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12성문 돌아보기
- 산행거리 : 약 15 Km
- 산행시간 : 6시간 5분
- 일정 : 2012년 6월 17일(일요일)
- 집 출발(08:00) - 산성입구 도착(08:40)
- 산성입구(08:43) - 서암문=시구문(09:10) - 원효봉(09:42) - 북문(09:51)
- 위문(10:41~10:56) - 용암문(11:23) - 동장대(11:48) - 대동문(11:56)
- 보국문(12:07) - 대성문(12:22) - 대남문(12:40) - 문수봉(12:49) - 청수동암문(12:53)
- 부암동암문(13:24) - 가사당암문(14:03) - 대서문(14:32) - 산성입구(14:49)
- 집(15:30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태양은 뜨거웠다만 바람이 세게 불어 시원한 맛도 있었다...
- 구간이야 워낙에 좋다보니 오르락내리락만 열심히 하면 무리없이 다녀올 수 있다
- 한동안 가물어 등로에는 먼지 풀풀 날리더라 ...
- 교통비 및 경비
- 전철(1,050 + 200 + 1,050 + 200) - 막걸리(1,500원)
--------------------------------------------------------(합계 - 4,000원)
- 교통편
- 전철 및 버스(34번, 704번)로 산성 입구에서 하차
오랜만에 목감기가 걸렸다 ...
전날 병원에 다녀오고 궁디이 침 한 대 맞고 약을 먹으니 조금 나아지더라만 ...
여간 불편한 것은 사실이라 ...
하여 어데 가겠다 생각이 없었고 다음 주에 불수사도북 하며 돌긴 돌아야 되겠지만 ...
땀이라도 한번 푹 빼고나면 감기가 달아날까 해서 북한산 험한 코스로 원효봉이 생각난다 ...
그렇다면 원효봉만 말고 12성문을 돌아보자 ...
조금 일찍 서둘러 준비하여 나갔다 ...
언제나 서서 갔는데 버스에 사람이 적어 앉아서 갔구만 ...
산성입구에 내려서 얼린 막걸리 2병을 샀다 ...
목구녕이 아파도 먹을 것은 먹어야지 ....
배낭정리하고 꼬챙이 세우고 들머리에 섰다 ...
▽ 산성입구 ........
산성입구(08:43)
산성입구에서 수문지를 들를까 말까 고민했다 ..
그래도 들르자 하여 오르다 탐방안내소를 지나고 좌측으로 둘레길이 이어지데 ..
하여 수문지는 금지를 시켜놨으니 하고 둘레길 좌측으로 따라가다 시구문으로 들기로 했다 ...
조금 가자니 오르는 길이 나오더라 ...
5분여 올랐나 솔냄시 풍기며 비박하기 좋은 곳이 나타난다 ...
족히 5~6동은 까딱 없겠구만 ...
▽ 계곡사이로 노적봉과 만경대가 그림이구나 ........
▽ ........
▽ 집 지을만한 곳 ........
①서암문=시구문 (09:10)
시구문에 이르지만 산객은 별로 없어보인다 ...
원효봉을 땀나게 올랐다 ...
▽ 시구문 ........
원효봉 (09:42)
올라 조망도 보고 한숨 돌리다 처자들이 사진 박는다기에 자리를 내주고 북문으로 향하다 ...
▽ 의상능선과 뒤로 족두리봉 ........
▽ 의상능선 ........
▽ 주능선 ........
▽ 백운대와 무리들 ........
▽ 원효봉 성벽 ........
▽ 동장대와 주능 ........
▽ 불광동, 연인내가 보이고 박석고개까지 ........
▽ 원효봉의 소나무 ........
▽ 의상능선 ........
②북문 (09:51)
원효봉에서 내림길을 내려오면 바로 북문이다 ...
염초봉 방면으로는 공원직원이 앉아서 장비가 튼실한지 선별하여 보내고 ...
사진만 박고 아래로 내려간다 ...
내려가다 선운사를 보고싶어 접어드니 공원직원이 쉬다 길이없다 한다 ...
하여 절 보러 간다하고 들어갔다 ...
선운사 경내로 들어갔더니 송아지 만한 개가 두 마리가 컹컹 짖어대구만 ...
무수와 ....
얼른 나와 아래있는 대동사로 향했구만 ...
대동사도 호젓하게 앉아있다 ...
▽ 나리 ........
▽ 북문에 이르다 ........
▽ 선운사 지붕위로 염초봉 ........
▽ 대동사 경내 ........
대동사를 나와 위문으로의 오름길 빡시게 올라간다 ....
쉬는 사람도 많더라만 쉼없이 올랐다 ...
③위문 (10:41~10:56)
위문에는 현판을 언제나 달려나 ...
골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시원터라만 등산객이 많으니 거풍은 언감생심 ...
치악의 거풍이 생각난다 ...
백운대는 사람 때문에 생략하기로 했으니 한켠에 앉아 막초 한병을 땄다 ...
맛은 좋은데 목구멍 느낌이 안좋구나 ...
그래도 끝은 봐야지 ...
▽ 위문 ........
▽ 간식묵고 일어서며 ........
▽ 자주꿩의 다리 ........
④용암문 (11:23)
만경대를 돌아 노적봉 삼거리도 지나고 편한 길이 나온다 ...
용암문까지는 좋은 길 따라 문에 이르다 ....
사람이 점점 많아지니 시끌사끌 하구나 ...
새로 쌓은 성벽이 개통이 되었나 올라보니 만경대가 멋들어지데 ...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가 아주 좋아보이구만 ....
▽ 용암문 ........
▽ 만경, 인수 ........
▽ 만경 뒤로 백운 ........
▽ 성벽 보수공사 완료 ........
▽ 하늘 좋다 ........
▽ 의상 용출 ........
▽ ........
▽ ........
▽ 성벽 길따라 ........
▽올라가는 길이 멋져요 ........
▽ ........
▽ 나월 나한 ........
▽ 길따라 ........
▽ ........
▽ 광릉골무꽃인갑다 ........
▽ ........
▽ 나리꽃 철인갑다 ........
▽ 이쁘다 ........
▽ ........
▽ ........
▽ 뒤로 의상능선 ........
▽ 의상능선 ........
동장대 (11:48)
성벽 따라 동장대에 이르다 ....
▽ 나월, 나한방면 ........
▽ 동장대 박아주다 ........
⑤대동문 (11:56)
대동문에 이르면 언제나 사람들이 많아요 .....
식사들 하느라 정담들도 많이 들리고 ....
▽ 대동문 ........
▽ 산딸나무 많이 피었데 ........
⑥보국문 (12:07)
보국문을 지나며 나타나는 기나긴 오름 ....
오늘은 가뿐하게 올랐다 ...
불수사도북 할 때면 징그러운 길인데 ...
▽ 보국문 ........
▽ 오름길에 백운, 도봉 ........
▽ 그림이 이뻐요 ........
⑦대성문 (12:22)
오르내리다 대성문을 만나고 계속 성벽따라 대남문을 향하다 ...
▽ 대성문 ........
⑧대남문 (12:40)
대남문에는 산객들이 많이 올라와 식사들 하느라고 부산하다 ...
하여 사진도 못박고 왔다는 ...
문수봉에 올라 비봉능선과 백운대 조망을 하고 ...
우회하여 청수동암문을 향하다 ...
▽ 문수 ........
▽ 백운대방면 ........
▽ 보현 ........
▽ 안산과 불광동이 ........
▽ 비봉능선 ........
⑨청수동암문 (12:53)
암문
문루가 없는 성벽을 통과하여 올라가다 ...
한참을 가다 항상다녔던 겨울에는 약간 위험스런 곳을 지나 내려가는데 관리소 직원이 앉아있구만 ..
금지지역이라고 다음에는 못가게 하더라 ...
그러마 하고 지나왔다 ...
▽ 청수동암문 ........
▽ 노고산과 멀리로 고령산 ........
▽ 한북정맥인 노고산, 뒤로 오두지맥 ........
▽ 백운, 염초, 원효 ........
▽ 비봉능선 ........
⑩부암동암문 (13:23)
여기도 암문이다만 멋들어지게 만들어졌어요 ...
용혈봉과 용출봉을 거쳐 가사당암문을 향하여 ... go~
▽ 부암동암문 ........
⑪가사당암문 (14:03)
개인적으로 의상능선을 좋아하기는 한다만 역으로 오니 맛이 덜하다 ...
국녕사 방향으로 내려가다 ...
중성문은 생략하기로 했다 ...
막걸리 한병 먹은게 목구멍이 불편하였다 ...
▽ 가사당암문 ........
▽ 가사당암문 상부 ........
⑫대서문 (14:32)
넓은 길 따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음식점들로 냄시나고 불편했는데 ...
지금은 아주 좋아졌다 차량도 많이 줄었고 ...
대서문을 지나 빠른 걸음으로 입구로 나가다 ...
▽ 대서문 ........
▽ 돌아보다 ........
▽ 산성입구 ........
산성입구 (14:49)
비교적 이른시간에 12성문돌기를 마무리하고 버스로 연신내까지 이동 전철로 집에 들어왔다 ...
두병 메고 갔던 막걸리 한병을 남겼다 ...
먹자니 목구녕이 성칠 않겠어요 ...
별일이다 ...
2012년 6월 21일 옮김
“홀대모 평산지기님의 자료 중” 펌질하다 ...
●14성문 종주 ☞ 삼각산 산성(북한산 산성) 능선상의 12성문과
계곡에 위치한 중성문, 수문 모두를 종주 하는 산행을 일컫는다.
●성문: 6문
①북문(北門) ②대동문(大東門) ③대성문(大成門)
④대남문(大南門) ⑤중성문(中城門) ⑥대서문(大西門)
●암문: 7문
①서암문(西暗門:시구문尸柩門 ) ②위문(衛門: 백운봉암문白雲峰暗門) ③용암문 (龍岩門)
④보국문(輔國門: 동암문東暗門) ⑤청수동암문(靑水洞暗門) ⑥부왕동암문(扶旺洞暗門)
⑦가사당암문(袈裟堂暗門)
●수문: 1문
①수문(水門)<수문지>
①대서문(大西門) ↓
의상봉(義相峯) 서북쪽 해발 150m 높이의 낮은 구릉지에 위치한 성문으로 북한산성 성문 중
동서남북, 4개 방위 중 서쪽을 대표하고 있는 성문인 동시에 북한산성의 정문(正門)입니다.
지금의 문루(門樓)는 1958년에 당시 경기도 지사였던 최헌길 이라는 분의 주도로 복원된 것이라고 합니다.
②시구문(尸柩門)
본래 이름은 서암문(西暗門)으로 대서문 북쪽, 수문(水門)에서 원효봉으로 오르는
해발 180m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안에서 생긴 시신을 내보내던 문이라 하여
주민들에게 시구문(尸柩門)이라고 불리었으며, 이 이름이 원래 성문이름인
서암문(西暗門)을 대신하여 고착화(?) 되어 현재도 성문에 '시구문'이라 쓴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③북문(北門)
북한산성 성문 중 동서남북, 4개 방위중 북쪽을 대표하고 있는 성문으로
원효봉(元曉峰)과 영취봉(靈鷲峰-현재 염초봉의 본래 이름) 사이의 해발 430m 지점
안부(鞍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문루(門樓)가 폐기되어 없어진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 문루(門樓)는 성문 위에 지은 다락집으로 유사시 장수의 지휘소가 되며 성 밖의 적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감시하는 기능을 가진 건축물입니다.
④위문(衛門)
본래 이름은 백운봉암문(白雲峰暗門)으로 백운대와 만경대 사이의 안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한산성 성문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위문(衛門)이라 일컫고 있는데,
일제 시대 때부터 그렇게 불리어 왔다고 합니다.
⑤용암문(龍岩門)
본래 이름은 용암봉암문(龍巖峰暗門)으로 무인대피소인 지금의 북한산장 부근
용암봉 기슭 해발 58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과거 이 일대의 수비를 담당하던 용암사(龍巖寺)가 부근에 있었답니다.
⑥대동문(大東門)
북한산성 성문 중 동서남북, 4개 방위 중 동쪽을 대표하고 있는 성문으로
우이동 진달래능선이 끝나는 해발 54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문은 1993년에 문루(門樓)를 갖추는 등 화려하게 복원되었습니다.
※ [東將臺] : <명사>≪역사≫ (※ 동장대는14성문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성의 동쪽에 장수가 올라가서 지휘하도록 높게 만들어진 곳.
※ 장대란 장수의 지휘소로 성안의 지형이 높은 곳에 설치한 건물이다.
성안 각 국문 별로 동장대 남장대 북장대를 두었는데
그중 동장대 규모가 제일 크고 성의 안 밖을 모두 살필 수 있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⑦보국문(輔國門)
정확한 본래 이름은 동암문(東暗門)으로
대동문과 대성문 사이의 해발 567m 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아래에 보국사(輔國寺)가 있었다고 하여 지금은 보국문(輔國門)이라 불리 우고 있습니다.
⑧대성문(大城門)
보현봉(普賢峯) 동북쪽으로 이어지는 산성 능선 해발 625m 지점에 위치한
성문으로 북한산성 성문 가운데서 가장 큰 문입니다. 원래 처음에는
소동문(小東門)으로 불리 우는 작은 암문(暗門)이었으나 성문 위치가
문 북쪽 기슭 행궁(行宮)이 있는 곳에서 이곳을 통과하여 형제봉과
보토현(輔土峴-현재 북악터널 위쪽)을 경유하여 경복궁으로
이어지는 편리한 코스에 위치하고 있어서 임금이 이문을 출입하게 됨으로써
뒤에 성문을 더욱 성대하게 개축하여 임금이 출입하는 성문으로 위용을 갖추고
이름도 대성문(大城 門)으로 바꾼 것이 아닌 가 추측된답니다.
※ 행궁(行宮)이란 임금이 국도(國都)의 왕궁 밖에서 머물던 별궁(別宮)으로
북한산성내 행궁은 산성을 축조하던 조선 숙종37년(1711년)에 지어졌답니다.
⑨대남문(大南門)
북한산성 성문 중 동서남북, 4개 방위 중 남쪽을 대표하고 있는 성문으로
처음 축조 당시는 문수봉암문(文殊峯暗門)으로 불리었던 성문입니다.
해발 715m 의 보현봉(普賢峯)과 해발 727m 의 문수봉(文殊峯)이라는
두 거봉을 잇는 해발 663m 능선 한가운데 안부(鞍部)에 위치 해 있습니다.
⑩청수동암문(靑水洞暗門)
문수봉(文殊峯)과 나한봉(羅漢峯) 사이 해발 694m 에 위치한 성문으로
산성주능선과 의상능선 그리고 비봉능선으로 향하는 갈림길이 나있습니다.
⑪부왕동암문(扶旺洞暗門)
나월봉(蘿月峯)과 증취봉(甑炊峯) 사이 산 능선 해발 521m 지점에 위치한 성문으로
북한산성의 7개 암문(暗門)중 가장 규모가 크고 정식 홍예(虹霓)는 아니지만
위쪽 성 돌을 둥글게 파서 홍예문(虹霓門)처럼 만든 아름다운 성문입니다.
최근까지 성문 우측에 '소남문'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었듯이 이 암문(暗門)은
처음에는 소남문(小南門)으로 불리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근처에 원각사(圓覺寺)가 있었기 때문에 원각사암문(圓覺寺暗門)이라고도 불리 우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부왕동(扶旺洞)이란 이름은 성안 동쪽에 있는
부왕사(扶旺寺)로 내려가는 계곡 일대를 일컫던 이름으로 보입니다
.
※ 홍예(虹霓)란 성문 얼굴의 윗머리가 무지개같이 반원형(半圓形)이 되게 만든
구조물 또는 그러한 구조로 만든 문 즉, 홍예문(虹霓門)을 말합니다.
⑫가사당암문(袈裟堂暗門) ↓
의상봉(義相峯)과 용출봉(龍出峯) 사이 산능선 해발 488m 지점에 위치한 성문으로서
부근 산성 안에 국녕사(國寧寺)가 있다고 하여
국녕문(國寧門) 또는 국령사암문(國靈寺暗門)으로도 불리어졌습니다.
※ 암문(暗門)이란 노출을 꺼리는 출입통로로 출입문위에 문루(門樓)를 세우지 않고
눈에 띄지 않게 몰래 출입 할 수 있도록 만든 문입니다.
성안에 필요한 병기 및 식량 등을 운반하고 적에게 포위당했을 때
극비리에 구원을 요청하거나 적을 역습할 때 이 통로를 사용한답니다.
참고로 현재 북한산성에는 모두 7개의 암문(暗門)이 남아있습니다.
⑬중성문(中城門)
원효봉(元曉峯)과 의상봉(義相峯)을 직선으로 그은 중간 지점에 해당되는
현재 산성주차장 일대에서 산성안 중심부에 위치한 중흥동 계곡을 향하여 오르는
중간 지대 길목에 위치한 성문입니다.
특이한 점은 문 이름에 가운데 중(中)자를 써 중성문(中城門)이지만
이곳에 쌓았던 중성(重城)은 무거울 중(重)자를 쓴다는 것입니다.
중(重)자는 "겹"이란 뜻도 있기 때문인데 북한산성에서 가장 수비가 취약한 부분인
대서문(大西門)방면의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서 안쪽에 쌓은 내성(內城)을 뜻하고
그 내성의 성문이 중성문입니다.
중성문(中城門)은 1998년 문루를 올리고 성벽도 말끔히 복원됐습니다.
⑭수문(水門)
대서문 북서쪽 근처 산성계곡에 있었던 폭 50척(15.5m)에 높이 16척(5m)인
큰 규모의 수문(水門)으로 1925년 8월 을축년 대홍수(乙丑年大洪水)때
성 돌과 장대석 하나 남기지 않고 완전히 유실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수구산장이라는 음식점에서 보이는 시구문과 대서문으로 오르는 계곡 양옆
산비탈에 남아있는 성곽의 흔적만이 이 두 성곽 사이의 협곡에 웅장했던
수문(水門)이 있었음을 추측하게 할 뿐입니다.
※ 수문(水門)이란 성곽의 배수를 위한 시설로 규모가 크고 문의 형식을 갖춘 경우
수문(水門)이라고 하고 규모가 작은 것을 수구(水口)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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