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넘는 백두대간 고갯길 (만항재-함백산-두문동재-피재-댓재.......
▽ 금,은대, 매봉산 바람개비 뒤로 두타, 청옥, 고적대가 보이다 .......(건드리면 커짐 ........ - 주행거리 : 46.29 km + 64.13 km - 주행시간 : 10시간 37분 + 6시간 35분 - 동 행 : 오투행님
- 일 정 : 2017년 8월 26~27일(토~일요일) - 25일 동서울 발(2000) - 태백 착(2250) - 태백에서 1박(24:00~0500) - 26일 태백에서 아침식사(0550~0625) - 태백 발(0627) - 오투리조트(0726) - 함백산 삼거리(0853) - 함백산 1,572m(0956~1006) - 헬기장에서 휴짓(1006~1031) - 만항재 1,330m(1111) - 만항마을에서 점심식사(1117~1216) - 고한 상갈래삼거리(1233) - 두문동재1,268m(1440~1616) - 금샘,은대샘(1621) - 너덜샘(1624~1628) - 태백(1704) - 태백에서 저녁 및 숙박(1951~숙박 054-674-0334) - 27일 태백에서 아침식사(0540~0620) - 태백 발(0623) - 작은피재(0706) - 피재 908m(삼수령 0716~0734) - 광동댐 숙암삼거리(0827) - 하장면에서 간식(0837~0920) - 댓재 810m(1013~1050) - 삼척 죽서루(1229) - 삼척항(1245)
- 삼척 발(1618) - 동서울 착(2150경) - 서교(2240경) - 집(2320) - 주행날씨 및 구간 정리 - 양일간 맑은 날씨에 함백에서 조망도 좋았고 고도의 시원함을 맘껏 느끼고 다녔다 하겠다 ... - 서울은 더웠다만 고도가 700정도로 높은태백에서는 18도 정도라 서늘하였고 삼척에 내려와서야 더위를 느끼다 ... - 오투리조트를 지나 함백산삼거리까지는 거지반 끌바를 많이 하였고 함백산 다녀오다 .... - 만항재 올랐다 다시내려와 고한을 지나 두문동재는 간간히 끌바를 하긴했다만 어렵게 올랐지 .... - 고도가 높으니 여간 힘들었고 태백에서 하루를 마감하고 어제와 같은 숙소에서 하루를 또 보냈다 .... - 피재는 비알이긴 하다만 올라갈만 했고 하장면까지 20여키로를 내려가 광동댐을 보고가자하여 돌아보고 ........ - 하장면 간이장에서 막초한잔하는 여유도 가지다 ... - 피재에서 내려가는 길 고냉지배추밭의 배추들은 이번 가뭄과 장마비로 수확은 얼마못하고 많이 썩어 수확을 별로 못했다하고 - 고냉지에는 특용작물(양배추, 고냉지고추, 케일, 곰취하우스등)들을 많이도 심어 수확도하고 있더라 ......... - 이후 되돌아나와 꾸준히 밀어올리는 댓재도 용쓰고 오를만 하더라 .... - 댓재에서 삼척항으로 20여키로이상을 힘안들이고 내려가 회한접시에 매운탕으로 뒷풀이를 하고 서울로 올라오다 ....
- 교통비 및 경비 : - 동서울터미널→태백(21,600) - 저녁식사(13,000) - 간식(8,000) --- 개인
- 이틀숙비+26일 아침+점심+석식+간식+27일 아침+하장간식+댓재간식+삼척 뒷풀이겸 점심
- 삼척→동서울터미널(17,400) - ---- 1/n ----150,000원
▽ 첫날 태백-함백산-만항재-고한-두문동재-태백 .......
▽ 첫날 통계 .......
▽ 둘째날 태백-피재-하장-댓재-삼척 .......
▽ 둘째날 통계 .......
지난 6월 태백까지 달려놓고 더위에 고개넘이는 쉬자하여 내도록 가볍게 다니다 이제야 길을 잡았다 ....
아직도 서울 기온은 30도를 웃돈다만 태백이야 고도가 있으니 쌀랑하리라 생각은 되어지더라 ...
행님은 조금 일찍 태백에 도착햇다하여 이른퇴근후 동서울까지 땀나게 몰아 저녁묵고 차에 올랐다 ....
잠이라도 잘 요량이다만 그참 갈수록 말똥거리구나 ....
그러다 어느땐가 잠깐 눈감았다뜨니 고한이라데 ....
이제 두문동재 터널만 통과하면 태백이잖어 ...
그리 태백에 내리고 행님이 먼저내려와 잡아놓은 모텔에서 씻고 막초한잔씩하고
내일 가야할길을 의논하고 달달하게 꿈나라로 갔지 ....
그나 아침은 이리도 빨리온단 말인가 .........?
감았다뜨니 아침인가벼 ~~
여하튼 준비하고 근처 식당에서 아침묵고 출발했구만 ....
태백에만 오면 우찌된기 방향감각이 무뎌지는지 원 ~~
갈길하고는 반대로만 생각되어진단말이라 ....
헤메이다 길찾았잖어 ....
태백시가지는 천변따라가면 오르막이 별로없다만은 잘못들면 오르막에서 힘다빼것다 ....
꽤나 힘들게 오르내렸구만 ....
태백이 고도가 670여미터로 높긴하다만 오늘 올라야 될고개가 1330의 만항재로 우리나라에서 제일높다는 고개라 ....
거기다 함백까지 오르기로했으니 .........쩝
그나 오투리조트를 지나 오르는동안 끌바 많이 했네 ....ㅠ
하늘은 맑아 조망은 좋더라 .....
▽ 오투리조트 .......
▽ 뒤로 매봉산 바람개비 보이다 .......
▽ .......
▽ 하늘 .......
▽ 푸름 .......
▽ 건너 태백 천제단과 장군봉 .......
▽ 천제단에서 쭉내려와 문수봉까지 .......
▽ 오투전망대 .......
▽ 매봉산 바람개비 보이다 .......
▽ 태백시가지와 연화산 우 뒤로 백병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 .......
▽ 연화산 뒤로 낙동정맥이 훤칠하구나 .......
▽ 태백과 좌 뒤로 조록바위봉이련가 ....... ?
▽ 산첩첩 .......
▽ 연화산과 뒤로 백병산과 낙동 면산방면 .......
▽ 다시 태백 .......
▽ 올록볼록이 면산인가본디 .......
▽ 태백을 파노라마로 돌려보다 .......
▽ 태백 선수촌보이다 .......
▽ 태백 .......
▽ 태백선수촌 .......
▽ .......
▽ 운탄고도와 뒤로 장산이 우뚝하고 좌뒤 멀리로는 선달산, 장산우측은 태화산정도된갑다 ..
▽ 아래 고한과 좌 뒤는 두위봉 우측으로는 태기산 바람개비도 보이다 .......
▽ 금,은대봉과 매봉산뒤로 두타, 청옥, 고적대 .......
▽ 하늘이 푸르니 그림이 좋구나 .......
▽ 함백정상과 하늘 .......
▽ 매봉산과 뒤로 우람한 육백지맥줄기 .......
▽ .......
▽ 두위봉 우측 뒤로 희미하게 치악이 보이다 ....... 멀리 우측 바람개비 태기산 ...▽ 육백지맥의 마루금이 동해로 흘러가다 .......
▽ 매봉의 바람개비와 고적대까지 이어지는 대간 .......
▽ 함백산정 .......
▽ 그 위에 올라봣구만 .......
▽ .......
▽ .......
▽ 뒤로는 태백산 .......
▽ 함백산정 .......
▽ 만항재 오르는길 .......
▽ 만항재 .......
▽ .......
▽ 야생화꽃밭 .......
▽ 만항재 표석 .......
만항재를 돌아내려와 만항마을에서 점심을 먹었지 ....
곤드레고등어지짐이라나 뭐 특허를 받았고 어떻고 했더라만 벨라 맛이 없드만은 겁나 비싸더라고 ....
닝기리 ~~~
자랑은 겁나게 하더라만 즈그입에나 맛나보지뭐 하고 말았다 ...
일인당 15,000원이면 가성비가 나쁘잖어 .....
쪼메 더 내려가다 묵는건데 어데 된장국보다도 못하더라니 ....
투덜거리며 나왔구만 ...
그리고 열나게 내려가다 정암사란 절을 만났어 ...
▽ 정암사는 적멸보궁이 있다데 .......
▽ 정암사 유래 .......
▽ 탄광이 많아서인지 .......
▽ 이런 구조물들이 있어요 .......
고한 상갈래 교차로에서 우회하여 두문동재를 향했구만 ....
실실 올라가는 그런 편도 2차선 도로로 차량통행은 많은 편이더라 ....
그리 낑낑거리며 올라가다 두문동터널 입구에서 우측 옛길로 접어들었어 ....
▽ 함백산방향이 두문동재로 가는 .......
▽ 직진은 두문동재 터널이고 우측길이 옛길로 두문동재로 올라가다 .......
▽ 마이도 피어있더라 .......
▽ 두문동재에 올라서다 .......
▽ 두문동재는 1268m .......
▽ .......
▽ 박히고 .......
▽ 두문동재 금대봉 들머리에는 예약을 확인하고 들어가야된다데 .......
두문동재에서 한시간 반가량을 쉬었던가 .....
오늘은 태백에서 숙소를 정하고 자기로 했거든 .....
피재를 넘어 더 진행하면 숙소도 불편하겠고 밥묵을곳도 마땅하질 않고 ....
다음날 댓재를 넘어 삼척에서 마무리하기로 했으니 더 진행한다해도 백봉령 넘으면 교통이 불편하잖어 ....
▽ 낙동강 발원지 금대은대샘이 있다하데 .......
▽ 조금 내려가면 너덜생이라고 넓은 공터도 있고 차량들이 몇대 휴가차 서있더만 화악처럼 .......
▽ 흰물봉선 .......
▽ .......
▽ 부드러워 보이는 금대봉 봐가며 내려서다 .......
▽ 능선이 부드러워요 .......
▽ .......
▽ 비단봉인갑다 .......
▽ 매봉산 바람개비 .......▽ 우측은 비단봉 .......
▽ .......
▽ 매봉산 .......
▽ .......
▽ .......
그리 태백에 떨어져 어제저녁 숙소로 다시 찾아가서 씻고 언저리에서 저녁묵고....
쐬주에 동태탕에 맛나게 묵었구만은 .....
이른시간에 잠자리에 들어 이른아침에 일어나 준비하고 아침밥 묵고 출발 ......
27일 피재가는 길 차량들 많이도 올라가데 ....
날은 맑고 하늘은 푸르고 좋았어 .....
피재오르는 길 작은피재는 도로공사중으로 약간 위험스럽데 ....
그래도 끝까지 굴리고 올라갔다는 ........
▽ 매봉산 바람개비 보이다 .......
▽ 저 위 안부가 피재(삼수령이라 .......
▽ 낙동으로가는 작은피재 .......
▽ 작은피재는 공사중이고 뒤로는 육백지맥 마루금 .......
▽ .......
▽ 어서오시요 .......
▽ .......
▽ 작은피재는 공사중 .......
▽ 삼수령에 도착하다 .......
▽ 삼수령휴게소 .......
▽ 온도가 15도라 쌀랑 .......
▽ 1도가 올랐구나 .......
▽ 삼수령 삼각점 .......
▽ .......
▽ 정자에서 잠시쉬며 커피한잔하고 .......
▽ 오십천과 한강, 낙동강의 분수령 .......
▽ 삼수령공원 .......
▽ 내려가는 길에 양배추밭 .......
▽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다 .......
▽ .......
피재에서 20여키로를 달려내려와 댓재로 가는 삼거리에 이르다 ...
오는 동안 고냉지 채소밭이 많았어 ...
깍아지른듯한 비알에도 어찌 농사를 짓는지 용하데 ....
배추는 많은 비로 썩어버린 곳들도 많아보이고 냄시도 많이나더라고 ....
케일도 많이 재배하고 특용작물들이 많았구만 ....
바람막이를 걸쳤는데도 내려오는 동안 춥다는 느낌이 들정도였어 ....
광동댐을 구경하고 가기로 해서 하장 방향으로 내려갔구만 ....
광동댐은 태백의 식수원으로 올 여름가뭄에 물부족으로 애묵었던곳이라 .......
그리 하장면에 이르니 간이장이 서더라고 ...
작은 면이었다만 장이 장인지 아닌것같은 그런 작은 장이라 영판 그렇더라고 ..............
그래도 먹거리가 있고 하다보니 앉아서 한시간여를 쉬며 막초한잔했지 .....
꽈배기도 얻어묵고 .....
▽ 댓재가는 삼거리로 우회전하면 댓재 .......
▽ 광동댐 .......
▽ 댐건너에도 길이있던가보다 .......
▽ .......
▽ 하장면 사무소 .......
▽ 간이장이 서다 .......
▽ 한잔씩 하며 간식묵고 하장면 출발 .......
▽ 광동댐 .......
▽ .......
▽ .......
▽ .......
▽ .......
▽ .......
▽ .......
▽ 광동댐 .......
▽ .......
▽ 이제 동해방향으로 댓재를 향하다 .......
▽ 올라가다 장군바위가 있어서 .......
▽ 길건너 저 바우가 장군바우라데 .......
▽ 소나무 좋더라 .......
▽ 저가 장군바우 .......
▽ 댓재에 올라서다 .......
▽ .......
댓재 오름길도 힘겹게 굴리고 올라섰지 ....
저 아래 하장서부터 은근한 오름길이라 용쓰고 오를만 하더라 .....
작년 4월에 왔다갔으니 1년이 넘었구만은 .......
휴게소에 앉아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막초도 한잔하고 쉬다 일어서다 .....
산악회 한팀이 왔다 피재방향으로 올라가더라 ....
▽ 댓재 .......
▽ 어서오시요~이 .......
▽ .......
▽ .......
▽ .......
▽ 거북이 닮았나 ....... ?
▽ 댓재표석 .......
▽ 댓재 조형물 .......
▽ 햇댓등 들머리 .......
▽ 댓재 .......
▽ 또 다른 표석 .......
▽ 한방박히고 .......
▽ .......
▽ 육백지맥 방면 .......
▽ .......
▽ .......
▽ 댓재 돌아보다 .......
▽ 두타 .......
▽ .......
▽ 삼척방향 .......
▽ 구불구불 내려가다 .......
▽ .......
▽ 삼척으로 가는 길 .......
▽ .......
▽ 미로역 .......
▽ 천은사 삼거리 .......
▽ 삼척시립박물관 .......
▽ .......
▽ 줄다리기틀 .......
▽ .......
▽ 관동팔경중의 하나인 죽서루 .......▽ 멋지더라 .......
▽ .......
▽ 죽서루 주변 .......
▽ .......
▽ 다리건너 편 .......
▽ .......
▽ 동해안 방향 .......
▽ 점심묵을라 삼척항을 향하다 .......
▽ 삼척항 .......
▽ .......
▽ .......
그리 삼척항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
맛난 뒷풀이를 하자하여 회한접시뜨고 매운탕에 점심도 묵으며 이번 구간을 정리하고 ....
터미널로 이동하여 동서울 버스표구하고 두어시간 기다려 버스타고 올라왔구만 ....
짧았지만 기억에 남을만한 고갯길이었지 싶다 .....
다음 구간은 다음주 동해에서 시작하여 백봉령으로 가기로 하고 올라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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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받은사진 ....
2017. 09. 11 마무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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