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넘는 백두대간 고갯길 (복성이재-우두령 .......
- 주행거리 : 93.23km + 84.14km - 주행시간 : 16:31 + 13:52 - 동 행 : 오투행님
- 일 정 : 2016년 7월 9~10일(토~일요일) - 8일 동서울 발(23:50) - 인월(03:10경) - 9일 인월 발(03:19) - 아영(0350) - 복성이재(0427~0457) - 봉화산 철쭉군락지 주차장(0512) - 동화호(0531) - 지지계곡 - 무령고개(0754~0757) - 논개생가지(0812~0821) - 대곡호 - 육십령 아침식사(0931~1036) - 영각사입구(1124) - 남령(1219) - 황점(1228~1302) - 월성계곡 - 북상면 점심(1337~1422) - 송계계곡입구(1553) - 칡목재(1654) - 빼재(1815~1827) - 무풍삼거리(1950) - 10일 무풍삼거리 발(0434) - 오두재(0455) - 소사고개(0540~0602) - 군암재(0700) - 한기리 아침식사(0730~0807) - 대덕면(0826) - 덕산재(1000~1019) - 오복식당 점심(1035~1129) - 부항령터널(1216) - 부항면(1233~1250) - 곱돌골고개(1436~1451) - 마산리(1506~1519) - 우두령(1709~1719) - 유곡리에서 마무리(1818) - 20여분 간식묵고 - 대전으로 이동후 저녁식사(1940~2130) - 대전발(2140) - 서울착(2330) - 당산역(2400) - 집도착(1240) - 주행날씨 및 구간 정리 - 연 이틀을 맑고 폭염주의보 내렸다 문자들어온날이라 참으로 덥고 아스팔트 열마이나데...... - 백두대간의 고개 외에도 진양기맥을 이어주는 남령이 쎄빠지게 했고, 수도지맥을 이어주는 고개는 고개였나 싶게 지나오고 ... 대간에서 몇군데 뻗어내린 잔 줄기들의 고갯길이 심하게 괴롭히더라 .....
- 간간히 계곡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들이 쉬고가라 다리를 붙잡는데야 더 땀나데 ... - 대간 고갯길이 겁나 힘들어 타다 끌다 쎄바닥 자장구에 걸치고 가지만 은근한 마력이 있어요 ... (강줄기 따라가며 타는거는 힘들다는 말을 하지말고 조용히 타고 다녀야 되겠어 ....
- 교통비 및 경비 : - 동서울→인월 교통비(44200) - 육십령 할메집에서 아침식사(20000) - 황점에서 맥주(9500) - 북상 밀밭식당에서 점심(17000) - 빼재에서 막걸리간식(18000) - 무풍삼거리 휴게소 저녁식사(20200) - 무풍삼거리 숙박비(40000) - 소사고개 맥주(4000) - 한기리에서 아침식사(15000) - 부항령 오름직전 삼거리 오복식당 점심식사(22000) - 부항면에서 맥주(4000) - 저녁식사(행님?)...... - 대전→서울 교통비(14000)는 별도계산
▽ 지리에서 괘방령까지 전체도 ........ (어느집에서 빌려다 참고하다 ....
위 자료에서 무명고개는 군암재라 이정목에 적혀있었고
봄내재라 되있는 고개는 국토지리정보원의 2만5천 지도에 나오지 않은 이름이라
근처 곱돌골이라 네이버 지도에 있기로 곱돌골고개라 임으로 불러봤다만
봄내라는 지명이 고개오르기 직전 파천1리 앞쪽으로 나오긴 하더라 ....
헌데 그지역의 오랜 생활과 역사가 민초들과 함께 버무러졌을 고개이름을 함부로 불러 왈가불가할 수없지않나 싶다 ...
▽ 인월에서 빼재까지 진행도 ........
▽ 빼재까지의 거리, 시간, 고도 ........
▽ 빼재-우두령까지 진행도 ........
▽ 우두령까지 거리, 시간, 고도 ........
백두대간을 따라가며 자전거로 고개를 넘나든다 .....
가만히 생각하니 갑자기 가심이 꿍꽝거리며 뛴다 .....
백두대간을 처음 시작할때의 설래임이랄까 .........?
새로움을 접하기전의 그런 느낌 ......?
한편으로는 다시접하게 되는 대간의 고갯길들을 몸으로 느껴보며 추억을 곱씹어도 볼수있다는 .....
언제적인가부터 오투행님이 생각하며 계획도 잡고 하셨다데 .....
벌써 지리산구간을 돌아불고 말이쥐 ~~~
흐음~
보통 매력적인게 아닌데 ~~~
저길 어찌 따라붙어보까 ~~?
장마도 잠시 소강상태고 아래서 일요일경에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도있고 ...
하여 덥기는 하겠지만 바람은 불겠다 싶어 행님한티 덕유산 구간을 같이가자 했어 ...
인월까지 표도 미리 예매하고 말이지 ....
헌데 막상 가는날 태풍이 대만에서 중국으로 들어가분다데 ~~
닝기리~
중간에 폭염주의보 문자만 몇번 받았구만 ....
여하튼 뛰는가슴 꾹꾹 눌러가며 인월에 내렸지 ....
새벽 3시 10분경 생판 첨와본곳이라 어리버리 ....
행님은 몇번 와봐서인지 앞서 가고 ~~
어디가 저딘지도 모르고 졸졸 따라가야지 뭐~~
▽ .........
▽ 흥부골 지나며 .........
▽ 봉화산 들머리 민박집 .........
▽ 들머리 표석 .........
▽ 보통은 복성이재라는 곳인 치재에 도착 .........
▽ 무탈하게 넘나들수있도록 해주십사 .........
▽ 대간할때 절뚝거리며 힘들게 지났던곳인데 껌껌해서인지 아무생각이 없데 .....
▽ 산동면 방면으로 들어찼어 .........
▽ 그참~ 이런것을 보면 가심이 답답하지않고 시원한지 .........?
▽ 저짝으로 해 올라오나보다 .........
▽ .........
▽ 동화호 못미처 봉화산 주차장에 물, 화장실있었지 .........잠자리 좋겟어 ........
▽ 저짝으로 wc .........
▽ 동화호표석 .........
▽ 지지계곡 따라 .........
▽ 옛길인갑서 .........
▽ 터널 만나고 .........
▽ 월경산 돌아보고 .........
▽ 행님은 쉬며 노트에 열중 .........
▽ 숨은폭포 .........
▽ 당겨보지만 카메라가 부실덩어리여 .........
▽ 봉화산쪽 저뒤로 지리산이 내다보이데 .........
▽ 햇살이 점점 .........
▽ 무령고개에 올라서다 .........
▽ 고개건너 쉼터 ......... 몇해전 즐거웠던 야영이 생각나더만 .........
▽ 무령고개 주차장 .........
▽ 시원스레 내려와 논개사당 둘러보고 .........
▽ .........
▽ .........
▽ .........
▽ 덕유서봉과 남덕유 보이다 .........
▽ 동상있는 저까지 올라가봐야 된디 .........
▽ 수박 겉핡기로 둘러보고 .........
▽ 대곡호을 지나며 저능선은 깃대봉가는 대간자락이여 .........
▽ .........
▽ 대곡호에 전망대가 있었던가 .........
▽ .........
▽ 좌로 할미봉과 서봉, 남덕유를 봐가며 ......... 멋지데 ~~
▽ 할미봉에서 육십령까지 .........
▽ 육십령에 다와부렀네 .........
▽ 전망대에서 할미봉보고 .........
▽ 장계방면의 깃대봉이구만 .........
▽ 장계면과 깃대봉 .........
▽ 대간자락 깃대봉이여 .........
▽ 아침식사가 안된다하여 투덜거리며 할메집으로 건너가서 .........
▽ 할메집에서 고픈 술배 밥배 채우고 .........
▽ 가다보니 진양기맥 월성봉이 멋지구만은 ......... 저고개를 넘어야 된단말이쥐~
▽ 할미봉이 멋드러졌어 .........
▽ 서봉과 남덕유인데 아래서보는 맛이 또 틀리더라고 .........
▽ 저 안부가 남령인데 .........한숨부터 나오데~~
▽ 서봉 남덕유에서 흘러내린 마루금이 멋졌어 .........
▽ 할미봉 돌아보고 .........
▽ 백운산에서 갈라진 대봉산줄긴가벼 .........
▽ 땀나게 .........
▽ 백운산과 대봉산이 중앙에 .........
▽ 남령에 도착하다 .........
▽ 월봉산 진양기맥 들머리 .........
▽ 넘어가면 함양서상 .........
▽ 남령 .........
▽ 황점 쉼터 .........
▽ 황점 .........
▽ 월성계곡 .........
▽ 사선대라 했던가 .........?
▽ 계곡에 물이 많았어 .........
▽ 거칠고 .........
황점에서 에어컨 나오는 구멍가게에 주저앉아 삐루를 두어캔씩 마셨던가 한참을 쉰다음에 일어섰어 ..........
월성계곡을 열심히 내려왔구만 ...
내려오는 구간이라 힘들것은 없더라만 간간히 차들이 뒤에서 오기로 조심해야 되겠어 .......
북상면 삼거리 밀밭식당에선가 점심을 묵었지 ...
배도 고프고 음식맛도 좋았고 예전의 경상도 짭짤한 그런 음식들이 아니더라고 ...
정갈하니 아주 맛나게 묵었구만 ......
▽ 북상면에 있던 서간소루라는 고택 .........
▽ .........
▽ .........
▽ 조금 가다 갈계리삼층석탑 만나 .........
▽ 그냥 지나치는 것은 예의가 아니여 .........
▽ 어느마을 느티나무아래 낮잠한숨하고 출발 .........
▽ 갈미봉에서 뻗어내린 지능선 안부에 칡목재 안내판 .........
칡목재에서 한차례 내리쏘다가 빼재 터널을 만나고 터널 우측 옛길로 접어들었지 ....
그리곤 한없이 이어지는 끌바 .......
더위에 많이도 지쳤어 ...
▽ 옛 식당자리가 생태교육장으로 변신하는 중 .........
▽ 갈미봉서부터 이어지는 대간자락 .........
▽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조성 .........
▽ 저짝에 삼봉산 들머리 보이다 .........
▽ 이름도 많은 빼재 .........
대간할때는 못봉쪽에서 껌껌한 밤중에 멧선생만나 서로 갈길가니라 혼꾸녕나고 ....
빼재에 떨어지니 22시경이던가 해서 여가 여긴가 했던 ....
지금은 생태교육장으로 바뀌었다만 아래 민박을 겸했던 식당에서 늦은 밥묵고 새벽에 삼봉산을 향했기로 ....
▽ 여 올라오니라 혼났구만 .........
▽ 그래도 웃자 .........
▽ 조금 넘어가니 동물이동통로가 있었어 .........
▽ 하루를 마감하고 동동주가 맛났어 .........
한잔하고 무풍팬션단지에 있는 설화라는 곳에서 여장을 풀었지 .........
깨끗하고 쥔장이 조금 떨어진 식당까지 태워다주고 친절도 하셔라 ......
식당에서도 깔끔한 음식 맛나게 묵고 낼 간식도 준비하고 .....
내일도 넘어야할 고개가 만만치 않고 말이쥐 ....
이차저차 날이 덥기로 새벽에 많이가자 이리되어 03시에 일어나자하며 머리 눕혔지 ....
알람은 울렸는데 쪼메만더 하다가는 4시에 일어났던가 피곤하긴 많이 피곤했던가보더라고 .....
고양이 새수하고 서둘러 길을 나섰어 .....
새벽공기가 이리도 좋았던가 .....?
덥기전에 많이가보자 했지 ........
오두재에 올라서니 터널이 있더라고 ...
당연 터널통과했지 .....
대간의 고개가 아니다 머 이렇게 그럴싸하게 생각해서 말이쥐 ~~
임도타는 느낌이랄까 기분좋데 ~~~ㅎ
급경사 내리막을 달리는데 겁나 깔크막이 씨고 무섭데 .....
손아구아프게 브레이크 잡았구만 ~~
다 내려와 올려다보니 까마득하게 급경사라 역으로 가면 땀좀나것더라고 .....
이제 소사고개까지는 완만한 오름이여 .......ㅎ
▽ 오두재 넘어서자 대덕산 방면으로 해오름 준비중 .........
▽ 오두재는 삼봉산에서 직진해서 가칠봉으로 가는 안부로 아래 터널이 있데 .........
▽ 소사고개 가면서 저앞으로 삼봉산 .........
▽ 덕지리 마을과 뒤로 거칠봉 .........
▽ 장독대와 좌측 오두재방면 .........
▽ .........
소사고개에는 고랭지 채소를 많이 하던덴디 말이쥐~~
엊저녁 빼재 내려서면서부터 고랭진갑던데 엊저녁과 새벽 어둠에도 배추썩는 냄시가 진동을 하더라고 ...
소사고개 올라가며 잠시 끌바를 하는데 할메가 지나가데 ...
하여 물어봤더니 얼마전 날이 가물어 배추속이 썩어 상품가치가 없어 놔두다 갈아엎는다데...
안타깝지 머냐고 ....
이런 일들을 보고 들으면 서울사는 우리네야 배추값이 비싸네 싸네 말을 말고 묵어야 되겠어 ....
온동네가 배추썩는 냄새여 ....
▽ 삼봉산 봐가며 .........
▽ .........
▽ .........
▽ 소사고개에도 동물이동통로가 생겼어 .........
▽ 소사마을 .........
▽ 새벽부터 몇번 깨워서 삐루달라했더니 쥔장이 눈비비고 나오데 .........
▽ 에혀 시원타 .........
▽ 또 가보자 .........
▽ 삼봉산 날머리 .........
▽ 10여키로를 패달링없이 갈수있는 내리막이었고 꽃사과나무 가로수가 이쁜길이었어 .........
▽ 한없이 뻗어 내려가데 .........
▽ 길도 이쁘고 차도없고 한가했어 .........
▽ 저 뒤가 삼봉산인갑다 .........
▽ 이지역은 사과농장이 많았어 .........농약뿌리느라 부산하더라 ......
▽ 상궁항마을에서 .........
▽ 군암재 .........
▽ 군암재 .........
급경사 군암재를 내려와 한기리에서 아침을 하기로 들어가 묵었지 ...
대덕면까지는 가야 아침을 묵겠거니 했디만은 수도지맥 고개 거의 다와가는 마을에 식당문이 열려있었지 ....
맛나게 묵으며 이야기를 들으니 거창 200km 종주하는 J3팀에서 간간히 이용하는 식당이라데 ~~
여하튼 고픈배 채울수있어 좋았지 ....
마을을 통과하자 수도지맥의 마루금인 안부....
고개를 넘어서자 기나긴 내리막길이 대덕면까지 이어졌어 ....
대덕면 삼거리에서 좌틀하여 저멀리 대덕산과 초점산을 바라보며 실실 올라가는 덕산재를 향하다 ....
▽ 멀리로 대덕산과 초점산이 보이다 .........
▽ .........
▽ 은근한 고갯길 .........
▽ 에효 .........
▽ .........
▽ 덕산마을 효행비 .........
▽ 그 건너편의 정자가 시원하겠어 .........
▽ 또 가봐야지 .........
▽ 대덕산과 초점산이 이제 뒤에서 보이고 .........
▽ 수도지맥 줄기가 아스라히 .........
▽ 점점 멋있어지구나 ......... 젊은친구들은 끝까지 타고 올라오데~~
▽ 코앞에 덕산재라 .........
▽ 간신히 끌바로 올라섰어 .........
▽ 그늘에서 쉬고 .........
▽ 덕산재표석 .........
▽ 그앞에서 한장박히고 .........
▽ 흐음 웃으라는데 나와야지 .........
▽ 조금 가다보니 덕산재 동물이동통로가 있더라고 .........
덕산재를 가파르게 내려와 부항령 오르는 삼거리 ....
오투햄이 여서 밥묵고가자하데 11시경으로 시간은 빠르지만 한참 배고픈 참이었는디 ...
잘되었지 하며 들어섰어 ...
반찬도 정갈하고 아주 맛났어 ...
이번참 여행에서는 맛난식당 잘찾아들어가는 행운이 있더라니 ....
막걸리 한병씩 비우고 일어섰지 ....
땡볕에 ~~~
▽ 점심상 .........
▽ 도깨비 도로라 해놨던디 먼소린지 .........?
▽ 드디어 부항령이 저위라 .........
▽ 저멀리 한번 쳐다봤어 .........
▽ 지례초교지나 냇갈앞 수퍼에서 캔맥 한캔씩하며 숨좀쉬고 .........
▽ 점점 호두나무들이 많아지데 ..... 가로수도 정원수도 호두여 .........
▽ 호두과수원 .........
은근히 올라가는 고개하나 넘고 쬐끔 신나게 달려내려오다가 마산리 직전고개인 곱든골의 고개 .......
어따 지치고 힘들던거 ...
역시 끌바로 올라갔어 ....... 끝까지 .........ㅠㅠ
그리곤 한참을 쉬었어 행님가져온 초코렛 묵어가며 ...
이제는 내려가는 길이라 룰루랄라 일줄 알았거든 마산리까지 ....
닝기리 ~~
쪼메난 고개하나 만나서 용쓰고 올랏구만 것도 막판에 끌바로 ......
지쳤나벼 ~~
마산리까지는 겁도없는 내리막길 손아구아프지 ....
물도 부족하여 마산리 마을회관에서 두어병 얻어담고 이제는 마지막 고개인 우두령을 향했지 ....
겁도 안나게 높아보여 .......
헉소리나게 ....
▽ 마산리에 내려서다 .........
▽ 저 안부가 우두령이라 .........
▽ 땀배고 오르다 계곡물 만나 머리좀 식히고 .........
▽ .........
▽ 매일목장 .........
▽ 이젠 마이 내려다보이다 .........지나온 곱든골의 고개도 보이고
▽ .........
▽ 이름모를 야생화 .........
▽ 이뻣어 .........
▽ 드디어 우두령에 .........
▽ 올해 여길 3번재 오누나 .........
오투햄 후배님과 통화하더만 저아래 내려가면 차가지고 올테니 그것 타고 대전으로 해서 올라가자 하여 ......
또 10km 가까지 내리막을 내려갔어 ...
가다보니 뒤에서 후배님이 오시더만 ...
그냥 끝이지 말이 필요없어요 ..........
그늘에 앉아 후배님이 사온 션한 맥주 두캔을 맛나게 마셨어 ...
이후 대전으로 이동해서 터미널 언저리서 저녁에 쐬주 한잔씩들 하고 ....
이틀간의 대간고개넘이를 마찼구만 .....
에효 힘들었어 ~~
더위에 더 혼줄났고 ......
나땜시 후배님이 대전까지 택배해주고 또 더욱 고마웠어요 ~~
대전복합터미널에서 21:40분차를 타고 서울에 내리니 23:20분경이었고 ....
전철로 당산역까지 밖에 못간다하여 당산에서 내려 잔차로 한강건너 집으로 들어가니 24:30분이던가 ..........?
힘은들었지만 참으로 즐거웠어 ....
새로움이 가득한 고개넘이가 몇일 지나니 또 생각나데 ~~~
그것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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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행님이 박은 사진 올리보다
▽ .........
2016. 07. 20 기록 마무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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