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넘는 백두대간 고갯길 (백봉령-대관령-진고개 .......
▽ ........ - 주행거리 : 101.37 km + 94.75 km - 주행시간 : 12시간 42분 + 11시간 00분 - 동 행 : 오투행님
- 일 정 : 2017년 9월 02~03일(토~일요일) - 01일 강남터미널 발(23:30) - 동해 착(0230) - 동해터미널에서 노숙1박(0230~0530) - 02일 동해에서 아침식사(0600~0645) - 동해 발(0649) - 무릉계곡 입구(0739~0751) - 달방저수지(0814) - 휴식(0919~0944) - 백봉령 780m(1027~1109) - 갈고개 750m(1120) - 석병산등산로(1145) - 임계면에서 점심식사(1203~1241) - 버들고개 620m(1301) - 삽당령 680m(1137~1349) - 왕산면에서 간식구입(1417) - 오봉저수지(1436) - 닭목재 오름길 휴식(1448~1509) - 닭목재 700m(1646~1649) - 피덕령 안반데기 약1015m(1704) - 비치힐골프장(1840) - 평창올림픽 선수촌(1849) - 횡계에서 저녁 및 숙박(1912~숙박~) - 03일 횡계 발(0558) - 대관령 832m(0635) - 성산삼거리(0720) - 강릉중앙시장에서 아침식사(0754~0845) - 남대천따라 동해안자전거길 만나다(0910) - 경포해변에서 휴식(0928~0940) - 사천해변(0953) - 연곡삼거리(1012) - 송천식당에서 점심식사(1218~1323) - 송천약수(1335) - 진고개 960m(1554~1616) - 진부터미널(1659) - 샤워 후 저녁묵고
- 진부 발(1855) - 동서울 착(2200경) - 서교(2250경) - 집(2320) - 주행날씨 및 구간 정리 - 양일간 맑은 날씨에 시원한 바람도 많이 불어주었고... - 동해에서 백봉령 오름은 생각보다 완만하였고 임계에서 삽당령도 고도차가 별반없어 수월하게 올랐다하겠다 ... - 성산에서 닭목재는 고도차가 많고 계곡을 따라 급하게 올라야 하기로 끌바 많이했고 피덕령도 아주 애묵었지 .... - 피덕령의 안반데기마을을 둘러보고 올림픽선수촌을 지나 횡계까지는 어려움없이 빠르게 내려와 횡계에서 숙박하다 .... - 횡계지역은 올림픽관련 공사중으로 공사판이라해야되것다 숙소잡기도 어렵고 온통 어수선하고 정신없이 바쁘게돌아가더라.... - 횡계에서 대관령의 고도차는 별반없기로 대관령까지는 어려움없었고 고속도로따라 내려가는 강릉까지는 길이 좋았다........ - 강릉에서 남대천변을 따라 동해안자전거길을 만나 어려움없이 연곡까지 가게되고... - 연곡에서 15km정도는 어려움없이 확장공사중인 길을 따라 지나고 이후 송천약수 이후 2.5km 정도는 은근히 고도를 높여 힘들엇고 - 이후 진고개까지는 6k정도를 끌바로 진고개에 오르느라 아주 애묵었고 진이빠지더라......... - 진부터미널까지 다운힐구간으로 빠르게 내려와 터미널에서 표구입하고 저녁묵고 상경하다 .... - 이제는 가을바람이 불어 다닐만하였고 고도차 극복이 여간 어려운 구간이었다 하겠다.... - 백봉령 오름길은 대형덤프차량들이 자주다녀 조심스러웠고 ......... - 삽당령, 닭목재, 피덕령, 진고개 오름길에 차량들이 자주다녀 매연에 쪼메 괴로웠어 .... - 백봉령 이후부터 대관령까지는 고냉지작물을 많이 재배하고있고 씨알굵은 감자들도 많이 수확하니 보기좋더라 .....
- 교통비 및 경비 : - 강남터미널→동해 + 1일 저녁식사+2일 아침식사+무릉계곡입구 간식구입+임계 점심식사+왕산 간식구입+ 횡계 숙비(60,000) - 횡계 저녁식사+강릉 아침식사+연곡에서 간식구입+송천식당 점심(24,000)+진부→동서울교통비(23,000) - 진부에서 사우나(12,000) - 진부 뒷풀이겸 저녁(20,000) 까지 1/n
- 간식(8,000) --- 개인
▽ 첫날, 동해-백봉령-삽당령-닭목재-피덕령-횡계 .......
▽ 첫날 통계 .......
▽ 둘째날, 횡계-대관령-강릉-연곡-진고개-진부 .......
▽ 둘째날 통계 .......
지난주 댓재를 넘어 삼척에서 상경하고 ....
끝이 보이기시작하니 열심히 달려보자 싶다 ....
하여 심야버스를 이용하여 동해에 내렸다 ....
02:30분경에 터미널에 내려주는데 쪼메 막막하더라 ....
예전에 대간할때도 그랬어 ~~~
사방이 적막강산 ....
음식점도 불꺼지고 터미널도 불꺼진 .....
하여 간단하게 깔판하고 침낭을 가져왔겠다 ....
걱정거리는 없다 이거지 ...
한켠에 자리깔고 5시반까지 숙면을 취하기로 햇거든.....
그리 자다보니 어느새 알람이 울리더라고 5시 30분이라 ....
첫차가 출발하기라도 하려는지 사람들이 터미널에 한둘보이데 ~~
간단히 정리하고 아침묵을 곳을 찾다 어찌어찌 찾아 한끼를 때웠구만 ....
그리고 동해안자전거길을 타고 동해항까지 가서 우틀하여 무릉계곡에서 내려오는 전천을 타고가다 ......
무릉계곡 삼거리에서는 달방저수지에서 내려오는 신흥천을 타고 백봉령까지 올라가게된다 ......
하늘은 푸르고 솜사탕처럼 떠다니는 흰구름이 멋진 날이었다 .....
실실 올라가다 백봉령까지 점차로 고도를 높이더라만 굴리고 올라갈만하더라 ....
▽ 무릉계곡 삼거리 .......
▽ 달방댐 .......
▽ 달방댐 .......
▽ .......
▽ .......
▽ .......
▽ 갈미봉방향 .......
▽ .......
▽ 두타가 보이는 걸까 .......?
▽ 청옥, 고적대는 앞산에 가린것 같어.......
▽ 구름한번 멋드러지다 .......
▽ 아래 달방저수지보이고 산첩첩하구나 .......
▽ .......
▽우측은 상월산이지싶다 .......
▽ 봐도봐도 이쁘다 .......
▽ 고적대는 갈미봉에 가렸지 .......
▽ .......
▽ 이제 강릉시계 .......
▽ 옥계해수욕장 .......
▽ 옥계항 .......
▽ .......
▽ 자병산을 다깍아묵는구나 .......
▽ 자병산뒤는 좌로 석병산방면 .......
▽ .......
▽ .......
▽ 지나온 길로 능선 .......
▽ 백봉령에 이르다 .......
▽ .......
▽ 정선군 임계면 .......
▽ 백봉령 표석 .......
▽ .......
▽ .......
▽ .......
▽ 백봉령에서 박히다 .......
▽ 백봉령은 780m....
▽ 쉼터에서 잠시 쉬고 ..
▽ 백봉령에서 조금 내려와 갈고개 만나다 ....... 이후 임계까지 고개하나 더 만났지 ....
▽ 좌로 고적대방면 .......
▽ 석병산가는 대간길 .......
▽ 석병산가는 들머리 .......
▽ 아직도 고도가 570여미터라 고냉지밭이 많아 .......
▽ 무우를 심어놨더만 .......
▽ 임계가는 길에 너와집처럼 .......
▽ 씨알굵은 감자수확중 .......
▽ 감자 맛나겠더라 .......
▽ 사과나무를 심었더라 .......
▽ 점점 사과농사도 북으로 올라온다는 .......
▽ 사과가 맛나것어 .......
임계면에 도착하니 임계면은 하장면보다는 훨씬 교통의 요지고 사람도 많이살고 하더라 ....
면사무소앞 왔다갔다 밥집 찾다 송계정이란 식당에 들어가 점심묵었다 ....
예상보다 임계에 이른시간에 도착하고 삽당령넘어 성산에서 마무리하기로 했다만 너무 일찍 마감하는것 같다는 생각 ....
하여 일단 삽당령을 넘어보고 닭목재를 넘느냐 마느냐 생각하기로 하다 ....
임계에서 막초한병 찔러넣고 출발 ......
▽ 삽당령가는 임계면 버들고개 올라가는 길에 .......
▽ 버들고개는 620m .......
▽ 버들고개 표석 .......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
▽ 삽당령방면 .......
▽ 임계방면 .......
▽ 삽당령 동물이동통로 .......
▽ 삽당령은 680m .......
▽ 삽당령 간이매점 .......
▽ 삽당령 .......
▽ 삽당령표석 .......
▽ 이쪽도 표석이 있어 .......
▽ .......
▽ .......
▽ 삽당령에서 박히고 .......
삽당령에서 잠시쉬며 막초한잔하고 ........
2시도 안되어 성산면에서 끝내기는 너무 이르다는 생각에 하루가 아깝잖어 ...
하여 닭목재를 넘고 피덕령을 넘어 횡계까지 진행하기로 했것다 .....
빡시긴 하다만 다음 구간 편의를 위해서 열심히 달려보자 했구만 ....
삽당령에서 오봉저수지 삼거리까지 16km를 겁나게 내려갔구만 ....
왕산에서 간식 구입하고 .....
오봉저수지 삼거리에서 좌틀하여 닭목령을 향하여 마이도 올랐지 ....
약 10km를 고도 100m에서 700m까지 끌어 올리다 보니 막판에는 여간 빡시더만 .....
마지막에서는 거지반 끌바로 올랐어 ....
에효 힘들던거 ~~
오봉저수지에서 닭목령까지 2시간이 걸렸던가 그랬어 ........
▽ 오봉저수지 .......
▽ 저 다리는 성산면으로 바로빠지는 길 .......
▽ 풍광이 좋았어 .......
▽ 물빛도 .......
▽ 하늘빛 따라가나벼 .......
▽ 성산에서 닭목재오르는 구도로 .......
▽ .......
▽ 계곡에서 잠시쉬고 .......
▽ 우째 술놔두고 그러시요 .......ㅎ
▽ 닭목재에 동물이동통로도 있고 .......
▽ 지난 1월달에도 2차대간으로 용산팀 따라 왔잖어 .......
▽ 그때는 대관령에서 삽당령까지 눈에 아주 허덕였어 .......
▽ .......
▽ .......
▽ .......
▽ .......
▽ .......
▽ 닭목재에 있었지 .......
▽ 고루포기산 가는 길 .......
▽ 고루포기산으로의 바람개비 .......
삽당령에서 600여미터 내려와 삼거리에서 우틀해서 안반데기로 오르다 ....
오르는 길도 700고지에서 1020까지 올라야 되더만 ...
아주 여기도 끌바를 많이하며 올르다 .....
지쳐갈때 쯤이라 아주 힘들었어 ....
오르는 길에 차량도 많았어 관광지라 그랬던가보데 .....
▽ 대기4리로 오르면 피덕령 안반데기마을 .......
▽ 화란봉방면과 고냉지배추밭 .......
▽ 화란봉에서 우측으로 흘러내린 능선 .......
▽ 안반데기 마을회관 .......
▽ 회관앞 .......
▽ 회관앞 .......
▽ 안반데기 안내도 .......
▽ 바람개비가 많고 .......
▽ 저위가 피덕령 .......
▽ 바람개비 많았고 .......
▽ .......
▽ 고냉지 밭 .......
▽ 드디어 피덕령에 오르다 .......
▽ .......
▽ 전수 고냉지야채밭이여 .......
▽ .......
▽ 피덕령 정상에 이런 집도 있었고 .......
▽ 이정목도 .......
▽ 이쁘게는 지어놨더만 .......
▽ 여기서도 한방 박히고 .......
▽ .......
그리 잠시 쉬다 피덕령을 내려오는 길은 겁나 급한 내림길이었어 ....
한눈 팔수가 없었고 아주 아구가 아프게 잡고 내려왔구만 ....
구불거리고 급하게 .....
▽ 낮달걸리다 .......
▽ .......
▽ .......
대관령에서 내려오는 송천물길을 따라 올라가다 용평골프장을 만나고 .....
공사중인 평창올림픽선수촌을 지나서 공사중인 도로를 따라 동계올림픽메인스타디움인지를 지나고 ......
대관령면 횡계에서 하루를 마감하게되다 .....
다행인지 피덕령에서 내려오며 횡계까지 꾸준한 오름이 이어질거라 생각했다만 아니데 ~~
횡계까지 은근한 내리막처럼 힘들이지 않고 마구 달려 왔다는 ~~~ㅎ
횡계에는 도로공사며 경기장 공사며 아주 공사판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어보이고 ....
숙박시설도 여간해서 비싸고 잡기 어려웠어 ....
겨우 대관령면사무소 앞의 숙박업소를 잡고 들어가 씻고 저녁을 묵으며 하루 회포를 풀고 그리 지냈구만 ......
▽ 용평골프장 .......
▽ .......
▽ .......
▽ 버치힐 .......
▽ .......
▽ 어여갑시다 해떨어지요 .......
▽ 평창선수촌 .......
▽ .......
▽ 주경기장 쪽인가 ....... ?
▽ 요 천따라 열심히 젖다 .......
▽ 횡계로 들어가고 .......
▽ 중식으로 저녁을 마무리하다 .......
횡계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하고 나선다만 6시가 다되었구만 ...
아침은 강릉가서 삼숙이 탕에 묵자 이야기가 된바다 ....
하여 열심히 대관령으로 향했어 ...
은근한 오름이더만 ....
오늘은 진고개를 넘기로 했거든 해서 열심히 밟았어 ....
거지반 100여 키로 가까이 된다 말이지 ....
▽ 평창올림픽 프라자도 한창 공사중 ....... 뒤는 발왕산 ....
▽ 능경봉쪽으로 해떠오르다 .......
▽ 고루포기산 .......
▽ 공사중 .......
▽ 대관령목장방면 .......
▽ .......
▽ 고냉지배추밭 .......
▽ 대관령에 이르다 .......
▽ 대관령휴게소 .......
▽ 저짝은 선자령가는 길 .......
▽ 고루포기산과 발왕산보이다 .......
▽ 에구추버 .......
▽ 대관령 바람개비 .......
▽ 이짝은 능경봉방면 .......
▽ 대관령표석 .......
▽ .......
▽ 표석에서 박히고 .......
▽ .......
▽ 강릉과 동해 .......
▽ 이제는 내려갈 시간 .......
▽ 쑥부쟁이가 많이도 피었더라 .......
▽ 대관령의 쑥부쟁이 .......
▽ 땀나게 내려가보자 .......
▽ 신사임당사친시비 언저리에서 .......
▽ 저위가 선자령 .......
▽ .......
▽ 아래계곡 .......
▽ 대관령휴양림입구 .......
▽ .......
▽ 담쟁이 .......
▽ 열심히 달려 강릉중앙시장에 이르다 .......
▽ 삼숙이탕에 아침묵고 .......
▽ 강릉 남대천을 따라 동해안 자전거길까지 .......
▽ 안목에서 송정해변쪽으로 가다 .......
▽ 솔길이 좋았지 .......
▽ 경포 .......
▽ 경포인증소 .......
▽ 오리, 십리바우 .......
▽ 사천해변 송림 .......
▽ .......
▽ 연곡해변 사구 .......
▽ 여기서 좌틀하여 진고개 방향으로 쭉 .......
진고개까지 거리도 멀고 고갯길도 높기로 가다쉬다 할 요량으로 연곡 하나로마트에서 막초하고 간식구입하다 .....
가다쉬다 그리가는게지 ....
연곡에서 소금강입구까지 10여키로는 확장공사중인 도로따라 높낮이는 거의 없이 달리게되고 ........
이후 조금씩 오름이 시작되었지 .....
부연동가는 삼거리지나고 송천약수 2키로 못미쳐 송천식당에서 점심을 묵었지 .....
그리고 송천약수를 지나고서부터는 거지반 끌바로 진고개를 향했구만 .....
이제 힘도들고 덥기도 하고 헥헥거리며 올랐어 ...
▽ 송천약수 .......
▽ .......
▽ 첩첩산중이라 .......
▽ 동대산에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 .......
▽ 진고개 동물이동통로 .......
▽ 진고개 960m .......
▽ 한참을 쉬다 .......
▽ 진고개 휴게소에서 노인봉쪽 .......
▽ 노인봉 안내소 .......
▽ 진고개 휴게소 .......
▽ 이제 진부로 내려가자 .......
▽ 안개자니입구 .......
▽ .......
진고개에서 진부까지는 거지반 다운힐구간 .....
급하고 어려운 구간은 안개자니 입구까지고 다음부터는 룰루랄라 길 .......
진부에 도착하여 차표구하고 사우나에서 개운하게 씻고 ........
뷔페식당에서 저녁에 쐬주두어병하고 차에 올라 일정을 마감하다 ....
이번구간은 대관령까지 2틀에 계획했다만 예정보다 더 많이 진행하게 되어 진부까지 쭈욱 빼고 말았잖어 ....
다음에는 진부에서 한계령까지 추석다음날 진행하기로 하고 한계령에서 미시령, 진부령을 먼저하기로 했어 ....
10월초면 오대산과 설악 단풍드는 속살을 보며 룰루랄라 다니기로 했거든 ...
그때가 많이도 기대되잖어 ....
여하튼 양일간 200키로 가까이 굴리니라 힘도들었다만 만만치않은 고개를 몇개 넘었디만 여간 퍽퍽하구나 .....
2017. 09. 11 마무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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