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트레킹(직탕폭포-고석정...
▽ 한탄강 주상절리 ........(건드리면 커짐 .....
- 거리 : 약 7Km
- 시간 : 약 5시간 35분
- 동행 : 곰바우님 부부와 ..
- 일정 : 2015년 1월 4일
- 집 출발(04:50) - 동서울터미널 발(06:40) - 철원 동송터미널 착(08:35경) - 직탕폭포(0845)
- 태봉대교(0921) - 아침 간식(1000~1110경) - 주상절리(1120) - 한탄대교(1250)
- 고석정(1337) - 고석정 주차장(1420)
- 운천 발(1450) - 동서울터미널(1650경) - 뒷풀이 후 집으로 - 집(1930경)
- 날씨
- 전날까지는 많이도 추워 걱정스럽더라만 갑자기 날이 풀려 따스하더라 ...
- 하여 얼음이 녹을까 걱정스러웠다는 ....
- 교통비 및 경비
- 동서울→동송(11,300) - 운천→동서울(9,300) - 전철(1,350+1,350) - 삽겹살(20,000)
- 소주(4,400) - 라면, 가스(약 2,500) - 택시비+버스비 외 뒷풀이 곰바우님 ....
--------------------------------------------------------(합계 – 50,200원)
- 교통편
- 동서울터미널에서 동송가는 버스 이용
- 동송에서 택시로 직탕폭포까지 이동
- 직탕폭포까지 가는 버스가 있더라만 검색해야 되겠다(2km정도 걸어야 되다 ...
곰바우님께 연락이와 한탄강 트레킹을 하자하더라 ...
궁금하기도 하고 한번쯤은 걸어도 보고 싶고하여 그러마고 했다 ...
주상절리도 구경하고 얼음판 위에서 괴기도 꾸버가며 쐬주도 한잔하고 말이지 ...
이른시간 준비하여 동서울로 향했구만 ...
동서울터미널에서 곰바우님 부부만나 첫차를 타고 철원으로 향했지 ...
오랜만에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해가며 ...
동송에 도착하니 2시간이 걸리다 ...
간단하게 준비못한 가스 준비하고 ...
하다보니 직탕폭포로 가는 버스가 지나가버렸나보다 ...
헌데 어쩔껴 ~~ ?
직탕폭포까지 택시타고 들어가야지 ...
저녁에 눈이 왔던지 입구가 급 내리막이라 미끄러워 택시가 못 내려가고
직탕폭포 입구에서 내렸구만 ...
그래도 빨리 도착했어 ~~
직탕폭포(0845)
눈 쌀짜기 덥힌 도로따라 내려가니 한탄강이 흐르고 직탕폭포가 펼쳐지더라 ...
좌로 매운탕집이 두어집 있고 ....
한탄강이 많이 얼었겠거니 했다만 물흐르는 소리가 맑게만 들리데 ~~
아직은 덜 얼었단 이야기지 ...
직탕폭포 박느라 오르락내리락 거렸구만 ...
▽ 여서 택시 내리고 ........
▽ 내려오니 직탕폭일쎄 ........
▽ ........
▽ 아래 태봉대교 ........
▽ 안내도 ........
▽ 매운탕집이 세집이던가 ........
▽ 여기까지 ........
▽ ........
▽ 직탕 아래 ........
▽ 직탕 위 ........
▽ 직탕폭포 ........
직탕폭포 위로는 북쪽으로 아래로는 고석정 방면으로 ...
강따라 내려가자 했디만 덜 얼어서리 들어가기도 뭣하고 말이지 ....
건너편으로 길이 있기로 그 길을 따라 가다 ...
▽ 직탕폭포 건너서 가다 ........
태봉대교(0921)
번지점프장이 있는 태봉대교를 건너 한탄강을 따라 걷다 ...
바우가 현무암으로 화산으로 생긴 바운가벼 ...
강변길도 현무암으로 만들었더만.....
한참을 그리가더만 ...
▽ 태봉대교위 번지점프장있데 ........
▽ 지자체에서 강옆으로 길은 잘 만들었더만 ........
▽ 화산석인 현무암이더라고 ........
▽ 바우에 구멍이 숭숭 ........
▽ 여기저기 ........
아침 간식(1000~1110경)
그리 가다 배고프기로 얼어있는 강가에 자리를 펴고 괴기를 꾸벗구만 ...
서이서 앉아 참으로 맛나게 묵었지 ...
쐬주 두병도 거뜬히 해치우고 말이쥐 ~~
그 와중에 단체 트레킹 팀이 얼어있는 강따라 그냥 지나가데 ~~
하여 우리도 그리 하기로 했어요 ~~
▽ 묵고갑시다 ........
▽ 저짝이 주상절리 ........
그나 먹을 것은 마무리를 해야지 ...
오뎅탕도 묵고 여차저차 ....
그렇게 일어서다 ...
얼어있는 강을 따라 조심스럽게 고석정 방면으로 따르다 ...
주상절리(1120)
멋지데 ~~
직벽으로 강을 이루고 ....
그 절벽 바우가 절묘하게 생겼더라고 ...
절묘함을 강 안쪽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는 것이 더욱 좋았어 ~~
카메라 돌리기가 바쁘더만 ...
그렇게 여울이 거쎈 지역은 아직 안 얼어 우회하며 가기도하고 말이쥐 ~~
한탄강의 내면을 속속들이 살피며 ....
▽ 주상절리 이모저모 ........
▽ ........
▽ 바우가 묘해 ........
▽ ........
▽ 어서오시요 ........
▽ 돌려도 보고 ........ 파노라마
▽ ........
▽ ........
▽ ........
▽ 협곡의 바우가 기기묘묘 ........
▽ 그참 ........
▽ ........
▽ ........
▽ 돌려보다 ........
▽ ........
▽ ........
▽ ........
▽ ........
▽ 주상절리 돌려보다 ........ 파노라마 .......
▽ 돌아보고 ........
▽ ........
▽ 여울이 얼지 않았구나 ........
▽ 이모저모 ........
▽ 나아가다 ........
▽ ........
▽ 고드름 ........
▽ ........
▽ ........
▽ ........
▽ ........
▽ ........
▽ ........
▽ ........
▽ ........
▽ ........
▽ ........
▽ 강바닥 따라 ........
▽ ........
▽ 앞서던 단체팀 쉬는사이 지나오다 ........
▽ 위에 수도관이 있다하데 ........
▽ ........
▽ 빙벽 ........
한탄대교(1250)
한탄대교 못미처 야트막한 동산이 빙벽을 이루고 있더라고 ...
그 위에다 물 호수를 놔두고 있으니 일대가 빙벽이라 ...
그것도 볼만했지 ....
어느곳엔가 잠시앉아 배고프기로 과일묵고 ...
여느 강변처럼 갈대밭도 나오고 ...
모래톱도 나오고 ...
한적한 강변을 걷는 그런 느낌 ...
▽ 자작자작 ........
▽ 다리건너고 ........
▽ 돌탑 ........
▽ 고석정보이다 ........
고석정(1337)
임꺽정과의 이야기가 얽혀있는 고석정에 이르다 ...
지난여름 정자위에서 바라볼 때와는 많이도 틀리데 ~~
멋진 바우를 뒤에서도 보고 말이쥐 ...
아주 좋았어 ....
더 내려가 보기로 하고 내려가다 ....
얼음이 점점 얇아져 위험하기로 중간에서 임도타고 오르기로 했지 ...
그리고 고석정 주차장으로 향했구만 ....
▽ 위가 고석정 ........
▽ 더내려가다 ........
▽ 바우가 멋지다 ........
▽ 다시 돌아보다 ........
▽ 점점 내려가보다 ........
▽ ........
▽ 단체 팀들은 더 내려가다가는 돌아오데 ........
▽ 우리는 바우사이로 올라오고 ........
▽ 고석정 돌아보다 ........
▽ 더 내려가면 위험했던지 돌아오더라고 ........
고석정 주차장(1420)
음식점이 나왔던가 하고 찻길이 나와 우측으로 가다보니 고석정 주차장이더만 ...
승강장 찾아 가다보니 시내버스가 오기로 탔더니 운천 가는 버스라 잘되었어요 ...
운천에 내리니 동서울 가는 버스와 연결되어 바로 타고 서울로 향했어 ...
▽ ........
▽ 임도타고 오르다 ........
▽ 아쉬움에 돌아보고 ........
▽ 고석정 주차장에 ........
▽ 도착하다 ........
별 막힘없이 동서울에 도착하고 ...
근처 생맥주집에 들어가 간단하게 한잔씩하고 각자 집으로 들어갔구만 ...
이른 시간이었어 ...
그나 곰바우님 덕분에 놀메놀메 그리 재미있게 좋은 곳을 갔다왔어 ...
언제 얼음 잘 얼었을 때 가족들 데불과 같이 가고싶더라고 ....
2015년 1월 16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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