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육십령-서봉-남덕유-월성치-황점 ...
▽ 남덕유에서 바라본 향적 ......(사진은 건드리면 커짐.......
- 산행거리 : 약 12.61Km
- 산행시간 : 1무 1박 2일
- 동 행 : 두루님, 뚜버기님, 객꾼님, PK산장님, 프리덤님, 파키라님
덕유산__20150124_0853.gpx
- 일정 : 2015년 1월 24~25일 (토~일요일)
- 23일 집 출발(21:50) - 남부터미널 출발(23:00) - 거창 착(02:20경) - 거창사우나(0300~0700)
- PK산장님, 프리덤님 만나 아침식사 후 육십령 착(0830경)
- 육십령 출발(0852) - 912.7봉(0932) - 할미봉(1012) – 928.9봉(1147) - 교육원삼거리(1204)
- 점심(1240~1350) - 서봉 1496.5m(1525) - 남덕유 1507.4m△(1621) - 월성치(1728~0905)
– 황점(1052)
- 육십령 착(1029) - 안성탐방안내소 착 – 장계에서 점심 및 뒷풀이 – 장계 발(1450)
- 남부터미널 착(19시경) - 맥주한잔 - 집(2200경)
- 산행날씨 및 구간정리
- 육십령에서 조금가자 상고대 만나 내도록 그리 걸었고 기온은 따뜻한 편이었다 ...
- 할미봉 내림길에 위험시러워 엉금엉금, 이후 교육원 삼거리 지나 오름이 거칠어졌고 ....
- 서봉, 남덕유의 조망은 좋았다만 가스층이 두터워 멀리까지는 아쉬움이 있었고 ...
- 남쪽으로 지리산의 상봉, 반야봉은 가스층위로 볼록 하더라 ...
- 눈이 많았다만 등로는 걷기 좋았고 ...
- 월성치에서 밤을 보내고 황점으로 하산하다 ...
- 교통비 및 경비
- 전철(1,250+1,250) - 편의점(약6,000)
- 왕복 교통비+사우나비+아침식사+서울 뒷풀이는 1/n(73,000)
--------------------------------------------------------(합계 – 약 81,500원)
- 교통편
- 거창까지 심야버스 이용하였고 거창에서는 PK산장님 차편으로 육십령이동
- 황점에서 파키라님 차편으로 육십령으로 이동하여 PK산장님 차를 안성탐방센터에 세워두고 ...
- 장계로 이동하여 뒷풀이후 장계에서 1450분 버스이용하여 남부터미널에 도착 ...
▽ 전체도 ......
▽ 상세도 ......
▽ 구글어스에서 내리다본 ......
▽ 다녀온 거리와 고도 ......
▽ 통계 ......
강화지맥을 드가기로 했다가는 여차저차하여 덕유산으로 방향을 바꿨다 ...
뚜아우님이 꼬시기도 했다만 기실은 덕유에서 눈이라도 많이 밟아보고 싶었지 ...
하여 못이기는 척 두루성과 따라붙게 되었어 ...
남부터미널에서 두루성과 뚜아우님 만나 소주한잔 하고 차에 올랐다 ...
23시 버스라 거창까지 0230분이면 도착한다데 ~~
가며 한숨자고 어찌하다보니 차가 얼마나 빨리왔던지 0200조금 넘었던가 .......?
거창에서 pk산장님과 프리덤님을 아침에 만나기로 했다기로 사우나로 택시타고 이동했다 ...
간단히 씻고 0700까지 잣던가 ....?
연락이 왔다기로 짐챙기고 나오니 첨뵌 산장님과 프리덤님을 만나고 ...
아침을 묵고 가기로 했어 ....
근처 24시간 식당이 있기로 아침묵고 ....
그리 육십령으로 향했구만 ...
육십령에서는 엊저녁부터 진을치고 기다리는 객꾼님이 기다리다 ....
육십령 할메집에서 막걸리 한잔씩 돌리고 ...
할메 며느리가 외국인 며느리라 어쩐다느니 저쩐다느니 해쌈서 ...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육십령을 출발하다 ....
▽ 자 출발 ............
▽ 육십령할메집 ............
▽ 그건너 ............
▽ 터널이 생겼어 ............
▽ 실실 올라보자 ............
육십령 출발(0852)
백두대간 하며 만났던 육십령하고는 틀린 것이 동물이동통로가 거창하게 생겼더라 ...
없던 구조물이 생기니 생소하데 ~~
어짜든지 여럿이서 기분좋게 올랐구만 ...
아이젠도 신고 올라가며 상고대 터널도 지나며 ....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
▽ 상고대터널 ............
▽ 그속을 가다 ............
▽ ............
▽ 할미봉이 지척이라 ............
▽ 에고 힘들다 ............
▽ 저위가 할미봉인갑다 ............
▽ 사슴뿔 ............
▽ 하얀세상 ............
▽ 기록중 ............
▽ ............
▽ 돌아보면 깃대봉까지 ............
▽ 요 아래 ............
▽ ............
▽ 논개사당방면 ............
▽ ............
잡목으로 별시레 조망은 없었다만 간간히 돌아보면 깃대봉에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마루금 ...
참 추억의 백두대간일세 ....
저녁으로 큰아들과 불 밝히고 육십령부터 올랐던 길이라 기억이 생생하구만 ....
쉬면서 밤하늘을 올려다본 아들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단 말이야 ...
아빠 !
하늘에 별들이 너무 많아요 ....
원래 별들이 저렇게 많아요 .........?
나도 그런데 딸래미들하고 백두대간을 걸었던 뚜와 객은 어짜까 ...........?
백두대간 한걸음 한걸음이 딸래미들과의 추억으로 얼룩져 있을꺼라 싶데 ...
사슴뿔처럼 허연 터널을 그리 걸었구만 ....
간간히 보이는 진양기맥의 월성봉과 기백산 방면으로 자꾸만 눈길이 가더라 ...
▽ 그 눈 ............
▽ ............
▽ 그 하늘과 ............
▽ ............
▽ 진양기맥 ............
▽ ............
▽ 그 속을 걷다 ............
▽ 서봉, 남덕유 ............
▽ 월봉, 금원, 기백 ............
▽지나온길 ............
▽ ............
▽ 서봉 남덕유 ............
▽ 암봉 ............
▽ 그 암봉과 진양 ............
▽ 깃대봉에서 육십령으로 ............
▽ 진양자락과 서봉, 남덕유 ............
▽ 무슨말을 하리요 ............
▽ 그림 ............
할미봉(1012)
두 번을 지나갔지만 밤에만 지나 아쉬움이 컷더라만 오늘에야 할미봉의 진목을 본다 ...
아주 멋들어지고 조망 좋데 ~~
한참을 조망하고
위험지역을 내려가다 배낭을 끈에 묶어 먼저 내려도 보내고 ...
그리그리 조심조심 내려가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 ...
그래도 무사통과 ....
그나마 밧줄이 있어 다행이랄까 ......?
그리고는 이어지는 완만하게 이어지는 능선길 따라 ....
편한곳에 앉아 막걸리 한잔씩 하고 일어섰던가............?
그렇게 도란도란 사슴뿔 속을 걸었지 ...
홀로 산행하고는 또 다른 맛 ...
뭐 그런거지 ...
▽ 할미봉에 서다 ............
▽ ............
▽ 할미봉 산정에서 ............
▽ 그 삼각점 ............
▽ ............
▽ 서봉, 남덕유 가는 길 ............
교육원삼거리(1204)
뒤에서 오던 산악회 팀들이 있어 비껴주며 가게되다 ...
육십령에서 오나본데 빨리들 지나가데 ~~
하기사 우리야 박짐을 메고들 가다보니 늦긴하지 ...
게다가 바쁠것이 없다보니 천천히 가는게지 ...
등로가 시끄러워지구나 ...
▽ 교육원삼거리 ............
점심(1240~1350)
서봉과 남덕유가 한참을 올려다보이는 쉴만한 곳 ...
여서 점심먹고 가기로 하다 ...
월성봉과 기백산 방면의 진양줄기가 멋들어지고 하늘은 맑더라 ...
막걸리, 오뎅, 라면, 햇반 ....
진주서 가져온 새끼한치인 홀치기라던가 ....?
맛나게 묵고 .....
같이해서 맛났을꺼라 ....
▽ 밥묵고가자 ............
▽ ............
▽ 서봉을 오르며 ............
▽ ............
▽ 남덕유 ............
▽ 진양기맥자락 ............
▽ 지나온 길 ............
▽ 남덕유 ............
▽ 지나온 ............
▽ ............
▽ 아래 ............
▽ 서봉을 ............
▽ 오르다 ............
▽ ............
▽ ............
실실 서봉을 향하다 ....
헌데 말이지 바람도 별반 없고 햇빛도 따사롭고 ....
서봉 오름길은 예사롭지 않았어 ...
박짐메고 오르다보니 힘겹긴 하더만 ...
그래도 오랜만의 백두대간 길이라 좋았지 ...
서봉 1496.5m(1525)
사방이 내려다보이는 서봉 좋았지 ...
이리저리 돌아보고 헬기장으로 이동 곁에 솟아있는 남덕유 건너다 보고 ...
남덕유에서 갈라져 뒤로 보이는 진양기맥의 금원, 기백 방향도 가늠하고
가스층이 두터워 향적봉이 뚜렷하게 보이진 않더라만 용솟음치는 능선 바라보고 ...
조금 빨리 올라왔디만 일행들이 도착하질 않아 남덕유로 향했구만 ...
여태 남덕유를 우회만 했지 올라보진 않았거든 ...
하여 혼자라도 올라볼까 싶어 철계단을 내려갔어요 ...
▽ 어여 오르자 ............
▽ 서봉 ............
▽ 남덕유 ............
▽ ............
▽ 남덕유와 뒤로 진양 ............
▽ ............
▽ 서봉에 ............
▽ 서봉에서 좌로 뻗은 삿갓봉 방면 ............
▽ ............
▽ ............
▽ 서봉 ............
▽ 좌측 ............
▽ 삿갓봉에서 무룡으로 이어지는 덕유주능 ............
▽ 헬기장과 남덕유 ............
▽ 할미봉 ............
▽ 향적봉까지 ............
▽ 할미봉부터 ............
▽ 남덕유에서 분기되는 진양 ............
▽ 덕유의 줄기 ............
▽ 삿갓봉에서 무룡산, 향적봉으로 이어지다 ............
▽ 남덕유에서 이어지는 ............
▽ 할미봉 ............
▽ ............
▽ 꿈틀대다 ............
▽ 서봉의 헬기장 ............
남덕유 1507.4m△(1621)
안부에서 남덕유 올라치는데 조금 쎄더만 ...
그래도 잠깐이었어 ...
100m직전에 월성치로 가는 삼거리는 남덕유 올랐다 회기하나보다 ...
올라서니 좋았어 ...
사방이 뻥 뚫려 가슴이 시원터라 ...
서봉이나 남덕유나 높이가 있으니 좋을 수밖에 ...
사방으로 굽이치는 능선들이 눈에 들고 ...
가스층이 없었다면 가야산도 보였을텐디하는 아쉬움이 들었지 ...
남향으로 가스층위로 지리산의 반야와 상봉이 살짜기 솟아있더라 ...
혼자서 놀다 내려가다 산장님과 프리덤님이 올라오고 다른 이들은 우회했다데 ...
하여 월성치로 향하여 내려가다 ...
▽ 향적봉까지 이어지다 ............
▽ 무룡산과 우측으로 ............
▽ 덕유의 능선들 ............
▽ 남덕유가 가깝다 ............
▽ 서봉 돌아보다 ............
▽ 새 날다 ............
▽ 덕유의 능선 ............
▽ ............
▽ ............
▽ 남덕유 ............
▽ 남덕유에서 보는 서봉 ............
▽ 한방 박히다 ............
▽ ............
▽ 서봉 ............
▽ 진양기맥 줄기가 훤하구나 ............
▽ 정상석 뒤로 향적봉까지 ............
▽ 덕유의 꿈틀대는 능선 ............
▽ ............
▽ ............
▽ 진양 ............
▽ 지리의 상봉과 반야 보이다 ............
▽ 연무가 아쉬부 ............
▽ ............
▽ ............
▽ 서봉에서 우로 돌려보다 ............
▽ 지리보이다 ............
▽ ............
▽ ............
▽ ............
▽ ............
▽ 남덕유 내려오다 ............
▽ 서봉 ............
▽ 남덕유 풍경 ............
월성치(1728~0905)
월성치도 한참을 가야 나오구만 ...
거의 도착하여 마중나온 파키라 아우님 만나며 하루의 산행을 마무리하고 ...
바람피하고 집짓기 좋은 곳을 골라잡아 집부터 짓고 ...
산장님 넓은 집에 모여 저녁을 맛나게 ....
이야기며 술 한잔도 맛나게 ...
헌데 파아우님이 지고 올라온 미사일을 다 해결 못하고 잠자리로 들었어 ....
두루성하고 같이 자는데 새벽녘에 아래서 한기가 올라오더라고 ...
겨울장비가 조금 부실했디만 ....
뭐 그래도 끝까지 누워 아침을 맞았구만 ...
한데 목이 컬컬하니 영판 아니었어 ...
▽ ............
▽ 4층집 철거 ............
▽ 준비하고 ............
▽ 월성치 ............
▽ 서봉 ............
▽ 삿갓봉 ............
7시 조금 넘으니 다들 기상하고 ....
부산하게 아침 끓여 묵고 ...
산장님과 프리덤님은 동엽령까지 간다하고 나머지는 황점으로 내려간다하고 ...
그리했지 ...
9시 조금 넘어 느긋하게 출발했구만 ...
내려가다 편한곳에 앉아 남은 미사일 해결하고 ....
한참을 노닥거리며 산중무한을 즐겼어 ...
▽ 황점에 내려오고 ............
▽ 육십령 돌아오다 ............
황점(1052)
내려와 파키라아우님 차량으로 육십령으로 갔지 ....
육십령에 세워져있는 산장님차량을 안성탐방센터 근처로 놔놓고 ...
장계로 이동하여 서울과 진주행 버스 확인 구입하고 ...
점심먹으로 드갔구만 ...
맛난 삼겹살에 김치에 그리먹으니 아주 맛나고 좋았지 ...
객 아우님이 계산해불데 ~~
그렇게 잘 묵고 서울팀은 찻시간이 되기로 먼저 출발하고 ...
파아우님도 익산으로 가고 ...
객아우님만 혼자남아 한시간여 기다리다 진주로 갔을껴 ~~
아쉬운 작별을 했구만 ...
차도 안막히고 잘 올라왔어요 ...
남부터미널에 내려 근처 호프집에서 마지막 뒷풀이라나 어쩐다나 ....
그리 마지막을 장식하고 ....
집으로 들어갔구만 ...
그리운 사람들을 만난 즐거운 덕유산이었어 ....
헌데 스며든 한기로 목구멍이 며칠을 걸걸하더구만 ..
=================================== 이후는 받은 사진 올리다 ================================
2015년 2월 13일 옮김
'[일반산행] > 전라 경상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공사중]무등산 .......... (0) | 2018.11.21 |
|---|---|
| [공사중]군유산에서 하룻밤 ........ (0) | 2018.09.13 |
| 변산 돌기 ........ (0) | 2018.02.28 |
| 경남고성 연화산 ........ (0) | 2017.12.21 |
| 영알 말아먹기(청수우골-시살등-영축산-신불산-간월산-배내고개 ... (0) | 2011.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