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8구간 (피나무재-성법령) .....
▽ 주왕산 별바우방면 .....................사진은 누지르면 커지다 ..............
- 산행거리 : 26Km .......(오록스맵 상의 거리)
- 산행시간 : 8시간 30분 ....
- 택 배 : 두루햄 ....
낙동8구간__20141018_0654.gpx
- 일정 : 2014년 10월 18일(토요일) - 1일차
- 자차 출발(0130) - 하계동(0205) - 914번지방도 피나무재 도착(0610경) - 아침묵고
- 피나무재 출발(0654) - 624.9봉(0759) - 질고개 930번지방도(0845) - 산불감시탑(0857)
- 785.2봉(1058) - 간장현(1130) - 통점재 68번지방도(1227) - 776.1봉(1308)
- 보현지맥 분기 741.5봉(1339) - 가사령 69번 지방도(1400) - 709.9봉 비학지맥 분기봉(1517)
- 성법령 69번 지방도(1526)
- 성법령에서 상옥리방면 1km정도 우측에서 별 빛 보며 가을밤을 보내다 .......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맑고 하늘은 푸르고, 바람은 별로 없었다하겠고 ...
- 질고개까지는 임도를 걷는 구간도 있어 좋았으며 ....
- 질고개 이후 가사령까지 오르락내리락 했다만 평이하고 ...
- 이후 비학지맥 분기봉까지 꾸준한 오름이었다 ....
- 잡목사이로 지나온 별바우 구간이 계속 눈에 들었고 간간히 비치는 상옥마을이 좋아보였다 ...
- 구절초, 까실쑥부쟁이, 씀바귀가 아직도 간간히 피어서 눈길을 끌었고 ...
- 전반적으로 단풍이 들어 깊어가는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시기로 눈이 즐거웠다하겠다 ...
- 교통비 및 경비 : 3~5(금~일요일)일까지 경비
- 유대(860km : 약 95,000원) - 통행료(7,950+4,950+800) - 괴기(13,000) - 부식,주류비(15,500)
- 그 외 두루행님
-----------------------------------------------------------(합계 – 137,200원)
- 교통편 : 자차를 이용하였고 두루햄의 택배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
※ 진보면터미널(054-874-2555), 청송군터미널(054-873-2036)
- 주왕산주차장 : 동서울가는 고속버스가 6번, 진보면 가는 버스가 하루에 20번있다.
- 가사령 : 포항쪽 청하에서 상옥리 오가는 버스(50분소요) : 0710, 1120, 1620, 1700
(상옥리에서 20여분 걸어 올라가면 가사령이라하다 ....)
- 한티 : 포항에서 기계면과 죽장면 들어가는 버스가 있으니 알아보면 되겠다 ...
▽ 낙동 전체도 진행 ..............
▽ 피나무재-성법령까지 트랙..............
▽ 구글어스에서 내리다본 ..............
▽ 8구간 고도와 거리 ..............
▽ 성법령에서 차타고 조금 내리다가 맵을 껏디만 최대속도가 높어졌구만 ..............
가을이 무르익은 만추 ....
그 가을빛 아래 낙동을 걷기위해 나섰다 ...
새벽에 집을 출발하여 하계동에서 두루햄과 합류 피나무재를 향하다 ....
두루햄은 낙동 할 때 주왕산 구간에서 택배한번 해준다는 말이 씨가 되어 같이가게 되었는데 ...
가을 주산지와 주왕산을 보기위해 간다하지만 그 맘이야 뉘라 모를까 ......
하여 신세도 지고 별빛아래 술도 한잔하고 그렇게 ....
우야튼둥 피나무재에 6시 조금 지나 도착 정자에서 오뎅에 라면 끓여 막초 한잔하였다 ...
▽ 들머리 ..............
▽ 지난구간 날머리 ..............
피나무재 출발(0654)
잘다녀오라 배웅하는 두루햄 뒤로하고 철망 개구멍을 통과하여 발길을 옮기다 ....
초장부터 무신 개구멍이냐 했다 ...
마루금에 붙으니 시원은 하더라 ....
아침먹던 정자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나는 삼거리에서 가로지르며 임도를 타고 한동안 가다 ...
은근하게 익어가는 가을빛의 임도 ...
한참을 따르다 마루금으로 붙었다 ....
▽ 임도만나고 ..............
▽ 삼거리에서 콘크리트 길로 오르다 ..............
▽ 가을빛 따라 ..............
▽ ..............
▽ 자작나무숲 만나고 ..............
▽ ..............
624.9봉(0759)
자작나무 숲을 지나고 삼각점이 있는 624.9봉에 이르다....
등로에는 이제 실실 낙엽이 떨어져 쌓여가고 있구나 ...
이제 두어주면 수북하게 발길에 밟히는 맛이 그만일꺼라 ...
▽ 624.9봉 삼각점 ..............
▽ 주왕산 별바우방면이 보이다 ..............
▽ 철모르는 넘 ..............
▽ 잎도 붉고 꽃도 붉고 ..............
질고개 930번지방도(0845)
길이 좋아 빠른시간에 질고개에 이르다 ...
건너편으로 농가가 있는 들머리로 올라서다 ...
아침이슬이 잡풀에 흥건하더라만 조금 올라서니 그도 없어지데 ~~
▽ 청송 부남방면 ..............
▽ 질고개 들머리 ..............
▽ 좌측 나리방면 ..............
산불감시탑(0857)
조망좋은 산불감시탑에 올라서니 훤하더라 ...
나리방면과 멀리로 주왕산의 별바우방면, 화장저수지방면의 풍경이 눈에 들고 ..
잠시 조망을 즐기고 발길을 옮기다 ....
숲속 군데군데 붉은 물결이 눈길을 끌다 ...
은은함과 섞인 모습이 참으로 좋았다 ...
▽ 화장리저수지 ..............
▽ ..............
▽ 산불초소 ..............
▽ 주왕산과 좌로 지나온길 ..............
▽ 지나온 길 ..............
▽ 지나온 길과 주왕산 별바우, 아래는 부동면 나리마을 ..............
▽ 가야할 길이 멀어보이다 ..............
▽ 숲속의 가을 ..............
▽ ..............
09:40 즈음 간식으로 막초한잔하고 ...
▽ 오이묵자 ..............
785.2봉(1058)
가을빛 내려앉은 헬기장이 몇 군데 나오데 ...
그늘사초도 초록빛을 버리고 겨울을 준비하고 있고...
좌측으로 상옥리 마을과 내연지맥의 마루금이 잡목사이로 멋들어지게 눈에 들어 내내 같이가다 ...
▽ 가을은 온산에 내려앉아 ..............
▽ 730.4봉이라데 ..............
▽ 785봉 헬기장 ..............
▽ 805봉 ..............
▽ 805봉 풍경 ..............
▽ 그늘사초에도 가을이 앉아있구나 ..............
▽ ..............
▽ ..............
▽ ..............
▽ ..............
11:30 간장현이란 곳을 지난다 ...
헌데 안부란 것은 알것는데 알게모르게 지나고 말았구만 ....
▽ 낙동트레일 이정목이니 신경끄고 살자 ..............
▽ 아직 살아있네 ..............
▽ 골동품이라 가까이 박아봤구만 ..............
통점재 68번 지방도(1227)
통점재가 낙동트레일인지 이정목이 서있구나 ...
포항 상옥리와 청송 부남면으로 넘나드는 고갯길 ...
하늘한번 푸르더라 ...
▽ 통점재에 내려서다 ..............이정목은 낙동트레일 거리이니 믿거나 말거나 ....
▽ 부남방면 ..............
▽ 상옥리 방면 ..............
▽ 들머리 ..............
▽ 통점재 ..............
▽ 온숲이 가을 ..............
▽ 좀있으면 ..............
▽ ..............
776.1봉(1308)
헌데 왜 이봉을 올랐는지 도시 생각이 없이 올라왔다 ....
도로 내려갈 것을 ....
▽ 776.1봉 풍경 ..............
▽ 과남풀이 간간히 ..............
▽ 참취도 간간히 보이더라만 ..............
▽ 구절초도 이제는 힘이없어보여 ..............
▽ 776.1봉 삼각점 ..........
▽ 776.1봉 ..............
보현지맥 분기 741.5봉(1339)
실실 밀어올리는 것이 분기봉이 저위 어딘갑다 했더만 어라~
고개 중턱에서 분기가 되는구나 ...
안올라가고 한시름 놓았구만 ...
낙동정맥은 좌측 내림길로 보현지맥은 직진하여 오름길을 가면되다 ...
마루금 타다보면 언젠가는 또 와야 된다는 이야기잖어 ....?
그때는 가사령에서 올라와야 되겠구만 ~~
▽ 보현지맥 분기봉 ..............
▽ 시그널 많았어 ..............
가사령 69번 지방도(1400)
임도에 내려서고 우측 능선은 보현지맥으로 시작만 그런지 미끈하게 뵈더라 ...
우측임도 따라 도로에 내려서다 ....
임도가 반갑고 좋은 것이 나도 이제 실실 임도파로 변신중인가보다 ....
두루햄한테 톡 보내고 ...
한방 박아주고는 들머리로 들다 ....
보통은 여기서 한구간을 마무리들을 하더라만 낼 걸어야 할 길이가 만만찮아 조금 더가기로 하다 ...
실실 밀어올리는 길을 따라 꾸준히도 걸었다 ...
삼각점 봉지나고 ....
그렇게 밀어 올리다 627.3봉에서 간식묵고 막초 다 마시불고 ......
▽ 가사령 임도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다 ..............
▽ 보현지맥 마루금이 따라오다 ..............
▽ 하늘도 푸르고 ..............
▽ 가사령 도로 ..............
▽ 상옥리방면 ..............
▽ 가사령 ..............
▽ 죽장방면 ..............
▽ 600.3봉 삼각점 ..............
709.9봉 비학지맥 분기봉(1517)
비학지맥과 갈라지는 분기봉에 서다 ...
잡목으로 조망이라고는 틈바구니도 없다 ...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비학지맥 고개인 성법령으로 내려가다 ...
▽ 709.9봉 삼각점 ..............
▽ ..............
▽ ..............
▽ 비학,내연지맥 분기점이라데 ..............
▽ 그 분기봉 풍경 ..............
성법령 69번 지방도(1526)
얼큰해서리 성법령에 내려서다 ...
한켠에서 두루햄이 기다리고 있으니 맘은 편하다 ...
음 ~ 언젠가 이자처서 갚아야할 맘인디 ....
▽ 성법령에 내려서다 ..............
▽ 비학지맥, 내연지맥으로도 가을이 가득하다 ..............
성법령에는 간이화장실과 약간의 주차공간이 있더라만 집지을곳은 아니라 ...
상옥리로 조금 내려가다 묘지근처 한적한 임도가 지나기로 거다 집짓고 하루를 보내기로 하다 ...
간단히 수건으로 땀 닦아내고 ....
아직은 이른시간이다만 땅거미가 내려오기로 한켠에 집짓고 밥하고 ....
텐트안에 들어가 괴기 꾸버가며 고구미 꾸버가며 ...
몇시간을 그리 ...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빛아래 ......
시간가는 줄 모르다 ....
언제 잠들었나 잘 자며 하루를 마무리하다 ....
2014년 10월 22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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