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밤골-숨은벽-위문-백운대-대남문-대호APT...
- 산행거리 : 약 15 Km
- 산행시간 : 6시간 45분
- 일정 : 2012년 7월 29일(일요일)
- 집 출발(09:30) - 밤골입구 도착(10:45)
- 출발(10:45) - 숨은벽 - 호랑이굴 - 백운대(13:29) - 위문
- 동장대 - 대남문(16:16) - 문수봉 - 승가봉 - 사모바우 - 향로봉 - 대호탐방소(18:28)
- 불광역 - 집(20:00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맑고 더운날 하늘과 구름이 좋았다 ...
- 조망도 좋았다 ...
- 교통비 및 경비
- 전철(1,050 + 200 + 1,050) - 막초2병(3,000) - 밥과 과일 몇 개 - 막초+탕(7,000)
------------------------------------------------------(합계 - 12,300원)
- 교통편
- 전철 및 버스(34번, 704번)로 밤골 입구(푸른농원)에서 하차
▽ 오늘 걸어본 ........
7월은 아들 면회로 빡신 산행을 못했더니 몸이 말이 아니다 ...
하여 북한산이나 한바꾸 길게 돌아보러 나갔다 ...
상장능선을 한번 타고 싶었다만 못가게 막았으니 밤골로 방향을 잡고 ...
그나 날은 덥다 ....
밤골입구(10:45)
더워서인지 산객들도 별반없다 ...
계곡의 물도 말라서 한동안 구경도 못하다 폭포 언저리에서야 물을 보구나 ...
그래도 계곡이라고 사람들이 앉아있구만 ...
계곡을 벗어나 능선에 붙으니 바람이 제법 거칠게 불어준다 ...
고맙지 ..
해골바우가 내려다 보이는 암봉에 앉아 막초 한병 비우고 ....
멀리로 건너다 보이는 감악산이 희미하게 보이는구나 ....
아들 얼굴이 그려지누만 ....
열심히 군생활 하겠거니 했다 ....
날등을 타고 숨은벽을 향하여 ...
햇볕은 따갑다만 바람이 카바를 해주는구나 ...
날등에서의 조망이 좋아요 ....
숨은벽을 우회하여 계곡으로 접어든다 ...
숨 넘어 가겠어요
▽ 밤골 들머리 ........
▽ ........
▽ 계명산 박아주고 ........
▽ 노고산과 일산 ........
▽원효봉과 계명산 ........
▽ 멀리로 감악산 ........
▽ 도봉 ........
▽ 상장과 도봉 ........
▽ 고령산과 오두지맥 ........
▽ 상장과 오봉 ........
▽ 노고산 ........
▽ 노고산 ........
▽ 상장 ........
▽ 인수, 숨은벽, 백운대 ........
▽ 염초, 원효 ........
▽ 첼봉부터 오두지맥줄기가 훤하다 ........
▽ 원효 ........
▽ 멀리로 계명산 ........
▽ 인수 ........
▽ 멀리로 김포와 서해 ........
▽ 노고산과 아래 해골바우 ........
▽ 암봉과 도봉 ........
▽ 상장과 도봉 ........
▽ 인수, 숨은벽, 백운대 ........
▽ 멀리로 감악산이 보인다 ........
▽ 인수봉 ........
▽ 감악산, 마차산이 보인다 ........
▽ 계명산 당기고 ........
▽ 고령산 ........
▽ 노고산 ........
▽ 도봉과 상장 뒤로 불곡산이 ........
▽ 소래산도 당겼다 ........
▽ 감악, 마차, 소요 ........
▽ ........
▽ 마차 소요산을 당기다 ........
▽ 백운대 ........
▽ 도봉, 수락 ........
▽ 도봉 ........
▽ 감악산, 마차산, 소요산과 상장뒤로 불곡산 ........
▽ 수락산 ........
▽ 만경대 ........
▽ 불암과 뒤로 천마지맥 줄기들 ........
▽ 축령, 서리, 천마, 백봉이 ........
▽ 예봉산, 검단산 ........
▽ ........
▽ 인수 ........
▽ 하늘과 구름 ........
호랑이굴
다급하게 숨 몰아쉬며 호랑이굴 근처를 올라섰다 ...
바람구멍이구나 ...
시원하고 좋다 ...
▽ 별꽃 종류 같기도 하고 꽃잎이 묘하다 ........
백운대 (13:29~14:00)
산객이 벨라없어 백운대에 올라섰다 ....
사방이 막힘이 없으니 좋더라 ...
태극기 한방 박아주고 정상 바로 아래 내려와 막초에다 간식을 먹었다 ...
몇몇이 내려와 여기저기 보더만 서해는 보이질 않는다 하는 소리에 ...
저 짝에 반짝반짝 하는 것은 무었인가 하고 되물으며 저게가 서해라 말해주었다 ...
눈은 뜨고서 무얼보는지 원 ... 평택항도 보이더만 ....
사방으로 돌아가며 어디어디 설명을 해주었더만 고개만 까딱까딱 ....
배낭 갈무리하고 백운대를 내려오다 ....
▽ 계명산과 소래산이 보이다 ........
▽ 도봉산 뒤로 소요산과 산군들이 보이다 ........
▽ 감악, 마차 소요가 보인다 ........
▽ 의상, 비봉 능선 ........
▽ 백운대의 태극기 ........
▽ 문수, 보현 ........
▽ 수락, 불암 뒤로 축령과 천마까지 ........
▽ ........
▽ 노고산과 고령산 ........
▽ 만경대 뒤로 멀리로 검단산과 지맥 ........
▽ ........
▽ 멀리로 광교산과 관악 ........
▽ ........
▽ 도봉과 뒤로 왕방지맥 ........
만경대를 우회하여 산성길로 접어들다 ...
산성길 사방으로 병조희풀, 원추리가 많이 피어있고 자주꿩의 다리는 대세로구나 ...
눈이 즐겁다 ...
바쁠것이 없으니 여유롭기만 하다 ...
동장대를 지나고 바람이 덜하니 머리 벗겨질 정도로 덥구나 ...
대동문, 보국문도 지나며 나타나는 오름 ....
땀한번 진하게 흐르고 ....
▽ 병조희풀이 많아요 ........
▽ 원추리 ........
▽ 짚신나물 ........
▽ 으아리 ........
▽ 쐐기........
▽ 물레나물 ........
▽ 물레나물 결실 ........
▽ ........
▽ 송장풀 ........
▽ ........
▽ 담쟁이 ........
▽ 보현봉과 문수봉 ........
▽ 자주꿩의 다리가 지천이다 ........
▽ ........
▽ ........
▽ 탑꽃 ........
▽ ........
▽ ........
▽ ........
▽ 관악, 삼성, 뒤로 수리산 ........
▽ 광,백,청,우,관,삼,수 ........
문수봉
대성문, 대남문을 지나 문수봉에 이르다 ....
암봉을 오르면 문수봉 정상에 ...
남은 막초 조망을 안주삼아 마무리 ...
▽ 대남문에서 보현봉을 보다 ........
▽ 보현 ........
▽ 연꽃바우 ........
▽ 멀리로 감악산 ........
▽ ........
▽ 계명 ........
▽ 광교산부터 ........
▽ 예봉, 검단 ........
▽ 수락, 불암 ........
▽ 소래산 ........
▽ 예봉, 검단 ........
▽ 의상과 노고산 ........
▽ ........
▽ 한강물길 ........
향로봉
더와서 땀을 많이도 흘리는구나 ...
사모바우, 비봉을 우회하여 향로봉을 우회하여 지나다 ....
족두리봉을 우회하여 대호 갈림길에서 급 내림길로 ...
▽ 문수 보현을 박다 ........
▽ 하늘도 푸르고 ........
▽ 대호 날머리 ........
대호탐방안내소 (18:28)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다 ...
어디 계곡이라도 있으면 개운하게 씻기라도 할텐디 ....
배도 고프기에 불광시장쪽으로 나갔다 ...
탕에다 막걸리 한병하고 집으로 들어갔구만 ....
여간 맛나데 ...
게으름 피우다 한달만에야 적을려니 별다른 생각이 안나는구만...
2012년 8월 22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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