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뢰지맥 3구간 (삽티고개-합수점 ..... ▽ 아래로 병천천이 흐르다 ..........(건드리면 커짐........ - 산행거리 : 17.8km .......(오록스맵 상의 거리/접근 2.17km포함) - 산행시간 : 6시간 16분 .....(접근 26분 포함) - 일정 : 2015년 1월 17일(토요일) - 집 출발(05:20) - 남부터미널 발(06:50) - 오창 착(08:10) - 승강장 출발(0819) - 삽티고개 들머리(0845) - 200.9봉(0906) - 농장에서 간식(0943~1002) - 상봉산193.4m(1048) - 초마골고개(1111) - 국사봉(1152) - 경부고속도로 몽단이고개(1205~19) - 간식(1222~1244) - 분고개 에스엠이정문(1330) - 응봉산 175.8m△청주24(1357) - 병천천 뚝방길(1432) - 신촌리 승강장(1432) - 쌍청입구 승강장 발(1312) - 오송역 발(1609) - 서울역 착(1654) - 집(1720경)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맑고 쌀랑한 날이었다만 조망은 잡목으로 없었다 하겠고 .... - 비산비야로 가시나무 잡목이 있었다만 겨울이라 다닐만했다 하겠고 .... - 오르내리막도 별반없어 힘들일없고 신경써서 길만 잘 찾아가면 되겠다 ... - 마지막 합수점까지는 논길 따라가는 뚝방 길이라 신촌리 승강장에서 생략하다 ..... - 교통비 및 경비 - 서울 전철+버스(1,250+1,050) - 남부터미널→오창(7,900) - 오송→서울역(18,500) - 오송에서 버스(1,200) - 막초 2병(2,000) - 고로깨(1,500) + 귤 몇개 ---------------------------------(합계 – 33,400원) --(만뢰지맥 총계 – 98,550원) - 교통편 - 남부터미널에서 06:50분 오창행 고속버스이용 - 오창터미널서도 한시간에 한 대꼴로 서울남부터미널행 고속버스있음(요금:7,900)-1시간 40분소요 - 오창에서 청주터미널 나가는 시내버스도 수시로 있으니 이용하면 편리하겠다 ...(40분정도 걸림) - 삽티고개에서 오창 중앙공원을 지나 내려오면 사거리에 구룡리 승강장이 있음 (53, 713, 713-1, 713-2, 717, 750번 버스가 있으니 확인하여 이용하면 되겠다...) - 합수점에서 오송역과 거리가 가까워 KTX 이용하면 빠른시간에 서울로 올수 있겠다 ... (다만 비용은 배이상 지불해야 되다 ....) ▽ 만뢰지맥 3차 전체도 .......... ▽ 구간 상세 트렉 .......... ▽ 구글어스에서 내리다본 .......... ▽ 만뢰3차 고도와 거리 .......... ▽ 통계 .......... ▽ .......... 오랜만에 지맥에 들기로 했다 ... 지난 5월 말경이었으니 초여름이라 해야되나 우짜나 ....? 겁나 더웠던 날이었어 ... 가시덤불에 난도질 당하고는 도저히 못걷겠기로 겨울에 이어가야지 했던 ... 이번참에 마무리하기로 했어요 ... 하여 남부터미널까지 느긋하게 나가 0650분 차표를 구입했구만 ... 헌데 말이지 아침부터 25분이나 먼저나갔다 조금 실수를 했어요 ... 어제 검색할 때 까지도 0650분에 오창 가는 버스가 있더란 말이지 ... 하여 표를 달라하니 0710분 표 밖에는 없다는 거야 ........? 뭔소린가 해서 다시 물어보니 똑 같은 대답이라 .... 내가 뭘 잘못보던지 했나보다 하고 0710분 표를 구하여 나왔지 .... 그리고 옆의 자동매표기에 가서 확인해봤구만 ... 했더니 0650분 표가 있던거라 .... 은근히 열이 받데 ~~ 다시 가서 말하며 있는데 없냐하니 그래도 없다하데 ~~ 몇 번을 없다하니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조금 커졌어요 ~~ 그것 참 ~~ 그럼 나와서 확인하라 했지 ... 나와서 확인하다보니 .... 닝기리 내가 잘못 말을 했구만 .... 그 뭣이냐 오창인데 오송이라 말을 했던갑데 ~~~ 뒷통수 뜨겁게 미안턴거 ~~ 표 바꾸며 아주 미안타고 몇 번인가 말했구만은 ~~~ 여하튼 몇 명 타지도 않고 버스는 출발하더만 .... 기름값이 떨어지긴 했다만 통행료도 안나오겠어요 ... 도착하는 시간도 20분은 빨리 도착하더라고 .... 그리고는 구룡리가는 버스를 검색하다보니 하차지점에서 조금 가면 삽티고개가 나오더라고 ... 그럼 지난번에 내려올 때는 눈감고 아무생각 없이 훨씬 먼 청주로 갔다는 이야기가 되나....? 승강장 출발(0819) 하차 후 10여분을 그리 검색하다 삽티고개를 향해 출발하다 ... 간밤에 눈이 내렸던지 도로가 온통 하얀세상이다 ... 한참 가다보니 눈에 익은 구룡리 사거리가 나오고 길 건너 삽티고개 방향으로 가다 ... 우측으로 공원이 나오고 전방멀리로 삽티고개가 보이다 ... ▽ 저기 끝의 아파트 앞에서 내렸지 .......... ▽ 삽티고개로 가는중 .......... ▽ 어서가자 .......... ▽ 저위가 삽티고개 .......... 삽티고개 들머리(0845) 승강장에서 들머리까지 2.17km/26분 소요되다 ... 여서 복장 준비하고 잡목제거 작업 중인 오름을 오르다 ... 그래봐야 잠깐이지 ... 여간 어수선하더라 ... 그리곤 마루금따라 열심히 걸었구만 ... 날은 쌩뚱하니 손시럽더라 ... 그래도 높은 봉우리나 굴곡이 없으니 설렁설렁 걸어가다 ... ▽ 저위가 마루금 .......... ▽ 벌목작업 .......... ▽ 다올라왔구나 .......... 200.9봉(0906) 표시가 붙어있었던 것 같긴한데 그냥 지나왔다 ... 잡목으로 식별이 곤란하더라 ... 실실 배가고픈데 양지바른 곳을 찾아본다만 안보이데 ~~ 간간히 좌측으로 오창단지와 멀리로 청주방면의 한남금북정맥 줄기가 시원스레 흐르더라 .... ▽ 오창 내려다보이다 .......... ▽ 저건너 금북정맥중 청주 상당산성인갑다 .......... ▽ 묘목식재한 농원지나다 .......... ▽ 저위가 마루금인데 돌다 .......... ▽ .......... ▽ .......... 농장에서 간식(0943~1002) 아래 안부로 내려다보니 마루금에 농장이 있구나 .. 사방을 깎아 나무를 식재해놨어요 ~~ 무슨나무인지는 알수가 없다만 터가 상당히 넓더라고 ... 농장을 빠져나가며 오르막 따스한 곳에 앉아 농장 바라보며 막초한병에 간식 묵고 일어서다 ... 마루금이 농장을 빙둘러 가는 형국이구만 ... ▽ 저 앞의 송전탑에서 왔구만 .......... ▽ 농장이 야산을 정리하고 묘목을 심었데 .......... 청주에 막둥이 아우가 살기로 문자를 넣어보니 울진에 있다하데 .... 하여 서로 안부하고 ..... 오랜만에 마루금에서 무심한 행님 시그널 만나고 ... 삼거리였던갑더라만 아무생각 없이 좋은 길로 가다가는 잠깐 알바를 했어 ~~ 술한잔 했거든 ~ 다시 무심이 행님 시그널까지 와서 길 찾아갔구만 ... ▽ 무심한 행님꺼 오랜만에 보구만 .......... 상봉산 193.4m(10:48) 잡목사이로 상봉산이라 시그널이 있었던가 보더라만 그냥 스치고 지나쳤구만 ... 그나 마루금이 여름으로는 참으로 재미있겠어 ~~ 겨울에 오길 천만다행이여 .... ▽ 숲속의 송전탑이 상봉산이었던것 같어 .......... 초마골 고개(11:11) 동물이동통로가 있는 고개에 이르다 ... 좌측 아래로 초마골이 있어 개인적으로 불러보는 고개다 ... 물론 다른 이름이 있겠다만 모르니 방법이있나 .........? 고개도 고개같지 않고 양쪽에서 올라오는 도로도 슬그머니 올라왔다가는 슬그머니 내려가는데야 ...? 이동통로에는 잡풀이 무성하더라 ... ▽ 산죽이여 대나무여 .......... ? ▽ 여름에 가면 더 재미있겠어 .......... ▽ 도로 .......... ▽ 동물이동통로 .......... ▽ 하늘은 푸르구나 .......... ▽ 통로 상부 .......... ▽ 건너와서 .......... ▽ 초마골방향 .......... ▽ 오창가는 길이라데 .......... 국사봉(11:52) 운동시설이 있는 국사봉에 이르다 ... 시설은 잘되었다만 조망은 없더라 ... ▽ 국사봉 .......... ▽ 참 편한 운동시설 .......... 경부고속도로 몽단이고개 터널우회(1205~1219) 점점 찻소리가 심하게 들리고 ... 경부고속도로가 나오더라 ... 여기서 가만히 보니 매번 지나다니던 길이언만 이제야 알겠구만 ... 담엔 고속도로 가면서 알아봐야 될텐디 하며 지나다 .... 하긴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로 많이 다니기로 이짝은 지날 일이 얼마나 될까 생각되데 ~~ 절개지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작은 개구멍이 있더라만 어둡고 싫은 생각에 도로따르다 ... 도로 삼거리에서 굴다리 통과 하여 거슬러 올라오다 .... 고갯마루에서 우측 숲으로 들다 ... ▽ 경부고속도로 옥산 휴게소직전 몽단이고개 .......... ▽ 저위 절개지에서 우측으로 내려왔어 .......... ▽ 도로만나 직진 .......... ▽ 저앞 삼거리에서 좌틀하여 고속도로 굴다리통과하다 .......... ▽ 고속도로 굴다리보이고 .......... ▽ 통과하여 .......... ▽ 저위 고개를 향하다 .......... 간식(1222~1244) 양지바른 묘지에 앉아 막걸리 한병에 간식묵고 일어서다 ... 얼큰하데 ~~ 조금가니 우측 마루금 옆으로 얼마나 파먹었는지 커다란 채석장이 있더라 ... 한참을 빙둘러 가데 ~~ 채석장 옆으로 병천천이 휘돌아 지나가더라고 ... 우측 저 멀리로도 커다란 채석장이 보이다 ... ▽ 묘지에 앉아 막걸리 한병 하고 .......... ▽ 그 하늘한번 좋다 .......... ▽ 우측으로 채석장이 있어 빙둘러 가는 형국이라 .......... ▽ 저 건너에도 채석장이구나 .......... ▽ .......... 분고개 에스엠이정문(1330) 한참을 지나가다 공장 뒷마당으로 나오는 느낌이라 ... 분고갠가본데 돌아서보니 에스엠이라는 공장 정문이더만 .... 정문에서 뭐라고도 안하데 ~~ 잠시 마을길을 따르다 숲으로 든다만 길은 고속도로 같은 수레길 ... ▽ 에스엠이 공장 저 정문으로 나가다 .......... ▽ 분고개에서 돌아보다 .......... ▽ 이후 길은 좋아지다 .......... ▽ 고속도로 .......... ▽ 한양바우라는데 .......... ▽ 하두 짜맞춘데가 많아서 느낌이 안오데 ..........
응봉산 175.8m△청주24(1357) 좋은 길 따라 운동시설이 있는 응봉산에 이르다 .... 조망 좋은 곳에는 응봉정이란 정자가 있어요 ~~ 병천천이 휘돌아 가는데 아주 좋았어 ... 저 끝으로 미호천과 만나는 합수점이 아련하구만 ... 우측으로 오송단지가 보이고 말이지 ... 이제 다왔다는 ... ▽ 응봉산 안내 .......... ▽ 저위 정자로 .......... ▽ 운동시설은 잘되있구나 .......... ▽ 여기가 응봉산정상 .......... ▽ 응봉정이라 이름하다 .......... ▽ 삼각점 안내 .......... ▽ .......... ▽ 지나온 채석장방향과 고속도로 .......... ▽ 다시 .......... ▽ 아래로는 병천천이 휘돌아가고 .......... ▽ 천 건너 .......... ▽ 병천천이 돌다 .......... ▽ 병천천이 미호천과 만나는 곳 우측으로 오송지역 보이다 .......... ▽ 그곳을 파노라마로 돌려보다 .......... ▽ 골이 깊질 않으니 물도 적었어 .......... ▽ 이제 내려가자 .......... ▽ 합수점방면 다시보고 .......... ▽ 내려가다 ..........
합수점을 향해 우측으로 내려가다 .... 길이야 동네 산보길이라 좋아요 ~~ 게다가 내리막이지 ... 부지런히 발걸음 했구만 ... 이짝저짝 동네 가로지르는 마을길 만나고 .... 둔덕을 오르다 ... ▽ 마을길 .......... ▽ 좌측 광단말 방면 .......... ▽ 전형적인 시골풍경에 묘지도 많았어 .......... ▽ 또 가로지르고 ..........
병천천 뚝방길(1432) 조금 가다보니 아래 논밭 옆으로 비닐하우스가 있고 ..... 우측으로 병천천의 뚝방이 합수점까지 가는구나 .... 하여 일단 뚝방으로 올라 그 길을 따라가다 ... ▽ 날머리 비닐하우스에서 뚝방길로 올라야 .......... ▽ 뚝방길 따라가자 .......... ▽ 저 너머는 오송 .......... ▽ 내려온 날머리 .......... ▽ 좌측으로 병천천 .......... ▽ 뚝방길 따라가면 미호천과 만나는 합수점 ..........
신촌리 승강장(1432) 계속 뚝방길을 따라 가야되기로 여기서 마무리를 하기로 했다 ... 합수점까지 가야될 뭐가없어요 ~~ 다시 돌아나올려도 이 길따라 나오는데 어쩌라고 ........? 좌측으로 내려가는 마을길이 나오기로 마을길 따라 신촌리 승강장에 이르다 ... ▽ 저짝 승강장에서 끝 .......... ▽ 신촌리 승강장 ..........
▽ 저 골목에서 나왔지 ..........
복장정리하고 버스 기다리는데 가만보니 오송역이 빠르겠더라고 ... 저녁에 바로 아래아우와 연락하여 만나기로 했으니 빨리 올라가야지 했어 ... 버스가 안오기로 다음 승강장까지 실실 걸어가보기로 하고 가다 ... 얼추 다왔을 무렵 저 뒤에서 버스가 오데 ... 버스를 타고 오송역을 가는데 오송 단지는 한바뀌 빙 돌고야 오송역에 내려주구만 .... 오송역 발(1609) 표 구입하고 켄맥주 한켄하고 조금 기다려 ktx타고 앉아 깜빡 .... 서울역이라 내리라하데 ~~ 인천공항가는 열차였는데 하마터면 내리지도 못하고 공항까지 갈뻔했다는 ... 인천공항하고 무신 인연이 그리도 많을까 ........? 여하튼 빨리도 왔구나 ... 집에 들어가니 17:20정도 되었던가 ....? 음~ 내 여길 갔다오고도 뭐할라고 기를 쓰고 걸었나 하는 생각이 먼저들더라 ~~
만뢰지맥3차__20150117_0819.gpx
2015년 1월 19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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