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변길 병술방조제-영목항, 안면휴양림 둘레길 ........
▽ 추운날이 계속되자 바닷물도 어는갑다 ......... (건드리면 커짐 ........
- 산행거리 : 23.93Km + 12.7km
- 산행시간 : 8시간 33분 + 5시간 55분
- 동 행 : 오투님
- 일정 : 2018년 1월 27일~2018년 1월 28일(토~일요일) 연휴
- 26일 토요일 서교출발(1900경) - 태안터미널 착(2120경) - 오투행님 만나 저녁묵고 숙소에 들다
- 27일 기상(0540경) - 숙소에서 만두국 끓여묵고 출발(0730) - 병술방조제 도착하여 준비
- 병술방조제 출발(0806) - 샛별해변(0909) - 황포항(1019) - 장삼포해변에서 점심끓여묵고(1135~1247) - 옷점항(1527)
- 영목항(1639) - 영목항에서 1720분 버스타고 병술만 삼거리에 내려(1740) - 2km 정도걸어 병술만에서 차량 회수하다(1810)
- 태안 숙소로 들어가 씻고 저녁묵고 쉬다(1850경)
- 28일 기상(0540) - 숙소에서 만두국 끓여묵고 출발(0710분경) - 안면읍사무소에 차량공구고 준비하고 출발하다(0748)
- 안면 솔향기길 찾아 길을 이어가다(0801) - 승언저수지에서 간식묵다(0852~0931) - 천수만다녀오다(1016)
- 안면휴양림 키조개봉(1116) - 탕건봉(1208) - 바지락봉(1223) - 모시조개봉(1229) - 안면휴양림 정문(1238)
- 안면도 수목원 돌아보다(1252~1337) - 휴양림 정문에서 택시타고 안면읍까지 나와 차량회수하다(1410)
- 남면 영자식당에서 점심묵고(435~1550) - 눈이 많이 내리기로 서둘러 출발하여 태안에 행님 내려드리고 상경하다(집 1820)
- 여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양일간 맑았고 좋았으나 태안에 눈이 오기로 서둘러 상경하다 ....
- 해변길이라 별시레 어려움은 없고 참으로 후회하지않을 아름다운 길이었다 ~~
- 교통비 및 경비( 총190,000원 정도)
- 서울→서산 통행료(2,700 x 2) - 차량식사비(30,000) - 숙비 2일(80,000) - 공동경비(100,000)
- 교통편
- 자차로 이동
- 안면에서 이용했던 택시 : 010-9078-6699 / 041-674-4433 정완규님 : 친절하고 저렴하더라
- 몽산포입구 영자네돼지식당 : 041-674-0543 / 010-6608-7149 / 010-8915-3022
(태안군 남면 남면로 83) : 민박집도 하고 저렴하며 먹을만한 식당이다 ....
- 영목항에서 안면오가는 버스가 자주 있으니 이용하면 되겠다 .....
▽ 영목항에서 안면읍 오가는 버스 시간표 ............
▽ 첫날 트랙 .........
▽ .........
▽ 둘째날 트랙인데 미리끄질못해 태안까지 .........
▽ .........
정초에 태안 해변길 다녀오고 ....
지난주에는 아내와 감악산 다녀오느라 한주 미루고 ...
또 한파가 왔다는데 나섰다 ....
이제 이번에 다녀오면 태안해변길은 얼추 다 돌아보고 여불떼기로 남아있는 안면휴양림길도 돌아보자 이리되었지 ...
금요일 퇴근후 출발이다만 날이 춥다고 모텔에서 보내기로 했다 ...
행님이 조금 일찍 태안에 도착하여 숙소를 잡고 나는 퇴근후 출발하여 21시경에 도착했다 ....
건 한달만에 만나 해변길을 가게된다 ...
작년부터 올해까지 겨울에 돌아보기 참으로 좋은 해변길이다 ...
태안의 매력에 폭빠졌다고나 할까.......?
저녁에 간단하게 요기하며 막걸리 한잔하고 이야기하다보니 잠들었던가보다 ....
5시반에 기상하여 정리하고 아침끓여묵고 하다보니 7시가 다되어서야 숙소를 나섰다 ....
지난번에 끝냈던 병술만으로 달리다 .....
차공구고 준비하고 출발했다 .....
솔숲을 지나고 사구가 잘 발달되어있는 숲속 ....
발걸음도 부드럽기만하다 ....
국립공원이라 보존가치가 있어보이고 병술만은 추운날이 계속이라 얼음으로 덮여있다 .....
그것도 볼만하더라 ....
▽ 병술만 출발 .........
▽ 얼음으로 덮여있다 .........
▽ 사구도 발달되어있고 데크도 많이있데 .........
▽ .........
▽ .........
▽ 병술만 .........
▽ 아주 매력이 있어요 .........
▽ 춥지만 걷기좋은날이다 .........
▽ 해당화군락지 .........
▽ 해당화 많았어 .........
▽ 이정목은 군데군데 많았고 .........
▽ .........
▽ 마이도 얼었다 .........
▽ .........
▽ .........
▽ 병술만 입구 .........
▽ .........
▽ .........
▽ .........
▽ 춥기 마이도 춥더라만 .........
▽ 이쁜길 걸었다 .........
▽ 돌려도 보면서 .........
▽ 외도가 건너다 보이다 .........
▽ .........
▽ .........
▽ 샛별해변 .........
▽ .........▽ 쌀썩은여 라는데 뭔말인지 .........?
▽ 해변 참으로 좋다 ......... 저 앞이 황포항이다
▽ .........
▽ 저 꼭지를 돌으면은 장상포것제 .........
▽ 아주 잡아돌리는구나 .........
▽ 황포항 .........
▽ .........
▽ .........
▽ .........
▽ 방조제도 걷고 .........
▽ 사구도 보고 .........
▽ .........▽ 얼음으로 .........
▽ .........
▽ .........
▽ .........
▽ 사구에 자라난 솔숲길도 이쁘고 .........
▽ 황포항 방면 돌아보고 .........
▽ .........
▽ .........
▽ 해안가 돌려보다 .........
▽ 솔길따라 .........
▽ .........
▽ .........
▽ 운여해변 .........
▽ 저 앞에서 왔는데 이뿌게 따라다닌다 .........
▽ 작은 호수처럼 .........
▽ 사구안에 호수가 생겼잖어 .........
▽ 모든것이 좋아 .........
▽ .........
▽ .........
▽ 운여해변 .........
▽ .........
▽ 바우가 얼었어 .........
▽ .........
▽ 고요해 보인다만 춥다 .........
▽ .........
▽ .........▽ 조망대위에 올라 .........
▽ 여가 운여란다 ......... 내려가 보고자픈데 그냥 돌아오다 ....
▽ 운여에서 좌측 .........
▽ 우측은 운여해변 .........
▽ 저리저리 해안가로 빙돌리는구나 .........
▽ 그나 좋다 .........
▽ .........
▽ .........
▽ 운여.........해돋이와 해넘이를 한곳에서 볼수있다데 .........
▽ .........
▽ .........
▽ 장삼포해변에서 점심 맛나게 끓여묵었다 .........
▽ 그림이 너무 좋아 .........
▽ .........
▽ .........
▽ .........
▽ 장삼포해변 마지막 방파제에서 급경사를 올라가니마니 하다 위험해서 돌아가다 .........
▽ 저 앞으로 공사중인 영목항 다리보이다 .........
▽ 돌아보면 이뿌다 .........▽ 계단도 얼고 방파제도 얼고 .........
▽ 장고도와 뒤로 삽시도 보이다 .........
▽ .........
▽ .........
▽ 솔숲사이로 .........
▽ .........
▽ .........
▽ .........
▽ 삼육대연수원 .........
▽ .........
▽ .........
▽ .........
▽ 측백나무 종류인가본데 이추분데 꽃핀줄알았다는 .........
▽ .........
▽ 멀리서보니 이뿌데 .........
▽ .........
▽ 헌데 말이지 여까지 올라온기 알바 느낌이였어 .........
▽ 바람아래 해변이 보이다 .........
▽ .........▽ 그 전망대 .........
▽ 해변이 아주 이뻣잖어 ......... 저 너메는 보령화력이라...
▽ 이뿌니까 한번더 .........
▽ 원산도 .........
▽ 장고도, 삽시도 .........
▽ 사구가 많이도 발달되어있더라만 보존이 잘되아 될텐디 .........
▽ .........
▽ 저까지 가보려다 보존차원에서도 그렇고 해서 나왔다 .........
▽ 해안사구 좋았어 .........
▽ 장고도 .........
▽ 돌려보다 .........
▽ 이야기가 될만한가 우짠가 믹히겠나 ......... ?
▽ 할미바우가 보이더라 .........
▽ 섬옷섬과 바람아래 머시기 .........
▽ 구비 돌아서니 얼음판이구나 .........
▽ 저 앞이 옷점항인갑다 .........
▽ 뻘도 얼고 .........▽ .........
▽ 사방이 얼었다 .........
▽ .........▽ .........
▽ .........
▽ .........
▽ 옷점항이 저 앞에 보이다 .........▽ .........
▽ .........
▽ 기러기 날리다 .........▽ 호루레기 몇번 불었더만 날데 ......... 신경도 안쓰는넘들도 많고 ..........
▽ 그리 방파제에서 막초한잔하며 새들과 놀다 .........
▽ .........
▽ .........
▽ .........
▽ .........
▽ .........
▽ 옷점항 .........
▽ .........
▽ .........
▽ 어촌계건물 좌측으로 .........▽ 옷점항 주차장 .........
▽ 아름다워 .........
▽ 저짝에 영목항 다리보이다 .........▽ .........
▽ .........▽ .........
▽ 옷점항에서 돌려보다 .........
▽ .........
▽ .........
▽ 내려왔더만 또 올라가 .........
▽ 가경주라데 .........▽ .........
▽ 그래 아무데고 그림이더라 .........▽ .........
▽ .........
▽ 가경주 해변 돌려보다 .........
▽ .........
▽ 마이도 얼었다 .........
▽ .........▽ 이제 영목항이 지척이다 .........
▽ 만수골 .........
▽ 만수골에서 본 그림이 좋구나 .........
▽ 이제 돌면 영목항이라 다리는 원산도와 연결된갑다 .........
▽ 얼마있으면 개통했다는 소리들리것다 .........
▽ 이름이 딴섬이라하구나 외딴섬도 아니고 .........
▽ .........
▽ .........
▽ 영목항에서 본 .........
▽ 점점이 떠있다 .........▽ 해떨어지것다 .........
▽ 영목항 .........
▽ .........▽ 여객터미널 .........
▽ 오서산이 보이구나 .........
▽ 한가롭긴 하다만 .........
▽ .........
▽ 그림을 보는듯하다 .........
영목항 버스 승강장에서 조금 기다려 버스를 타고 차량을 회수했잖어 .......
기사분이 병술만 삼거리에서 내려주기로 2키로정도 걸어들어가 회수하여 바로 태안으로 나왔구만은 ....
선택의 실수랄까 ~~~?
남면에서 저녁묵고 민박까지 맛나게 할수 있었는데 말이지 .... 쩝~~
우야튼 태안에서 짐풀고 씻고는 태안시장으로 찾아들어 물메기탕에 쐬주한잔하고 들어갔어 ....
간단히 맥주한캔씩 그리고는 담날 아침이라 ....
5시반에 일어나 씻고 아침끓여묵고 나서니 어제보다는 조금 빨랐어 ....
안면읍사무소에 차량주차하고 ....
걸어나오다 경찰관에게 솔향기길을 물어보니 몰랐던지 두리뭉실 휴양림근처에 있다는 이야기만하데 ....ㅠ
터미널앞 건어물가게에서 건어물좀 사는것인디 끝나고와서 사야지 했더만은 문닫고 퇴근했던가보더라고 ....
우야튼 안면휴양림 솔향기길 찾기가 영판 왔다리갔다리 ....
대략 짐작으로 들어가니 그제서야 이정목 발견 ......ㅎ
도로따라 실실 걸었구만은 ~~
승언2저수지부터 시작된가보더라고 .....
솔냄시 많이나는 솔숲으로 들어 걷다 승언1저수지 언저리에서 앉아 샤베트된 막걸리 데워서 한병씩 하고 ....
따스한 양지에 앉아 행님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
또 가다 쉬다하며 ....
이정목을 제대로 못봐서는 천수만까지 다녀오고 말이지 ....
▽ 읍사무소에 차량주차하고 .........
▽ 승언2저수지 옆에 이정목이 있어 .........
▽ .........
▽ .........
▽ 애국지사 추모탑들리고 .........
▽ 승언1저수지의 아침 .........
▽ 집들이 이뿌더라 .........▽ 저수지옆 이정목과 안내 .........
▽ .........
▽ 고요하니 막걸리한잔하기 좋은곳이여 .........▽ 샤베트된 막걸리 데워묵고 .........
▽ 근사한 소나무 아래서 .........
▽ 소나무 많았어 .........
▽ .........
▽ .........
▽ 저수지를 돌리더만 .........
▽ .........▽ 꽁꽁 얼었어요 .........
▽ 여기서 신경을 더 써야된디 .........
▽ 저앞에 천수만까지 갔다 돌아왔잖어 .........
▽ 천수만도 .........▽ 얼음세상이여 .........
▽ .........
▽ 50여분을 천수만보고 이제 다시 돌아왔어 ......... 그래도 좋았다는 ...
▽ 그래도 벌판은 좋다 .........
▽ 원위치 .........
▽ 안면휴양림 둘레길이라는데 안면지맥 줄기라 .........▽ .........
▽ .........
▽ 탕건봉 전망대 .........
▽ 전망대에서 보는 천수만과 오서산 .........
▽ 농장인가벼 .........
▽ 초지가 아주 넓었어 .........
▽ 돌려봤구만 .........
▽ .........
▽ 산봉우리 이름이 기시기허네 .........▽ 솔숲은 좋더라 .........
▽ .........
▽ .........
▽ 휴양림 안내도 .........
휴양림으로 내려오니 정문에서 수목원 들어가면 입장료가 있다하데 ....
왔으니 수목원은 들어가보자 이리되었는데 말이지 ....
안내원과 이야기하다보니 아름다운강산님인가 따라서 백두대간을 한다던가 ~~~
그리 어찌저찌 산에대해서 말석다보니 수목원을 들어갔다 나왔잖어 ....
고맙데 ~~~
수목원에 들어가니 겨울이라지만 고요하니 좋더라고 ....
봄이라던지 여름이라도 좋겠어 ....
잘 들어왔다라는 생각이였어 ...
한바꾸 돌고는 나와 매점에서 간식한보따리 들고 안내원들에게 안겨주고 나왔구만 ....
이제 마무리 체비하고 택시불러 기다리는데 그참 ~~~
안내원께서 말이지 안면까지 나가는 길에 태워준다 차끌고 나가더라고 .....
헌데 택시를 불렀잖어 ~~~ㅠ
마음은 받았지만 고마웠지 ........
그리 어찌저찌 사는게지 ~~
▽ 수목원 입구 .........
▽ .........
▽ 솔숲이 많어 .........
▽ 여름으로는 시원하것다 .........▽ .........
▽ 작은 연못이 있어야 제맛일껴 .........
▽ .........
▽ 이넘 꽃피면 이뿐디 .........
▽ .........
▽ 꽃대가 남았구나 .........
▽ .........
▽ .........
▽ 정자에서 내려다보니 이뻣어 .........
▽ 꽃지쪽도 보이고 .........
▽ 수목원도 다보이고 .........
▽ .........▽ .........
▽ 양치식물관 .........
▽ .........
▽ .........
▽ .........
▽ .........
▽ .........
▽ 호랑까시 .........▽ .........
▽ 안면 건어물 아침에는 싸고 좋더만 2신데 문꼭이여 .........
택시로 처음시작한 안면읍으로 나와 시장을 둘러보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시들하데 ~~
아침이 더 생동감이 있던가보더라고 .....
맛난것 있으면 묵고 사고 할 요량이었다만 포기하고 남면으로 가기로 했구만 ...
남면에 마른물메기탕이 있잖어 ....ㅎ
허리띠 풀고 맛나게 묵었구만 ....
그참 어여가라는 건지 갑자기 눈이 많이 내리구나 ......
여유로운 시간 더 보내지도 못하고 서둘러 출발하고 말았어 ....
행님 태안터미널에 내리고 ......
졸린눈 힘겨워 눈팅이 때려가며 올라왔어요 ~~
2년여동안 돌아본 태안해변길 .........
좋았던 추억이 새록새록 하것어 ......
새로운 맛이랄까 느낌이랄까 ~~?
뭣이라 ~~? 팔자라 ~~~?
뭐가되었든 좋았어 ...........
2018. 02. 13 마무리하다 ............
==========================================================================
<카톡으로 받은 ....
▽ .........
'[일반산행] > 도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주 평화누리길 걷기...... (0) | 2020.12.24 |
---|---|
[공사중]비온다는 날 팔당-두물머리-양수 걷기 ... (0) | 2018.07.11 |
태안해변길 몽산포-안면-병술방조제 ........ (0) | 2018.01.05 |
해파랑길 죽도-대변항, 간절곶-온산 ........ (0) | 2018.01.05 |
해파랑길 오륙도-죽도 ........ (0) | 2017.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