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149 2025.01.18 ..... 토요일 ... 149 2주만에 걸어본다 .........7시인데도 아직 어두워 등불을 밝히고 걸어야 된다만 이 느낌이 좋다~몇일전 눈이 내렸던지 북사면과 능선에는 밟히며 소리가 나는구나 ...따스한곳에 앉아 막초한병에 밥묵고 일어선다 ...바람도 별로없고 많이 춥지도 않은 날이라 걷기는 좋구나 ......사모바우지나 지어메 만나고 족두리봉지나 쉼터에서 한동안 망중한을 즐기고 내려온다...불광에서 아우들과 상현친구만나 한잔하고 들어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