) - 여수종합터미널 착(2320) - 저녁식사(2357)
- 터미널인근 숙소 1박(03일) - 기상후 준비(0530) - 아침식사 신기항(08:29) - 신기항 발(0920) - 뱃길 약6km
- 여천항 착(0950) - 남면(1028) - 동고지마을(1124~1154) - 안도항에서 점심식사(1205~1310) - 남면(1338)
- 함구미항 착(1447) - 함구미항 발(1630) - 뱃길 13.6km - 백야항 착(17:24) - 웅천공원 근처 저녁식사(20:20)
- 여수종합터미널 인근 e하우스 숙소(21:00) - 5일 기상(06시경) - 늦은저녁부터 내린비로 아침묵고 상경 결정
- 아침식사(0824) - 여수터미널 출발(0930) - 서울도착(1430경) - 집도착(15:50경)
여수를 자전거로 돌아보자고 작년 고흥다녀오고부턴가 말이나왔다 ....
하여 5웡첫연휴기간에 차표를 예약하고 그리 하였다 .........
헌데 날이 다가올수록 기상상황이 6일날 비온다 하더만은 5일날오후부터 많은 비가뿌린다로 바뀐다 ...
두행님들은 3일날 내려가 여수 오동도며 가까운데 돌고 ...
퇴근후 내려간다만 5일 아침부터 비온다로 바뀌고 ......
여수에 도착하니 23시가 넘었다 많이도 걸리더라 ......
저녁밥도 못묵고 왔다만 숙소에서 가까운곳에 장사하는곳이있어 들어가 배를 채웠다 ..
숙소에서 만나 간단하게 한잔하고 하루를 마감한다 ......
일찍으로 일어나 간단히 준비하고 아침식사는 신기항에서 묵을요량으로 출발이다 ....
아침기분은 상쾌하더라 .....
바닷가를 달리다보니 눈은 시원하구나 ......
많은 섬들 눈에넣고 시원한 바닷물 냄시맡으며 그리 돌산도를 달렷다 ......
돌산도 신기항에 도착하여 금오도행 배표끊고 자전거도 3천원씩하더라 .....
분식집밖에없어 라면에 김밥묵고 배타고 금오도로 출발이다 ......
작은섬 많더라 .....
20~30여분 왔나 금오도 여천항에 도착한다 .......
차량도 많이 싣고 사람도 많이 싣고 .....
여천항에 내리니 섬아니랄까봐 까꼬막에 한참을 끌바하여 올랐다 ........
그참 섬 라이딩 대단하더라 ........
오르면 내리고 오르면 내리고를 얼마나 했던가~?
내일 아침부터 비온다기로 남면사무소 근처 해리행님 예약해놓은 민박집에서 취소하고
안도를 다녀오기로하고 또 열심히 저었다 ......
두양반이사 전기힘도있으니 덜하겠더라만 참으로 섬다운 자전거길이다......
그리 안도항을 지나 안도에 들어서 동고지마을을 달린다 .....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바닷풍경이 참으로 좋더라 ......
동고지마을 끝자락 해돋이마을까지 들르고 시원한 그늘에앉아 막초한잔씩 .......
돌아나와 안도항에서 생선구이 점심식사 맛나게 묵었다 .........
정갈하고 가짓수도 많고 맛도 좋았고 .......
안도항을 돌아나와 들어온길 역으로 가려니 참으로 오르내림이 한숨나오게하더라 .......
그래도 가야지 어짤껴~ 개거품물고 달려 또 달려 남면에 도착하고 ....
잠시 쉼하며 아이스께끼 하나씩 입에물고 .......
또 개거품물고 오르내리며 여천항을 지나 함구미항으로가서 백야도로 들어가기로 햇다..
함구미항에 도착하니 바로 배떠나불고 2시간여를 기다렸다 .......
문어작은넘 한마리 썰어 막초안주하며 정자에 앉아 배기다리며 하세월~
배들어오기에 몸을 싣고 백야도로 향한다 ........
내일 많은 비가온다기로 예정을 많이도 당겼고 서둘러 여수터미널까지 가자 이리되었다 .....
원래는 백야에서 조발도-낭도-적금도를 돌아 여수로 가기로 했다만 시간이 없더라 ....
배는 개도를 거쳐 백야도에 내려준다 .....
백야에서 우측 해안가를 따라 여수로 달리고 달린다 ......
풍광은 좋고 달리는 맛도 나더라 .....
여수시청 못미쳐 선소대교를 건너 웅천항 언저리에서 저녁을 묵고 한참을 쉰다 .....
내일 비땜시로 자전거여행을 못하겠기에 여수종합터미널 근처까지 가기로 했다 ......
늦은시간이지만 힘도 많이들고 가다보니 고갯길도 많이 나오고 ......
어찌 터미널근처 숙소를 잡고 들어가며 하루를 마감하였다 .......
숙소근처 이마트가있기로 막걸리 몇병하고 맥주류와 안주사다가 회포를 풀고 ........
새벽부터 비가 내렸던가보다 바람도 강하고 빗줄기가 제법 세차더라 ......
멈출줄모르고 계속내리는구나 ........
예보보니 내일까지 온다기로 철수를 결정하고 고속표 구입하고
아침묵고 귀경하고야 말았다 ......
오는중에도 비는 계속내리고 서울도착해서도 멈출줄모르고 내리더라 ..
그리 집으로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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