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령지맥 2구간 뱃고개-합수점까지 .........
- 산행거리 : 약 26km
- 산행시간 : 약 10시간
- 일정 2012년 12월 16일(일요일)
- 집 출발(05:20) - 강남터미널 출발(06:30) - 용인도착(07:8경) - 22-1번 버스(07:15발)
- 세방전자 입구 45번국도 구도로 착(07:49)
- 뱃고개 출발(07:50) - 23번 지방도(09:54) - 백련봉 235m(10:36) - 2번 지방도(11:17)
- 경부고속도로(11:34) - 덕암산 164.5m △용인469(12:21) - 점심(12:40~13:28)
- 산불초소(13:33) - 317지방도(13:47) - 부락산 150.5m(14:10) - 90.3봉(15:05) - 1번국도(15:35)
- 경부선철로(15:38) - 38번국도 - 고속철(16:56) - 진위천(17:05) - 합수점(17:10) - 간식
- 38번 국도 승강장(17:50~55경)
- 평택 전철역(18:10경) - 집 도착(20:30 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안개가 가득하여 조망은 없었고 기온은 산행하기 좋았다 ...
- 야산이었다만 등로에 상고대가 반겨주었고 ...
- 천덕산은 군부대가 주둔하여 우회하여 23번 지방도에 이르다 ......
- 이후 등로는 잘 닦인 산책로 수준으로 다니기 좋았으며 ....
- 부락산 이후 도로를 따라 합수점까지 간다고 생각하고 진행해야 되겠다 ....
(주의구간 정리) :
v 백련봉에서 우측으로 한참을 가다 삼거리 정면에 소나무 한그루가 두가지로 갈라져있는 삼거리
우측으로 가면 마을로 내려가고 좌측이 마루금이다 .....
v 부락산 이후 지도 잘보고 다니면 되겠다 .......
- 교통비 및 경비 (교통비는 몇 백원의 오차가 있을 수 있음)
- 전철(1,250 + 1,050 + 1,400) - 강남↔용인 고속버스(2,800) - 용인에서 뱃고개(1,200)
- 평택에서 버스(1,100) - 막초+소초(2,200)
--------------------------------- (구간 합계 - 11,000원 / 쌍령지맥 합계 34,400원)
- 용인에서 뱃고개 오가는 교통편 - (용인-송전-양성-안성) - 22-1번(장서리 뱃고개하차(세방전자물류쎈터)
- 용인출발 0600부터 2150까지 약30분 간격으로 자주다님(쌍령1구간 참조)
- 뱃고개에서 용인 오가는 교통편 - (용인-송전-양성-안성) - 22-1번(장서리 뱃고개하차(세방전자물류쎈터)
- 안성출발 0610부터 2200까지 약30분 간격으로 자주다님(쌍령1구간 참조)
- 평택역까지 오가는 교통편 - (32번 국도에서 수시로 버스들이 드나들기 때문에 생략....
- 평택↔서울도 전철과 버스, 기차가 많기로 생략.......
▽ 전체도중 2구간 파란색 .......
▽ 분기봉-뱃고개까지 구간 상세도.....
▽ 23번 지방도~317번 지방도.......
▽ 317번 지방도에서 부락산까지 ....... (304번도로가 317번도로임)
▽ 부락산-합수점.......(광인햄 자료중~)
지난주에 눈으로 계획한 만큼 못가고 돌아왔으니 ......
이번 주에는 거리가 너무 멀기도 하고 난해한 구간인지라 걱정스러웠다 .....
한번 더 가야되나 어쩌나 ...
가다 힘들면 평택의 부락산지나 서정역 인근에서 돌아와 한번 더 가자 생각했다 .
새벽밥묵고 전철역으로 나가니 년초에 몇 번 다녔던 산악회의 싸가지님을 만나다 ....
금북을 아직 못마첬느니 쌍령을 가느니 하며 합정에서 헤어져 터미널로 향하다 ...
강남에서 용인터미널까지는 40분도 안걸려 도착...
잠깐 기다려 뱃고개가는 22-1번 버스에 올랐다 .....
45번 국도옆 구도로인 세방전자 입구에 승강장에 내려준다 ..
고개를 조금 걸어올라가면 뱃고갠갑다 ....
지난 차에 구도로까지는 못왔기로 신도로까지 가서 절개지에 섰다 돌아왔다 .
▽ 세방전자앞 하차 고개로 오르다 ..........
▽ 역으로가서 뱃고개 내려다보고 ..........
▽ 소나무 한그루있구나 ..........
▽ 뱃고개 구도로 건너 들머리로 들었더만 잡목많데 ..........
▽ 좌측 세방전자방면 ..........
뱃고개 45번국도 출발(07:50)
안개가 자욱하여 가시거리가 너무 짧다 .....
차다니는 소리가 시끄러운 절개지에서 오늘 산행은 시작 .......
밭을 가로질러 내려가자니 질퍽거리기도 하고 ...
날이 따뜻하면 많이도 질퍽거리겠구나 ...
구도로에서 들머리로 진입하는길 ...
공장 옆으로 들어가니 온통 잡목이구나 ......
한참을 잡목과 씨름하다 정상 등로에 들어서니 길이 좋구만 .....
잠깐 땀을 흘리며 봉에 올라서니 시그널이 많이도 걸려있구나 ....
땀으로 겉옷을 두벌 벗어넣고 .........
좋은 등로따라 열심히 걸었다 .....
추운날도 아닌데 등로에는 상고대가 반긴다 ...
아직 약하긴 하다만 보니 기분은 좋구나 ......
▽ 구름나그네님도 지나가신지가 얼마안되나벼 ..........
▽ 대방님도 여다 시그널 걸어놨어요 ..........
▽ 날이 꾸리꾸리 ..........
아래도 국궁장도 봐가며 ......
야산 등성이들이 수묵화처럼 보이다 .....
상고대가 반기는 등로를 열심히 따라걷다 ...
이번참에 합수점까지 가볼요량으로 ....
천덕산 직전 안부즈음에서 군부대를 좌회하여 한동안 나아가다 ......
희미한 길을 가려니 지도와 나침반으로 방향을 수없이 확인한다 ...
▽ 우측아래로 국궁장 ..........
▽ 상고대가 눈을 즐겁게 하다 ..........
▽ ..........
▽ ..........
▽ 이런 표지판도 있고 ..........
▽ 좌측으로 ..........
▽ 이봉에서 좌측 내림길로 ..........
▽ 상고대 ..........
▽ ..........
▽ 천덕산을 좌회하여 도로를 만나다 ..........
▽ 좌측으로 내려가면 23번 도로 ..........
23번 지방도(09:54)
군부대 올라가는 도로가 나오고 좌측으로 내려가니 아래로 23번 지방도가 보이다 ....
우측으로는 헬기장이 있더라 .....
괜시리 올라봤구나 라는 생각이들었다 ..
지방도에 내려서 우측으로 들머리가 있다 ....
등로에 들어서니 길은 좋더라 .......
▽ 저 아래가 23번지방도 ..........
▽ 우측으로 올라봤더니 헬기장 ..........
▽ 23번 도로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다 들머리가 ..........
백련봉 235m(10:36)
산정에 돌무더미를 쌓아놓은 곳이 정상인갑다 ......
한분의 노산객이 쉬고계시더라 .....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은 상지문저수지로 가는길 .......
우측 길로 .......
안개가 가득하여 가야할 능선자락 잡기가 애매할때가 있어요~
한참을 가다 삼거리가 나온다 ......
삼거리 중앙에는 곧게뻗은 소나무가 한그루 서있다 ....
그 소나무가 말이지 두그루처럼 중간에서 갈러져있고 곧게 뻗어있어요 ~~~
나침반을 대보니 우측하고 가깝게 보이더라고 하여 우측으로 잠깐가다 좌측을 보니 능선이 뚜렸해요 ~
하여 돌아와 좌측으로 가다보니 우측 능선은 마을로 가라앉는 능선이구나 ...
결론은 좌측으로 가는게 맞는 선택이었다 ....
그넘의 안개가 능선자락 잡기힘들게 하다 .....
▽ 백련봉 풍경 ..........
▽ 백련봉 ..........
▽ ..........
2번 지방도(11:17)
우측 마을에서 올라오는 지방도를 만나다 .....
조금 가다보니 찻소리가 점점 심하게 들리는구나 ......
▽ 2번지방도 ..........
▽ 상지문방면 ..........
경부고속도로(11:34)
경부고속도 절개지를 만나고 아무래도 우측이 마을이 있으니 혹여 터널이 있겠지 ..
내려가보니 과연 있더라 ..
물이 많을때는 건너기 불편하겠더라만 지금은 건널만 하구나 .....
도상으로 우측으로 조금 가면 안성휴게소가 있나보다 ...
능선에 올라서니 삼거리구나 .....
좌측으로 가야 마루금이다 .....
배는 고프고 자리를 잡아야 되는디 가랑비가 내려 그냥 가라하는구만 ..
▽ 경부고속도 ..........
▽ 우측으로 토끼굴이 ..........
▽ 통과할만 하구나 ..........
▽ 건너와 박아주고 ..........
▽ 도로 건너 들머리 ..........
▽ 설 방면 ..........
▽ 절개지오르다 돌아보다 ..........
▽ ..........
덕암산 164.5m △용인469(12:21)
이짝지역에는 간간히 부근 마을에서 올라온 산객들이 지나더라 ...
하여 더욱 라면이라도 끓이기는 눈치가 보여요 ~
덕암산에 이르니 산책객들이 더욱 많구나 ...
잠시 쉬며 떡쪼가리 뜯어먹고 물한잔 하고 주린배 잡고 진행하다 ......
한참을 가다 도저히 배가고파 숲속 어딘가로 들어가 라면을 끓였다 ...
햇반도 하나묵고 쐬주도 한병까고 .....
이맛이지 ~
따뜻한 라면국물에 한고뿌 .... 키햐 ~
배든든 열심히 걸을밖에 ~
산불초소 만나고 ~
▽ 덕암산풍경 ..........
▽ ..........
▽ 덕암산 정상석 ..........
▽ 용인 469 ..........
317번 지방도 동물이동통로(13:47)
산책로에는 사람들을 간간히 만나다 .......
등로는 아주 좋아요 .....
지나가던 산책객들이 힐끔거리며 쳐다보구나 ........
지도들고 나침반들고 무건 배낭까지 .....
이상도 한가보다 ...
▽ 밥묵고 일어서다 ..........
▽ 산불초소 만나다 ..........
▽ 돌무더기가 많구나 ..........
▽ 317번 지방도 동물이동통로를 건너오다 ..........
▽ ..........
▽ 산불초소 ..........
부락산 150.5m(14:10)
산불초소가 있고 운동기구가 있는 부락산풍경 ......
길은 더욱 널널 ......
▽ 부락산정 ..........
▽ 길도 좋구나 ..........
이충문화센터옆 도로에 내려섰다 ....
이제는 지도를 봐가며 도로따라 가야할까보다 .....
도로를 따르고 사거리도 건너고 .....
아파트 옆길로도 ....
서정역으로 가는 로터리도 지나고
▽ 부락산을 내려와 도로에 ..........
▽ 열심히 도로를 따르다 ..........
90.3봉 삼각점(15:05)
어찌 삼각점을 만났구만 .....
삼각점 지나 도로로 내려서 1번국도를 향하다 ....
방향을 잘못잡아 좌측으로 가야되는디 우측으로 좋은 길따라 내려가다 한참을 공단주위를 돌아
1번 국도를 거슬러 올라 sk주유소가 있는 사거리에 이르다 ....
▽ 90.3봉삼각점 ..........
▽ 1번국도 sk주유소있는 고개 ..........
1번국도와 경부선철로(15:35~15:38)
국도를 건너 근접한 철로를 지나다 .......
아래로 기차들이 뻔질나게 지나가구나 ....
왔다리갔다리 ...
조금 더가면 작은 사거리에서 직진 ...
▽ 경부선철기에 ..........
▽ 왔다갔다 많이도 하다 ..........
▽ 직진하여 골목으로 ..........
농로 삼거리에서 좌측 마루금 처럼 생긴 매일유업 시범농장 길을 걷다 .....
아주 황량해요 ....
쓰레기도 많고 ....
16:09분 평택↔안성간 고속국도 위를 통과하다 .....
통과하여 우측으로 가다 빠른 길 찾아 도로를 따르다 ....
방축리에서는 마을길로 들어서 마냥 길따라 이리저리 찾아다니며 걸었다 ......
▽ 공단단지가 옆으로 ..........
▽ 매일유업 농장단지를 돌아오다 ..........
▽ 평택방면 ..........
▽ 안성-평택간 고속도로위에서 ..........
38번국도
방축리에서 길을 잘못 들어서는 바람에 한참 아래로 내려와 로터리 지나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다 ...
마루금은 의미가 없고 합수점은 봐야지라는 생각뿐이구나 .....
마을길로 들어서 논밭을 가로질러 고속철로 밑으로 향하다 ....
▽ 새떼들이 많구나 ..........
고속철(16:56)
고속철도 자주로 다니고 소리도 아주 시끄러워요 ~
저 앞으로는 서산에 해떨어지는구나 ......
고속철 밑을 통과하고 한참을 더 나아가다 .......
▽ ktx고속철로 ..........
▽ 해떨어져간다 ..........
▽ ..........
▽ 돌아보다 ..........
▽ 저앞이 뚝방이구나 ..........
합수점(17:10)
뚝방에 올라서니 진위천에는 공사중으로 난리부르스구나 ...
공사현장을 조금 지나자 진위천과 안성천의 합수점이 보이다 ........
가까이 다가가다보니 아주 냄시가 심하게 나는구만 .......
뭔냄시인지는 모르겠고 ....
해도 떨어져가고 합수점도 봤고 다리도 아프고 ....
▽ 진위천은 공사중 ..........
▽ 저앞이 진위천과 안성천의 만나는 합수부 ..........
▽ 공사장 박아주고 ..........
▽ 돌아나가다 ..........
▽ 고속철 다시 박아주고 ..........
돌아가자 하고 38번국도 승강장으로 나갔지 ......
가다가 배가고퍼 들판에 주저앉아 남은 간식 뱃속에 털어 넣고 .....
승강장에 이르니 버스가 금방오구만 .....
하여 평택역에서 내려 전철로 집까지 왔구만 .....
억지로 합수점까지 걸어보기는 했다만 부락산 이후로는 권할만한 길은 아니라 .......
많이도 훼손되고 .......
3시간 반을 도로를 따르다보니 괜한짓 한것만 같고 ........
그렇다고 합수점을 안보면 엉거주춤하고 ......
그나 마무리를 하였으니 시원키는 하다만 어딘가 2%가 부족한 느낌이구나 ...
2012년 12월 19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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