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2 .... 토요일 ...... 142 ......
2주전에 다녀와 가을을 많이 보고왔다 .....
떨어지는 낙엽 그속을 또 걷고싶었다 ......
그리 순환의 연속인갑다 ....
바람은 거센날이었다만 땀이 많이 나는날이다 ......
그곳에 앉아 넉두리를 하고 내려온다 .........
2024.11.09 .... 토요일 ...... 143 ......
지난주와 다르게 북사면쪽은 단풍이 다 떨어져 바닥에 낙엽이 지천이다 .....
쌀랑은 하다만 별시레 춥지않은 날로 걷기 좋은날이다 .....
연무로 멀리까지는 조망이 없더라 .....
그리 걸어 족두리봉아래 한참을 앉아 망중한을 달래고 내려왔다 ......
2024.11.23 .... 토요일 ...... 144 ......
가을의 마지막이련가 이젠 겨울준비하고 다녀야 되겠다 .....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가 새초롬하게 한다만 걷는것이 좋다 ......
무엇엔간 벗어나고싶고 무엇엔간 얽메이게되고 그리 사는건갑다 ....
그리 한해가 가까워가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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