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산 가을모임과 딸래미들 대간졸업 .....
- 일정 : 2012년 11월 03~04일(토~일요일)
- 집 출발(05:10) - 동서울 발(06:35) - 용대리(08:40경) - 진부령(10:30경)
- 마산봉(12:58~15:10) - 진부령(16:25~17:00경) - 하조대로 이동 - 그리고 축하의 밤
- 아침 그리고 만남을 기약하며(10:30경) - 대포항 점심(11:15~) - 홍천 휴게소
- 서울 석수역 착 - 집(20:30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제목 그대로 홀산 가을모임 겸 딸래미들 대간 졸업환영 차 ...
- 교통비 및 경비
- 전철(1,050 + 200 + 1,050 + 200) - 막걸리(6,000원) + 용대리(16,000) + 회비(30,000)
- 톨비(4,000)
-------------------------------------------------(합계 - 약 60,000원)
- 교통편
- 전철 및 버스, 올 때 강사랑님 차에 편승하여 서울에 도착(허구헌날 신세져요~
진주의 아가들과 서울의 아가들 .....
몇 년간의 대간 이어가기 .........
대견스럽고 이쁜 딸래미들이 이번에 졸업을 한단다 ....
하여 홀산 식구들이 모여 작으나마 축하의 자리를 마련코자 하조대에서 모이기로 하였다 ....
한구간이나마 도움 준적 없지만도 맘속으로 많이 응원을 했으니 나도 도움을 준 것은 사실 아닌가?
하여 마산봉까지 올라가 마중할 생각으로 새벽으로 진부령으로 가기로 생각하였다 ....
토요일
새벽으로 준비하여 동서울터미널에 나가니 시간이 빨랐나보다 ...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승강구에 나가니 얼레 장산님을 만났구만 ...
나가 나올줄 알고 시간맞추어 도착 ...
그나 차표가 없어 결국에 같이서 타고가지 못하고 장산님은 다음차로 출발하기로 하고 ...
나만 먼저 출발했구만 ....
가다 용대리 즈음에서 일박하던 팀들이 있어 전화하니 아직 아침전이라 ....
원통에서 차가 쉬기에 기사에게 부탁하여 용대리 바로 전에서 내려달라 부탁하니 그러라 하데 ~
하여 옥수수막걸리 두어병 사가지고 올라 부탁한 승강장에서 내렸구만 ....
미리 장산님에게 전화를 드렸다만 도저히 받질않아요 ~
용대리에는 오투행님, 헤리세리님, 두루햄, 대명님, 파키라 ....
아주 한물이 갔어요 ....
어제 얼매나 피곤했을지 짐작이 가구만 ......
여하튼 아침을 먹으며 막걸리 한사발 하고 ...........
대명님의 택배로 진부령으로 가서 장산님 만나 둘이서 마산봉을 향했지 .......
오랜만에 마산봉으로 오르니 기분이 좋아지더만 ....
높기도 높아요 ~
씩씩거리며 마산봉을 오르다 안부에서 장산님이 가져온 버너로 라면 끓여 막초한잔하고 .......
딸래미들 마중하러 마산봉으로 올랐구만 ......
마산봉에 도착하여 전화를 하니 저 건너 봉우리에서 대답이오구나 ....
하여 열심히 기다리다 진주 큰 딸래미가 없어졌다하여 한바탕 소동도 일었다만 무사히 마산봉에 도착...
아가들이 배가고파 아주 힘들이 없어요 ~
마산봉에 다시 도착하니 대방님과 안성팔광님까지 막걸리차고 올라왔어요 ....
처음 뵌 쇠돌이님은 미시령에서 기다렸다 한구간을 동행산행을 했구만 ...
아주 반가웠어요 ~
뚜버기님이 먼저 올라와 아가들 라면 끓이고 밥먹이고 ....
한순배씩 돌아가는 막걸리 .......
그리고 하산하여 진부령으로 .........
그사이 카페식구들이 많이도 진부령으로 오셨구나 ......
▽ 진부령 매점의 버스시간표 ........
▽ 장산님과 오르다 향로봉방면 ........
▽ 향로봉이 보이나보다 ........
▽ 이런것도 생겼구나 ........
▽ ........
▽ ........
▽ 알프스 리조트도 보이고 ........
▽ 마산봉에 올랐다 ........
▽ 마산봉뒤로 향로봉방면 ........
▽ ........
▽ 마산봉 삼각점 ........
▽ 장산님 박고 ........
▽ 향로봉가는 능선길 ........
▽ 나도 박히고 ........
▽ 귀청과 뒤로 중청, 대청까지 ........
▽ 귀청이 멋져요 ........
▽ 동해가 보이다 ........
▽ 진부령과 향로봉가는 ........
▽ 설악의 안산도 보이고 ........
▽ 신선봉과 상봉 ........
▽ 향로봉 방면 ........
▽ 동해를 박다 ........
▽ 상봉과 뒤로 화채봉이 보이다 ........
▽ 마산봉에서 향로봉 ........
▽ 신선봉과 상봉 ........
▽ 마산봉의 뒤편 ........
▽ 딸래미들 올라오다 ........
▽ 허기진 딸래미들 밥묵다 ........
▽ 마산봉에 서다 ........
▽ 딸래미 가족들 ........
▽ 마산봉에서 이모저모 ........
▽ ........
▽ ........
▽ ........
▽ 알프스 스키장내려오다 ........
▽ 쇠돌이님도 박아주고 ........
▽ 억세가 있구나 ........
▽ 곰상에서 기다리다 ........
▽ ........
▽ 대방님은 기다리느라 무료한갑다 ........
▽ 여기 내려설때가 생각나구나 ........
▽ 아가들 기다리는중 ........
▽ 세리행수님과 장산님 댁 ........
▽ 카메라가 왔다갔다 난리도 아니구만 ........
▽ 아가들 이제사 내려오구나 ........
▽ 어서오거라 ........
▽ 이제는 끝일까? ........
▽ ........
▽ 곰상에서 박고 ........
▽ 딸래미들이라 이쁜짓은 골라서 해요 ........
▽ 표석에서도 박고 ........
▽ 자자 뚜가족 어여 박읍시다 ........
▽ 뚜가족 ........
▽ 객가족도 박고 ........
▽ ........
▽ 쇠돌이님도 박고 ........
▽ ........
▽ 꽃다발들고 또 박고 ........
▽ 진부령 표석에서도 박고 사진기자들도 많아요 ........
▽ 박고 또 박고 ........
축하하며 단체사진 박고 .....
그렇게 진부령의 이모저모를 보내고 .........
하조대로 이동 ....
축하의 뜨거운 밤을 보냈지 ........
나야 물론 술을 덜먹기 위하여 안성막걸리를 피하여 이리저리 도망다니기 바쁘고 ....
대방님은 잡으러 다니고 ......z
그렇게 아침이왔나봐 ...........
서로 서로 준비하여 아침먹고 .....
아침부터 돌아가는 막걸리 사발 ........
잘 돌아가데 ~~
결국에는 피해다니던 안성막걸리도 끝장을 보고서야 ........
식사 후 해변으로 나가 단체사진 한차례 박고 ........
이제는 각자 헤어져 .............
하다보니 나는 솔숲님과 강사랑님 차에 편승 ....
서울로 상경하다 대포항에서 점심을 먹자하여 몇몇이 또 모두 모였구만 ...
▽ 담날 아침 하조대 ........
▽ 모여서 한방 박자고 ........
▽ 대포항에서 점심먹다 ........
▽ 대포항 ........
▽ ........
그렇게 서울에 도착하니 밤중이더라 ........
그나 오늘이 아내와의 결혼 22주년이였는디 빨리 올라온다 약속까지 했었는디 난 죽었다 ....
내가 간뎅이가 부었지 ....
2012년 12월 03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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