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9 .... 일요일 ...... 131 ......
몇일전부터 춥고하여 챙겨입고 나갔더만 쌀쌀은 하다만 날이 풀렸던가보다 ~
바람이 많이도 불어댄다 ....
3주만인가 발걸음이 나가질않는구나 .....
그리움
어제와 같은 시간들이 자꾸만 멀어져만 간다 ....
결국엔 가야될길인데 ......
2023.12.03 .... 일요일 ...... 132 ......
바람없이 포근하더라만 겨울인지 손끝은 시리더라 ~
그리움에 열심으로 걸었다 ....
무릎도 발목도 시끈거림이 없어진건가 아님 침묵중인가~?
불광에서 곰바우님부부를 만나기로 약속한터라 부리나케 걸었더니 조금 빨리 도착한다 ...
오는길 대장봉 오름길에 지어메가 친구분과 지나친다 ...
연신내에서 만나 한잔하고 들어간다 ......
2023.12.25 .... 월요일 ...... 133 ......
사흘연휴라 마지막날 나섰다 점심까지 눈이내리더라 ......
북사면에서는 눈이많고 위험지역이라 힘들다 .....
시드니에서 왔다는 산객을 만나간다마는 쉬 뒤쳐지기로 앞서나갔다 .....
산객들도 별반없어 첫발자국 남기고 걸었다 .......
아무것도 보이는것없이 그리 걸어 족두리봉을 지나 한동안쉬다 내려오다 ......
2024.01.06 .... 토요일 ...... 134 ......
쌀랑하다더만은 바람도없고 날이 좋았다 ......
조망도 멀리까지 트이구나 .......
백운대에 다올라와서 용산팀에서 같이대간하던 산친구를 오며가며 만났다 .......
반가워 이러니저러니 하다 헤어져 백운대를 향하다 ......
백운대에서야 어여내려가서 만나 막걸리라도 한잔나눠야지 했다만 동장대까지 안보이더라 .......
그리 혼자서 한잔하고 족두리봉을지나 쉬다 내려와 연신내서 아우만나 한잔하고 들어왔다 ........
좋은날이다 .....
2024.02.03 .... 토요일 ...... 135 ......
이래저래 하다보니 4주인 한달여만이다 ......
기다렸지 싶다~ 그냥 걸었다~
언제나 가시련가 ~ 답답함과 모든것들이 ~ 영원히 안가시련가~?
그래도 걸어보자 ~~
북사면의 얼음길이 영판 힘들게하는 날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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