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2. 20 토요일 ...... 66 .........
이젠 봄이라 해야될까 보다 ....
바람은 분다만 내도록 덥고 미세먼지 많은 날이다 .........
발걸음이 빨라진다 ....
족두리봉 아래 그곳에는 쌓아놓은 돌들이 파헤쳐 널부러져있다 .....
어이도없다만 원래데로 해놓고 한동안 앉아있다 내려오다 .....
2021. 03. 13 토요일 ...... 67 .........
이제 봄이구나 몸이 말한다 ....
미세먼지 가득한 날이라 나서기 망설여졌다만 만나고 싶었다 ...........
사방이 답답코나 .......................
양지쪽에는 진달래가 피더라 .........
2021. 03. 27 토요일 ...... 68 .........
아랫역에는 꽃소식 가득하다 ....
계절은 그냥 그렇게 흘러만가는구나 .......
12시부터 비온다는 소식에 조금 서둘럿다만 그예 산중에서 비만나다 ......
그곳에서 앉았다 내려오니 비가 조금 거칠어지더라 .......
아랫쪽엔 진달래, 개나리 활짝 피었더라
2021. 04. 17 토요일 ...... 69 .........
3주만에 들렀다 ......
보고픔이 가득하다 ........
뭔지 모르겠다 그리움이란 .........
아랫쪽엔 철쭉 윗쪽엔 진달래 .......
그리 피어나다 ........
미세먼지 가득한 날이다 .........
2021. 05. 02 일요일 ...... 70 .........
토요일 시간나면 다녔다만 비온다하여 일요일 나섰다 ....
비온 후라 신록이 가득하고 하늘과 공기가 개운하고 맑았다 .........
올라서 돌아보니 감악 마차, 화악이 희미하고 용문 백운이 흐릿 사방이 잘보이긴하더라 ....
비봉능선에서 춘천의 불수사도북팀을 만났다 고생그럽겠더라 .....
한동안 온갖잡념에 사로잡혔다 내려온다 .....
맘이 그래서인지 점차로 힘들다는 느낌이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