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강-평창강 원점회귀 자전거여행 .....
- 주행거리 : 130.1 km (1일차) + 44.61 km(2일차)
- 주행시간 : 10:36(07:01~17:37) + 04:17(07:48~12:05)
- 동 행 : 오투햄, 해리햄 (강림면에서 오투햄 옛동료 두분 만나고 ...
- 일정 : 2021년 10월 22~24일(금저녁~토~일요일)
- 22일 자전거 차에태우고 합정 발(1630) - 장평 착(19:30경) - 숙소정하고 저녁식사(21:40) - 취침
- 23일 준비 및 아침식사(0520~0655) - 장평 발(0701) - 영동1터널(0833) - 청태산휴양림 - 자포곡리 휴식(0846~0910)
- 둔내역(0914) - 안흥면(1000) - 강림면 점심식사(1026~1145) - 고일재터널(1224) - 심병골 휴식(1258~1327)
- 무릉도원면(1402) - 주천면(1413) - 한반도면(1503) -영월화석박물관(1618) - 평창(1737)
- 평창에서 숙소잡고 저녁식사(1830~21시경)
- 24일 기상(0550) - 평창에서 아침식사(0700~0745) - 준비후 평창 발(0748) - 계장리고개(0815)
- 방림리 뇌운계곡삼거리(0852) - 방림농공단지 휴식(0912~0959) - 금당계곡 어름치캠프학교 근처 휴식(1041~1105)
- 평창도착(1205) - 점심식사(1230~1306) - 장평 발(1320경~ ) - 서울경부 착(1800경)
- 오투햄과 저녁묵고 한강변타고 합정(1859~1944) - 집(2010)
- 주행날씨 및 구간정리
- 아침으로는 서리내려 맑고 하늘빛 고와 달리기 좋은 가을 날이다만 손시리고 춥긴하더라 .........
- 구간은 900고지의 영동1터널과 500고지의 고일재가 어려움이 있고 간간히 잔펀치가 있다만 좋은 그런곳이다 ...
- 주천강따라 달리다보니 상류에서 탁한 물들이 많이 흘러 내리고 풍광도 평창강보다는 덜하더라 ...
- 평창강은 맑고 보기좋은 풍광이 함께하여 달려볼만하겠다 ....
- 첫날 고개들이 힘들게 하였으나 서둘러 귀가하려 열심히 달린덕에 빠르게 왔다만 차량이 많이 막히더라 .....
- 경비
몇해전 평창강-서강-영월-단양까지 달려보고 참 좋았던 기억이 새롭더라 ...
하여 이번참에 평창강-주천강 따라 원점회기로 달려보기로 했다 ....
해리햄 차에 세대싣고 장평에 이른시간에 도착하여 저녁묵으며 한잔하고 ....
이른아침에 준비하고 아침묵으며 첫날 고개를 넘고 담날 가볍게 돌아오자 이차저차 얘기가 되었다 ....
이쪽으로가든 저짝으로 가든 문제는 없다만 계획의 반대로 돌았던것이 큰힘이 되었다는 ....
우짜든둥 영동1터널을 향해 출발했다 .... 서리가 허옇게 내렸고 손시리고 쌀랑하더라 ......
장평에서 속사천을 따라가다 흥정천을 만나 평창강이 되는 합수점을 지나 조금 가다보면 면온가는 삼거리에서 우틀 .....
은근하게 올라가는 면온을 지나 910고도의 영동1터널까지 12k ........
쎄빠지게 올라 터널을 통과하니 추와서 한숨쉬지도 못하것다 ......
청태산휴양림, 둔내휴양림을 지나 쏜살같이 한참을 내려가 양지바른곳에 앉아 한순배돌리고 둔내를 향한다 ....
둔내에서 안흥을 향해 내려간다만 작은 고개들이 숨을 몰아쉬게하더라 ....
상류에서 내려오는 주천강 물빛이 영판아니다 ......
안흥에서 전재쪽으로 잠시 알바하다 돌아온다만 차량들은 점차로 많아져 불편하더라 .....
오투햄 옛후배 동료들이 영월왔다 만나러온다하여 강림면에서 만났다 .....
안면이 있던분들이라 반갑게 인사하고 같이 점심묵으며 한잔했다 ....
두분은 관광모드로 우리는 또 열심히 달려 고일재를 향한다 ....
잠시 주천강과 헤어져 씩씩거리며 고일재를 넘어 내려와 다시 주천강을 만나다 ....
오늘 열심히 가야 낼 올라가는데 차량이 덜맥힌다하여 열심으로 달렸다 .......
그리 무릉도원면을 지나 주천면을 지나고 작은고개 두어개 넘어 한반도면 한일시멘트공장옆을 지나
한반도면에 도착 면사무소 직전에서 좌틀하여 평창을 향한다 ....
평창강물은 맑아서 좋았다 .......
맑은 물따라 배거리산을 바라보는 맛이 좋다 ......
그리 달리고 달려 평창에 도착하니 18시가 아직안넘었다 ....
토요일이라 숙비를 많이달라하여 다른곳 알아보고 적당한 모텔로 들어가 씻고 저녁묵으러 들어갔다 ...
올록볼록 130여km를 달렸더니 어따 피곤터라 ~
일찍 들어가 쉬었다 ......
오투햄은 동료분들 만나 한잔더하고 잠자리에 들고 두분은 서울로 상경하였단다 ......
담날 느즈막히 일어난다했다만 6시다 ....
잠도 더이상 안오고 하여 서둘렀다 ...
준비하고 아침묵고 나서니 7시50분경이다 .....
오늘도 서리는 허옇게 내렸더라 .......
45k정도라 3시간정도 서두르면 되겠지 했다 ...
뇌운계곡을 지나고 방림리농공단지쪽 양지바른곳에서 한잔돌리고 한참을 쉬었다 ....
평창강 금당계곡 어디뭰가서 또 한잔하며 풍광을 즐기고 ....
장평에 도착하니 12시조금 넘었다 ....
주천강보다는 평창강 풍광이 좋더라만 올해는 단풍이 어디나 좋은꼴을 못보는것이 아쉽더라 ......
차에 자전거 싣고 맛난 점심묵고 출발했다 ....
차많이 막혀 해리햄 고생많이했다 .......
그나 계획한데로 돌아봤으니 시원 후련함은 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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