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떠나는 황금빛 가을여행 (정읍→벽골제→새만금방조제→군산 .....
▽ 벽골제 언저리 ........ (건드리면 커짐 ......
- 주행거리 : 39.4km + 93.28km
- 주행시간 : 4시간 56분 + 9시간 26분
- 동 행 : 오투행님
정읍벽골제20170923.gpx
- 일정 : 2017년 09월 23~24일(토~일요일)
- 서교 출발 (0630) → 망원정 → 센트럴시티 착 (0720) → 센트럴 발(0755) → 정읍 착 (1150경) → 점심식사(우렁이쌈밥+주물럭)
→ 정읍 출발 (1312) → 동학농민운동기념관 (1348~1436) → 만석보터 (1556) → 옥정교차로 (1647) → 벽골제 (1739~1753)
→ 부량면사무소 언저리 고각에서 저녁식사 (1808~1930) - 신도로 공사중인 29번국도에서 집짖고 하루유하다 .....
→ 기상 (0600) → 29번국도 발 (0646) → 동진강이 스며드는 방조제따라 → 계화도 (0835~0848) → 신재생에너지공원(0928)
→ 아침식사 (0933~1027) → 잼버리공원 정자 (1032) → 묵정삼거리 (1045) → 새만금방조제 (1050) → 신시도 (1202) → 야미도(1216)
→ 비응도에서 칼국시 (1314~1355) → 월명공원터널 (1506) → 군산옛거리 한주옥에서 식사(1612~) → 군산 발 (약 18:00경)
→ 강남터미널까지 약 3시간 50분정도 걸린것 같음 → 집
- 날씨 및 구간 정리
- 날 좋았고 아침 저녁으로는 안개가 쪼메 들어차 아쉬움은 있었다만 들녘의 가을이 아주 멋졌어 ~~
- 벽골제는 축제중이라 아주 복잡하여 대략돌아보고는 빠져나와 부량면 들어가 저녁묵고 하루를 마감하다 ...
- 안개살째기 낀 들녁이 좋았고 새만금방조제는 안쪽으로 새로운 방조제를 쌓느라 공사중으로 아주 어수선했고 ...
- 안쪽의 새로운 방조제가 완성되면 무한한 곡창이 될만한 터와 공단단지들이 들어서겠더라 ....
- 새로움을 볼수있어 좋은 여행이라하겠다 ....
- 교통비 및 경비 :
- 서울→정읍 - 군산→서울 - 정읍에서 점심 - 부량면에서 저녁
- 간식으로 막초등 - 새만금방조제 직전에서 아침식사 - 비응도에서점심겸 - 군산 한주옥에서 식사
-------------------------------------------------(합계→ n/1 하여 약 15만여원 들었지싶다)
▽ 첫날 정읍→ 벽골제까지 .........
▽ 첫날 통계 .........
▽ 둘째날 벽골제→군산 .........
▽ 둘째날 통계 .........
들녘으로 가을여행을 가자 이리되었다 ...
하여 급할것도 없으니 이른아침에 출발하여 정읍에서 시작하여 벌판을 지나 벽골제를 돌아보고 ...
이후는 새만금을 돌던지 하자하였어 ....
준비하고 자전거몰고 가다보니 한강변에 코스모스가 많이도 피어서 반기데 ~~
아침기분이라 상쾌하니 좋았구만 ....
▽ 한강변 코스모스 ........
▽ ........
▽ ........
▽ ........
센트럴에서 행님만나 07:55분 출발 차가 밀려 정읍에 11:50분경에 도착하였지 ....
정읍시내 우렁이쌈밥집에서 점심을 묵고 시내를 통과하여 천변을 따라 동학농민기념관을 들르기로 했지 ....
그 너른 곡창지대에서 얼마나 많은 수탈로 살기가 힘들었으면 농민혁명이 일어났을까싶은 ....?
안타까운 조선후기 민초들의 삶 ....
그 현장을 둘러본다는 것 ....
예나 지금이나 공정하지 않으면 탈나는 것은 매한가지라 ....
벽골제 가는 길에 조금 들어가니 나오더라고 ....
▽ 동학농민기념관 입구 ........
▽ ........
▽ 기념관 ........
▽ 내부 이모저모 ........
▽ ........
▽ ........
▽ 사진도 박히고 ........ 아이들이 견학을 왔더만은 ...
▽ 백일홍이 많이도 피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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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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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황토현 전적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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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념관을 둘러보고 돌아나와 벽골제를 향하여 저었구만 ....
서두를일도 없고 가는데까지 가보자 이리되었어요 ....
옛일은 옛일이고 안타까운 맘은 접어두고 지금은 나름의 여행 ....
논밭의 황금빛이 가심을 따스하게 해주구나 ...
이제 정읍천을 만나 타고가다 동진강을 만나러가보자 ....
▽ 정읍천 만나러 가는 길의 벌판 ........
▽ ........
▽ ........
▽ ........
▽ 수수가 하늘거리다 ........
▽ ........
▽ ........
▽ ........
▽ ........
▽ 정읍천을 만나고 신태인방면 ........
▽ 정읍천은 공사중 ........
▽ 느티나무아래서 막초한잔하고 ........
▽ 그 그늘이 크더라 ........
▽ 동진강과 만나는 만석보유지 ........
▽ 뒤로 너른벌판 ........
▽ ........
▽ 작은 공원 ........
▽ 동진강과 정읍천이 만나는 곳에 만석보가 있었던가보데 ........
▽ ........
▽ 고부군수 조병갑이 얼마나 많은 수탈을 했으면 ........
▽ 물값이 피값이었던가 ........
▽ ........
▽ 코스모스는 옛일을 알수있을까 ........
▽ ........
▽ ........
▽ ........
▽ ........
▽ 동진강이 넓었어 ........
▽ 승강장에서 ........
▽ 저앞으로 서해안고속도로가 흐르다 ........
▽ 동진강 군포교 건너다 ........
▽ ........
▽ 군포교 ........
▽ 동진강이 점점 넓어지다 ........
▽ 화호리방면 ........
▽ 옥정리방면 ........
▽ 새로생긴 도로 ........
▽ 황금빛 벌판 ........
▽ ........
▽ 벽골제방면 ........
▽ ........
▽ ........
▽ ........
▽ 콩도 많이 심어졌어 ........
▽ ........
▽ 저 앞에서 우측으로 가면 벽골제 ........
▽ 벽골제는 축제중 ........
▽ 벽골제 언저리 농로를 따라 돌아보다 ........
▽ 콩도 많이 심어졌어 ........
▽ 동진강옆의 원평천으로 새만금으로 흘러들다 ........
▽ 그리 해는 서쪽 지평선으로 넘어가려하고 ........
▽ 원평천 ........
▽ 천건너 ........
▽ ........
▽ 멀리 벽골제는 축제기간 ........
▽ 농로가 이뻣어 ........
▽ 벽골제에 들리다 ........
▽ 아주 복잡복잡 ........
▽ 축제중 ........
▽ 이모저모 ........
▽ ........
▽ ........
▽ 연 ........
▽ ........
▽ ........
벽골제 축제장이라 복잡하여 부량면으로 찾아들다.....
논으로 둘러쌓인 부량면도 식당찾기가 애메하데 ...
중국집에 찾아들었지 ....
저녁도 묵고 술도한잔하고 .....
그리 맛나게 묵고 축제장은 야영하기 시끄럽겟기로 새로생긴 도로로 나가 텐트를 치고 잠자리를 잡았구만은 ....
조용하고 한것지고 좋았지 ....
4차선 도로에 텐트치본 사람있으면 나와보라그래 ....ㅎ
축제장에서는 불꽃놀이를하고 ....
멀리서 불꽃봐가며 맥주한잔씩 했던가 .....?
▽ 부량면사무소 옆 식당 ........
▽ 불꽃놀이 ........
▽ ........
▽ ........
▽ ........
아직 개통되지않은 신도로라 위험은 없었어 ....
잘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자욱하게 사방을 덥고있더라 ....
장비챙기고 출발하는데 동쪽 들판으로 해오름이 시작된다만 안개와 회색빛에 묻히고야 말더라 ....
오늘 가는 길은 새만금방조제를 좌로 돌아 계화도를 거쳐 변산쪽 방조제를 타고 군산으로 들어가기로하다 ...
▽ 집 허물고 ........
▽ ........
▽ 해오름 ........
▽ ........
▽ 콩 많이 심었더라 ........
▽ 콩밭 ........
▽ ........
▽ ........
▽ 동진대교 건너고 ........
▽ 안쪽 갯벌따라 자전거길 따라가다 ........
▽ 아직 공사중이고 내부 방조제 공사가 한창이라 ........
▽ ........
▽ 자전거 길이 있더라만 새로운 방조제 길이라 완성이 되었는지 알수 없고 ........
▽ 내부 방조제가 완성되면 넓은 공단단지와 농토가 확보되는 갑데 ........
▽ 공사장도 겁나 넓어요 ........
▽ 대 역사가 맞기는 한가보데 ........
▽ 저길 메꾸면 커다란 단지가 되것잖어 ........
▽ 계화도 언저리 ........
▽ 자전거길 ........
▽ 가운데 방조제를 쌓고있는 섬인갑데 ........
▽ ........
▽ 그림은 좋았어 ........
▽ 저 건너 ........
▽ 한없이 이어지더라고 ........
▽ 주상천이 있는 돈가교에서 이정표 ........
▽ 주상천 ........
▽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 이르고 ........
▽ ........
▽ ........
▽ ........
▽ ........
▽ ........
▽ ........
▽ 한바꾸 돌아보고 ........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또 필요한 곳이지 ...
풍력이나 태양광이나 다니다보니 환경파괴가 없을수가 없겠더라만 .....
농토나 산악지역이나 바닷가에 설치를 한다해도 원자력에 비하여 효율을 따지자면 많은 공간과
나들목공사가 필요할것이고 그리하자면 수많은 농토가 줄어들고 산림이 파괴되고 할텐디 말이쥐 ...
효율적으로 봤을때 풍력이나 태양광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도 드는것은 어쩌란 말인지 ....
전문가들은 어찌 대처할런지 ....?
테마파크까지 오는동안 3시간여 가까이 밥집에 문연집이 없어 배고퍼 혼났구만 .........
조금 가다 문연 밥집이 있기로 이유가 없이 들어가 밥묵었어요 ~~
▽ 언저리 밥집에서 아침묵었지 오는동안 배고프던거 ........
밥묵고 나서니 가까운곳에 2023년 잼버리야영장이 나오더만 ...
새만금 안에 야영지를 조성하는 모양인데 아주 멋지긴 하겠더라고 ....
넓은 방조제안의 공사중인 모습이 보이데 ....
▽ 잼버리 공원 ........
▽ ........
▽ ........
▽ 이쪽은 농업지역으로 조성되었납데 ........
▽ 좋았어 ........
▽ 이제 조금 가면 방조제를 만난다 .. ........
▽ 만안에 장승이 많이도 서있데 ........
▽ 좌로 새만금 전시관 ........
▽ 지나온 자락들 ........
이제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군산으로 가면되다 ....
지난 봄 서해안을 달리며 한번 다녀간곳이라 눈에 들고 이번참에는 역으로 가다보니 더 좋아보이데 ...
얼마전에 개통했다는 선유도 다리도 아스라히 보이고 ...
언제한번 다시와 선유도에도 들어가보고 해야될텐디 하며 달리다 ...
▽ 이제 변산은 뒤로하고 군산으로 향하다 ........
▽ 이제부터 방조제를 따라가다 ........
▽ 대항리 ........
▽ ........
▽ 뻘에서 작업중 ........
▽ ........
▽ ........
▽ 가력도 ........
▽ 가력항 ........
▽ 배드나들다 ........
▽ 가력도 수문 ........
▽ 물내보내는 중 ........
▽ 바다쪽에는 강태공이 고등어 잡느라 많이도 몰려있더라 ........
▽ 강태공이 아니라 바다태공이라 해야되나 ........ ?
▽ ........
▽ 신시도가 보이다 ........
▽ 돌아보고 ........
▽ 신시도 ........
▽ 저멀리 선유도와 새로운 다리가 아스라히 ........
▽ 신시배수갑문 ........
▽ 신시전망대 ........
▽ 신시배수갑문 내려다보고........
▽ 공원들러보고 ........
▽ ........
▽ 신시도 ........
▽ 멀리 야미도 ........
▽ 돌아보는 신시도 ........
▽ 야미도가 가까워지구나 ........
▽ ........
신시도를 지나고 배고프기로 칼국수나 한그릇하자 이리되어 야미도로 들어갔더만 묵을만한 곳이 없었던가
한바뀌 돌다가는 나와 비응도에서 묵었잖어 .....
▽ 비응도로 가자 ........
▽ ........
▽ 비응도 보이다 ........
▽ ........
▽ ........
▽ ........
▽ ........
비응도에서 칼국시 한그릇씩하고 나와 군산을 향했어 ...
가는 길이 공단이 많은 산업도로라 먼지도 많고 위험도 하더라고 ...
대형차량들이 많이도 다니데 ...
군산 월명공원터널을 통과하여 옛거리로 접어들어 거서 한식을 묵엇어구만 ...
한주옥이라고 맛나게 하데 ....
찾느라고 한참을 돌았어 ....
▽ 월명공원 ........
▽ 일제시대 미곡창고 사택이라데 ........
▽ 한주옥 밥상 ........
한주옥에서 맛나게 묵고 가까이 있던 터미널로 향했지 ....
그렇게 막히며 강남에 도착하니 꽤나 시간이 많이 흘렀더만 ....
늦은 시간이라 자전거몰고 집으로 들어갔구만 ...
아주 맛난 가을여행이었어 ....
황금빛 들판.....
벽골제의 축제 ....
푸른바다 .......
맛난 먹거리 .......
즐겁지 않겠냐고 ......
2017. 10. 26 기록 마무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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