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의상능선-비봉능선-불광동) ...01 ........

북한산...(의상능선-비봉능선-불광동) ...01 ........

 

                                                                                                       

- 산행거리 :          10.61 km

- 산행시간 :  05시간 20분(07:33~12:53)

 

- 일정 : 2024년 06월 15일(토요일)

- 집 발(06:20) - 흥국사입구 착 발(0733) - 의상봉(0834) - 용출봉(0852) - 용혈봉(0903) 

- 증취봉(0909) - 나월봉(0934) - 나한봉(0942) - 문수봉에서 식사(0957~1029)

- 승가봉(1054) - 관봉(1117) - 족두리봉(1200) - 불광역(1253)

- 사직공원에서 친구상현만나 점심(13:30) - 인왕산로쪽에서 커피한잔(1530) - 인왕산정(1630~1640)

- 독립문공원 앞에서 상현부부와 치맥한잔 - 집으로~

 

백운대에서 용암문 구간이 낙석으로 막혀 통제를 하고있다 ...

언제까지 할지는 알수는없다만 막아놨으니 꺼림찍하여 가기도 애매하고 해서 

의상능선으로 해서 비봉능선을 걸어보자 나섰다 .......

아이들 어렸을때 지어메랑 자주도 데리고 다니던 그런 길이다 .......

추억이 그리웠던지 가보고 싶었다 ......

흥국사에서 내려 골목길로 접어들면 농장이있어 안으로 들어가면 조용하게 갈만했다만 ....

이제는 철망으로 막아놔서 갈수가 없구나 ......

돌아가기는 그렇고하여 어찌넘어 등로로 접어들어 가고야 말앗다 사유지였던가보다 ........

아이들과 도란거리며 걸었던 길인데 ......

어느덧 20여년 더 지났나보다 ........

기억만이 새록하구나 .....

그리 가슴에 담고 의상봉을 오른다 ........

오랜만에 와서인지 깔크막이 씨더라 ...

봉따묵기 하듯이 이봉저봉을 오르고 내리고 ......

증취봉을 지나 공사중으로 어수선하고 .......

문수봉에 올라 한잔술 ....

비봉을 지나 향로봉을 우회하여 족두리봉

내려가는길 그리움 그리고 불광으로 내려간다 .......

상현친구와 사직공원쯤에서 만나 점심묵기로 했다 .....

오랜만에 만나 추어탕으로 점심, 시원한 소맥

실실걸어 인왕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맛나게하는 커피집이라기로 소나무그늘아래 앉아 한잔씩 

여까지 왔으니 인왕산이나 올라가자하며 산정에 올랐다 ......

인왕산정상도 오랜만이로구나 .......

하산하여 독립문역주변에서 상현아내 나오라하여 같이서 치맥으로 한잔하고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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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