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지맥 2구간 (샘골고개-청북면 302지방도 .....
- 산행거리 : 30.50Km .......(산길샘 거리)
- 산행시간 : 9시간 17분
서봉2차20161203.gpx
- 일정 : 2016년 12월 3일(토요일)
- 집 출발(05:50) - 수원역 착(07:40) - 수원역발(0750경) - 31번버스 협성대 착(0812)
- 협성대정문 출발(0813) - 태행지맥 분기삼거리(0842) - 43번국도 상부(0909) - 태봉산(0923) - 응구리고개(0940)
- 마하리에서 아침식사(1016~1039) - 서봉산(1117) - 82번지방도(1213) - 천석산(1222)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1232)
- 309번지방도(1312) - 누에박물관 삼두리입구(1321) - 원고개 강원폐차산업 언저리에서 점심식사(1412~1458)
- 306번지방도(1526) - 덕지산(1606) - 평택↔제천 고속도로(1703) - 청북중학교(1713) - 302번지방도(1719) - 청북면(1729)
- 청북면 버스 발(1755경) - 수원역 – 집(2100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초겨울치고는 포근하단 날이었고 걷기에 이만한 날씨도 없겠다 했다....
- 공단지역도 많고 채석장도 많아 산만디가 난장판인곳이 몇곳있어 애묵었다....
- 마루금 고집하지말고 원만하면 도로따라 다닐지역이 많았다하겠어(담구간에는 더하데...
- 원고개 내려서기전 삼거리 봉우리(129.8봉)에서는 좌측 좋은길따라 내려오면 되것다 괜시리 마루금 고집했다 애묵다...
(마루금1~2m만 놔두고 양옆으로 수십미터 절벽이여 얼마나 산을 깍아묵고 가시덩굴이던지 다리 후덜덜이라 ....
- 공장단지가 많아 만나는 도로에서 매식은 가능하고 주유도 할만큼 할수가 있으니 준비에 참고하면 좋겠다 ..........
- 그나마 비산비야지대라 오르내림이 별반적어 속도는 나더라만 공장뒷쪽이나 채석장뒤는 가시잡목이라 어려붰어...
- 마지막 구간은 편하게 도로를 따르느냐 그만 서봉지맥을 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 교통비 및 경비
- 전철왕복과 버스환승(1,250+600+300+1250+600) - 청북에서 버스→수원역(+3,100) - 막걸리(1,000) - 계란(2,000)
- 아침식사(5,000) - 점심+쐬주(8,000) - 맥주(2,600)
-----------------------------------------------------------(합계 – 25,700원)
- 교통편
- 수원역 ↔ 협성대학교는 31번버스이용...
- 청북면사무소 ↔ 수원역은 8471, 8472
- 청북면사무소 ↔ 서울남부터미널 8154
- 청북면사무소 ↔ 인천 8815
▽ 협성대정문에서 청북면사무소까지 .........
▽ 그 통계 .........
어느새 12월이다 ........
가고싶은 산줄기가 별 생각이없었다 일주일내내 바쁘기로 ...
하다보니 년초에 다녀왔던 서봉지맥이 생각날수밖에 ~~
당일치기라도 다녀올 그런곳이라 ...
별 준비도 없이 베낭메고 막초한병 꼽고 새벽에 집을 나섰다 ....
게으름피웠더니 조금 늦어 수원가는 첫 급행을 놓치고 타고가서 수원역에 내려 버스타는곳에 도착하니 31번 버스가 오데 ...
20여분 조금 넘게왔던가 협성대 정문이라 내리라 하더만 ...
내려 준비할 시간도 없이 머 그냥 정문을 통과하여 제일 높은 곳을 향했어 ...
어차피 대학뒤로 마루금이 이어졌거든 ....
▽ 협성대 정문 .........
▽ 간간히 쉼터가 나오다 .........
▽ 우측 잡목사이로 장안대학교 .........
▽ 태행지맥 분기봉은 지났고 ... 쉼터가 자주 나오데 .........
▽ 승마장이 있더라만 .........
▽ 얼마나 말타고 다니며 그랬기에 이런 현수막까지 달렸어 .........
▽ 저 길따라 .........
▽ 동물이동통로 위로 .........
▽ 태봉산인갑다 .........
▽ 건달산방면으로 .........
▽ 소나무가 이뻐보였어 .........
▽ 우측도로 끝으로 카대 흰걸물뒤로 건달산 .........
▽ .........
태봉산정에 올라서니 한 산책객이 앉아있더만 말을 걸더만 ...
어디서 출발했냐는둥 어디까지 가느냐는 둥 ...
지맥도 쪼메알고 이지역에 산다고 하고 따라내려와야 길 좋은데로 간다하데 ...
하여 산정에서 몇방 박고는 따라내려가갔어요 ....
헌데 실제 마루금을 조금 비껴 내려가는거라 ....
그냥반 그쪽은 길도 없고 가시덤불이 많아 이짝으로 내려가다 마을에서 올라붙으라데 ...
그리했지머 ~~~
마을에서 헤어지고는 말이쥐 ~~
▽ 태봉산정 .........
▽ 그 돌탑 .........
▽ 가야할 길과 서봉산인갑다 .........
▽ 여서부터 마루금에 붙었어 .........
▽ 그너머 .........
▽ 310번도로 마하3고가가 있어 .........
▽ 건너편 올라가다 가시덤불에 포기하고 고속전철고가 지나 밥묵고 올라갔구만 .........
고속철도 아래를 통과하고 공단지역이라 뷔페식당이 많이있데 ........
해서 떡본김에 고사지낸다 했던가 밥묵고갔어 ...
비빔밥으로 비벼서 말이지 ......
막걸리가 없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맛은 좋았어 .....
▽ 서봉산 산림욕장으로 가는 길로 가다 알바중이라 바로 돌아갔구만 .........
▽ 쉼터 .........
▽ 서봉산 가는길에 쉼터 .........
▽ 발안저수지가 잡목사이로 .........
▽ 서봉산에 정자가 있데 .........
▽ 태극기도 있고 .........
▽ 서봉산 정상석 .........
▽ 덕우리 공단지역과 팔탄면방면 .........
▽ 덕우저수지와 건달산 .........
▽ 저뒤로 장안대학교방면 .........
▽ .........
▽ 서봉산 안내도 .........
▽ 서봉산 삼각점 .........
▽ 향남읍 .........
▽ .........
▽ 아래 골프장 공치는 소리가 마이나데 .........
▽ 가야할 길인갑서 .........
▽ 동오리가는 안부 .........
▽ 서봉산 연화사라고 있데 그 옆을 지나왔지 .........
▽ 좋은길 놔두고 뭔 일인가하고 가봤지 .........
▽ 골프장 .........
▽ 헤어진 길하고 만나데 .........
▽ 도로에는 음식점이 있었어 .........
▽ 82번지방도 건너 철계단위로 올라서 .........
▽ 철계단에서 내려다보니 지나온 길 .........
▽ 숨통이 있데 한북 울대고개에도 있더만은 .........
▽ 천석산이라고 있던가보데 .........
▽ 바우 .........
▽ 이름없는 지방도 .........
▽ 그 건너 .........
▽ 공단 건물 옆으로 지나서 .........
▽ .........
▽ .........
▽ .........
▽ .........
▽ .........
▽ .........
▽ 조금 내려가면 309번 지방도를 만나고 .........
309번 지방도를 지나고 잠깐 도로를 따라가며 누에박물관도 지나고 ...
그리 숲으로 들었지 ....
헌데 129.8봉에서 좌측 좋은길로 내려가야 되겠더라고 ..........
마루금 고집하며 마루금으로 붙었디만은 조금 가다보니 좌측은 강원폐차산업이라는 공장터가 있는 절벽이지 ...
우측은 폐허가된 채석장이 까마득하게 내려다보이게 파묵어서 등로는 1~2m 정도인데다 가시나무가 난리도 아니라 .......
가다 중간에 포기하고 돌아가려니 여까지 온게 아까버 후덜거리며 진행했구만은 ........
존일에 129.8봉에서 좌측 길따라 가자 (강원폐차산업을 좌로 돌아가자는 이야기라 .......
▽ 여서 좌측길따라 가야된다 .........
후덜거리며 내려와 커다란 화물차가 다니는 길따라 도로에 내려서니 식당들이 있데 ...
배고프기로 뷔페식당으로 들어가니 토요일이라 일찍 끝났다하구만 ...
하여 건너로 들어가 김치찌개에 쐬주한병으로 점심을 맛나게 묵고 ..........
나서는데 길을 빨리못찾고 한동안 헤맸어 ....
그리어찌 길찾아 공장뒷길로 해서 마루금에 붙었구만 ........
▽ 임도타고가다 .........
▽ 채석장 많았고 시끄럽고 먼지많고 .........
▽ .........
▽ 저가 마루금인디 .........
▽ .........
▽ 저앞이 306번지방도 .........
▽ 306번지방도 만나고 .........
▽ 통나무집 옆으로 .........
▽ 306번 지방도 건너왔지 .......
▽ 도로따라 저앞 동산앞까지 .........
▽ 여서 덕지산으로 올라가려했어 .........
▽ 이쪽은 조금 빠른 길이다만 덕지산은 조금 멀어지데 .........
▽ 덕지산 오르며 내려다본 화성시 .........
▽ .........
▽ .........
▽ 덕지산인데 명봉산이라 적혀있었지 .........
▽ 이렇게 .........
▽ 덕지산 이정목 - 광승방면을 향하여 .........
▽ 요즘에 대세여 .........
▽ .........
▽ 낮고 좋은 길따라 .........
▽ 해넘어간다 .........
▽ 공장 휀스지나 .........
▽ 하늘은 좋다만 .........
▽ 여서 도로따라 가는것인디 괜시리 마루금은 고집해가지고 .........
▽ 따라 내려가불면 된디 .........
▽ 공장뒤로 가시나무숲 뚫고 역한 냄시 맡아가며왔디만 겁나 후회되데 .........
▽ 돌아서 포기하고 좋은 길로 내려가는 중 .........
▽ 난장판 되었잖여 .........
▽ 괜시리 돌아가지곤 .........
▽ .........
▽ 폐플라스틱 종류를 녹여 다른 재료를 만드는 공장인가벼 냄시 겁나났어 .........
▽ 재료가 거지반 플라스틱 재질이러다고 공장도 많고 .........
▽ 낙조가 시작되려나보다 .........
▽ .........
▽ 해떨어지기로 한참을 그자리서서 가슴에 담고가다 .........
▽ .........
▽ 평택 제천간 고속도로위에서 보다 .........
▽ .........
▽ 평택 제천간 고속도로 상부 .........
▽ 서해방면 .........
▽ .........
▽ .........
▽ .........
▽ 점점 내려가다 .........
▽ .........
▽ 다 내려갔다 .........
▽ 양파라냐 자세히 못봤어 .........
▽ .........
▽ .........
▽ 청북면으로 내려가다 .........
▽ 마루금이 저 안으로 .........
▽ 청북면사무소앞 로터리이정표 .........
고저차가 작아 많이도 걷긴했어 ......
수원이나 남부터미널가는 버스가 있기로 오랜만에 멀리까지 오긴왔다만 다리가 뻗뻗하더라 ....
사거리 우로돌아 편의점앞에 승강장이 있기로 맥주한켄 마시며 기다리니 금방오데 ....
하여 수원으로 ~~
약 한시간 정도 걸리더라 ....
수원역에서 전철로 집으로 들어갔구만 ....
저녁도 못먹고 말이지 .............
그나 오랜만에 장거리를 걸었디만 고관절이 뻐근하고 아프더라고 ........
우짜든지 뿌듯하기는 하데 ~~~
2016. 12. 08 옮겨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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