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의상능선-승가사-구기동 ...
- 산행거리 : 약 9.5Km
- 산행시간 : 4시간 20분
- 일정 : 2012년 7월 8일(일요일)
- 집 출발(09:00) - 산성입구(09:50)
- 출발(10:10) - 의상봉(11:25~11:55) - 문수봉(13:10~13:30) - 승가사 - 구기동(14:30)
- 구기동 - 집(15:00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덥고, 오후에 약속으로 멀리가긴 무리라 의상능선으로 향했다 ...
- 짧게 걸으며 다녀오기에는 올록볼록 좋은 구간이다만 덥긴 무지게 더웠다 ...
- 교통비 및 경비
- 전철(1,050 + 200 + 1,050) + 막초 2병(3,000)
------------------------------------------------------(합계 - 5.300원)
- 교통편
- 전철 및 버스(34번, 704번)로 흥국사 입구에서 하차
6월 마지막주 오산돌기로 일주일여를 몸푸는데 시간이 걸렸다 ...
7월 첫주에는 어데 산으로나 들까 하다 토일요일 전국적으로다가 비가 온다기로
집에서 이것저것 하며 쉬었다 ...
이번 주 토요일인 어제는 결혼식이 있어 산에 못 들고 ...
일요일인 오늘은 오후 4시경에 약속이 있으니 멀리는 못가고 의상봉이라 한바리 하자고 나섰다 ...
요즘으로는 얼린물이 필요했다만 어제 결혼식에서 동생과 한잔또한잔 하다보니 많이도 먹었나 ...
뱃속이 영판 복잡하다 ....
남의 뱃속이라 ...
산성입구에 이르면 얼린 막걸 리가 있기로 두병을 배낭에 넣었다 ...
어제 그리먹고도 또 술생각이 나요 ~
흥국사 입구에서 시작을 했다 ...
들머리가 아주 근사해요~
▽ 들머리 ......
▽ 백운대가 ......
▽ 미류나무 사이로 ......
▽ 자귀나무와 멀리로 상장능선 ......
흥국사입구(10:10)
오름길이 아닌데도 영판 덥다 ...
습하고 땀도 많이 나고 ....
뱃속은 남으거라 ...
땀 흘리며 걷는 숲 냄시는 좋구나 ...
의상 오름은 빡시다 ...
한참을 오르다 조망조은 곳에 걸터앉아 숨 몇 번 고르고 ...
의상봉에 이르다 ....
의상봉(11:25~11:55)
조망 좋은 곳에 앉아 뼈있는 막초 한병 비웠다 ....
시원하고 좋더라 ...
바우에 등도 붙여보고 ...
바람도 시원하게 불데 ~
▽ 뻐가 둥둥 ......
▽ 용출 ......
의상봉을 내려와 용출봉으로 ...
오르락내리락 거리며 몇봉을 넘었나 ....
기본 좋은 조망을 즐기며 다리 뻣뻣하게 능선을 너머 ...
좌측으로 백운대와 주능선을 ...
우측으로는 비봉능선을 봐가며 ...
▽ 문수가는 길에 박다 ......
▽ 비봉과 능선 ......
▽ 지나온 의상과 멀리로 원효, 염초, 뒤로 노고산 ......
▽ 지나온 의상능선 ......
문수봉(13:10~13:30)
후덜덜 거리며 문수봉에 올랐다 ...
조망은 사통팔달 ....
여서 막초한병 또 비우고 ....
기분 좋데 ~
▽ 나한봉 ......
▽ 백운대부터 주능 ......
▽ 주능 ......
▽ 아래 문수봉 ......
▽ 문수봉에서 ......
▽ 주능 ......
▽ 주능과 칼바우 ......
▽ 자주꿩의다리 ......
▽ ......
약속이 있기로 비봉능선타고 불광동으로 가다 비봉 직전에서 좌측 승가사로 내려가다 ...
가긴 가도 늦지는 말아야지 ...
이른시간에 집에 도착했다만 약속시간에는 조금 늦어지겠구나 ....
산에서 너무 여유를 부렸구만 ...
태달사와의 만남(16:20~21:00)
서울역 만나는 장소에 나갔더니 많은 분들이 먼저나와 계시더라 ...
산꾼들의 만남 ....
무에 있겠나 ?
술...
산 이야기 ...
그리고
또 수~울 ...
또 산 이야기 ...
그렇게 즐겁게 정담과 함께한 시간을 보내고 ...
각자 영역으로 돌아가다 ...
2012년 7월 19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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