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적고개에서 하룻밤 .......
▽ 금강애기나리 ..... - 산행거리 : 거리 개념없이 - 산행시간 : 놀메 쉬메 봄을 즐기다 .... - 동 행 : 두루햄, 대명님, 저녁 곰바우님, 뚜버기 부부 합류
- 일정 : 2015년 5월 16~17일(토~일요일) - 집 출발(06:10) - 을지병원 근처에서 두루햄 만나 출발(06:30) - 가평에서 아침식사하며 대명님 만나고 홍적고개로 이동 - 대명님 차 세우고 택배하여 실운현으로 이동 - 대명님 하차 후 조무락골 입구로 이동 - 조무락골 산행시작(10:20) - 방림고개(13:30) - 점심(14:00~15:00) - 언저리 길따라 헤메이다 - 방림고개(16:40) - 조무락골 입구(18:10) - 홍적고개로 이동 - 홍적고개에서 곰바우님 만나고 잠자리 만들다(19:30) - 뚜버기 부부 출동하여 하룻밤을 즐거이 보내다 ... - 아침 묵고 대명님 하산하고 실운현으로 이동(09:30) - 화악터널 통과하여 차공구고 임도따라 실운현 상부로 이동 ... - 곰바우님 북봉으로 향하고 나무지 너이서 언저리 헤메이다 점심묵다 .... - 곰바우님 하산하여 집으로 - 점심묵고 한번더 헤메이고 ............ - 늦은 오후에야 각자 집으로 돌아가다 ... 홍적고개의 하룻밤 작년에 한번 즐거움을 맛봤거든 ... 하여 봄밤의 즐거움을 더 맛보자 해서 가자했지 ... 두루햄은 가자하고 오투햄은 일본으로 잔차캠핑 간다했던가 ... 대명님은 가는 길에 화악지맥이나 이어가자하여 나선다하다 ... 곰바우님은 언제부터 같이 간다하다 이제야 나섰지 ... 그동안 금호남을 마무리 하고서야 .... 뚜버기님은 직장 운동회가있어 마치고서야 집을 나섰구만 ... 헌데 제수씨까지 같이왔으니 좋았지 ... 나 말고 뚜버기가 .... 아침으로 화악에 들어 막초도 한잔하고 그리하자 하여 두루햄과 나섰지 ... 가평에서 아침묵고있는데 대명님한티 전화 ... 터미널 언저리서 아침묵고 있다하니 곧바로 도착하데 ... 하여 같이서 홍적고개에 차공구고 같이서 실운현으로 가서 화악지맥을 이어가기로 했구만 ... 그리하여 갔지 ... 헌데 실운현 올라가는 군도로를 막아부렀어 ... 하여 터널지나 주차장에 내려주고 두루햄과 조무락골로 갔어 ... 조무락골 막 도착하니 산림청에서 전단지 나눠주더만 ... 나물체취금지 .... 닝기리 ... 쬐그만 뜯으면 안되겟니 점심묵게 .....? 괴기도 사왔구만 .... 야채도 없는디 ... 대명님한티 전화왔데 ... 실운현까지 임도타고 오르니 응봉방면을 꽁꽁 막아부렀다나 .....? 못가것다고 하데 ... 그럼 방림고개로 오라햇구만 ...
이런들 저런들 ....
조무락골 계곡을 타고 올랐지 ...
가다 계곡을 만나 막초한잔씩 맛나게 묵고 ..방림고개까지 쎄빠지게 올랐어 ...
배고프데 ...
조금 오르다 자리펴고 앉아 괴기굽고 막초한잔 더했지 ...
위 헬기장에서 대명님 기다린다 하데 ...
지금 어케하냐고요 ...
먹고있으니 내려오데 ...
홍적고개로 가야된디 막아놔서리 반대로 온겨 ...
대명님은 방림고개로 해서 조무락골로 실실 내려간다하고 ....
두루햄과 한동안 더 헤매이다 내려갔구만 ....
삼천교에 내려서니 18:20 정도 되었던가 그랫어 ...
대명님 무료하게 많이도 기다렸어 ...
간단히 씻지도 못하고 홍적고개로 이동했지 ...
멀데 ~~
홍적고개에 도착하니 곰바우님 도착하더라고 ..
하여 헬기장으로 차몰고 올랏어 ...
내 꼬밍이차는 못올라갈까봐 걱정스러웠는디 올라가데 ....
▽ 회리바람꽃 .....
▽ 금강애기나리 꽤 있었어 ........
▽ 게으른 얼레지가 피어있데 ........
그리 집짓고 밥하고 ...
괴기굽고 불토의 밤은 익어갔어 ...
조금 늦었다만 뚜벅부부도 올라와 같이서 즐거운 밤을 보냈어................
언제 들어갔는지 다들 집으로 들어가 일어나보니 아침이더만 ...
새소리 싱그러움에 일어나야지 ....
▽ ........
▽ 대명님의 비쥬얼이라는 묵은김치 ........
▽ ........
또 아침 묵었지 ...
그리곤 화악터널로 향했지 ...
대명님은 먼저 집으로 향하고
거다 차공구고 임도타고 올라 실운현 안부 헬기장지나 언저리에서 막초에 쏘주에 ...
괴기안주에 ....
그리 봄날의 시간을 보냈구만 ....
아주 재미있게 ....
곰바우님도 북봉올랐다 먼저간다 떠나고 ...'
너이서 남아 마지막까지 즐거웠어 ...
그렇게 늦은 오후에야 집으로 출발하여 떠났어 ...
봄날이 자꾸감이 아쉬워 ~~
2015년 5월 옮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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