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2차 설악구간(마등령-무너미고개.....
- 산행거리 : 29.87km (3.77km(대간거리) + 26.1km(접속거리) .......(산길샘 거리)
- 산행시간 : 14:00..............
- 동 행 : 용산팀 + 객꾼외 4명 따라붙다.....
- 일정 : 2016년 10월 08일(토요일)
- 집 출발 7일 금요일(2210경) - 용산구 발(2300) - 백담사 착(0200경) - 대기 및 준비
- 백담사 발(0327) - 백담사(0448) - 영시암에서 아침식사(0616~0701) - 오세암(0800~0844)
- 마등령(0940~1004) - 나한봉(1030) - 1275봉(1129) - 점심(1146~1252) - 무너미고개(1407~1421)
- 양폭(1452) - 간식(1457~1515) - 비선대(1638) - 소공원(1726)
- 소공원 발(2030경) - 용산도착(2335경) - 집(2425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우비입고 출발 7시까지 그리가다 이후 하늘이 개이고 바람이 많이도 불던날이었다 ....
- 7부능선 위쪽은 울긋불긋 하였고 아래로는 조금더 있어야 되겠더라 ....
- 오세암 을 지나 마등령에 붙어보니 오랜만의 공룡능선이라 아주 좋았고 ....
- 차츰 하늘이 벗겨지며 눈이 즐거웠던 날이었지 ......
- 교통비 및 경비 : 집→용산→백담사입구→외설악→용산→집
- 회비(50,000) - 저녁겸(20,000) - 막걸리 및 등등(10,000) - 전철(2500)
-------------------------------------------------(합계→ 약 83,000원)
- 교통편
- 산악회버스 이용했기로 생략 ....
▽ 구간트랙 ........
▽ 통계 ........
이번참에는 설악 공룡이란다 .........
단풍구경도 하고 오랜만에 공룡도 걸어보고 말이쥐 ~~
백담사에서 출발하여 오세암을 지나 마등령에 붙어 공룡을 걸어 천불동으로 내려오는 ....
눈한번 호강해보자 하고 따라붙었어 ....
헌데 아침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가 뇌리를 복잡하게 하더라고 ...
별수있간디 우비입고 가봐야지 했다 ...
용산에 도착하니 객꾼과 친구들이 같이 모여 한잔하고 있었어 ....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도 있어 반갑고 한잔술이 맛나데 ...
빗방울은 부슬부슬 내리고 말이쥐 .......
비몽사몽 설악으로 향했지 .....
백담사 도착해서도 빗방울이 내렸어 쪼금씩이지만 ...
준비하고 우비까지 걸치고 백담사로 향했지 ....
어두워 뵈는것은 없고 길은 좋고 열심히 걸었지 ....
백담사 주차장에 이르러서야 빗줄기가 멈추었던가 .....
아녀 가다 또내렸어 .....
영시암에서야 아침을 묵고 막초도 한잔씩하고 출발했지 .........
그리가다 오세암 갈림길에서 오세암 방향으로 올랐어 ...
비는 그치고 가볍게 올랐구만 ....
간간히 추색에 물든 가을을 봐가며 ....
▽ 영시암 ........
▽ 영시암 이모저모 ........
▽ 처마밑에서 밥묵고 ........
▽ 보고 ........
▽ 또 보고 ........
▽ 또 ........
▽ 가슴에 꽉체워서 보고 ........
어따 오세암 내려다보이는 깔딱 올라서니 우측이 만경대였던가 본데 그냥 지나쳤어 ........
올라보지도 못하고 말이쥐 ~~
그 멋지더만은 ....
보시하는 밥한그릇 국에 말아 한술뜨고 .......
근심도 덜어냈지 ....
그리 후미를 기다리다보니 50여분이 후딱이라 ........
도착하는것 보고 추워서 먼저 일어섰구만 .......
▽ 오세암풍경 ........
▽ 오세암에서 바라보는 암봉 ........
▽ 햇살 ........
▽ ........
▽ ........
▽ ........
▽ ........
▽ ........
▽ ........
▽ 주변 ........
▽ ........
▽ ........
▽ 오세암뒤 암봉 ........
▽ ........
▽ ........
▽ ........
▽ ........
▽ 용아능이 보인갑다 ........
▽ 만경대 ........
▽ 만경대 ........
▽ ........
▽ ........
▽ 오세암의 하늘 ........
오세암에서 9백고지 정도 올라서니 울긋불긋 하데 ........
간간히 건너다뵈는 암봉들이 눈을 즐겁게 하고 말이쥐..........
▽ ........
▽ ........
▽ 가을도 사람하고 어울려야 ........
▽ ........
▽ ........
▽ ........
▽ 암봉이 멋지데 ........
▽ ........
▽ ........
▽ 그 소나무도 ........
▽ 잡목사이로 ........
▽ ........
▽ 부러진 황장목 ........
▽ ........
▽ ........
▽ ........
▽ ........
▽ ........
▽ ........
▽ ........
▽ ........
마등령에 도착하여 막초 한잔씩하며 후미를 기다리지만 소식이 감감 ..........
하여 먼저 출발했지머 ~~
▽ 마등령 그리고 하늘 ........
▽ ........
▽ 마등령 이정목 ........
▽ 동해가 보이더라 ........
▽ 화채 ........
▽ 마등의 하늘 ........
▽ 세존 ........
▽ 바닷빛이 하늘빛 ........
▽ 마가목 달렸더라 ........
▽ 뒤로 황철 ........
▽ 속초가 가까워보이다 ........
▽ ........
▽ 좌 대청 ........
▽ 서북능 ........
▽ 가을 내려가다 ........
▽ ........
▽ 가을바다 ........
▽ ........
▽ ........
▽ 공룡, 대청 ........
▽ ........
▽ ........
▽ ........
▽ ........
▽ 화채 ........
▽ ........
▽ 용아, 서북능 ........
▽ 세존뒤로 울산바우 ........
▽ 속초가 훤하다 ........
▽ ........
▽ 저뒤로 대암산방면 ........
▽ 나한봉 ........
▽ ........
▽ 캬 ........
▽ 대청 ........
▽ 세존, 울산바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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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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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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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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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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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
▽ ........
▽ ........
▽ ........
▽ ........
1275봉 골은 조망이 좋아 한동안 사진박느라 서있었어
헌데 바람 겁나불데 아주 날아갈정도여 ....
예전에도 공룡을 걸으면 거센바람에 혼줄나기도 했다만 심하게 불더구만 .....
급하게 1275봉을 내려와 바람이 잔잔한 곳에 자리잡고 후미를 기다리며 한시간여 점심시간을 가졌구만 ........
점점 거리가 떨어져서인지 후미를 보지도 못하고 내려왔지 ......
천화대 오름과 신선대 오름만 우회하면 무너미고개라 ....
그저 열심히 걸었지 .....
▽ 1275 ........
▽ 잘생겼어 ........
▽ ........
▽ ........
▽ ........
▽ 신선대 ........
▽ 대청 ........
▽ 화채 ........
▽ 멋지다 ........
▽ 돌리도보고 ........
▽ 눈이시렸어 ........
▽ ........
▽ 귀청과 뒤로 안산방면 ........
▽ ........
▽ ........
▽ ........
▽ ........
▽ 귀청 ........
▽ 대청부터 귀청까지 ........
▽ ........
▽ 멋짐 ........
▽ 구절초가 남아있데 ........
▽ 가을꽃피고 ........
▽ 속초 ........
▽ 그리움 ........
▽ ........
▽ ........
▽ 솜덩어리 떠가다 ........
▽ ........
▽ ........
▽ ........
▽ ........
▽ ........
▽ 귀청 ........
▽ 울산바위 ........
▽ 대청 ........
▽ ........
▽ 천불동 계곡 ........
▽ ........
▽ ........
▽ 양폭 ........
▽ ........
▽ 휴식시간중 ........
▽ ........
▽ ........
▽ ........
▽ ........
▽ ........
▽ ........
▽ ........
▽ ........
▽ ........
▽ ........
▽ 비선대 ........
▽ 금강굴 보이다 ........
그참 오늘 꽤나 길게 걸엇던가보다 ......
시간도 마이 걸리고 ......
다리가 뻗뻗해서야 외설악 소공원에 내려섰다 ....
케이블카 옆에 앉아 막초한잔하며 후미 기다리다 ......
두어시간 이상을 기다렸던가 한참을 기다려서야 도착하더라 .....
서울 올라가며 저녁묵고 비몽사몽 그리 올라왔었어 ......
늦게 도착하니 차는 막힘없이 오더만 ....
너무 늦어 지방에서 올라온 아우님들과 서로 인사만 하고 헤어져 들어갔구만 ....
가까스로 마지막 전철로 .......
설악의 가을 멋드러지게 보고 왔구만 .....
좋았어 ....
2016. 10. 12 마저 적어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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