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애기]/일상

정초부터 다리삐다

산냄시 2014. 1. 15. 10:49

해맞이 산행 다녀오고 ........

동생집에 갔다 돌아오며 불광천을 건너다 다리에서 ....

아래 어쩐가 싶어 궁금 ...

하여 술한잔 한김에 높진않아 뛰어내리고 말았다 ...

11월 말경에 우측 다리를 심하게 삐어 한달여를 조심거리며 다녔구만 ....

그생각은 못하고 그저 충동에 ....

겨울이라 아래 흙바닥이 얼어서 딱딱한 것을 생각지도 못하고 말이지 ....

 

높이는 낮아도 비탈로 잘못 뛰 내렸던지 왼 발목이 심히 아프더라 ...

한동안 일어서질 못하고 낑낑거렸구만 ....

우측발목은 다행이도 괘안코 이제는 왼발목이라 ........

그리 절뚝거리며 집에 들어와 살피니 많이 부어오르구나 ....

취한김에 간단히 씻고는 자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상당히 아프더라 .....

보니 난리도 아니게 부어서 심히 불편하데 ~~

 

                                     ▽ 심각했어 ..........       

                                  ▽ 에휴 .........        

 

이다리는 얼마나 가야 나을 수 있을까 ..........?

 

다시는 객기 부리지 말자 ..............ㅠㅠ

 

 

요즈음은 둘레길로 돌아댕기며 걷기는 한다만 왼 무릎 좌측아래 인대가 더 아프더라 ....

뛰어 내리며 충격이 있었던지 그충격에 걸으니 더 아프게 된건지 내다리 내가 아리송하다 ....

발모가지 보담도 인대가 더 아프구나 ....

아직도 불편하여 올려보다 ...............

 

201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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