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6구간 (창수령-황장재) ..... - 산행거리 : 33.93Km .......(오록스맵 상의 거리) - 산행시간 : 10시간 52분 .....(오록스맵 상의 시간) - 일정 : 2014년 10월 3일(금요일) - 1일차 - 자차 출발(0200) - 918번지방도 창수령 도착(0630) - 창수령 출발(0643) - 울치재(0750) - 527.1봉(0759) - 당집(0802) - 바람개비 임도(0837) - 맹동산 808.2m(1053) - 마지막 바람개비 임도삼거리(1021~1033) - 명동산 812.4m(1149) - 화림지맥 분기봉(1202) - 박짐고개(1228~점심~1240) - 포도산 삼거리(1308) - 여정봉 630.5m(1355) - 포산마을(1437~1454) - 911지방도 화매재(1547) - 황장재 34번국도(1736) - 택시로 창수령으로 이동 차량회수 - 진보면 황장재 아래 약수골찜질방으로 이동(1930경~밤을 보내다)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첫날은 전형적인 가을로 바람이 많이불고 바람개비 구간은 거센바람에 볼따구 얼얼했으며 ... - 높은 하늘 또한 볼만했고 .... - 풍력발전단지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오르내림이 많았다하겠다 .... - 쭉쭉 뻗어올라간 금강송이 보기 좋았고 발전단지 이외의 조망은 없었다 하겠고 ... -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가 간간히 들렸다 ... - 구절초, 쑥부쟁이, 투구꽃, 참취꽃, 까실쑥부쟁이, 씀바귀가 많이도 피어서 눈길을 끌다 ... 포산마을 못가서는 자주쓴풀이 자주로 보이더라.... - 교통비 및 경비 : 3~5(금~일요일)일까지 경비 - 유대(744km : 약 82,000원) - 통행료(5,500+5,500) - 찜질방(5,000+5,000) - 부식비(18,130) - 괴기(11,300) - 택시(황장재→창수령 60,000) - 택시(영양터미널→창수령 20,000) - 버스(주왕산주자창→진보면터미널 1,200,진보면터미널→황장재 1,200,아랫삼승령→영양 1,200) - 주왕산 막초1통(1,500) - 4일 막걸리+괴기(5,000) - 오뎅간식(1,500) - 휴게소 잡비(2,700) -----------------------------------------------------------(합계 – 226,730원) - 교통편 : 자차를 이용하였고 택시(겁나 비싸요)로 차량회수도 하였고 대중교통도 이용하였다 ... ※ 진보면터미널(054-874-2555), 청송군터미널(054-873-2036), 영양터미널(054-683-2213), 주왕산입구터미널(확인요망) - 아랫삼승령(기산리 저시마을) : 영양터미널에서 1000, 1730출발 후 50분 후에 저시마을에서 회차. - 창수령 : 영양터미널에서 영해 행 버스이용(0940, 1140, 1340, 1540, 1740, 1840) 출발 ... - 황장재 : 진보터미널에서 괴정리행(0710,0800,0905,1000,1010,1055,1210,1320,1330,1400,1510,1610,1620,1710,1810,1900) ... (※ 참고 : 황장재 가는 버스는 괴정리돌고 나와 가는데 승객이 있으면 가고 없으면 안올라감.) - 주왕산주차장 : 동서울가는 고속버스가 6번, 진보면 가는 버스가 하루에 20번있다. ▽ 주왕산터미널 시간표 ......... ▽ 진보면 터미널 시간표 .........
▽ 진보면 버스터미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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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정맥 전체도 ...............
▽ 창수령-황장재 구간트랙 ...............
▽ 구글어스에서 내리다본 ...............
▽ 창수령-황장재 고도와 거리 ...............
▽ 통계 ...............
삼일동안의 연휴다 ...
비소식도 없고 날씨도 좋다하니 낙동이나 들자 생각했다 ....
교통도 불편하고 하다보니 차를 가지고 삼일동안 회수하며 걷고 하기로 했다 ..
지난 차에 아랫삼승령 저시마을에서 마무리하고 돌아왔으니 저시마을로 가야되겠으나 ...
창수령지나 다음구간에서 구간 끊기가 여간 곤혹스럽다 ...
하여 창수령에서 황장재까지 걷고, 다음날 황장재에서 피나무재까지 걷고 ....
마지막 날 아랫삼승령 저시마을에서 창수령까지 가볍게 걷고 올라오기로 생각했다 ....
2일 저녁 준비하고 가볍게 막초한잔하고 이른잠을 청했다 ....
새벽 1시에 일어나 배낭꾸리고 2시경 차를 출발하다 ....
창수령까지 340km가 나오는데 멀기도 하다 ....
안동까지 고속도로를 타고가다 서안동에서 국도를 타고 창수령까지 가다 ....
도착하니 동이트고 06:30분이다 ....
많이도 걸렸다 ...
▽ 임도 좌측으로 들머리 ........
▽ 차공구고 ........
▽ 영덕방면 ........
▽ 영양방면 ........
창수령 출발(0643)
산불기계화진화훈련장이라는 입간판과 차단봉이 설치되어있는 임도 좌측으로 들머리에 들다 ....
삼일동안 왼무릎이나 발목땜시로 잘 걸을 수 있을지 걱정은 되더라만 기분만은 최상이다 ....
은근하게 밀어 올리는 오름을 상쾌한 아침공기마시며 헥헥거리며 오르다 ...
군데군데 썩어 넘어진 허리부러진 나무들이 원시의 맛을 느끼게 하다 ....
▽ 꽈리도 있더만 ........
▽ 군데군데 ........
▽ 원시 ........
▽ 느낌이 나다 ........
울치재(0750)
몇 군데의 묘지를 지나고 울치재에 이르다 ...
양구리쪽으로 소나무가 멋들어지게 있더라 ...
울치재를 지나 좌측 잡목사이로 바람개비가 보이기 시작하다 ...
▽ 울치재 좌측 이정목쪽으로 ........
▽ 목장길 따라 가자 ........
▽ 바람개비가 보이다 ........
▽ 창수령쪽 이정목 ........
▽ 영양쪽 소나무가 멋지데 ........
▽ 세워서 박아보다 ........
527.1봉(07:59)을 지나고 ...
안부 우측으로 당집이 있는 곳에 이르다 ...
이후 바람개비 나올때까지 꾸준하게 밀어올리다 ....
▽ 바람개비 보이다 ........
▽ 527.1봉 삼각점 ........
▽ 527.1봉 안내 ........
▽ 당집 ........
바람개비 임도(08:37)
2시간을 올라서야 풍력발전단지 임도에 올라서다 ......
저저 뒤로 지나온 백암산 방면이 희미하고 ...
첩첩산의 산그리메들 ....
조망도 멋지더라 ....
헌데 말이지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이 볼따구를 때리는데 겨울이라면 상당히 애묵것더라 ...
지금이야 시원스럽게 느껴지지만도 ....
그렇게 바람개들 사이를 지나 맹동산을 향하다 .....
임도 우측으로 편상이 있기로 한켠에 앉아 막초한잔 하며 쉬다 일어서다 ...
좌우측으로 무를 심어 맛나게 생겼더라만 그저 걸었다 ...
▽ 바람개비 임도 만나다 ...........
▽ 이제부터는 좋은 길따라 가자 ...........
▽ 독경산과 지나온 ...........
▽ 좌로 돌려보다 ...........
▽ 열심히 따라가자 ...........
▽ 저 저뒤로 백암산이 보이다 ...........
▽ 독경산 돌아보다 ...........
▽ 건너편에도 ...........
▽ 뒷태 ...........
▽ 지나온 ...........
▽ 꽃이 흐드러지다 ...........
▽ ...........
▽ 발전단지 관리동인갑다 ...........
▽ 저기 앉아 푸른하늘보며 막초한잔하고 ...........
▽ 바람이 거세더라 ...........
▽ 무밭 ...........
▽ 목장 ...........
▽ 우측은 목장 ...........
▽ 바람개비단지 ...........
▽ ...........
▽ ok 목장 ...........
▽ ...........
▽ ...........
▽ ...........
▽ ...........
▽ ...........
▽ ...........
▽ ...........
▽ 푸르름 ...........
▽ ...........
▽ ...........
▽ ...........
▽ 동쪽방면 ...........
▽ ...........
▽ ...........
▽ ...........
▽ ...........
▽ ...........
▽ ...........
▽ ...........
▽ ...........
▽ ...........
▽ ...........
맹동산 808.2m(1053)
좌측으로 잠깐 올라가면 맹동산이다 ...
지나온 바람개비들이 날날이 보이고 ...
가야할 능선도 조망되다 ...
▽ 맹동산정 ...........
▽ 맹동산 표목 ...........
▽ 맹동산에서 박아본 ...........
▽ ...........
▽ 동쪽방면 ...........
▽ 가야할 ...........
▽ 남서쪽 ...........
▽ 서쪽 ...........
마지막 바람개비 임도삼거리(1021~1033)
임도삼거리에 도착하여 양지바른 곳에 앉아 막초에 간식을 먹고 일어서다 ...
임도를 두시간을 걸었구나 ...
좌측 숲으로 들다 ...
▽ 임도 삼거리의 마지막 바람개비 ...........
▽ 들꽃 흐드러지다 ...........
▽ 달맞이 같았는디 ...........
▽ 지나온 ...........
▽ ok목장인가본디 ...........
▽ 좋을때 박자 ...........
▽ 억세와도 어울리고 ...........
▽ 없어도 하늘과 어울리고 ...........
▽ 파노라마로 돌려보다 ...........
10:48분 봉화산을 지나고 ...
20여분 지나자 내림길에 버섯이 무리지어 올라와있더라만 가지버섯 비슷하기는 한디 ...
확신도 서질않고 꽤나 많던디 그 많은 것을 지고 간다는 것도 무리라 ...
그냥 보고만 지나다 ...
▽ 봉화산정 ...........
▽ 가지버섯일까 ........... ?
▽ 많았는디 ...........
명동산 812.4m(1149)
산불감시탑이 있는 명동산에 이르다 ....
잡목넘어로 지나온 길도 보이고 하더라만 시원치는 않구나 ...
12:02 조금 가다보니 화림지맥 분기봉이라는 삼거리가 나오다 ...
그리곤 뚝 떨어져 내리는데 포도산이 걱정스럽더라 ...
▽ 명동산 감시탑 ...........
▽ 지나온 맹동산 바람개비들 ...........
▽ 당겨보다 ...........
▽ 파노라마로 ...........
▽ 명동산에서 ...........
▽ 동쪽방면 ...........
▽ 동쪽 당겨보다 ...........
▽ 바람개비 다시 ...........
▽ 서쪽 산그리메 ...........
▽ 명동산 ...........
▽ 멀리로 백암산방면 ...........
▽ 눈부시다 ...........
▽ ...........
▽ 화림지맥 분기 ...........
▽ 명동산 돌아보다 ...........
박짐고개(1228~점심~1240)
임도에 내려서니 차량 한 대가 올라와 있더라 ...
한켠에 주저앉아 점심상을 차리다 ....
먹고 있는데 두사람이 내려오더만 .....
도토리 주으러 다니는가보데 ~~
▽ 박짐고개 삼의리방면 ...........
▽ 율곡리 방면 ...........
▽ 밥묵다 ...........
▽ 박점고개 ...........
포도산 삼거리(1308)
땀한번 빼고서야 삼거리에 서다 ...
이짝은 바람도 덜하더라 ....
그래도 가을은 익어가구나 ....
▽ 포도산 분기봉 ...........
▽ 분기봉 풍경 ...........
▽ 가을이 올라오다 ...........
▽ ...........
▽ 송전탑 만나고 ...........
여정봉 630.5봉(1355)
송전탑 하나 만나고 여정봉이라는 봉에 서다 ...
아래 마을이 있어서인지 내림 길에 몇군데 묘지를 만나다 ...
▽ 여정봉 삼각점 ...........
▽ 삼각점 안내 ...........
▽ 여정봉 ...........
▽ 자주쓴풀 ...........
▽ 주왕산방면이 실실 ...........
▽ 담구간 주왕산방면 ...........
▽ 낙동트레일 만나지만 따라가면 안되요 ...........
▽ 따라가지 말자 ...........
▽ 주왕산 방면 ...........
▽ 사과밭 많았어 ...........
▽ 임도도 만나고 ...........
▽ 임도 따라가다 멋드러진 소나무 ...........
▽ ...........
▽ 이넘이 뭔 나무더라 ........... ?
▽ 자주쓴풀 많았어 ...........
포산마을(1437~1454)
낙동트레일이란 이정목이 나타나는 것이 포산마을이 가깝나보다 했다 ...
농장들도 나타나고 한구비 올라치자 포산마을이 내려다보이다 ...
마을길을 따라 한동안 걸었다 ...
전형적인 시골 내음이 나는 곳이다 ...
마을 삼거리에서 좌틀하여 마을을 벗어나다 ....
마을어귀에는 금강송들이 멋들어지더라 ....
▽ 포산마을 ...........
▽ 좌측 능선이 마루금이다만 마을길로 따르다 ...........
▽ 마을삼거리 ...........
▽ 마을 이모저모 ...........
▽ 마을 어귀에 ...........
▽ 따라 나가다 좌측 등로로 ...........
▽ 송전탑 또 만나고 ...........
화매재 911지방도(1547)
건너 과수원에서 크게 틀어놓은 음악소리를 들으며 왕복 2차선 포장도로에 내려서다 ....
나즈마한 오름이다만 이제는 힘이 많이들다 ....
음악소리가 얼마나 큰지 한시간반 정도는 들리더라 .....
짐승들에게 피해를 많이도 봤으면 저럴까 싶었어 .....
532봉에 이르러 진보면택시부에 전화하여 황장재로 와달라 했다 ...
그리고는 내림길 ......
몇군데의 묘지를 지나고 .....
▽ 화매재에 이르다 ...........
▽ 화매재 이짝 ...........
▽ 철없는 넘 ...........
▽ 마지막 봉 532봉 ...........
▽ 532봉 풍경 ...........
▽ 이정목 뒤로 등산로 아님 방향으로 ...........
황장재 34번국도(1736)
아래로 황장재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이르다 ...
철망이 둘러있어 우측으로 돌아 도로에 내려서다 ....
휴게소가 있고 음식점들도 있어요 ~~
참으로 길게도 걸었더니 힘들더라 ...
▽ 황장재에 이르다 ...........
▽ 철망따라 우측으로 ...........
▽ 저위가 황장재 ...........
한켠에 전화했던 택시가 기다리고 있다 ....
하여 이쪽저쪽 몇방 박고 택시에 올라 창수령으로 향하다 ....
기사분과 이야기하고가다보니 황장재 아래 진보면쪽으로 4km정도 가다보면 찜질방이 있다하다 ...
하여 어차피 황장재에서 낼 산행을 시작해야 하기로 차량을 회수하여 찔질방으로 가기로 했다 ...
헌데 창수령에 도착하자 택시비가 4만 몇천원 이더라만 진보에서 황장재까지 왔다고 더 달라하데 ~
6만원이나 말이지 ....
닝기리 소리가 나오더라만 뎃거리 하기싫어 아무소리없이 주고 말았다 ...
낼도 이번 택시를 이용하기로 이야기를 했다만은 비용을 너무 달라하니 이용하겠냐고 ....
어디지역을 가더라도 추가비용은 없이 다녔거만은 ...
피나무재에서 어찌하던지 버스를 이용하여 황장재까지 가보자 하고 다짐을 했구만 ...
그리고 찜질방을 알려준다기로 택시뒤를 열심히 따라갔구만 ....
소박하고 단촐한 찜질방에 도착했구만 ..
택시를 떠나고 ....
19:30 개안하게 몸닦고 찜질방 주차장에 자리펴고 괴기굽고 소주한잔하며 밥 볶아묵고 ...
그리 별빛아래서 맛나게 저녁을 해결하고 들어가 쉬었구만 ....
▽ 저녁을 묵다 ...........
2014년 10월 9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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